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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일반

DK아시아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대단지로 공급...

생애 첫 아파트 구매 지역은 ‘톱 3’는 인천 서구, 화성, 평택으로 나타났다. 대규모 아파트가 공급중이고, 첨단 산업이 몰리면서 수도권 대표 주거 선호지역으로 떠오른 곳이다. 특히, 최근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이 컸지만, 아파트 가격 상승 등 투자 가치를 확신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대거 매수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부동산인포가 대법원 ‘소유권이전등기 신청 매수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2년 전국 시·군·구에서 생애 첫 부동산 구입이 가장 많은 지역은 인천 서구로 나타났다. 생애 첫 부동산 대상은 집합건물(아파트·다세대 등) 기준이다.인천 서구는 작년 한해에만 총 9745건의 생애 첫 매수가 이뤄졌다. 2위 평택(6063건), 3위 화성(6024건) 보다 60% 가량 더 높았다.올해(1~10월) 들어서는 화성이 앞서가고 있다. 화성에서 생애 첫 집을 산 경우는 1만3342건으로 나타났고, 2위는 인천 서구(1만2326건), 3위는 평택(8526건)으로 조사됐다.이 중 인천 서구를 살펴보면 기업들도 하나둘씩 들어서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통합데이터센터가 준공됐고, 6개 관계사가 몰리는 ‘청라 그룹헤드쿼터’가 추가로 들어선다. LG마그나가 둥지를 틀었고, BMW연구개발센터, 서울 아산병원 컨소시엄 의료복합타운, 스타필드 청라, 로봇 자동화 전문기업인 유일로보틱스 등이 추가적으로 기업들이 대거 유입될 예정이다.서구에 들어서는 DK아시아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9층, 15개 동, 전용면적 59·74·84·99㎡, 총 1,500세대 대단지로 공급된다. 시공은 주택 명가 대우건설이 시공하며, 조경은 대한민국 조경 분야 1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맡았다.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며 실거주 의무도 적용받지 않는다. 금융 혜택으로 계약금(10%)을 납부하면,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빼어난 교통 인프라도 돋보인다. 왕길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는 편리한 교통 환경과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탁월한 입지에 들어선다. 인천지하철 2호선 왕길역 역세권이면서 공항고속도로, 공항철도 등을 통해 인천 전역은 물론 강남권과 서울 강서(마곡), 김포 등 인접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지난 11월 17일 공항철도와 서울지하철 9호선 직결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로열파크씨티즌들은 환승 없이 40분대(급행 기준)면 강남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2023.12.08 11:11
해외축구

'수비에서 빛난 손흥민·케인 결승골' 토트넘, 팰리스에 1-0 신승

토트넘의 최근 부진을 끊어낸 건 ‘에이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몫이었다.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승리의 주역은 케인이었다. 케인은 이날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시즌 26호 골을 터뜨렸다. 이는 그의 프리미어리그 통산 209호 골로, 웨인 루니(208골)을 제치고 단독 득점 2위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이날 선발 출장한 손흥민은 공격 진영에 자유롭게 움직이며 수차례 공격에 기여했다. 특히 수비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경기장 전역에 존재감을 뽐냈다. 손흥민은 이날 가로채기 2회, 리커버리 4회를 기록했다.최근 리그 1무 3패의 부진을 끊은 토트넘은 이번 승리로 승점 57점(17승 6무 12패) 리그 6위로 올라섰다. 팰리스는 리그 15패(10승 10무)째를 기록했다. 라이언 메이슨 감독 대행이 이끄는 홈팀 토트넘은 의외의 선발 라인업을 꺼내 들었다. 현지에서 공개한 라인업에 따르면 토트넘은 다시 한번 4-4-2로 나섰다. 히샤를리송·해리 케인이 먼저 최전방에, 이어 올리버 스킵·피에르 호이비에르·페드로 포로·손흥민이 미드필더진에 배치됐다. 수비진에는 벤 데이비스·클레르망 랑글레·크리스티안 로메로·에메르송 로얄이 출전했다. 골문은 프레이저 포스터가 맡았다. 데얀 클루세브스키·이반 페리시치는 물론 에릭 다이어까지 벤치로 밀려난 것이 눈에 띄었다.원정 팀 팰리스는 윌프레드 자하·조던 아예우·마이클 올리세·제프리 슐루프·두쿠레·에베레치 에제·타이릭 미첼·요아킴 안데르센·마크 게히·조엘 워드가 선발 출전한다. 골키퍼 장갑은 존스톤이 꼈다.경기가 시작되자 토트넘의 진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달 뉴캐슬전 충격패를 당했던 4-4-2가 맞았다. 케인과 히샤를리송이 투톱, 손흥민·스킵·호이비에르·포로가 미드필더진을 구성했다. 손흥민은 왼쪽 윙으로 나섰다. 백4는 데이비스·랑글레·로메로·에메르송이었다. 경기 초반 토트넘은 케인과 손흥민이 자유롭게 움직임을 가져가며 공격을 전개했다. 수비시에는 두줄 수비를 형성해 실점을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결정적인 실수는 토트넘에서 먼저 나왔다. 14분 경 스킵이 수비 지역에서 압박을 이겨내지 못했다. 에제가 센스있는 스루패스로 박스 안까지 연결했으나, 토트넘 수비진이 막아냈다. 충분히 일대일 찬스로 이어질 수 있었던 위험한 순간이었다.16분 토트넘은 바로 반격에 나섰다. 포로의 코너킥을 로메로와 데이비스가 헤더로 연결했으나 골대에 맞고 나왔다. 7분 뒤에는 호이비에르가 빛났다. 중앙 부근에서 드리블로 두명을 제치고, 케인과 패스를 주고 받으며 박스 안까지 진입했다. 호이비에르는 곧바로 오른발 슛을 시도했으나, 골문 위로 벗어났다.팰리스도 반격했다. 27분 토트넘의 뒷공간을 공략한 올리세가 슛을 시도해봤다. 포스터가 쉽게 막아냈다. 31분에는 손흥민의 롱패스가 빛났다. 왼쪽 측면에 배치된 손흥민은 반대편 포스트로 긴 크로스를 올리며 케인에게 볼을 연결했다. 수비에 막히며 유효 슛으로 연결되진 못했다. 직후 코너킥 공격이 무산되자, 팰리스는 자하의 역습을 앞세워 단번에 박스 안까지 진입했다. 이에 손흥민이 수비 가담했고, 자하의 드리블을 지연시키며 수비에서도 존재감을 뽐냈다.3분 뒤에는 손흥민-케인-포로로 이어지는 삼각 패스를 성공시켰으나, 포로의 마지막 크로스는 두쿠레의 멋진 태클에 의해 막혔다. 38분 손흥민에게 결정적인 찬스가 찾아왔다. 측면에서 넘어온 공이 굴절돼 자연스럽게 박스 앞 손흥민에게 연결됐다. 하지만 안데르센이 손흥민을 강하게 밀쳐내며 공을 빼앗았다.토트넘은 좀처럼 유효 슛을 기록하지 못했다. 하지만 다소 답답한 전개가 이뤄지던 45분, 균형을 깬 해결사는 케인이었다. 토트넘의 역습 상황, 케인이 오른쪽 측면으로 길게 방향 전환에 성공했다. 포로는 노마크 찬스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케인이 깔끔한 헤더를 성공시키며 골망을 흔들었다. 케인의 프리미어리그 시즌 26호 골이자, 통산 209호 골. 케인은 이번 선제 골로 웨인 루니(208골)를 제치고 프리미어리그 통산 득점 단독 2위에 올랐다. 후반전 포문은 팰리스가 열었다. 팰리스는 라인을 끌어올리며 높은 위치에서 압박을 시도했다. 4분에는 올리세의 반대 전환 크로스를 받은 자하가 에메르송 앞에서 날카로운 감아차기를 시도했다. 공은 골문 오른쪽 위로 벗어났다.자하의 드리블 쇼는 이어졌다. 7분 역습 상황에서 자하는 토트넘 수비 3명의 견제를 뚫고 반대 전환에 성공했다. 에제에게 완벽한 찬스가 나왔으나, 트래핑 후 슛은 골문 왼쪽으로 벗어났다. 11분에는 손흥민의 수비가 빛났다. 팰리스의 역습 상황, 반대 전환 패스를 수비 가담한 손흥민이 헤더로 끊어냈다. 직후 토트넘은 케인-히샤를리송의 연계를 앞세워 역습에 나섰다. 최종 패스가 포로에게 연결되며 찬스를 잡았다. 반대편 손흥민도 있었으나, 포로는 슛을 시도했다. 하지만 그의 왼발 감아차기 슛은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15분에도 토트넘의 공격은 포로의 몫이었다. 반대전환 패스를 받은 포로는 수비 앞에서 강력한 오른발 슛을 시도했다. 수비 맞고 굴절된 공을 존스톤이 쳐냈다. 2분 뒤에는 다시 한번 손흥민의 수비가 빛났다. 토트넘의 코너킥이 무산된 뒤, 자하가 역습에 나서자 손흥민이 이를 강하게 견제하며 소유권을 가져왔다. 직후 코너킥 상황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손흥민은 스프린트하며 수비에 성공했다.이후 한동안 템포 낮은 경기가 펼쳐졌다. 팰리스도, 토트넘도 상대 수비를 공략하지 못했다. 이에 팰리스가 먼저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27분 슐루프를 빼고 윌 휴즈를 투입했다. 30분 토트넘에게 결정적인 찬스가 나왔다. 하프라인 아래서 로메로의 롱패스가 단번에 팰리스 뒷공간을 허물었다. 완벽한 침투에 성공한 손흥민은 깔끔하게 트래핑 후 골키퍼를 제친 뒤 슛을 시도했다. 하지만 존스톤이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선방을 해냈다. 34분 토트넘도 첫 번째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히샤를리송을 빼고 클루셉스키를 투입했다. 5분 뒤에 팰리스에게도 찬스가 나왔다. 프리킥이 토트넘 수비를 지나 박스 안 안데르손에게 연결됐다. 안데르손의 슛은 빈 골대로 향했으나 수비 가담한 케인이 걷어냈다.이후 팰리스의 공격이 이어지자, 메이슨 감독 대행도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43분 경 어깨에 충격을 받은 랑글레와, 손흥민이 빠지고 다이어와 단주마가 투입됐다. 이날 수많은 수비에 성공한 손흥민은 팬들의 기립 박수와 함께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추가시간은 5분, 이후 경고 세례가 이어졌다. 팰리스 자하, 안데르센이 연이어 옐로카드를 받았다. 이후 반전은 없었다. 케인이 계속 볼 키핑에 성공하며 성공적으로 시간을 흘려 보냈다. 토트넘은 케인의 209호 골과 함께 팀 승리를 거두며 홈 팬들에게 승점 3점을 선사했다.김우중 기자 ujkim50@edaily.co.kr 2023.05.07 00:53
연예일반

'해병대' 피오, 휴가 중 달달 먹방 남친짤에 '팬들 설렘'

그룹 블락비(Block B) 멤버 겸 피오(본명 표지훈)가 군 복무 중 휴가를 나온 근황을 전했다. 피오는 13일 "휴가 나온 지훈이 사진 보시고 다음 주도 파이팅!"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휴가 중 커피숍 야외 자리인 듯한 곳에서 케이크 먹방을 하고 있는 피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청바지에 맨투맨 그리고 뒤집어쓴 볼캡까지 귀여운 남친짤을 생성해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나 지금 너보고 우는 거 정상이지?" "기다린다 내가" "살 왜 이렇게 많이 빠졌어" "귀여워" "보고 싶었어요" "사랑해" 등 뜨거운 반응으로 그의 남친짤에 호응했다. 피오는 지난 2011년 그룹 블락비 멤버로 가요계 데뷔했다. 그는 블락비에서 래퍼를 맡고 있다. 팀 내 막내로 재효, 지코와 함께 장신 라인을 형성했다. 또 연기 분야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 사랑을 받았다. 그는 2017년께부터 드라마에 출연하기 시작했다. 2017년 SBS '사랑의 온도'를 시작으로 '설렘주의보', '남자친구', '호텔 델루나',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경우의 수', '마우스', '유미의 세포들 시즌2' 등에 출연했다.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던 피오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입대했다. 특히 그는 해병대에 자원입대, 오는 9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무엇보다 국 복무 중인 피오를 위해 블락비 멤버들이 제 28회 해병대군악대 정기연주회에서 완전체로 공연을 펼치는 끈끈한 의리를 과시해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당시 피오는 "지훈이(피오)를 위해 '해병대 정기 연주회' 한 걸음에 달려와준 블락비 형들! 금방 또 만나요 BBC.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감사 인사가 게재됐다. 유권은 “오늘 와준 BBC들, 못 왔지만 각자의 곳에서 응원해준 bbc들 모두 고마워요”라고 남겼다. 비범은 단체 사진과 생일 파티 사진을 올리며 “덕분에 행복한 생일 보냈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해요(feat. 휴가 받아서 행복한 표지훈)”라고 덧붙였다. 그는 자신들을 바라보는 팬들을 영상으로 담아 게재하며 “고마워요”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13 21:08
연예일반

블락비, '해병대' 피오 위해 4년만에 완전체 '감동의 의리'

그룹 블락비가 해병대로 복무 중인 피오를 위해 4년 만에 완전체 모습을 공개, 남다른 의리를 과시했다. 피오 채널에는 15일 "지훈이를 위해 '해병대 정기 연주회' 한 걸음에 달려와준 블락비 형들! 금방 또 만나요 BBC.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글이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피오를 비롯한 지코, 태일, 재효, 비범, 박경, 유권까지 전 멤버가 오랜만에 뭉친 블락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지난 14일 서울 코엑스 신한카드 아트리움에서 열린 제 28회 해병대군악대 정기연주회 무대에 올랐다. 앞서 블락비는 공연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들이 모인 것은 2018년 리패키지 앨범 'Re:MONTAGE' 이후 4년 만이다. 한편 피오는 지난 3월 해병대에 입대, 내년 9월 전역 예정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12.15 12:51
보도자료

전실 다락 적용 역세권 오피스텔 ‘신독산역 월드메르디앙 센트원’

전실 다락으로 설계된 하이엔드 오피스텔 '신독산역 월드메르디앙 센트원'이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2층~지상16층, 오피스텔 99실, 도시생활주택 21세대, 근린생활시설 14호실로 구성된다. 신독산역 월드메르디앙 센트원은 모든 호실이 희소성 높은 다락 구조의 1.5룸으로 설계되며, 고급 마감재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다락 특화설계 덕분에 실사용면적이 넓어지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시스템에어컨과 워시타워, 스타일러, 냉장고 등 최고급 가전제품들이 풀옵션으로 제공된다. 단지 내에는 입주자를 위한 스크린골프장과 계절창고, 피트니스룸, 루프탑 바비큐존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스마트홈 IOT 기반의 입출입 확인이 가능한 최첨단 시스템이 적용되며,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긴급출동 서비스도 도입될 계획이다. 또 세스코 서비스와 공기청정 시스템도 적용된다. 더블 역세권 프리미엄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으로 꼽힌다. 신독산역 월드메르디앙 센트원은 1호선 독산역과 신안산선 신독산역 더블 역세권을 갖춰 수도권 전역으로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게다가 안산과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1단계 구간은 2024년 개통할 예정으로, 신독산역을 통해 여의도까지 10분대에 닿을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 독산초가 있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데다 두산초도 가까이 있어 교육 환경이 우수한 편이다. 문성초, 세일중, 가산중 등도 단지에서 가까이 있다. 반경 300m 이내에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맥스, 롯데시네마, 병의원, 소방서, 파출소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하게 갖춰져 있다. 풍부한 임대수요도 강점으로 꼽힌다. 신독산역 월드메르디앙 센트원은 국가산업단지 'G밸리' 배후수요 15만여명을 품을 수 있는 오피스텔이다. 여기에 현대지식산업센터 6000여명, 여의도 업무지구 종사자 4만5000여명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신독산역 월드메르디앙 센트원은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통장과 가점 여부에 상관없이 분양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는 추첨을 통해 진행하기 때문에 가점이 낮아도 당첨 가능성이 있다. 오피스텔 분양을 받아도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 요건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신독산역 월드메르디앙 센트원은 100실 미만 오피스텔로 공급돼 전매가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100실 미만으로 조성되는 오피스텔의 경우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에서 공급되는 100실 이상 규모의 오피스텔은 소유권 이전 등기일까지 전매가 금지지만, 100실 미만 단지는 예외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당첨 후 웃돈을 붙여 분양권을 언제든 팔 수 있다. 부동산 업계 한 전문가는 “모든 호실이 다락이면서 더블 역세권을 갖춘 서울 오피스텔은 아주 보기 드물어서 희소가치가 높다”며 “여기에 100실 미만 오피스텔인 경우 바로 전매가 가능해 투자자들이 크게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신독산역 월드메르디앙 센트원의 분양 홍보관은 서울 구로구 일대에 마련돼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07.13 11:16
연예일반

블락비 유권·전선혜, 열애 10년 만에 결별

그룹 블락비의 유권과 모델 전선혜가 열애 10년 만에 결별했다. 전선혜는 1일 자신의 SNS에 '많이들 걱정하시는 것 같아 고민 끝에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내본다'면서 '현재 연인이 아닌 친구로서 편하게 지내고 있다'며 유권과 결별했음을 알렸다. 이어 '그동안 예쁘게 바라봐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4살차 연상연하 커플이었던 두 사람은 지난 2012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당시 유권은 블락비 팬카페에 '저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제가 지치고 힘들고 주저앉을 때마다 제 옆에서 항상 큰 힘을 주고 다시 힘낼 수 있게 응원해 준 사람'이라며 직접 열애 사실을 알린 바 있다. 1992년생인 유권은 지난 2011년 블락비로 데뷔했다. 지난해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1988년생인 전선혜는 후즈넥스트 모델 레귤러 한국 대회 CF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한 모델 겸 방송인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01 20:10
스포츠일반

'이현중 11점 4리바운드' 데이비드슨대 '3월의 광란' 1회전 탈락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이현중(22)이 미국 대학농구 '3월의 광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으나 소속팀 데이비드슨대는 32강 진출에 실패했다.데이비드슨대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그린빌의 본 세커스 웰니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2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남자농구 디비전1 64강 토너먼트 64강전에서 미시간주립대에 73-74로 졌다.이현중은 1985년 여자부 노스이스트 루이지애나대(4강) 이은정, 2009년 남자부 메릴랜드대(32강) 최진수(현대모비스)에 이어 한국인으로서 세 번째로 이 대회에 출전했으나 아쉽게 32강에는 오르지 못하게 됐다.이날 이현중은 지속해서 마크맨이 붙는 견제 속에서도 3점 3개를 포함해 11점을 넣고 리바운드 4개, 어시스트 1개를 올리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전반전 미시간주립대가 한 발 달아나면, 데이비드슨대가 곧바로 쫓아가는 양상이 반복됐다.선발 출전한 이현중은 9분여에 정면에서 성공시킨 3점과 8분여에 올린 레이업 득점으로 데이비드슨대의 추격에 힘을 보탰다.이현중은 전반전 20분 동안 팀에서 샘 메넨가(10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5점을 기록했다.데이비드슨대는 31-32로 뒤진 채 시작한 후반전 초반 팀 에이스인 루카 브라이코비치의 연속 5득점과 이현중의 어시스트에 이은 마이클 존스의 점프슛으로 41-39로 역전했다.데이비드슨대는 다시 리드를 내줬으나 12분여에 이현중이 존스의 패스를 받아 정면에서 3점 슛을 꽂아 48-49로 다시 턱밑까지 추격했다.이현중이 만든 재역전의 발판 위에서 브라이코비치가 4연속 득점을 올리면서 데이비드슨대는 다시 52-49로 앞서나갔다.이현중의 활약은 계속됐다.6분여에 점프슛을 하는 듯하다가 골대 아래에 도사린 브라이코비치를 향해 패스를 건넸고, 브라이코비치는 슈팅하다가 파울을 얻어냈다.그러나 브라이코비치는 자유투 2개를 모두 놓쳤다.데이비드슨대의 공격의 맥이 끊기자, 미시간주립대가 곧바로 조이 하우저와 게이브 브라운의 연속 3점포를 앞세워 59-56으로 승부를 뒤집었다.패색이 짙던 데이비드슨대는 39초를 남기고 65-69로 추격하는 브라이코비치의 3점이 터지고, 곧이어 미시간주립대 말릭 홀이 턴오버를 범해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하지만 이어진 공격에서 브라이코비치의 3점 슛과 이현중의 리바운드에 이은 존스의 3점포가 모두 림을 빗나가면서 미시간주립대의 승리가 굳어져 갔다.이현중은 종료 0.5초를 남기고 73-74를 만드는 3점포를 성공시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자신의 첫 '3월의 광란'을 아쉽게 마무리했다.데이비드슨대는 64강 토너먼트 자력 진출이 걸린 지난 14일 애틀랜틱 10 디비전 결승에서 리치먼드대에 졌지만, NCAA 남자농구 토너먼트 선발 위원회 추천으로 대회에 나서게 됐다.이 경기는 공중파 방송인 CBS 등을 통해 미국 전역에 생중계됐다.CBS는 이현중이 후반 중반에 추격하는 3점을 넣자 어머니 성정아씨가 경기장에서 데이비드슨대 티셔츠를 입고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성씨가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여자농구 은메달리스트라고 소개하기도 했다.ahs@yna.co.kr(끝) 2022.03.1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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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유권, 전역 기념 라이브…팬들에 전역 신고 완료

블락비 유권이 전역과 동시에 브이라이브로 팬들을 만났다. 지난 21일 코로나19로 인해 미복귀 전역한 유권이 다음 날인 22일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제 민간인이 됐다"라며 늠름한 인사와 함께 전역 신고를 마쳤다. 군복을 입고 등장한 유권은 케이크를 두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진 뒤 최근 입덕했다는 팬의 이야기 등 많은 댓글들을 하나하나 다 읽어주는가 하면, 해외 팬들에게도 직접 영어나 일본어로 답해주며 외국어 실력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유권은 2021년 버전 새 프로필을 작성하는 가운데 숨길 것이 없다며 키와 몸무게까지 공개하는 등 솔직 담백한 토크로 웃음을 선사했다. 최근 관심사로 '춤'을 꼽으며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헤이 마마(Hey Mama)'도 선보인 가운데 여전한 발군의 댄스 실력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유권은 하루 전 SNS를 통해 살짝 공개했던 귀신 목격담에 대해 팬들이 더욱 호기심을 보이자 불침번 중 귀신을 만났던 썰부터 공포의 전화벨소리 이야기까지 풀어내 추운 겨울을 더욱 오싹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팬들의 요청에 '닐리리맘보', 'HER', '잭폿(JACKPOT)', '로맨틱하게' 등 다양한 노래를 라이브로 선사한 유권은 "80분 동안 함께 했는데 아쉬운 것 같다. 앞으로도 소통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겠다. 모두 건강하게, 하는 일 모두 잘 되기를 바라며 저도 열심히 해서 여러분들께 얼굴 많이 비추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의 다짐도 전했다. 유권은 지난해 5월 18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전역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23 19:59
연예

블락비 유권, 오늘(21일) 미복귀 전역 "기다려준 팬분들 감사"

블락비(Block B) 유권이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21일 블락비의 공식 SNS에는 유권의 전역을 알리는 사진 한 장과 함께 “블락비의 햇살 유권의 제대를 축하합니다! 꿀보리들 곁으로 돌아온 유권과 함께 앞으로 행복한 시간 보내요”라는 글이 올랐다. 사진 속 유권은 군복을 입고 늠름한 자세로 경례를 하고 있다. 유권은 지난해 5월 블락비 공식 팬카페 남긴 자필 편지를 통해 2020년 5월 18일 논산훈련소를 통해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는 소식을 팬들에게 직접 전했다. 또한 9월 유권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유권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라는 지침에 따라, 10월 1일 마지막 휴가를 시작으로 2021년 11월 21일 미복귀 전역할 예정이다"고 알렸다. 전역을 맞은 유권은 소속사를 통해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그만큼 앞으로 다양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2011년 그룹 블락비로 데뷔한 유권은 멤버 피오, 비범과 함께 결성한 유닛 블락비 바스타즈는 물론 예능과 뮤지컬까지 다방면으로 활약, 전역 후 활동에도 기대감을 높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21 13:16
스포츠일반

日 신규확진자 1000명대로 줄었으나…82% "올림픽 재연기·취소"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1일 이후 엿새 만에 1000명대로 줄어드는 등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오는 7월 개막을 앞둔 도쿄올림픽을 재연기해야 한다는 여론은 계속되고 있다. 8일 현지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전날 일본 전역에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1631명이었다. 지난달 초·중순 하루 최대 신규 확진자가 7000명대까지 오른 것과 비교하면 줄어든 수치다.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0만6274명으로 늘었고, 코로나19 사망자는 52명 늘어 누적 6441명이 됐다. 한편 일본 정부는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오는 15일 승인하고, 17일부터 접종을 시작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의 의약품 심사기관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는 최근 화이자 백신에 대해 안정성과 유효성에 특별한 문제가 없다며 심사 절차를 간략화하는 '특별 승인'을 인정하는 심사 보고서를 정리했다. 오는 12일 열리는 일본 후생노동성 전문부회에서 이 보고서가 타당하다고 판단되면 후생성은 15일 정식 승인한다. 일본 정부는 안전성 조사 목적에 동의한 의료 종사자 1만명에 대해 우선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뒤 오는 4월 1일부터 65세 이상 고령자 약 3600만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오는 7월로 예정된 도쿄올림픽 개최에 대한 회의론은 이어지고 있다. 교도통신이 6∼7일 일본 유권자를 상대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47.1%가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을 재연기해야 한다고 밝혔고 35.2%가 취소해야 한다고 답했다. 전체 응답자 중 82.3%가 예정대로 도쿄올림픽을 개최하는 것에 부정적으로 반응했고, 예정대로 개최해야 한다는 응답은 14.5%에 그쳤다. 도쿄올림픽 개최 형식에 대해서는 49.6%가 '관중 수 제한'을 택했고 43.1%가 '무관중 개최'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통상 방식의 개최를 선택한 응답자는 3.4%였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2021.02.0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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