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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핵심 MF 박창환과 3년 재계약…“올해 새 역사 쓰겠다”

서울 이랜드 FC가 팀 내 ‘핵심 미드필더’ 박창환과 2028년까지 3년 재계약을 체결했다.K리그 통산 111경기 6골 2도움을 기록 중인 박창환은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 빠른 공수 전환과 투지 넘치는 플레이가 강점인 미드필더다. 높은 에너지 레벨을 앞세워 서울 이랜드가 추구하는 팀 컬러를 가장 잘 구현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팀 내 ‘살림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숭실고등학교를 거쳐 2021년 K리그1 인천유나이티드에서 프로에 데뷔한 박창환은 2년간 33경기를 소화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2023년 서울 이랜드로 이적한 뒤에는 팀과 함께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이적 첫해 22경기에 출전했고 2024년 32경기에 나서 1도움을 기록하며 입지를 다졌다.부주장을 맡은 지난해에는 24경기에 출전해 6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며 팀 내 없어서는 안 될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시즌 초 두 달 동안 3골을 넣으며 강한 인상을 남겼고 부상 복귀 이후에도 꾸준한 활약으로 힘을 보탰다.특히 치열한 플레이오프 순위 싸움이 한창이던 36라운드 충남아산전에서는 프로 첫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4-1 대승을 이끌었고 데뷔 첫 라운드 MVP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서울 이랜드는 박창환과 1년의 계약 기간이 남아있었음에도 구단과 선수 간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2028년까지 3년을 추가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박창환은 “구단에서 큰 신뢰를 보내주시고 좋은 제안을 해주셔서 고민 없이 재계약을 선택할 수 있었다. 계약을 연장한 만큼 내년 승격이라는 목표에 대한 책임감도 더 커졌다. 지난해 얻은 것들을 바탕으로 올해 새로운 역사를 쓰는 시즌을 만들겠다“며 각오를 다졌다.서울 이랜드는 오는 2일 선수단 소집을 시작으로 6일 태국 방콕으로 전지훈련을 떠나 승격을 향한 새 시즌 준비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김희웅 기자 2026.01.01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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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K리그1 승격’ 부천, 통산 435경기 베테랑 MF 윤빛가람과 2년 계약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부천FC가 베테랑 미드필더 윤빛가람(35)과 2년 계약을 맺었다부천은 31일 "미드필더 윤빛가람과 2027년까지 2년 계약했다"라고 밝혔다.윤빛가람은 연령별 대표를 거쳐 국가대표로 A매치도 15경기(3골)에 출전한 베테랑이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 획득에도 기여했다.윤빛가람은 프로축구연맹 주관 대회에서만 435경기를 뛴 풍부한 경험을 자랑한다. 지난 2010년 경남FC를 통해 K리그에 데뷔했고, 이후 성남FC, 제주 유나이티드(현 제주 SK), 상주 상무(현 김천 상무), 울산 현대(현 울산 HD), 수원FC 등을 거쳤다. K리그1에서만 420경기 62골 52도움을 올렸다. 플레이오프 3경기, 리그컵 12경기(5골 3도움)를 소화하기도 했다.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는 중국의 옌볜 푸더 유니폼을 입었다.윤빛가람은 정교하고 창의적인 플레이가 강점이다. 넓은 시야와 정교한 패스, 정확도 높은 킥을 바탕으로 한 득점력도 가졌다.부천은 윤빛가람이 주장 한지호와 함께 후배 선수들의 K리그1 적응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이영민 부천 감독은 윤빛가람에 대해 "기본적으로 훌륭한 기술을 갖춘 좋은 선수다. K리그1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팀의 중원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윤빛가람은 "부천은 승격할 만한 좋은 팀이라고 생각해왔다. 감독님에 대한 신뢰로 좋은 축구를 배우고 싶다. 고참으로서 그동안의 경험을 후배들에게 알려주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끝으로 "많은 우려가 있을 텐데, 기대로 바꿀 수 있도록 경기장에서 증명하겠다"고 덧붙였다.김우중 기자 2025.12.3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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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 이겨낸 ‘SON 전 동료’, 전 감독의 향해 비판 “그 발언은 도움이 안 됐다”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33·볼프스부르크)이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시절을 돌아보며 후벵 아모링 감독의 과거 발언이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작심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영국 매체 메트로는 29일(한국시간) “에릭센은 과거 아모링 감독의 발언들이 지난 시즌 팀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라고 전했다.매체에 따르면 에릭센은 최근 ‘더 선데이 타임스’와 인터뷰서 지난 2024~25시즌 맨유 시절을 돌아봤다. 그는 지난 2022~23시즌부터 2025년까지 맨유에서 활약하며 공식전 107경기 8골 19도움을 올렸다. 토트넘 시절 손흥민과 합을 맞추기도 한 에릭센은 ‘인간 승리’의 표본이기도 하다. 그는 2010년대 후반 토트넘에서 손흥민, 델리 알리,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과 전성기를 함께한 선수다. 토트넘에서만 공식전 305경기 69골 88도움을 올린 바 있다. 그는 이후 인터 밀란(이탈리아) 유니폼을 입으며 잉글랜드를 떠났는데, 국가대표 경기 중 심장에 문제가 생기며 한동안 그라운드를 떠나야 했다. 복귀 후엔 한동안 심장 제세동기를 착용해야 했는데, 이탈리아 무대에선 허용되지 않은 터라 다시 잉글랜드로 향했다. 그는 이후 브렌트퍼드에서 건재함을 증명한 뒤,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된 뒤론 볼프스부르크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에릭센이 매체를 통해 떠올린 건 아모링 감독의 과거 발언이었다. 지난 시즌 맨유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위에 그치며 자존심을 구겼다. 해당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도 토트넘에 져 트로피를 놓쳤다. 아모링 감독은 시즌 중 “우리는 아마도 맨유 역사상 최악의 팀” 등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에릭센은 해당 발언을 두고 “그건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 특히 선수들에게 말이다”며 “어떤 것들은 안에서 말할 수 있지만, 밖에서 말하는 건 현명하지 않다. 이미 최선을 다하려고 하는 선수들에게 추가적인 압박을 주고, 꼬리표를 붙이는 것 말이다”라고 지적했다.특히 에릭센은 “그의 발언이 맞든 틀리든, 우리에겐 ‘아 또 제목 나왔네’ 같은 기분이었다”고 꼬집었다. 아모링 감독은 당시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한 바 있다.한편 에릭센은 올 시즌 볼프스부르크서 공식전 13경기 3도움을 기록 중이다.김우중 기자 2025.12.3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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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K리그2 영플’ 서재민 품었다…“팀이 비상할 수 있게 헌신하겠다”

인천 유나이티드가 서재민(22)을 영입하며 2026시즌 K리그1 복귀의 신호탄을 알렸다. 인천은 29일 구단 보도자료를 통해 “왕성한 활동량과 간결한 볼 배급 능력을 갖춘 중앙 미드필더 서재민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서재민은 FC서울과 서울 이랜드를 거치며 K리그 통산 64경기 4골 3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2시즌간 맹활약하며 2024시즌에는 K리그2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인천은 이동률(2020 수상), 박승호(2025 수상)에 이어 서재민까지 품으며 K리그2 영플레이어 수상자만 3명을 보유하며 젊고 역동적인 스쿼드를 구축하게 됐다.서재민은 “열정과 낭만으로 유명한 인천에 입단하게 되어 기대된다”며 “K리그1이라는 더 높은 무대에서 내 가치를 증명하고, 인천이 더 높은 곳으로 비상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메디컬 테스트 등 입단 절차를 모두 마친 서재민은 오는 1월 스페인 말라가에서 진행되는 2026시즌 동계 전지훈련에 합류해 시즌을 준비한다.김희웅 기자 2025.12.2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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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동료 아들, 맨유서 데뷔…팀은 AV에 1-2 패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잭 플레처(18)가 리그 데뷔전을 소화했다. 그는 과거 박지성(은퇴)의 동료인 대런 플레처의 아들이다.플레처는 22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5~26 EPL 17라운드 원정경기서 팀이 1-2로 밀린 후반 28분 베냐민 셰슈코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2007년생 미드필더인 플레처는 이날 EPL 데뷔전에 나섰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맨유는 리그 7위(승점 26)가 됐다.잭 플레처는 과거 EPL에서만 우승 5회를 기록한 대런 플레처의 아들이다. 아버지인 대런 플레처는 2002년부터 2015년까지 맨유에서 활약하며 EPL 341경기 23골 27도움을 올렸다. 그의 아들인 잭 플레처도 이날 맨유 소속 경기에 나서며 의미 있는 데뷔전을 소화했다.같은 날 EPL 사무국도 잭 플레처의 데뷔전을 조명했다. EPL에 따르면 리그 내에서 아버지를 따라 데뷔한 아들 선수들의 명단은 30명으로 늘었다.가장 잘 알려진 사례는 골키퍼 페테르 슈마이켈과 카스페르 슈마이켈(셀틱), 이안 라이트-브래들리 라이트 필립스-션 라이트 필립스, 폴 인스와 톰 인스, 거스 포옛과 디에고 포옛 등이다.또 현역 선수 중엔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역시 과거 EPL 181경기 출전 경험이 있는 앙프 잉게 홀란의 아들이다.한편 플레처는 데뷔전에서 기분 좋게 웃지 못했다. 이날 맨유는 전반 45분 모건 로저스에게 감아차기 슈팅을 허용하며 먼저 실점했다. 추가시간에는 상대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은 마테우스 쿠냐가 절묘한 오른발 슈팅으로 균형을 맞추며 응수했다.하지만 결국 후반에 무너졌다. 주축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조기에 빠진 여파를 극복하지 못했다. 맨유는 후반 12분 올리 왓킨스의 패스를 받은 로저스의 또 다른 감아차기 슈팅을 얻어맞고 추가 실점했다. 플레처, 조슈아 지르크지 등을 투입해 변화를 노렸으나 끝내 빌라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김우중 기자 2025.12.22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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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승격' 인천, 캡틴 이명주와 연장 계약 체결

2026시즌 K리그1에서 경쟁하는 인천 유나이티드가 캡틴 이명주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인천 구단은 “2022년 입단해 4시즌 동안 팀의 중심을 잡아온 이명주와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16일 밝혔다.포항 스틸러스 유소년팀을 거친 이명주는 포항으로 프로에 데뷔해 3시즌 간 K리그 우승 1회, FA컵 우승 2회를 이끌었다. 2012시즌에는 K리그 신인상을, 이듬해엔 시즌 베스트11에 선정됐다. 2014시즌에도 10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는 등 리그 최정상급 미드필더로 활약했다.이후 UAE 알 아인, FC서울(2018·2019시즌 아산무궁화축구단 병역 의무 이행) 등을 거쳐 20022시즌 인천 유나이티드에 합류한 이명주는 인천 소속으로 4시즌 동안 123경기에 출전해 8골 10도움을 기록했다. 팀의 창단 첫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진출을 이끌었으며, 2025시즌 34경기 2골 3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2 우승에 기여했다. 이는 2024년 강등의 아픔을 딛고 다시 한 번 주장을 맡으며 팀의 승격을 이끈 상징적인 성였다. 이 공로로 시즌 베스트11에 선정됐다.이명주는 “인천은 개인 커리어에서 가장 오래 속해 있는 팀이 됐다. 그만큼 사랑하는 인천과 계속 함께할 수 있어 무척 행복하다. 다시 우리 자리로 돌아온 만큼 더 높은 위치를 목표로 팀을 위해 계속 헌신하겠다”며 “팬 여러분 모두 따뜻한 연말 보내시고, 내년에도 많은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연장 계약에 합의한 이명주는 2026년 1월 팀의 전지훈련에 합류해 담금질을 시작할 예정이다.김희웅 기자 2025.12.1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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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벤치’ 울버햄프턴, 맨유에 1-4로 완패…리그 15G 무승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이 이번에도 리그 첫 승리에 실패했다. 공격수 황희찬(29)은 벤치에 이름을 올렸으나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울버햄프턴은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EPL 15라운드 홈경기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1-4로 크게 졌다. 울버햄프턴은 개막 후 리그 연속 무승 기록을 14경기(2무13패)로 늘리며 최하위(승점 2)를 지켰다. 최근 8연패째다.맨유는 이날 승리로 리그 3경기 무패(2승1무)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순위는 6위(승점 25)다.공격수 황희찬은 이날 벤치에 이름을 올렸으나,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황희찬의 마지막 리그 선발 경기는 지난달 9일 첼시전이었다. 이날 울버햄프턴은 전반 내내 맨유의 공세에 시달렸다. 전반 8분 만에 디오구 달로에게 득점 기회를 내줬으나, 샘 존스톤 골키퍼의 선방으로 저지했다. 하지만 균형은 이른 시간 무너졌다. 전반 25분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울버햄프턴 미드필더 안드레가 후방에서 빌드업을 시도하다 카세미루에게 공을 뺏겼다. 후속 상황서 마테우스 쿠냐가 침착하게 공을 넘겨줬고, 이를 페르난데스가 마무리했다.이른 시간 리드를 잡은 맨유는 연속 슈팅으로 울버햄프턴을 압박했는데, 결정적 기회를 만들고도 존스톤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29분에는 브라이언 음부모의 슈팅, 이어 쿠냐가 세컨드 찬스서 득점을 노렸지만 토티 고메스가 몸을 던져 막았다.시종일관 끌려간 울버햄프턴은 전반 추가시간 의외의 일격을 날렸다. 데이비드 묄레르 올페가 박스 왼쪽에서 강력한 크로스를 올렸고, 장 리크네르 벨가르드가 넘어지며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골망을 흔들었다. 첫 유효슈팅이 득점으로 연결된 순간이었다.전열을 정비한 후반전, 맨유는 연속 득점포를 앞세워 완전히 기세를 잡았다. 후반 6분 역습 상황에서 쿠냐가 정확한 침투 패스를 달로에게 건넸다. 달로는 슈팅 대신 패스를 택했고, 음부모가 가볍게 밀어 넣으며 리드를 잡았다.이어 후반 17분에는 페르난데스의 로빙 패스를, 메이슨 마운트가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울버햄프턴은 교체 카드를 꺼내 변화를 줬지만, 큰 소득을 얻진 못했다. 오히려 후반 34분 맨유의 코너킥 공격 중, 아마드 디알로의 슈팅을 막으려던 울버햄프턴 수비수 예르손 모스케라가 핸드볼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PK)을 내줬다. 키커로 나선 맨유 페르난데스가 왼쪽 구석으로 찔러넣으며 쐐기를 박았다.김우중 기자 2025.12.09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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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출신' 린가드, FC서울 떠난다..."새로운 축구 여정을 위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 제시 린가드(32)가 올 시즌을 끝으로 FC서울을 떠난다. 서울 구단은 "2025시즌을 끝으로 린가드와 계약을 종료하고 이별한다"고 5일 발표했다. 구단에 따르면 린가드는 축구 여정의 다음 무대를 펼치고 싶다는 의견을 밝혔다고 한다. 2024년 2월 서울과 '2+1년' 조건에 계약하며 한국행을 택한 린가드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K리그 무대와 작별하게 됐다.린가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출신으로 EPL 149경기에서 20골을 넣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활약하며 A매치 32경기에 나서 6골을 기록하는 등 K리그에서 뛴 외국인 선수로는 단연 최고의 경력을 자랑한다. 2024년 2월 서울과 계약하며 K리그에 발을 내디딘 린가드는 데뷔 시즌인 지난해 26경기에 출전해 6골 3도움을 기록했다. 주장을 맡은 이번 시즌에는 34경기에서 10골 4도움을 올렸다. K리그1 두 시즌 동안 K리그1 60경기에 나서 16골 7도움을 작성했다. 서울은 린가드의 도전 의지를 받아들여 대승적 차원에서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하지 않기로 했다.서울 구단은 "K리그와 구단의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가며 한결같은 모습으로 팀을 위해 모든 것을 함께 해준 린가드에게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긴 시간 고심했을 선수의 결정과 새로운 도전에도 아낌없는 응원을 보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이형석 기자 2025.12.0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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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가장 빛나는 별은 이동경, 최고의 감독 포옛…인천은 2부 싹쓸이 [IS 현장]

이동경(28·울산 HD)이 2025시즌 K리그1을 가장 빛낸 별로 우뚝 섰다.이동경은 1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2025시즌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K리그1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대상 시상식 투표는 미디어 40%, 감독 30%, 주장 30%의 비율로 투표를 합산해 각 부문 수상자를 가렸다. 이동경은 K리그1 12개 팀 감독(5표)과 주장(8표), 미디어(71표)에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환산 점수는 53.69점이며 박진섭(전북 현대·35.71점)과 싸박(수원FC·10.6점)을 크게 따돌리고 MVP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공격형 미드필더와 윙어로 뛰는 이동경은 올 시즌 김천 상무와 울산에서 36경기에 나서 13골 12도움을 올렸다. 올해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를 적립한 선수다. 그의 활약 덕에 김천은 마지막까지 준우승 경쟁을 펼치다가 3위로 시즌을 마쳤다. 지난 10월 전역하고 울산에 돌아온 이동경은 복귀전이었던 FC안양과 35라운드에서 시즌 12호 도움을 올리며 뜨거운 기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수원FC와 36라운드에서 갈비뼈를 다쳐 전력에서 이탈했다. 그럼에도 시즌 최다 라운드 베스트11 선정(12회), 각종 공격 지표 1위에 오른 점은 가장 많은 표를 쓸어 담기 충분했다는 평가다.2018년 울산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이동경은 이듬해부터 주전 멤버로 도약했다. 2019년부터 성인 축구대표팀에도 뽑힌 그는 울산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회, K리그1 2회 우승에 이바지했다. 이동경은 2022년부터 FC 샬케와 한자 로스토크(이상 독일)에서 1년간 임대 생활했지만,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울산으로 복귀했다. 그는 2024시즌 울산 유니폼을 입고 8경기에서 7골 5도움을 기록하며 부활의 날갯짓을 펼쳤고, 김천에 입대해 K리그1 최고 수준의 활약을 이어갔다.이동경은 2019년 김보경(안양·당시 울산) 이후 6년 만에 ‘비우승팀 MVP’가 됐다. 올해 가까스로 K리그1에 잔류한 울산은 프로축구 역사상 최초로 네 시즌 연속 MVP를 배출하는 경사를 맞았다.K리그1 올해의 감독상은 이변 없이 거스 포옛(58) 전북 감독에게 돌아갔다. 2025시즌을 앞두고 전북 지휘봉을 쥔 포옛 감독은 38경기에서 23승(10무 5패)을 따내며 리그 종료 5경기를 앞두고 조기 우승을 이끌었다. 무엇보다 탁월한 리더십과 지도력을 앞세워 2021년 마지막 리그 우승 이후 4년 만에 팀의 정상화를 이끈 점이 높이 평가된다. 우승팀 전북은 시즌 베스트11에도 가장 많은 선수(6명)를 배출했다. 1부 영플레이어상은 이승원(22·강원FC)에게 돌아갔다. 중앙 미드필더인 이승원은 올 시즌 김천과 강원에서 35경기에 출전해 1골 6도움을 수확했다.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브론즈볼 수상 후 프로 무대에서 부침을 겪었던 이승원은 커리어 반등의 발판을 만들었다.K리그2 주요상은 압도적으로 우승한 인천 유나이티드가 독식했다. MVP는 제르소(34), 올해의 감독상은 윤정환(52) 감독, 영플레이어상은 박승호(22)가 차지했다. 지난해 K리그1 강원FC의 준우승을 지휘하고 올해의 감독상을 받았던 윤 감독은 프로축구 사상 처음으로 1, 2부 올해의 감독상을 차지하는 새 역사를 썼다. 인천은 시즌 베스트11도 여섯 자리를 꿰찼다. 연희로=김희웅·김우중 기자 2025.12.0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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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인천 6명' K리그2 시즌 베스트11 장악…PO까지 오른 성남도 3명 배출

K리그2 우승팀 인천 유나이티드가 2025시즌 베스트11을 장악했다.프로축구연맹은 1일 하나은행 K리그1 2025 대상 시상식 베스트11을 먼저 발표했다. 본 행사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서대문구의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다.인천이 총 11명 중 6명, K리그2 플레이오프(PO)까지 오른 성남FC가 3명, 전남 드래곤즈와 서울 이랜드가 각각 1명씩 배출했다.골키퍼 자리를 차지한 민성준(인천)은 개인 통산 첫 베스트11에 선정됐다. 민성준은 올 시즌 리그 31경기에 출전해 25실점을 기록하며 경기당 0.8골만 허용, 인천의 K리그2 최소 실점에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민성준은 리그 최다 클린시트 15회를 기록하며 인천의 K리그2 우승과 승격을 이끌었다. 수비수 부문에는 이주용, 김건희(이상 인천), 베니시오, 신재원(이상 성남)이 이름을 올렸다.이주용은 올 시즌 36경기에 출전해 인천의 측면 수비를 책임졌고, 5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에서도 활약했다. 이주용은 팀 내 최다 태클 성공(31회)으로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였고, 올 시즌 K리그2 에서 크로스를 100회 이상 기록한 수비수 중 가장 높은 성공률(32.8%)을 보여주는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그 결과 이주용은 인천의 우승과 개인 통산 첫 베스트11에 선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2002년생 수비수 김건희는 프로 3년 차인 올 시즌, 전 경기 전 시간 출전하며 인천의 중앙 수비를 책임졌다. 김건희는 K리그2 선수 중 수비지역 태클 성공 2위(21회), 공중볼 경합 성공 3위(176회)에 오르는 등 리그 최상위권 수비력을 선보였다. 특히 라운드 베스트11에 12회 선정되며 인천의 리그 최소 실점과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성남 베니시오는 올 시즌 충북청주에서 이적하자마자 32경기에 출전하며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베니시오는 팀 내 최다 클리어(116회)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였고, 2골을 기록하며 공격에도 기여했다. 베니시오는 중앙 수비수로서 강력한 대인 수비와 공격 전개 시 뛰어난 빌드업 능력을 보여주며, 성남의 극적인 준플레이오프 진출에도 크게 힘을 보탰다.성남 측면 수비수 신재원은 올 시즌 정규 라운드에서 단 1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출전하는 강철 체력을 선보였다. 또한, 폭발적인 순간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을 바탕으로 K리그2 선수 중 최다 크로스 시도(323회)와 크로스 성공(69회)을 기록했고, 최다 도움 3위(9개)에 올랐다. 신재원은 시즌 내내 꾸준한 활약으로 라운드 베스트11에 7차례 이름을 올렸으며, 개인 통산 처음으로 베스트11 선정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제르소, 이명주(이상 인천), 발디비아(전남), 에울레르(서울 이랜드)가 뽑혔다.제르소는 감독 13표, 주장 10표, 미디어 115표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올 시즌 제르소는 37경기에 출전해 12골 10도움을 기록했고, 라운드 베스트11 10회, 라운드 MVP 2회 선정 등 시즌 내내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제르소는 이번 K리그2 베스트11 수상으로 2023년 K리그1 베스트11에 이어 K리그 1, 2 모두에서 베스트11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전남 발디비아는 올 시즌 32경기에 출전해 16골 9도움을 올리며 K리그2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발디비아는 2023시즌 14골, 2024시즌 12골에 이어 이번 시즌 16골을 터뜨리며 K리그 데뷔 후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또한, K리그2에서 보낸 세 시즌 모두 베스트11에 선정되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인천 주장 이명주는 이번 시즌 34경기에 출전해 2골 3도움을 기록하며 꾸준히 활약했다. 이명주는 K리그2 전체 선수 중 공격지역 차단 2위(숫자), 팀 내에서는 중앙지역 태클 성공 1위(숫자), 중앙지역 인터셉트 2위(숫자)를 기록하는 등 수비 지표 부가데이터에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명주는 시즌 내내 많은 활동량으로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며 인천의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이명주는 2013시즌 K리그1 포항, 2018년 K리그2 아산에 이어 개인 통산 세 번째 시즌 베스트11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에울레르는 올 시즌 서울 이랜드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하자마자 37경기에 출전해 12골 11도움을 기록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그 결과 K리그2 최다 도움상과 팀 내 득점 1위를 차지했고, 시즌 MVP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에울레르는 최다 도움상 수상자답게 리그 최다 키패스(66회)를 기록하며 동료들에게 결정적인 기회를 여러 차례 제공했고, 라운드 베스트11에 8회 선정되며 서울 이랜드를 K리그2 준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공격수 부문에는 득점 1, 2위인 무고사(인천)와 후이즈(성남)가 선정됐다.인천 무고사는 이번 시즌 35경기에 출전해 20골 3도움을 기록하는 날카로운 득점력을 선보였다. 지난 시즌 K리그1 최다득점상에 이어 올 시즌 K리그2 최다득점상을 수상하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인천 우승의 주역 무고사는 시즌 내내 활약하며 라운드 베스트11 8회, 라운드 MVP에 1회 선정됐고, 시즌 베스트11 공격수 부문까지 이름을 올렸다. 성남 후이즈는 강력한 헤더와 정확한 슈팅 능력을 보유한 공격수로, 이번 시즌 38경기에서 17골 2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최다 득점 2위에 올랐다. 특히 후이즈는 슈팅 88개 중 44개를 유효슈팅으로 연결하며 50%의 유효슈팅률을 기록했고, 순도 높은 공격력을 바탕으로 시즌 막판 성남의 극적인 K리그2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 김희웅 기자 2025.12.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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