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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가온 앨범 주간차트 정상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막강한 저력을 입증했다. 지난 18일 발매된 유노윤호의 두 번째 미니앨범 ‘NOIR’는 오늘(28일) 발표된 가온 앨범 차트(1월 17~23일)에서 1위를 차지하며 주간 음반차트 정상에 올랐다.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19개 지역 1위, 중국 최대 음악사이트 QQ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주간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한 관심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앨범에는 진한 페이소스가 느껴지는 타이틀 곡 ‘Thank U’(땡큐), 경쾌한 매력의 후속곡 ‘Eeny Meeny’(이니 미니) 등 시네마틱 컨셉트가 돋보이는 다양한 분위기의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노윤호는 29일 KBS 2TV ‘뮤직뱅크’, 30일 MBC ‘쇼! 음악중심’, 31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후속곡 ‘Eeny Meeny’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2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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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회 골든] 슈퍼주니어→태민, 음반 파워 입증한 SM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부문 후보를 가장 많이 배출한 회사는 SM엔터테인먼트다. 현재의 K팝 시스템의 발판을 마련한 굴지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SM은 올해도 꾸준한 성적을 거뒀다.내년 1월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시상식에는 지난 1년간 탄탄한 팬덤을 바탕으로 높은 음반판매고를 올린 K팝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시상식에 앞서 공개된 30인(팀)의 후보 명단에는 SM 출신의 가수가 무려 삼분의 일을 차지하고 있어, K팝 산업에서 대형 기획사의 영향력을 실감하게 했다. 16년차 동방신기·15년차 슈퍼주니어부터 엑소·샤이니 멤버들의 각개전투, NCT의 청소년 유닛인 NCT 드림까지 나이와 연차를 불문하고 SM 출신들이 대거 노미네이트됐다. 가나다 순으로 후보자들을 살펴봤다. 슈퍼주니어후보앨범: Time_Slip - The 9th Album약 2년 만에 발표된 정규 앨범이자, 10여 년에 걸친 멤버들의 군입대 로테이션을 끝내고 나온 정규 9집이다. 강인의 탈퇴로 팀이 축소됐지만 9번째 정규, 멤버 9인 참여, 999시간 카운트다운 등 숫자 9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팬들을 사로잡았다. 데뷔 15년차에도 놀라운 팬덤 흡수력을 보여주면서 발매 일주일만에 27만 장 이상을 팔아치우는 저력을 보여주며 자체 초동 판매기록을 경신했다. 가온 앨범차트, 한터차트, 신나라 레코드 주간 음반차트 1위, 32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차트 1위, 중국 QQ뮤직 앨범 판매 차트 1위 등 잇따른 국내외 기록도 써내려갔다. 아스트로후보앨범: All Light배우 소속사인 판타지오의 첫 번째 아이돌 보이그룹이다. 멤버 차은우의 완성형 비주얼로 데뷔 때부터 화제를 모으며 가요계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후보 앨범의 타이틀곡인 'All Night'으로 데뷔 1072일만에 첫 음악방송 1위 트로피도 안았다. 미국 빌보드 소셜 50 차트 8위에도 오르며 국내외 화제성을 확인했다. 지난 달엔 몽환적인 팜므파탈 컨셉트를 담은 노래 'Blue Flame'으로 컴백해 강렬한 퍼포먼스로 눈도장을 찍었다. 멤버 문빈이 건강 상의 이유로 활동을 쉬고 있는데, 차은우는 "문빈이 돌아왔을 때 기쁘게 맞이할 수 있도록 더 좋은 모습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자친구후보앨범: The 2nd Album 'Time for us'2년 6개월 만에 나온 정규 2집 음반이다. 데뷔일인 1월 14일에 맞춰 발매돼 데뷔 4주년을 팬들께 함께 하는 의미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타이틀곡 '해야'는 '밤'에 이어 2년 연속 그 해 최초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노래다. '뮤직뱅크' 1위 당시 여자친구는 회를 먹는 퍼포먼스로 '해야'를 '회야'로 부르는 재치있는 앙코르 무대도 보여줬다. 좋아하는 사람을 아직 떠오르지 않는 '해'에 비유해 더 깊어지고 있는 소녀의 마음을 표현했다. 전작 '밤'과 이어지는 서사를 갖고 있다. 유노윤호후보앨범: True Colors - The 1st Mini Album'열정가이' 유노윤호가 동방신기로 데뷔하고 처음으로 낸 솔로 음반이다. 특유의 절도 있는 퍼포먼스와 함께 디스코, 펑크, 올드스쿨, 알앤비, 발라드 등 다채로운 장르를 담아 유노윤호의 폭넓은 소화력을 보여줬다. 한중일 각종 차트를 휩쓸며 여전한 아시아에서의 영향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국어 음반으로 일본 오리콘 차트에 들었으며, 타이틀곡 '팔로우'는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 K팝 뮤직비디오 차트 정상에 올랐다. 국내 주요 음반 차트인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등에서 주간 1위를 기록하며 당당히 골든디스크어워즈 후보에 들었다. 첸후보앨범: 사월, 그리고 꽃 - The 1st Mini Album타이틀곡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로 음원 본상 후보였던 첸이 같은 앨범으로 음반 시상식에 노미네이트됐다. 음원과 음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엑소가 아닌 솔로 첸의 발전 가능성과 인기를 입증한 음반이다. 첸은 수록곡 '꽃' 작사에 참여하고 음악적 성장을 보였다. 그는 "엑소에서 보이는 첸의 모습은 화려했다면, 솔로 앨범에서는 화려함보다는 솔직함으로 다가가고 싶다"며 보컬리스트로서의 성장을 바랐다. 태민후보앨범: WANT - The 2nd Mini Album태민의 치명적인 옴므파탈 매력이 또 통했다. 2017년 'MOVE'를 통해 치명적인 중성적 매력을 발산하고 '무브 신드롬'까지 일으켰던 태민이 2019년엔 'WANT'를 발매하고 '원트병'을 유발했다. 관능과 순수가 공존하는 남자의 치명적인 매력에 빠진 상대에게 보내는 유혹의 메시지를 담은 노랫말과 태민만의 부드러우면서도 절도있는 춤선이 어우러져 매 무대마다 화제가 됐다. 컴백 직후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휩쓸면서 '칼퇴' 대신 앙코르 무대를 펼쳤다. 태민은 "팬들을 포함한 많은 분들이 '태민을 한 번만 보고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게 하고 싶은 마음으로 임했다"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2.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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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회 골든] 방탄소년단→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음반 후보 총정리

지난 1년간 K팝 가수들은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을 펼치며, 대한민국을 알리고 한국대중가요의 위상을 높였다. 국제음반산업협회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전세계 음악 산업의 매출은 191억 달러, 약 22조 원을 기록해 지난 10년 동안 가장 많은 수익을 냈다"면서 "방탄소년단이 레코딩 아티스트 2위를 기록하면서 드레이크, 에드 시런과 함께 세계 음반 시장 매출을 견인하는데 가장 큰 공헌을 한 아티스트"라고 평가했다. 방탄소년단뿐 아니라, 세븐틴은 초동기록 70만장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썼고 트와이스는 40만 장대로 올라서며 음반시장 부흥기를 이끌었다. 음원 서비스 시장이 점점 확대되는 가운데 지난해 대비 평균 음반 판매량이 올라갔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후보에는 탄탄한 팬덤을 바탕으로 저마다의 위치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친 가수들이 한데 모였다. 이 가운데 10명(팀)의 음반 본상 수상자는 누가 될지, 2020년 1월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영광의 얼굴을 확인할 수 있다. '넘사벽' 방탄소년단 세계 최고의 보이밴드로 거듭난 방탄소년단은 올해도 비상했다. 지난 4월 12일 나온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는 발매 직후 86개 지역 아이튠스 톱 앨범 1위에 오르며 세계적 인기에 시동을 걸었다. 가온차트 기준 368만2000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올리며, 2011년 가온차트가 집계를 시작한 이래 최다 판매량을 찍고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에선 방탄소년단 신곡을 듣기 위해 이용자가 몰리면서 한때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인기가 뜨거웠다. 한국뿐 아니라,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영국 오피셜 앨범차트 톱100 1위·일본 오리콘 디지털 앨범 랭킹 1위 등 세계 가요시장을 휩쓸었다. 미국 4개 도시 8회 스타디움 공연으로 약 600억 원을 벌어들였으며, 영국 웸블리부터 사우디아라비아까지 세계 스타디움 공연장을 밟았다.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의 첫 컴백 무대였던 미국 NBC의 'SNL'에선 비틀스를 오마주한 무대로 화제를 모았다. CNN은 "방탄소년단은 'SNL'에서 공연한 첫 K팝 그룹"이라며 방청권을 얻기 위해 NBC본사 앞에 줄을 선 팬들을 소개하고, "비틀스 이후 이런 팬덤은 본 적이 없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 롤링스톤, 빌보드, 메트로 등도 앞다퉈 방탄소년단의 소식을 전했다. 연말에도 방탄소년단을 향한 전세계 러브콜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각)엔 미국 최대 라디오 네트워크인 아이하트라디오에서 주최하는 연말 페스티벌 '징글볼' 오프닝 공연에 초청돼 빌리 아일리시, 케이티 페리, 샘 스미스, 카밀라 카베요, 할시, 프렌치 몬타나, 리조, 노르마니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그룹과 유닛으로, 갓세븐·뉴이스트·동방신기·엑소 K팝 그룹의 무한변신은 언제나 대환영이다. 올해도 한 그룹에서 다양한 후보자를 배출했다. 갓세븐은 맏형 JB와 막내 유겸의 유닛 저스투로 후보가 됐다. 갓세븐은 그룹, 유닛, 솔로 등 다양한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2020년 태국의 스타디움 공연을 앞두고 있는데, 유겸은 "아레나 공연장에서 성장했음을 느낀다"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최근 '러브 미'로 음악방송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등 국내 대세로 떠오른 뉴이스트는 뉴이스트W로도 노미네이트됐다.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활동한 뜻깊은 성과다. 멤버들은 "팬클럽 러브가 지켜줬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팬사랑을 내비쳤다. 데뷔 16년만에 솔로 데뷔한 동방신기 유노윤호의 저력도 만만치 않다. 동방신기로, 솔로로 동시 후보에 올라 그의 열정만큼이나 변함없는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확인했다. 엑소의 각개전투 또한 인상적이다. 솔로로 나선 백현과 첸, 유닛으로 뭉친 세훈&찬열이 모두 음반 후보에 올랐다. 이들의 앨범판매고를 합치면 무려 110만 장 이상에 달한다. 눈부신 '걸파워' 트와이스→아이즈원 음반시장에도 강력한 여풍이 불었다. 레드벨벳·아이즈원·여자친구·태연·트와이스는 팬과 대중을 모두 사로잡으며 눈부신 약진을 했다. 레드와 벨벳 컨셉트를 오가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레드벨벳은 올해 '짐살라빔'·'음파음파'로 독특한 컨셉트에 도전, 팬들의 지지를 얻었다. 아이즈원은 한일 양국의 '슈퍼루키'로 자리매김했다. 후보에 오른 '하트아이즈' 앨범은 25만 장 이상의 판매고로 보이그룹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일본 오리콘차트는 "아이즈원은 2019년 상반기 동안 총 매출액 5억1000만 엔(약 56억 원)을 올렸다"며 인기를 조명했다. 청순 매력에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강점인 여자친구는 500장으로 데뷔해 차근차근 성장세를 보이며, 5년 차에 초동 판매량 5만 장을 돌파하는 대표 K팝 걸그룹으로 성장했다. 태연은 '소녀시대 꼬꼬마 리더'에서 '믿듣탱'(믿고 듣는 태연)으로 거듭났다. 음원, 음반 동시 후보에 올라 팬덤과 대중성을 다 잡은 독보적 여성 가수로 입지를 굳혔다. 트와이스는 3년 연속 음원·음반 동시 본상 수상의 영광을 노린다. 이들은 '트와이스의 적은 트와이스'라는 수식어처럼 매 앨범마다 한계를 깨며 새로운 성과를 써내려오고 있다. 체조경기장 매진·일본 돔투어 등 '아시아 원톱 걸그룹'으로 우뚝 선 트와이스는 미국 LA 더 포럼 공연까지 매진시키며 글로벌 확장을 이뤄냈다. 워너원 동료에서 선의의 경쟁자로, 김재환·박지훈·AB6IX 어제의 동료가 오늘의 적으로 만났다. 선의의 경쟁자로 훈훈한 우정을 쌓아온 워너원 멤버들이 34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를 통해 조우할 전망이다. 김재환은 춤, 노래, 기타 연주 등 뮤지션 자질을 고루 갖춘 차세대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했다. 박지훈에게 자작곡 '이상해'를 선물하는 등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연기와 노래 종횡무진 활동 중인 박지훈은 데뷔앨범 '어 클락'으로 음반 후보에 올랐다. 각종 광고 모델까지 섭렵하며 인기를 입증한 그는 최근 신곡 '360'으로 컴백해 자신감 넘치는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고 있다. 박우진과 이대휘가 속한 AB6IX도 알찬 1년을 보내고 있다. 데뷔 미니앨범과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음악방송 트로피까지 차지했다. 부상으로 활동을 쉬고 있는 박우진은 김재환의 신곡 '시간이 필요해'의 작사·작곡에 이름을 올리는 등 무대 뒤에서 열일을 펼쳤다. 글로벌 대세부터 신인까지, 세븐틴→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세븐틴은 가온차트 기준 84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라는 역대급 성적을 냈다. 일본 데뷔 이후 폭풍 성장을 거듭하며 그 인기를 실감 중이다. 미국과 영국 매체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이튠스 24개 지역 1위에 오른 이후 외신들은 "노래 '독'에 중독됐다"고 호평했다. 몬스타엑스는 서양권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국과 미국에서 신곡을 꾸준히 발표하며 이슈몰이 중이다. 최근엔 미국 B96 채널 주최로 열린 연말 콘서트 '징글배시'에 케이티 페리, 카밀라 카베요 등과 함께 올랐다. 슈퍼엠으로 미국 활동 신고식을 치른 태민도 솔로 저력을 보여주며 음반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데뷔 15년차이자 10년간의 '군백기'를 끝내고 완전체로 돌아온 슈퍼주니어도 현재진행형 인기를 확인했다. 남자 발라드 가수의 자존심은 황치열이 지켰다. 중화권 팬덤을 기반으로 중국 베이징 인민일보사 뉴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중국복합문화타운' 조성사업 론칭식에 참석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데뷔하자마자 글로벌 기록 써내려가고 있는 '불꽃신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도 빼놓을 수 없다. 미국 6개 도시 데뷔 쇼케이스를 전석 매진 시킨 이들은 빌보드 차트에서 신인으로선 이례적 성과를 냈다. 빌보드 200에 진입하고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선 2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하는 등 독보적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이밖에도 빌보드 이머징 아티스트 4위, 소셜 50 5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음악 안에서 펼친 스토리텔링으로 전 세계 팬들의 공감을 사며, '믿고 덕질하는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제대로 입증했다. 33회 신인상 수상자인 스트레이키즈는 미국 진출을 앞뒀다. 2020년 뉴욕을 시작으로 애틀랜타, 댈러스, 시카고, 마이애미, 피닉스, 새너제이, LA 등 미국 8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난다. 미국 SNS인 텀블러에서 방탄소년단 다음으로 화제성 높은 K팝 그룹에 뽑히는 등 글로벌 입소문을 내고 있다. 아스트로도 글로벌 가요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최근 케이푸드(K-Food) 홍보 모델로 발탁됐으며, 빌보드 소셜 50 차트 8위에 깜짝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멤버 차은우는 솔로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까지 열며 그룹과 개인으로 팬들 흡수 중이다. 황지영 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2.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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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O.S.T로 26주차 주간 앨범차트 1위

방탄소년단(제이홉·슈가·지민·정국·진·뷔·RM)의 'BTS WORLD' O.S.T가 가온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1일 공개된 2019년 26주차 주간 6월 월간 가온 소매점 앨범차트에서 방탄소년단이 1위에 올랐다.'BTS WORLD' O.S.T는 26주차(2019.06.23~2019.06.29) 가온 주간 소매점 앨범차트에서 6만 9481장의 판매량으로 1위에 랭크됐다. 26주차 기간 동안 가장 앨범이 많이 팔렸던 시간은 6월 28일 오후 8시다.방탄소년단은 함께 공개된 6월 월간 소매점 앨범차트에서도 6만 9882장으로 1위에 랭크됐으며 2위는 유노윤호 (U-KNOW) '더 트루 컬러(True Colors)' 첫 미니앨범으로 6만 3635장이 팔렸다. 3위는 레드벨벳이 4만 8164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26주차 일간 소매점 앨범차트에서는 23일 스트레이 키즈·24일 청하·25일 레오·26~27일 프로미스나인·28일 방탄소년단·29일 스트레이 키즈가 랭크됐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07.01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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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봇 잇는 유노봇"…'코믹' 출격 유노윤호, 혼자서도 잘해요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솔로’로도 빛났다. 유노윤호는2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에 개그우먼 박나래와의 인연으로 출연,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으로 ‘2019 쿵푸허슬’ 코너를 장악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날 방송에서 유노윤호는 현장 관객들을 위해 ‘Follow’의 강렬한 무대를 완벽히 선보이는가 하면, ‘양세봇’을 패러디한 ‘유노봇’을 탄생시켜 안방극장에 시원한 웃음을 선사,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이끌었다. 유노윤호는 이번 방송뿐만 아니라 최근 MBC ‘나 혼자 산다’, KBS 2TV ‘연예가중계’, 웹 예능 ‘와썹맨’, SBS 파워 FM ‘두시 탈출 컬투쇼’, SBS 러브 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 등 출연하는 프로그램들마다 성실함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편 유노윤호는 지난 12일 첫 번째 미니앨범 ‘True Colors’를 발매, 각 트랙마다 정해진 컬러를 가사와 멜로디, 스타일링 등에 녹여내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타이틀 곡 ‘Follow’는 중독성 있는 음악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호평을 얻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전 세계 16개 지역 1위를 기록했으며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등 국내 주요 음반 차트 주간 1위, 가온 앨범 종합 차트 1위, 일본 오리콘 위클리 디지털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솔로 데뷔와 동시에 화려한 성적을 거둬 저력을 입증시켰다. 이번 앨범을 통해 솔로 가수로서도 원톱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준 것은 물론,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주목도를 높이는 유노윤호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6.2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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