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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서울의 봄’ 1000만 눈앞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량: 죽음의 바다’는 지난 22일 하루 동안 21만209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62만8359명이다. 크리스마스 연휴에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20일 개봉한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이 영화는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가운데, 3일째 정상을 이어가고 있다.한편 ‘서울의 봄’은 14만308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956만5537명으로 이번 연휴에 1000만 명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3위는 DC 유니버스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으로 이날 4만9299명이 봤다. 누적 관객 수는 15만4127명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23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