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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마켓' 장동민, 최애 소장품 중고거래 도전! 장윤정 상대로 한 '흥정의 기술'은?

프로그램 최초 ‘9개 한정 매물’ 등장으로 판매요정 간 치열한 물건 쟁탈전이 펼쳐진다. 9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이하 ‘유랑마켓’)에서는 스물여섯 번째 의뢰인으로 개그맨 장동민이 출연해 원주에서의 생애 첫 중고 직거래에 도전한다. 장동민은 프로그램 사상 처음으로 “물건을 딱 9개만 팔겠다”고 선언했다. 자신의 소장품에 대해 유독 애착이 깊기 때문. 이에 나온 매물 안에서 판매 요정이 모두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그 어느 때보다 긴장감 넘치는 탐색전이 벌어졌다. 3MC는 매물 등장과 동시에 모두 판매 딱지를 펼치며 승부욕을 불태웠다.물건에 대한 애정이 깊은 만큼 가격협상 또한 쉽지 않았다. “무료 나눔 하는 물건은 없냐”는 장윤정의 물음에 장동민은 “전국민을 상대로 웃음을 나누지 않냐”며 너스레를 떨고 질문을 회피했다. 그러나 장동민은 ‘절친’ 유세윤에게는 가격협상을 후하게 진행했고, “왜 유세윤에게만 잘해주냐”는 MC들의 불만에 “얘가 돈이 어딨냐”며 걱정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동민의 한정판 중고 매물로 진행된 판매 전쟁에서 마지막 ‘판매왕’ 타이틀은 누구에게 돌아갔을지 그 결과는 9일 JTBC ‘유랑마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주원 기자 2020.08.0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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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유랑마켓' 홍현희, 예능감으로 쥐락펴락한 '포켓걸'

홍현희가 예능감으로 '유랑마켓'을 쥐락펴락했다. 이날의 판매 요정은 유세윤이었지만 흥 넘치는 모습으로 프로그램 내 텐션을 높였다. 28일 방송된 JTBC '스타의 직거래-유랑마켓'에는 작가 곽정은이 의뢰인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녀와의 본격적인 만남 전 인턴 판매 요정이 등장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개그우먼 홍현희였다. 등장과 함께 높은 텐션을 자랑했다. 유세윤과 환상의 개그 콤비를 이루며 웃음을 전했다. 홍현희는 스스로 '포켓걸'이라고 어필했다. 주머니에 쏙 넣고 다니고 싶을 만큼 귀여운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한 것. 유세윤은 처음에 이에 동의하지 못하는 반응을 보이더니 명상 후 이내 "(홍현희가) 점점 더 예뻐 보인다"는 반응을 보였다. 홍현희는 기회만 있으면 예능적인 재미를 살리려 애썼다. 특히 판매할 물건을 살펴보던 중 수납을 편하게 하기 위해 운동기구 전용 장을 짰다는 곽정은의 실내용 사이클 기구와 마주했을 때, 그 장에 들어가 직접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장과 딱 맞는 사이즈를 뽐내 "너무 귀엽다"는 반응을 얻었고 '장롱걸'이라는 별명까지 획득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가격 흥정의 달인 면모도 드러냈다. 미리 스티커는 붙이되 가격에선 절대 호락호락하게 협상하지 않았다. 되레 의뢰인의 마지노선까지 압박하며 원하는 가격대로 형성하려고 애썼다. MC 장윤정은 "스티커를 붙여놓고 가격을 깎는 새로운 전략"이라며 흥미롭게 지켜봤다. 홍현희는 그렇게 자전거와 커피머신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끊임없는 가격 흥정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비록 가위바위보에서 패해 커피머신 가격 흥정엔 실패했지만 멈출 줄 모르는 전략가의 면모로 중간중간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29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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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마켓' 협상의 달인 서장훈도 한수 무른 이연복 물건

협상가 서장훈의 활약에도 넘어가지 않는 이연복의 자긍심 넘치는 물건이 공개된다. 오늘(23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이하 '유랑마켓') 2회에는 중화 요리계의 전설 이연복의 집을 찾아 중고 직거래에 도전한다. 유세윤이 이서언, 서준 형제의 장난감 판매에 성공하며 '판매왕 뱃지'를 차지한 데에 이어 MC 장윤정과 서장훈이 다시 한 번 판매 1위에 도전한다. 승부욕의 화신 서장훈은 특유의 눈썰미를 뽐내며 물건 발굴에서 활약을 펼친다. 특히 주방에 방치된 럭셔리 가전제품을 발견해 의뢰인 이연복의 판매 결정까지 이끌어낸다. 서장훈은 화려한 언변과 논리로 '서럼프'라는 별명을 얻었던 상황. 이연복에게도 가격 협상을 시도한다. 조심스럽게 가격 흥정을 이야기하는 서장훈에게 이연복은 "내 자존심이다 안 된다"며 단호한 의사를 밝힌다. 알고 보니 서장훈이 선택한 물건 중 하나가 이연복의 셰프로서의 자긍심이 담긴 상징적인 물건이었던 것. 서장훈은 물러서지 않고 협상가 기질을 드러내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긴장감마저 감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2.23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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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X장윤정X유세윤, JTBC '유랑마켓' MC 발탁…2월 16일 첫방[공식]

내 물건 심폐소생 프로젝트, '유랑마켓'이 2월 16일 오후 7시 40분에 첫 선을 보인다.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은 집 안에 잠들어 있는 물건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프로그램이다. 스타 의뢰인이 자신의 물건을 직접 동네 주민과 거래하며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담는다. 프로그램의 MC로는 서장훈, 장윤정, 유세윤이 낙점됐다. 이른바 '서재벌' 서장훈은 거래의 달인다운 면모로 완벽한 협상의 기술을 선보인다. '장회장' 장윤정은 '걸어 다니는 대기업'이라는 별명다운 꼼꼼한 경제관념과 살뜰한 살림실력, 그리고 친근한 입담으로 의뢰인과 거래자의 다리 역할을 한다. 실제로 광고 회사를 운영 중인 '유사장' 유세윤은 특유의 재치 있고 개성 넘치는 물건 설명으로 구매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유랑마켓' 제작진은 "누구의 집에나 사용하진 않지만 버릴 수 없는 잠든 물건이 있다. 나의 '불필요'가 누군가에겐 '필요'가 될 수 있고, 그 물건의 가치가 재평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우리 프로그램의 메시지다. 스타 의뢰인의 취향을 대변하는 개성 넘치는 물건들이 방구석에서 나와 새 주인을 만나는 과정이 공감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2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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