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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로 한뼘 성장 오연서, 연민정이였다면..?
'왔다! 장보리'로 한뼘 성장 오연서, 연민정이였다면..?'왔다! 장보리'의 오연서가 만약 연민정 역을 맡았다면 어땠냐는 질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본지 '취중토크' 에서 오연서는 장보리 역이 아닌 연민정 역으로 나왔으면 어땠냐라는 질문에 "글쎄요. 그런 생각을 안 해본 건 아닌데 다른 연민정이 나오지 않았을까요. (이)유리언니 스타일과 제 스타일은 또 다르니깐요. 누가 했어도 만만치 않은 역이었을 거에요." 라고 솔직 담백한 생각을 밝혔다.그녀는 앞선 질문에서 " '왔다!장보리'로 잃은 건 없다. 얻은 게 많은 드라마다. 연기에 대해 더욱 진지하게 생각하게 됐다" 며 담담하게 말했다. 하지만 후반에 쏟아진 악플 얘기에 이르자 결국 속상한 감정을 누르지 못하고 눈물을 보였다. 그녀는 "후반에 보리 캐릭터와 저에 대해 안 좋은 댓글이 달려서 속상했죠. 얼굴 못 생겼다는 말을 괜찮은데 연기 못 한다는 말은 정말 싫더라고요. 노력을 안 한 게 아니라 아직 잘 몰라서 부족한 게 있으니 조금 더 너그럽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라고 대답했다.한편, ‘장보리’ 오연서의 인터뷰는 본지 에서 확인 해볼 수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 = 오연서(장소 르꼬숑 제공)
2014.10.20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