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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4년 만 재회 ‘중식 여신’ 박은영 셰프에 외면? “내가 수제자인데” (‘놀뭐’)

유재석이 ‘중식 여신’ 박은영 셰프의 수제자 자리를 위협받는다.오는 19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에게 ‘유산슬 라면’ 레시피를 전수해 준 스승 박은영 셰프가 ‘중식 여신’이 되어 4년 만에 화려하게 귀환한다. 박은영 셰프가 멤버들에게 특별한 몸 보신 음식을 요리해주는 모습이 그려진다.공개된 사진 속 박은영 셰프와 알콩달콩 요리 중인 이이경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놀면 뭐하니?’의 요리 실력자 이이경은 현란하게 칼질을 하면서 박은영 셰프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에 수제자 자리를 위협받은 유재석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이날 박은영 셰프의 옆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멤버들의 눈치 싸움이 치열하게 펼쳐진다. 은근한 기대감을 내비친 유재석은 예상과 달리 스승님의 외면을 받는다고. 유재석은 “스승님! 수제자는 나인데”라며 서운해하면서, “그래도 내가 제자잖아요!”라고 옛정에 호소한다. 이에 박은영 셰프는 어떤 대답을 들려줄지 모두의 관심이 쏠린다.박은영 셰프는 멤버들을 위한 몸 보신 음식을 요리해 환호를 받기도 한다. 그 중 요리 예능 ‘흑백요리사’에서 만들어 화제가 된 음식 ‘동파육 만두’를 선보이는데, 당시 긴장해 육즙을 다 흘렸던 박은영 셰프는 ‘육즙 가두기’를 재도전해 관심을 받는다. 심사위원에 빙의해 1열 관전 중인 멤버들의 모습이 과연 박은영 셰프가 ‘육즙 가두기’를 제대로 성공시킬지 기대감이 치솟는다.박은영 셰프의 활약은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1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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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 없다”… ‘국민MC’ 유재석도 긴장, ‘놀뭐’ 멤버들 코러스단 데뷔

‘놀면 뭐하니?’ 유재석, 박진주, 이이경이 ‘놀뭐 코러스단’으로 데뷔한다.28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놀뭐 코러스단’을 결성해 맹연습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익숙하면서도 잘 알지 못했던 코러스의 세계를 소개하고 직접 무대를 뛰는 멤버들의 모습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트로트계 대부’이자 ‘유산슬의 스승’ 진성과 함께 산사음악회 행사 무대에 선 유재석, 박진주, 이이경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해당 모습은 SNS 상에도 “놀뭐 멤버들이 여기 왜 나와?”라는 목격담 영상이 올라왔고, 이들의 코러스 도전에 관심을 집중시켰다.이날 방송에서는 세 사람이 스님들과 동네 주민들 앞에서 코러스단 데뷔 무대를 갖는 모습이 공개된다. 세 사람은 이동하면서도 백스테이지에서도 입을 맞추면서, 진성의 무대를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코러스뿐 아니라 밝은 미소, 손 동작, 율동까지 신경 써야 해서 더욱 연습에 연습을 가한다.공연을 앞두고 멤버들은 생각보다 큰 무대에 긴장한다. 특히 연습 때 “얘들아 혼자 신나면 안돼” “우리 튀면 안돼”라고 박진주, 이이경에게 신신당부 잔소리를 했던 유재석은 공연 직전 “나 자신이 없다”라며 급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즐기는 동생들과 달리, 침이 바싹 마른 채 긴장의 늪에 빠진 유재석은 이 위기를 극복하고 무사히 무대를 완료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유재석, 박진주, 이이경의 ‘놀뭐 코러스단’ 데뷔 공연은 28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2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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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대전', '유재석 스승' 박은영 셰프 도전자로 출연

오는 19일 방송되는 SBS FiL ‘대한민국 치킨대전’(이하 치킨대전)에 유재석에게 유산슬 라면을 전수한 박은영 셰프가 도전자로 참여한다. 최근 진행된 ‘치킨대전’ 촬영에서는 한식, 중식, 양식 등 타 외식업에 종사하고 있는 도전자들의 예선전이 펼쳐졌다. 다양한 이력의 도전자들 사이에서 단연 눈에 띈 주인공은 바로 ‘유재석의 라면 스승’ 박은영 셰프. 여러 방송을 통해 유재석은 물론 이특, 예지원 등 스타들의 요리 스승님으로 이름을 알린 박은영 셰프의 등장에 심사위원들은 모두 놀람을 금치 못했다. MC 김성주는 박은영 셰프를 이미 중식계를 평정한 여전사 중 한 명이라고 소개했고, 이연복은 “박은영은 내 제자인 정지선과 라이벌이고, 박은영의 스승 여경래 셰프는 나와 라이벌이다”라고 밝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은영 셰프는 "여경래 셰프님 밑에서 오래 있었다. 이제 독립을 하고 싶어 독립 자금을 만들러 왔다”며 출연 계기를 전했다. 본격적인 경연이 시작된 후 거침없는 닭 손질로 시선을 사로잡은 박은영 셰프는 경연 마무리 시간이 임박할 때까지 요리를 완성하지 못한 듯 한 모습으로 긴장감을 유발했다는 후문.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힌 박은영 셰프가 시간 안에 요리를 끝마칠 수 있을지, 어떤 치킨을 선보일지 ‘치킨대전’ 3회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대한민국 치킨대전’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SBS FiL과 MBN에서 동시 방송되며 SBS MTV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1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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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벤져스 3인, 복지TV 깜짝 출연...'놀면 뭐하니' 박미현 강사와 의리 과시!

'트벤져스' 삼총사가 복지TV를 방문했다.MBC '놀면뭐하니'에서 유산슬의 스승으로 인기몰이한 박현우 작곡가, 이건우 작사가, 정경천 작곡가가 9일 복지TV(사장 김선우)의 인기 프로그램 '전국나눔노래자랑'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세 사람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날 방송의 메인 MC인 노래 강사 박미현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방송국을 찾았다.복지TV 측은 "박미현 노래 강사와 트벤져스 3인이 '놀면 뭐하니' 출연을 계기로 친분을 쌓았으며 이에 박미현을 응원하기 위해 생방송 도중 깜짝 출연을 하여 우정과 의리를 보여줬다"고 밝혔다.이날 트벤져스는 본인들이 작사, 작곡, 편곡한 유산슬의 '합정역 5번출구'를 함께 부르고,이건우 작사, 정경천 작곡의 '인생라면'을 통해 가수로 데뷔한 정경천이 직접 라이브를 소화해 화제를 모았다. 트벤져스의 깜짝 출연으로, 복지TV 시청자들의 응원 전화가 폭주하여 한때, 방송국 직원들이 업무를 볼 수 없었다고.방송 후 트벤져스는 복지TV 김선우 사장과 함께 복지TV 본관 앞에서 "복지TV 고정 채널번호55번만들기"를 기원하는 퍼포먼스 인증샷을 찍었다. 트벤져스는 "김선우 사장에게 복지TV가 트로트 신인 가수들을 위해 다양한 가요 프로를 만들어 주시기 바라며, 복지TV에서 전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래자랑 프로그램를 제작한다면 심사위원으로 출연하여 연말 우승자에게 본인들이 만든 노래를 기증해 볼 수도 있다"고 밝혔다.한편 복지TV에서 방영하는 생방송 '전국나눔노래자랑'은 우리 이웃들의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를 들어보고, 노래자랑으로 끼와 열정을 느끼게 하는 10년차 장수 프로그램으로서 매주 월요일 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8.09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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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 '착한 치킨집'에 '돈쭐내기' 선행···감동의 위드유

'놀면 뭐하니? - 위드 유(With YOO)'가 유재석과 다양한 시민의 일상을 함께하는 연대의 현장을 리얼하게 그리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자신도 모르게 중고 거래 앱에 올라간 자신의 시간을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누는 '위드 유(With YOO)'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유재석은 의뢰인을 만나러 한 레스토랑을 찾았고 직원들에게 '당근'이라고 조심스레 말하며 숨 막히는 대치를 했다. 의뢰인 '잭슨'은 시간이 흘러도 나타나지 않았는데 알고 보니피치 못할 사정으로 레스토랑에 오지 못하게 된 커플이 양도 사연을 중고거래 앱에 올렸고 '노쇼'방지를 위해 유재석이 풀코스 스테이크 혼밥을 하게 된 것.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혼자 덩그러니 레스토랑 홀에 앉은 유재석은 민망함과 외로움에 당황했지만, 풀코스 요리가 나올 때마다 황홀한 음식 맛에 빠져들었다. 특히 요리 앞에서 사진을 찍어주겠단 직원의 제안에 당황하다가도 카메라 앞에선 '쌍 브이' 포즈를 취하며 '저 세상 귀여움'을 발산하는 유재석의 깨 발랄 화보(?)는 직원들의 박수를 불렀다. 이어 다음 의뢰인 차도녀와 접선에 성공한 유재석. 퇴직한 후 시니어 모델 등 못해본 영역에 도전해왔던 의뢰인은 노래를 가르쳐줄 사람을 찾고 있었다며 '유산슬'과 '싹쓰리'로 가요계를 강타한 유재석의 등장에 돌고래 웃음으로 기뻐했다. 노래 코치 경험이 없어 당황하던 유재석은 그동안 자신을 인도한 노래 스승들의 가르침을 소환하며 발성부터 감정표현, 가사 전달에 이르기까지 디테일한 가르침을 전수했다. 의뢰인은 유재석의 응원에 한층 발전한 노래실력과 자신감을 드러냈고 유재석은 "누구든 하면 된다"며 '프로 응원러'의 면모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유재석은 120마리의 치킨을 나를 수단이 필요하다고 중고거래 앱에 글을 올린 의뢰인과 만났다. 의뢰인은 돈이 없는 어린 형제에게 무료로 치킨을 건넨 착한 치킨집에 '돈쭐을 내주고 싶다'며 120마리의 치킨을 사서 아동복지시설에 전할 계획을 밝혔다. 본업이 음악인 의뢰인은 인터넷 방송과 배달 알바로 생활비를 벌고 있지만 인생을 살면서 한 번쯤은 선행으로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며 용기를 낸 이유를 말했다. 유재석과 의뢰인은 착한 치킨 가게를 찾았다. 선행을 베푼 사장님은 "돈쭐은 나고 계시냐"는 질문에 "크게 혼나고 있다"며 전국에서 돈쭐을 내주기 위한 주문이 쇄도했다고 뜨거운 반응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누군가의 선행이 또다른 선행을 낳으며 어제보다 오늘 한층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현장의 온기가 안방까지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날 배달을 도와주며 선행에 동참한 유재석은 음악을 하고 있는 의뢰인에게 브레이브걸스의 '롤린' 역주행을 소환하며 "좋은 노래는 시간이 지나더라도 많은 분이 제대로 평가를 해주시더라. 인생 진짜 모른다"며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위드 유(With YOO)' 프로젝트에 대해 "코로나 발병으로 타인과의 거리두기가 일상이 된 뒤, 1억명의 이용자 수를 넘긴 중고거래 앱에서 누군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연들을 골라 진행했다"며 "예상 못 한 선물 같은 만남을 위해 방송임을 밝히지 않고 수십 건의 사연들의 주인공과 만남을 진행했고 그중에 성사된 일부만 방송에 담았다. 방송 출연을 부담스러워했던 분들의 의견을 존중하여 방송 내용에서 제외하기도 했다. 중고거래 페이지에 올라오는 사연의 주인공들과 시간, 장소를 맞히기 위해 촬영은 여러 차례 진행됐으며, 위드유 프로젝트의 통일성을 위해 유재석님도 동일한 의상으로 며칠을 불려 나왔다"며 촬영 비하인드를 밝혔다. 한편,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2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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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박은지→숀리까지, 순간 최고 시청률 11.2%

'복면가왕' 8명의 복면가수가 시원한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33대 가왕 '장미여사'에게 도전장을 내민 복면가수 8인의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여름특집 2탄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는 듀스 '여름 안에서'부터 신화 '으쌰!으쌰!", 제시카&박명수 '냉면', 키보이스 '해변으로 가요'까지 무더위를 날리는 썸머송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숀리의 정체가 밝혀지는 순간 최고 시청률은 11.2%를 기록하며 3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다이버'와 제시카&박명수의 '냉면'을 부르며 시원한 무대를 선사한 '서퍼'는 MBC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였다. 2018년 결혼 이후 미국으로 건너간 박은지는 인터뷰 도중 한국을 향한 그리움에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찡하게 만들었다. "미국에서도 복면가왕이 인기"라고 밝힌 그녀는 미국 친구들에게 다소 구수한(?) 발음으로 인사를 남겨 판정단의 웃음을 유발했다. 복면가왕 사상 최초 EDM 무대로 정체를 공개한 '총각귀신'은 메가 히트송 '너는 왜'를 부른 원조 혼성그룹 '철이와미애'의 DJ 처리, 신철이였다. 그는 유산슬의 '합정역 5번 출구'를 EDM 버전으로 재해석해 신나는 무대를 꾸몄다. 이날 판정단으로 등장한 작곡가 박현우는 "덕분에 '합정역 5번 출구'가 더 히트할지도 모르겠다"고 무대를 지켜본 소감을 전했다. 또 신철은 판정단들의 히트곡을 직접 리믹스해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기도. 마치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그의 무대에 판정단들도 일어서서 함께 춤을 추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30년 넘게 현역 DJ로 활동 중인 신철은 "DJ라는 직업으로 칠순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중후한 음색을 뽐낸 '음색스나이퍼'는 유산슬의 스승, 작곡가 정경천이었다. 진심을 다해 노래를 부르는 그의 모습에 판정단으로 등장한 김선경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음색스나이퍼'의 정체가 공개되자 박현우 작곡가는 "내 곡을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절친다운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노래방 애창곡 izi '응급실'을 부르며 정체를 드러낸 '와! 여름이다'는 국민 트레이너 숀리였다. 그는 근육질 몸매 속 감춰진 노래 실력을 뽐내 판정단의 박수를 받았다. 숀리의 등장에 판정단 현영은 "황금 몸매로 정점을 찍었을 때 내 몸을 조각해 준 분"이라며 그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요즘은 대회에 나가지 않아 마음껏 먹고 있다"고 고백한 숀리는 여름을 맞아 군살이 고민인 시청자들을 위해 특급 운동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5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장미여사'와 그녀의 연승을 막기 위해 출격한 복면가수 4인의 무대는 오는 16일(일) 저녁 6시 20분 MBC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1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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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두래곤, '유산슬 스승' 박토벤과 운명적 만남

'놀면 뭐하니?' 유두래곤과 소속사 선배 유산슬의 스승 박토벤의 운명적 만남이 공개된다. 유두래곤이 린다G와 비룡도 적극 추천했던 중독성 최강 '두리쥬와'의 가수가 될까. 오늘(18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는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이 '두리쥬와'의 작곡가 박현우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두리쥬와'는 싹쓰리의 데뷔곡 선정에 참가했던 곡 중 하나로, 싹쓰리의 소속사 선배 유산슬의 스승 박현우가 작곡한 곡이다. '두리쥬와'가 방송을 통해 공개됐을 때 유두래곤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비트에 지배당한 듯 몸이 먼저 반응하며 '마성의 당가당'을 뽐냈다. 린다G와 비룡 또한 중독성 짙은 매력에 사로잡혀 유두래곤에게 솔로 곡으로 강력 추천했다. 박현우는 '두리쥬와'의 가수를 찾는다는 공고를 내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과거 선배 유산슬이 그랬던 것처럼 강렬한 이끌림을 느낀 유두래곤과 박현우의 운명적인 만남이 성사되는 것. 25년 전 작곡한 '두리쥬와'는 레트로 사운드 장인 송성경 편곡가의 손길이 더해져 141BPM 마력 비트를 뽐내는 뉴트로 댄스곡으로 재탄생됐다. 윤종신, 유희열, 태연, 나얼 등 수많은 가수들과 함께 작업한 송성경 편곡가는 유두래곤의 '본캐' 유재석과도 특별한 인연을 맺었던 사이다. 박현우는 흔들리는 유두래곤에게 "자넨, 겸손해서 탈이야"라며 '두리쥬와'를 유두래곤의 목소리로 가공하면 빛나는 곡이 될 것이라 장담, 쉴 틈 없이 노래 연습을 리드한다. 유두래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노래를 부르는 박현우, 이를 지켜보는 송성경 편곡가 사이에는 한음 한음 웃음꽃이 핀다. 싹쓰리 활동 중 유두래곤이 가장 많은 박수갈채를 받은 녹음 현장이 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1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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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진성 "유산슬 작명비 아직 못 받아…현물 좋아"

진성이 예능 대세로서의 저력을 과시한다. 내일(14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트로트 사제 특집! 해 뜰 날엔 태클을 걸지 마' 편으로 꾸며진다. 트로트계의 스승과 제자를 자처하는 송대관, 진성, 김수찬, 신인선, 신성이 출연한다. 1994년 '님의 등불'로 데뷔, '태클을 걸지 마', '안동역에서', '보릿고개' 등을 히트시키며 트로트 레전드 반열에 오른 진성은 "서론이 길다"는 후배들의 핀잔에 "토크를 약분하겠다. 약분을 해버리면 액기스가 안 나오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김수찬이 "진성 선생님은 나한테 개인기 검사까지 받는다"고 폭로하자 진성은 방송에서 한 번도 공개한 적 없는 애교 3종 세트부터 나훈아 필모사까지 개인기를 펼친다. 진성은 유재석의 부캐, 트로트가수 유산슬의 작명비화를 밝힌다. "아직 유산슬 작명비를 받지 못했다. 지금 기다리고 있는데 난 현물이 좋다"고 덧붙여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편 신인선이 '비디오스타' 출연 후 광고와 뮤지컬에 캐스팅 됐다고 전한다. 지난 출연 때 전신 왁싱 사실을 밝혔던 신인선은 "방송 후 팬들에게 제모 크림 선물을 받았다"며 여전한 제모사랑을 고백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1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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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하프까지 성공"…'놀면뭐하니?' 한계없는 '본캐' 유재석의 무한도전

유고스타, 유산슬에 이어 유르페우스까지 통했다. 2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본캐 유재석의 네 번째 부캐, 하프 영재 유르페우스가 오케스트라의 단원으로 꿈의 무대 예술의 전당에 오르는 ‘유케스트라’ 특집이 그려졌다. 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는 11.4%(2부 수도권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토요일 예능 1위에 올랐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수도권 기준 1부 4.3%, 2부 7.2%로 자체 최고 기록을 새롭게 썼다. 최고의 1분은 유케스트라 청중단 피아니스트 김광민과 손열음의 안방 1열 피아노 독주회 장면(19:38)으로 무려 13.2%까지 치솟았다. 유케스트라 청중단 하프 예언가 유희열과 이적,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김광민과 젊은 거장 손열음이 등장해 본캐 유재석과 함께 하프 영재의 성장기를 지켜봤다. 유르페우스는 하프 스승 윤혜순 하피스트의 지도에 따라 예술의 전당 무대에 오를 앙코르곡 베토벤의 ‘이히 리베 디히’를 연습했다. 유케스트라 청중단은 악보를 읽지 못해도 척척 연주를 해내는 하프 영재를 보고 놀랐다. 손열음은 “음악 천재 아니냐”며 감탄했다. 유르페우스는 본캐 유재석의 바쁜 스케줄 틈틈이 하프 연습을 이어갔다. 작은 사이즈의 악기를 가지고 다니며 차안과 대기실에서 성실하게 연습했다. 그 결과 한결 더 부드러운 글리산도 주법을 뽐내 유케스트라 청중단을 반하게 만들었다. 공연 며칠 전 유르페우스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리허설에 참여했다. 그는 여자경 마에스트라의 지휘봉이 춤추는 대로 일사불란하게 아름다운 선율을 뽑아내는 황홀한 장면에 매료된 듯 보였다. 이어 본격적으로 합주에 참여한 유르페우스는 풍성한 오케스트라의 선율 위에서 하프의 통통 튀는 매력을 기특하게 살려냈다. 본캐 유재석은 “밖에서 보는 것과 안에서 보는 건 다르다. 어찌나 긴장했는지”라며 부캐의 첫 합주 연습 당시 심정을 대변했다. 드디어 오케스트라 데뷔 날, 유르페우스는 근사한 연미복을 차려입고 예술의 전당 무대에 올랐다. 손을 덜덜 떠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숨죽이게 했다. 긴장감을 이겨내고 아름다운 하프 선율을 뽐내 감동을 안겼다. 마지막에는 클래식에 위트를 얹는 큰 그림(?)을 그렸다. 객석에선 감동의 기립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 외에도 김광민과 손열음의 안방 1열 피아노 연주회가 펼쳐져 클래식의 감동을 더했다. 김광민은 ‘학교 가는 길’을 즉석에서 연주, 안방을 추억 어린 감성으로 물들였다. 손열음은 모차르트의 ‘터키 행진곡’을 파워 속주의 신들린 연주로 펼쳐 안방극장에 황홀함을 안겼다. ‘유케스트라’ 특집은 새로운 도전마다 진지하게 준비하고 결국 근사하게 해내는 본캐 유재석의 노력형 천재적 매력을 다시 확인한 시간이었다. 또 우리 가까이에 있지만 왜인지 멀게 느껴진 클래식의 매력을 쉽고 흥미롭게 전했다. 유케스트라 청중단이 등장해 재미는 확실히 살리면서, 동시에 클래식과 하프의 멋을 제대로 담았다는 호평을 끌어냈다. 방송 말미에는 3.1절을 하루 앞두고 애국가 오케스트라 버전이 흘러 시청자들에게 뭉클함을 선사했다. 또 한 번의 도전을 멋지게 마무리한 본캐 유재석의 다음 행보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방송 말미에는 지휘자 떡밥이 뿌려져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기대케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3.0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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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 영재 나타났다" '놀면 뭐하니?', 유재석 新 부캐 유르페우스 등장

MBC ‘놀면 뭐하니?’에 유재석, 유고스타, 유산슬, 라섹의 뒤를 이어 ‘도레미파’ 단음으로 감동을 선물할 하프 영재 유르페우스가 등장한다. 오늘(22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케스트라 하프 편’이 공개돼 새로운 부캐(부 캐릭터) 하프 영재 유르페우스의 탄생기가 그려진다. 유산슬은 제작진을 따라 의문의 장소를 찾았다가 뜻밖의 또 다른 자아 유르페우스 모드로 전환한다. 새로운 부캐 등장으로 ‘놀면 뭐하니?’의 고정출연자는 5명으로 늘어나 ‘유파이브’로 확장된다. 뜨거운 관심 속에 등장하는 유르페우스는 하프를 잡자마자 모두를 감탄케 했다고 전해진다. 그의 스승 윤혜순 하피스트는 손가락으로 한 땀 한 땀 ‘도레미파’ 소리를 내는 유르페우스의 모습에 “영재 같아요. 하프 영재가 나타났습니다!”라고 박수를 보냈다고 해 새로운 부캐의 활약을 궁금케 한다. 하프 영재는 벌써 많은 이들의 마음을 빼앗은 기세다. 아직 브라운관 데뷔 전이지만, 최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오케스트라 합주를 통해 관객들에 먼저 인사를 하며 유명세(?)를 얻었다. 특히 시청자가 유르페우스를 반기는 이유는 ‘놀면 뭐하니?’의 기가 막힌 떡밥 회수 능력과 디테일, 몰입해 시청자를 ‘놀면 뭐하니?’ 세계관으로 인도하는 제작진 덕분이다. 앞서 선배 부캐 유고스타는 드럼 독주회 후 대기실에 덩그러니 놓인 하프를 보고 질색했던 상황. 유르페우스는 ‘말하는 대로’ 장르와 범위를 무한 확장 중인 ‘놀면 뭐하니?’가 뿌린 떡밥을 회수하는 캐릭터라는 점에서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방송 외적인 소통도 시청자를 몰입하게 만든다. 제작진은 하프 영재가 데뷔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자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의 이름을 공모, 함께 새로운 부캐를 탄생시키는 재미를 더했다. 유르페우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하프의 명인 오르페우스에서 따온 것으로, 시청자들은 하프 영재의 자태를 보며 유르페우스를 가장 많이 추천했다. 손 끝으로 감동을 선물할 하프 영재 유르페우스는 오늘(22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2.2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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