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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2002년생' 유선호→이달소 여진, 아이돌 수험생도 '코로나 수능'

코로나 19의 공포 속에서 공부와 힘겨운 싸움을 벌여온 수험생들에게 결전의 날이 다가왔다. 2002년생 아이돌 스타들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응시하고 학창시절을 마무리한다. 올해 연예인 수험생에는 Mnet '프로듀스' 시리즈에서 눈도장을 찍은 친구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시즌2에서 '병아리 연습생'으로 화제를 모았던 유선호가 수능에 응시한다. 그는 "올해 수능 보는 내 친구들!! 하던대로 떨지 말고 화이팅!!"이라며 '함께 수능'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틱톡 응원 영상을 올렸다.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도시락과 물, 시계, 마스크까지 알찬 준비물 소개도 더했다. 시즌3에서 탁월한 가창력으로 주목받은 한초원도 수능을 본다. 데뷔 준비를 하며 학교 생활을 병행해왔다. 시즌4 출신들도 대거 응시한다. 고스트나인 최준성, 드리핀 차준호·김민서, 크래비티 형준·민희가 수능 시험지를 열어본다. 이달의 소녀 막내 여진도 이른 아침 수능장을 찾는다. 배우 중에서는 웹드라마 '리얼:타임:러브' 시리즈의 최현욱과 SBS '도도솔솔라라솔'의 신은수가 2021학년도 수능을 치른다. Mnet '고등래퍼3' 우승자이자 '굿걸' 막내로 활약한 이영지도 수험생이다. 그는 "수능 준비는 잘 되어가냐"고 묻는 팬에 "수능은 조삼모사만 기억하면 된다. 조금 모르겠으면 3번, 모르겠으면 4번을 찍는 것"이라며 재치있게 응답했다. 동키즈 멤버 종형은 경기 의정부시 송양고등학교를 다니다 중퇴,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수능에 응시한다. 라디오에 출연해 학창시절을 돌아본 종형은 "시끄러운 학생이었다. 열심히 살아가는 아이 중 한 명"이라고 했고 멤버들은 학교에서도 댄스부로 유명했다며 그의 끼를 전했다.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국민손자' 애칭을 얻은 남승민은 백석예술대학교 음악학부 실용음악학과 보컬 전공 수시전형에 합격해 수능을 볼 필요가 없다. tvN '스타트업'에 출연 중인 배우 남다름은 지난달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학부 특기전형 수시에 합격했고, 영화 '곡성'의 김환희도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수시 전형 합격자로 대학생활을 시작한다. 스타들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임영웅은 '수학 일타강사' 정승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부 열심히 하시고 좋은 결과 얻길 바란다.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이니까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잔나비는 "그 어느 때보다 특히 이번 수능은 훨씬 더 고생 많았을 거라 생각한다. 지금까지 펜을 놓지 않고 버텨준 것만으로도 스스로에 잘했다는 박수를 쳐줘야 한다. 훌륭하다"면서 "수능이 며칠 연기됐다고 하지만 그 며칠이 정말 크게 느껴진다. 우리 때에도 신종플루 때문에 일주일 정도 연기됐는데, 그동안 많은 사람들의 멘탈이 흔들리곤 했다"며 코로나 19 속에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의 기분을 공감했다. 아이유는 소속사 유튜브를 통해 "내가 다 떨린다. 올해 모두가 평상시의 컨디션보다 다들 안 좋을 수밖에 없었지 않나. 그런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를 했다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짠하기도 하고 그러면서 대견하기도 하다. 어느 때보다 더 응원하는 마음이 강한 한 해인 것 같다"면서 수험생들에 인사를 전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수능 날이 다가왔다"며 "올 한해 수험생들은 다른 해보다 고생이 많았을 거 같다"라며 "마음 고생 많이 안하셔도 되는게 수능은 인생의 마지막이 아니다. 준비한 만큼 잘 보시길 바란다. 수능 끝나고 맛있는 거 드셨으면 좋겠다"고 힘을 불어넣었다. 올해 수능은 코로나 19 공포 속에서 사상 첫 12월에 치러진다. 전국 86개 시험지구에서 3일 오전 8시 40분부터 2021학년도 수능이 시작된다. 당초 11월 19일로 예정됐었던 수능일은 코로나19로 학사일정이 이뤄지며 2주 연기됐다. 확진자의 경우 병원·생활치료 시설에서 감독관 보호 조치 아래 수능을 치른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03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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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유선호 "일주일에 6번 연습실 출근, 별명 유과장"

음악, 예능, 연기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약 중인 유선호다. 유선호는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과 2020년 2월 호 뷰티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유선호는 어퓨와 함께한 뷰티 화보에서 틴트와 크림 제품을 활용해 익살스럽고 장난기 넘치는 무드부터 청량함이 깃든 콘셉트까지 다양한 매력들을 발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예능 위주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선호는 SBS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 라이프타임채널 ‘아이돌 다방2’, tvN ‘냐옹은 페이크다’ 까지 고정 출연 프로그램만 3개일 정도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며, 예능돌로서의 면모를 과시 중이다. 대세 스타로 거듭나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그이지만, 평상시 일상만큼은 여느 고등학생들과 다르지 않다고. 스케줄 없는 날에는 오전 8시30분까지 등교를 한다는 유선호는 "평소 대중교통을 타고 다닌다. 내가 누구인지 아무도 못 알아본다”며 웃어 보였다. 매사 허투루 하는 법 없이 최선을 다하는 노력파 유선호는 회사에 하도 자주 출근해 ‘유과장’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유선호는 "일주일에 6번은 연습실에 출근한다. 스케줄이 바쁘지 않으면 회사에서 평상시 보컬, 연기, 피아노 레슨, 심지어 영어랑 중국어까지 배운다"고 밝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1.1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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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영상 듀엣 편집 기능 ‘하프앤하프’로 새로운 SNS 트렌드 선도

모델 남주혁·가수 유선호·김청하 등 유명 셀럽들이 영상 직접 게재해 팬들 큰 호응 쇼트 클립 어플리케이션 틱톡(Tik Tok, 이하 틱톡)이 최근 출시한 영상 듀엣 편집 기능 ‘하프앤하프’가 SNS 상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틱톡이 SNS 플랫폼에 진행 중인 ‘#하프앤하프(half and half)’ 캠페인은 영상을 통해 ‘원격’, ‘공유’, ‘재미’ 등 젊은 세대들이 중시하는 키워드를 공략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이다. 틱톡의 하프앤하프 기능을 사용하면, 한 개의 쇼트 비디오 내에서 두 개의 영상을 분할 편집 할 수 있다. 친구, 팔로워 및 연예인과 함께 특정한 행동이나 컨셉을 먼저 촬영된 다른 한쪽의 영상과 어울리게 촬영하여 하나의 콘텐츠로 제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타들의 영상을 따라 하는 듀엣 영상 제작이 가능해 새로운 팬 활동으로서 호응을 받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하프앤하프(half and half) 캠페인은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280만여 명의 유저가 참여했으며, 개시 일주일 만에 9억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한, #하프앤하프(half and half) 영상은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등의 SNS 채널에서 825만 번 이상 공유됐다. 특히, 배우 남주혁, 가수 유선호와 김청하 등 두터운 팬덤을 가진 셀럽들이 직접 듀엣용 영상을 게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배우 남주혁은 젠틀한 모습으로 통화하는 남자친구 컨셉의 영상으로 약 46만 개의 좋아요를 기록하며 여심을 자극했다. 가수 유선호는 두 명이 함께 하는 한국의 전통 놀이 ‘쎄쎄쎄’를 통해 팬들과 즐겁게 교류할 수 있는 영상을 게재했으며, 가수 김청하가 제작한 댄스 영상은 많은 팬들이 듀엣 댄스 비디오로 재생산했다. 틱톡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유저 ‘댄서 소나’ 역시 듀엣 노래 영상으로 캠페인에 참여하여 팬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댄서 소나는 “하프앤하프 영상의 가장 큰 장점은 같은 공간에 있지 않더라도 서로의 모습을 보며 소통하고 재미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팬들과 다양한 컨셉을 바탕으로 재미있는 영상을 만들어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틱톡은 인공지능(AI)에 기반한 다양한 영상 효과를 제공하여 15초의 짧은 영상을 누구나 쉽게 촬영하고 편집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런칭 이후 한국, 일본과 태국 등 아시아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새로운 온라인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태국과 일본 iOS 앱스토어에서 런칭 이후 6개월간 1위를 기록했으며, 한국 시장에서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의 비디오 동영상플레이어/편집기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젊은 크리에이터 및 유명인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또한 모바일 앱 전문 조사 업체 센서타워(Sensor Tower)가 최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틱톡은 올해 1분기 동안 전 세계 아이폰 사용자들이 많이 다운로드 받은 앱 1위에 선정됐다. 이 기간 동안 틱톡은 유투브와 인스타그램보다 높은 4천 5백만 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5.1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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