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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빈, 영화·드라마 이어 예능까지 '대세 활약 ing'

배우 유수빈이 영화·드라마에 이어 예능까지 접수한다. 지난 2월 종영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한류드라마 마니아인 북한 군인 김주먹을 맡아 맛깔스러운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유수빈이 새 예능 '주문 바다요'에 합류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유수빈은 그동안 드라마 '이별이 떠났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사랑의 불시착' 영화 '엑시트' '선물' 등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색깔로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성해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개봉한 영화 '엑시트'에서 "사람 살려 주세요"라는 대사로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가 하면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중대원 4인방과 함께 '북한군 F4'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생애 첫 고정 예능인 '주문 바다요'는 바다를 좋아하는 배우 4인방이 어부로 변신해 직접 잡은 순도 100% 자연산 먹거리를 손님에게 제공하는 공감 힐링 리얼리티. 주상욱·조재윤·양경원이 함께 출연한다. 유수빈은 예능프로그램 첫 고정 출연이자 팀의 막내로서 그동안 보지 못한 신선한 캐릭터를 예고,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주문 바다요'는 5월 초 첫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4.2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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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주상욱X조재윤X양경원X유수빈, 新예능 '바다향기' 4월 론칭

주상욱, 조재윤, 양경원, 유수빈이 예능 프로그램 '바다향기' 고정 멤버로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곧 촬영을 떠난다. 한 예능국 관계자는 26일 일간스포츠에 "배우 주상욱, 조재윤, 양경원, 유수빈이 MBC에브리원 새 예능 프로그램 '바다향기'에 출연한다"고 귀띔했다. '바다향기'는 바다를 좋아하는 이들이 직접 채취한 100% 자연산 재료를 가지고 해산물 가게를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좋아하는 일이 노동이 되고 노동이 힐링이 되는 어촌 라이프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대리만족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거제도에서 촬영이 이뤄진다. 연예인 절친 4명이 함께한다. 취미가 곧 바다인 사람들로 뭉쳤다. 낚시 마니아 주상욱 연예계 마당발이자 스킨스쿠버 마니아 조재윤과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사랑받은 '표치수' 양경원 '김주먹' 유수빈이 가세한다. 예능에 출연했다 하면 타고난 예능감과 입담으로 쥐락펴락하는 주상욱, 조재윤에 tvN '수미네 반찬'으로 데뷔 첫 예능 나들이를 한 바 있는 양경원이 10년 연마한 꿀잼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젊은 피 유수빈이 함께하며 시너지를 더한다. 네 사람이 어떠한 모습으로 '바다향기'를 만들어갈지 주목된다. '바다향기'는 4월 초 촬영해 4월 말 방송 목표로 제작된다. 총 4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2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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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유수빈 "'주먹이 하나였네'란 말 듣지 않게 열심히"

유수빈(28)은 '사랑의 불시착'이 건진 보물이다.실제 북한에서 온 듯한 사투리와 친근한 외모까지 김주먹엔 딱이었다. 스스로 외모도 한 몫 했다고 말할 정도로 유쾌했다. 드라마가 끝난 후에도 "북한에서 온 배우냐"는 말을 심심치 않게 들었다는 그는 기분이 나쁘지 않다고 했다. 그만큼 연기를 잘 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지금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주는게 꿈이라는 유수빈은 인터뷰 중간 북한 사투리가 튀어나와 웃음을 줬다. -요즘 인기를 실감하나."사람들이 가끔 알아봐준다. 응원도 많이 해줘 '사랑의 불시착을 많이 봐줬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종방하고 스케줄이 계속 있어 딱히 밖을 나가본 적이 없다.(웃음)" -오디션으로 캐스팅됐나."1차 때는 극중 여러 대사를 했고 2차 오디션부터 김주먹을 연기했다. 3차까지 진행했고 합격했다." -북한 사투리가 쉽지 않았을텐데."자신이 없었다. 단편영화 촬영하면서 함경북도 사투리를 익혔다. 드라마에서는 평안도 사투리를 해야해 다시 공부했다. 우리나라도 지역마다 사투리가 다르 듯 북한도 다른데 그 차이가 크다." -사투리가 입에 붙었겠다."지금도 얘기하다보면 사투리가 불쑥 튀어나온다. 오히려 사투리로 말하는게 편할 때도 있다." -북한 사람으로 오해도 많이 받았을텐데."나에겐 너무 감사한 칭찬이다. 사실 생긴 것도 한 몫했다고 본다." -사투리는 어떻게 배웠나."새터민에게 배웠다. 촬영 한 달 전부터 배우들이 꾸준히 배웠고 선생님이 현장에도 나와 있어 계속 체크해줬다." -군복은 유난히 추운데 고생 좀 했겠다."올해 겨울이 많이 춥진 않았지만 그럼에도 현장은 너무 추웠다. 사실 보온 내의를 입고 그 위에 핫팩을 13개씩 붙이고 다녔다. 물가에서 물고기를 잡는 신이 있었는데 정말 추웠다." -군필자라서 도움이 됐을텐데."2013년 1월 입대해 2014년 10월 전역했다. 올해까지 예비군이다. 촬영할 때 입은 군복은 기존과 달랐다. 그래도 제 옷을 입는 느낌이었다." -감독과 작가의 연기 주문이 있었나."처음엔 잘 해내고자하는 의욕이 과해 캐릭터에 설정을 많이 추가했다. 그러다보니 감독님과 작가님이 단순하게 접근하라고 했다. 그저 대본에 나와있는 그대로를 연기하길 원했고 감독님 덕분에 그런 특성이 잘 묻어났다." -배우들의 합이 유독 좋아보였다."5중대원들은 계속 붙어있다보니 그냥 가족 느낌이었다. 서로 아이디어도 주고 받으며 편하게 지냈다. 그러다보니 편한 연기가 나왔다. 현빈 선배님은 진짜 중대장처럼 중심을 잘 잡아줘 믿고 의지하게 됐다. 손예진 선배님도 진짜 누나처럼 잘 해줘 이입하는데 어색함이 없었다."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북한 병사 김주먹 역을 맡아 열연한 배우 유수빈이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 일간스포츠와 인터뷰를 가졌다.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0.02.18/-실제론 '천국의 계단'을 봤나."사실 안 봤다.(웃음) 촬영 들어가기 전 다 봤다. 특히 대사를 해야하는 장면은 클립으로 계속 반복해 봤다." -최지우와 만난 장면도 화제였다."선배님을 처음 만났다. 한참 선배님이라 긴장을 많이 하고 부담도 됐는데 먼저 말을 걸어주며 편하게 대해 감사했다." -주변 반응도 좋았을텐데."가족들이 낯간지러워 그런지 얘기를 잘 안 하지만 내심 좋아한다. 어머니가 '사랑의 불시착' 재방송과 클립을 많이 보시더라. 친구들이나 친척들에게 '잘 보고 있다'는 연락을 많이 받았다."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북한 병사 김주먹 역을 맡아 열연한 배우 유수빈이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 일간스포츠와 인터뷰를 가졌다. 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20.02.18/-실제 성격과 주먹이는 비슷한가."유쾌하고 밝은 면은 비슷하다. 어떤 부분을 연기 할 때 제스처는 실제 내 습관이 나왔다. 형들 깨무는 버릇이 있는데 드라마에도 반영됐다. 꽂히는 작품을 좋아하지 전체적으로 무언가를 '덕후' 스타일로 좋아하진 않는다.(웃음)" -재미있게 본 드라마가 궁금한데."이 작품을 해서가 아니라 '별에서 온 그대'를 정말 좋아했다. 군에 있을 때 정말 재미있게 봤다. 그래서 이 작품을 하게 돼 신기하고 너무 좋았다. 거기에 김수현 선배님이 카메오로 나오니 꿈 같더라." -어릴 때부터 꿈이 배우였나."춤추고 노래하는 걸 좋아했다. 초등학교때 국어책을 읽을 때도 손 들고 '제가 하겠습니다'고 많이 외쳤다." -올해 시작이 좋다. 계획도 궁금하다."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 '주먹이 하나였네'라는 말을 들을까봐 다음 것에 대한 부담감이 있다. 이번에 어떻게 했는지 기억하고 항상 상기시키며 열심히 하겠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사진=박세완 기자 2020.02.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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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이 수면 위로 끌어올린 배우들

'사랑의 불시착'에는 그냥 지나칠 배우가 하나도 없다. tvN 개국 이래 역대 4위 시청률(현14회)로 새 기록을 쓰고 있는 tvN 토일극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 중인 배우들의 모든게 화제집중이다. 드라마는 종영까지 2회를 남기고 최고시청률 17.7%(닐슨코리아 기준)까지 찍었다. 아직 종영이 2회 남았고 상승세를 감안하면 최종 시청률 20%가 무리는 아니라는 반응이다. 역대 1위는 김은숙 작가의 '도깨비'로 20.5%다. 현빈·손예진·서지혜 등 주연들의 연기는 의심할 것도 없이 완벽하다. 이런 드라마에 힘을 보태는 건 조연들의 캐릭터다. 드라마로 가장 떠오른 인물은 양경원이다. 극중 5중대 특무상사로 거칠고 섬뜩한 인상의 표치수를 연기하고 있다. 급한 성격에 말도 거칠고 비호감이며 손예진(윤세리)와 싸움이 잦다. 앙숙이지만 싸우며 정든다고 애틋한 무언가가 있다. 속마음은 정이 많고 착한 인물이다. 2010년 데뷔 이후 줄곧 무대에 올랐고 연극계에서 꽤 활동한 인물로 '아스달 연대기' 와한족 전사로 얼굴을 알렸다. 서지혜(서단)의 엄마인 장혜진(고명은)을 못 알아보는 사람이 많다. 평양 최대 규모 백화점 사장으로 진취적이고 지기 싫어하는 성격.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해 문장 속 한 두 단어는 영어를 써 웃음을 준다. 장혜진은 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기생충'에서 송강호의 아내로 출연했다. 빈곤했던 영화 속 설정과 달리 귀티나는 캐릭터의 변신은 눈에 띈다. 드라마 '천국의 계단'을 좋아하고 최지우를 사랑하는 북한 병사 김주먹의 유수빈은 드라마가 찾아낸 보물이다. 지난해 9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엑시트'에서 구조 비행기를 향해 "따따따따따"를 외치던 청년. 독립영화로 얼굴을 비춘 뒤 드라마로 자리잡은 케이스다. 후속작은 박혜련 작가와 만남. 군대도 이미 다녀와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된다. 잘 되는 드라마엔 김선영이 있다. '응답하라 1988' 고경표 엄마로 얼굴을 알린 뒤 지난해 '동백꽃 필 무렵' 속 '옹벤져스'로 활약했다. 이번에도 사택마을 인민 반장으로 재미를 전담하고 있다. 특히 '대박'난 드라마 속 모두 여자들과 케미스트리가 좋았다. 이젠 설명이 필요없는 신스틸러로 톡톡히 제 몫을 다해내고 있다. 김수현을 닮은 북한군, 조막만한 얼굴에 큼직하게 박힌 이목구비가 확 시선을 끈다. TV 드라마는 처음인 이신영은 관계자들이 주목하는 2020년 파워 루키다. 어딜가도 눈에 띄는 얼굴에 말없이 서 있기만 해도 존재감을 빛을 본다. 박광범 역할은 제작진이 처음부터 잘생긴 청년을 찾았고 오디션 끝에 선발됐다. 전체 대본 리딩에도 없었을 정도로 마지막에 합류한 히든카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2.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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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점하시오"..유수빈, '사랑의 불시착' 촬영 중 훈훈 단체컷

배우 유수빈이 '사랑의 불시착' 촬영 중 근황을 공개했다. 유수빈은 11일 자신의 SNS에 "맛점하시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수빈은 양경원, 탕준상, 이신영, 김영민과 함께한 모습.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북한군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다섯 남자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먹씨 벌써 맛점이라는 말까지 배웠네요, "동무도 맛점하시라요", "촬영 끝까지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총 16부작으로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오는 15일(토) 오후 9시, 15회가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2.1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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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대세' 유수빈, 차기작은 박혜련作 '스타트업'

신예 유수빈이 일찌감치 차기작까지 결정지었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0일 일간스포츠에 "유수빈이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스타트업'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유수빈은 극중 남중·남고·공대를 졸업한 뒤 대학에서만큼은 그 이력을 벗어나고자 여학우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뜨개질 동호회를 만들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여학우는 가입하지 않고 엉뚱하게 남주혁(남도산)이 가입, 그와 삼산테크라는 스타트업을 창업하게 된다. 지난해 영화 '엑시트'로 처음 얼굴을 알린 유수빈이 현재 방송 중인 tvN 토일극 '사랑의 불시착'에서 북한 병사 주먹을 연기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북한군이지만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고 그중 '천국의 계단' 최지우를 사랑하는 모습과 극중 최지우와 만남은 큰 화제를 모았다. '스타트업'은 한국의 실리콘 밸리 샌드박스에서 미래의 스티브 잡스를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성장기를 그린다. 남주혁·배수지·김선호 등 화려한 출연진과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당신이 잠든 사이'를 집필한 박혜련 작가, '호텔 델루나'를 연출한 오충환 감독이 만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gang.co.kr 2020.02.1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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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감사"…'사랑의불시착' 역대급 카메오 최지우 현장 비하인드

클래스가 다르다. 최지우의 ‘사랑의 불시착’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최지우는 지난 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13회에 깜짝 출연해 역대급 카메오의 존재감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최지우는 극중 김주먹(유수빈)이 북한에서부터 그토록 만나고 싶어하던 최지우 본인 역으로 등장했다. 드라마 ‘천국의 계단’ 명대사인 “사랑은 돌아오는거야”를 듣고 울먹이는 주먹이와 이를 흐뭇하게 바라보는 최지우의 만남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와 관련 9일 소속사 측은 당시 현장 분위기를 담은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지우는 촬영이 들어가기 전 주먹이와 대사를 맞춰보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진지하게 대사를 하다가도 눈만 마주치면 현실 웃음을 터뜨려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극 초반부터 주먹이의 ‘지우히메’ 사랑이 각별했던 터라 그녀의 특별 출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던 상황. 제작진의 제안에 최지우는 흔쾌히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장에서도 최지우는 “드라마를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다”며 “좋은 작품에 초대해주셔서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하다”는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더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2.0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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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현빈♥손예진, 둘리 커플 in 서울…예측불허 2막 시작

'사랑의 불시착' 현빈과 손예진이 극적으로 재회하며 새로운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tvN 주말극 '사랑의 불시착'이 현빈(리정혁)과 손예진(윤세리)의 설렘 가득한 로맨스,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반전 스토리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우연히 서로를 발견한 '둘리 커플(리정혁+윤세리)'의 운명적인 만남과 배우들의 케미스트리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상황. 예측불허 2막을 기대케 하고 있다. #1. 손예진의 세상에 불시착한 현빈 1~9회까지는 북한에 불시착한 손예진과 현빈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손예진은 북한의 삶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5중대 대원, 주민들과 함께 유쾌한 에피소드를 그려내며 안방극장에 웃음을 안겼다. 지난 19일 방송된 10회 말미에는 대한민국으로 돌아온 손예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나타난 현빈의 재회가 담겼다. 불가침의 선을 넘어 다시 함께하게 된 두 사람의 운명적 로맨스가 어떻게 펼쳐질지, 낯선 서울 땅에서 현빈이 어떤 우여곡절을 겪을지 집중된다. #2. 북한에서 대한민국으로, 새로운 무대 새로운 이야기 현빈을 찾으러 대한민국으로 찾아온 5중대 대원들과 김영민(정만복)의 통통 튀는 케미스트리 역시 눈여겨볼 포인트다. 사택마을에서도 끊임없이 손예진과 티격태격했던 양경원(표치수), 국경을 초월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이신영(박광범), 한류 드라마에서나 보던 환경을 실제로 접하게 된 유수빈(김주먹)과 막내 탕준상(금은동)이 만들어갈 색다른 스토리에 기대가 커진다. 이들이 현빈을 찾는 임무를 무사히 완수해 북한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어떤 유쾌한 에피소드를 빚어낼지 본방 사수 욕구가 증폭된다. #3. '둘리 커플'을 향해 뻗쳐오는 위협의 손길 매회 심쿵을 부르는 로맨스뿐만 아니라 다음 회를 기다리게 만드는 쫄깃한 전개 역시 '사랑의 불시착' 본방 사수를 부르는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특히 북한에서도 끊임없이 위협의 손길을 가해온 오만석(조철강)이 손예진을 노리고 대한민국에 찾아왔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안방극장에 숨 막히는 긴장감을 안겼다. 오만석의 음모와 현실의 장벽을 뛰어넘고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사랑의 불시착'은 2월 1일 오후 9시 11회가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1.2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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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리딩 '사랑의불시착' 현빈·손예진·서지혜·김정현 한자리에

'사랑의 불시착'이 대본 리딩을 마쳤다.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다. 최근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에는 ‘사랑의 불시착’을 이끌어 나갈 제작진과 배우들이 한 곳에 모였다.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 박지은 작가와 이정효 감독을 비롯해 현빈(리정혁), 손예진(윤세리), 서지혜(서단), 김정현(구승준)이 참석했다. 북한 장교 리정혁 역을 맡은 현빈은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때로는 귀여운 모습을 어필, 츤데레의 정석을 보여주며 매력을 발산했다. 남한 상속녀 윤세리로 분한 손예진 역시 러블리하고 밝은 모습으로 현장을 밝고 화사하게 비췄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면서도 운명적 만남을 예고했다. 서지혜는 남심 저격 비주얼을 갖춘 북한 셀럽 서단으로 변신, 도도하면서도 당찬 모습을 표현하며 매력을 뽐냈다. 속을 알 수 없는 인물 구승준에 몰입한 김정현은 알쏭달쏭한 인물 그 자체로 변신, 입체감있는 캐릭터를 그려냈다. 북한군으로 톡톡한 활약을 펼칠 배우들의 조합도 눈길을 끈다. 오만석(조철강)과 김영민(정만복)은 극에 긴장감을 불러 일으키며 신들린 연기력을 선보였다. 여기에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한 양경원(표치수), 남측 사정에 밝은 유수빈(김주먹), 순박한 막내 북한군을 맡은 탕준상(금은동)까지 더해져 주연 커플들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북한 아줌마 군단으로 출연할 김정난(마영애), 김선영(나월숙), 장소연(현명순), 차청화(양옥금)는 코믹한 톤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드는 등 저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기도 했다. 또 남경읍(윤회장)은 윤세리의 아버지로 진중한 재벌가 회장님의 면모를, 서단의 엄마 장혜진은 북한 상위 1%의 럭셔리한 사모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윤세리의 큰오빠와 작은오빠로 각각 분하는 박형수(윤세형)와 최대훈(윤세준)과 작은 올케로 등장하는 윤지민(고상아) 역시 탄탄한 내공을 통해 극의 몰입도를 한층 더 높였다. 이정효 감독은 “다들 건강하고 끝까지 즐거운 현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할테니 재미있고 신나게 촬영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사랑의 불시착’은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8.1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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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엑시트' 유수빈, 차기작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신예 유수빈이 영화 흥행을 드라마로 이어간다.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2일 일간스포츠에 "유수빈이 차기작으로 박지은 작가의 '사랑의 불시착'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유수빈은 극중 조국을 위해 두 주먹 불끈 쥐고 싸우라는 의미로 이름이 지어진 북한 군인 김주먹을 연기한다. 한류드라마 마니아로 '천국의 계단' 최지우를 사랑하고 드라마 대사를 외울 정도로 푹 빠져 있다. 천재적인 손기술로 지뢰나 열감지 센서 해체 등에 뛰어난 노하우가 있다.500만 관객을 넘어선 영화 '엑시트'에서 강렬한 웃음 한 방을 보여준 유수빈은 그간 '리갈하이'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등에 출연했다. 특히 '엑시트'에서 엉뚱하지만 큰 웃음을 담당하는 인물로 나와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곧바로 '사랑의 불시착'에 합류해 캐릭터를 이어간다.'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손예진(윤세리)과 그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현빈(리정혁)의 절대 극비 러브스토리.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박지은 작가와 '굿 와이프' '라이프 온 마스'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정효 감독이 연출한다.11월말 첫방송된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08.1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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