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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엠카' 갓세븐, 데뷔 후 첫 2주 연속 1위… '럴러바이' 6관왕
그룹 갓세븐이 2주 연속 '엠카운트다운' 1위를 기록했다.4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는 1위 후보로 갓세븐과 오마이걸이 오른 가운데, 그룹 갓세븐이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갓세븐은 "2주나 1위를 할 수 있다는 게 너무 감사하다.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 아가새 여러분 감사하다"며 "저희가 활동하면서 2주 연속 1위를 하는 게 처음이다. 이번 앨범은 성공적인 활동이지 싶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이날 방송에는 소유의 컴백 무대무버 DAY6와 유승우·정세운의 스페셜 스테이지가 펼쳐졌다. 먼저 소유는 '까만 밤'으로 솔로 최초 댄스 음악을 선보였다. '까만 밤'은 밤이 주는 묘한 설렘 속에 취한 듯 물들어가는 사랑의 감정을 표현한 곡으로, 소유 특유의 음색과 감각적인 라틴 리듬이 조화를 이루며 고혹적인 매력을 선사했다.이어 DAY6는 팬들에 고마움을 전하는 '뷰티풀 필링(Beautiful Feeling)'을 방송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뷰티풀 필링'은 멤버 영케이가 직접 작사·작곡한 곡으로, 지금까지 변함없이 성원해 준 팬들을 향한 멤버들의 진심 어린 고백을 담은 노래다. DAY6만의 설레면서도 뭉클한 감성이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유승우와 정세운의 깜짝 합동 무대도 만나볼 수 있었다. 두 사람은 故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를 선곡해 가을밤을 촉촉히 적셨다.이 외에도 우주소녀·펜타곤·드림캐쳐·유니티·더보이즈·공원소녀·이달의 소녀 등이 출연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8.10.04 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