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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자녀가 아이돌 꿈꾼다면? 선뜻 하라고 못할 듯” (‘핑계고’)

방송인 유재석이 자녀가 아이돌을 꿈 꾸는 것에 “선뜻 하라고는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2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 올라온 ‘mini핑계고’ 영상에서 그룹 NCT 드림 멤버 마크, 재민, 해찬과 대화를 나누던 중 “자녀가 아이돌을 하고 싶다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 "재능이 있고 본인이 너무 하고 싶어 한다고 해도 선뜻 하라고는 못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나도 연예계 있다 보니까 간접적으로 들었을 때 이 길이 너무 힘들다”고 말했다. 또 “기획사 오디션에 합격하기도 정말 힘들지 않나. 기획사에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데뷔로 이어지는 건 아니”라며 “짐을 싸서 나가는 분들 되게 많다”고 했다. 이를 듣던 재민은 “나도 몇 번 기획사에서 짐 싸고 나갔다 들어왔다 했다”고 공감하며 “(연습생 시절에) 햄버거를 시켜 먹다 걸려서 짐을 싼 적도 있다. 그런 작은 것들도 있다”고 전했다. 유재석은 지난 2008년 당시 아나운서 나경은과 결혼해 2010년 아들, 2018년 딸을 품에 안았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2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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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유재석 “딸 나은, 만 나이로 2살 줄자 ‘언니 되고 싶다’ 울어”[TVis]

방송인 유재석이 만 나이 통일에 대한 귀여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유재석은 1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서울 아산병원 정희원 의사와 노화에 대해 이야기하다 “만 나이로 통일되면서 두 살 깎였다”고 이야기했다.유재석은 그러면서 “우리 나은이(딸)는 나이가 줄어들었다고 하니 울었다. 언니가 되고 싶다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유재석은 지난 2008년 아나운서 출신 나경은과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1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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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아들 지호, '안테나' 패딩 입고 '내 아들'인 거 티 내"...子 사생활 폭로 (비보티비)

유재석이 첫째 아들 지호 군의 사생활(?)을 깜짝 폭로했다. 송은이와 김숙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28일 '아빠가 유재석인 걸 티 내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해당 영상에서 송은이는 "지호 어린이가 '우리 아빠 유재석이야!' 이런 말 하냐?"라고 게스트로 출연한 유재석에게 대놓고 물었다.이에 유재석은 "지호가 그런 말은 절대 안 한다"면서도 "저는 지호가 밖에 나가서 굳이 숨기려는 건 아니더라도 티를 안 내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며 지호 군의 묘수(?)를 공개했다.그는 "어느 순간 지호가 자꾸 제 옷을 입고 나가더라. 소속사 '안테나'에서 제공한 롱패딩이 있는데 '안테나' 로고가 새겨진 걸 입고 나가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그러면서 유재석은 "좋은 옷이 있는데 왜 자꾸 로고 박힌 걸 입고 나가는 건지...얼마 뒤엔 넷플릭스 굿즈를 받은 게 있는데 티셔츠 뒤에 '넷플릭스'라 로고가 크게 박혀 있는 거다. (지호가) 그걸 입고 나가더라"라고 추가 폭로했다.지호 군의 취향을 파악한 송은이와 김숙은 '비보티비' 굿즈를 언급했고 유재석은 "(지호가) 좋아할 것 같다. 다른 옷보다 이런 걸 좋아하더라. MBC 로고 박힌 거, 이런 걸 좋아한다"라고 재차 인정해 웃음을 더했다. 현재 중학생과 유치원생인 남매를 키우고 있는 유재석은 최근 종종 자신의 가족 이야기를 방송에서 털어놔서 화제를 모았다. 실제로 지난 달 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배우 조정석이 게스트로 출연하자, "저도 아이를 키우지만 주변 지인한테 아이 사진을 잘 안 보여준다. 굳이 궁금하다고, 보여달라고 하지 않는 이상 아이들 사진을 안 보여준다"며 가족에 대해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여줬다.급기야 그는 "본인, 부모한테는 너무 귀엽지만 매번 우리 아이가 귀엽다고 이야기할 수 없지 않냐"라고 구체적인 이유를 덧붙여 세심한 성격임을 실감케 했다.한편 유재석은 MBC 아나운서 출신 나경은과 200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인 지호 군과 나은 양을 두고 있다. 유재석의 아들 지호 군은 2010년생이며, 올해 만 13세다. 딸 나은 양은 2018년생으로, 올해 만 5세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2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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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홈' 오늘(5일) 종영…유재석, ♥나경은 프러포즈 일화 밝힌다

유재석이 아내 나경은과의 로맨틱한 프러포즈 일화를 공개한다. KBS 2TV ‘컴백홈’(연출 박민정)이 5일 10회 방송을 끝으로 시즌을 종료하는 가운데, 마지막 게스트로는 연예계 절친 가수 거미와 방송인 김신영이 출연한다. 두 사람은 거미가 2008년에 살던 상수동 자취집으로 컴백홈 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거미의 상수동 자취집을 방문한 ‘컴백홈’ 팀은 방송 최초로 청춘 커플과 조우했다. 두 사람은 결혼을 5개월 앞둔 예비 부부. 꿀이 뚝뚝 떨어지는 청춘 커플과 만난 만큼 이날 현장에서는 핑크빛 에피소드가 쏟아졌다. 특히 “아직 프러포즈를 하지 않았다”는 청춘 커플의 말에 결혼 선배들은 ‘전광판 사용 금지’, ‘공공장소 프러포즈송 금지’, ‘스케치북 사용 금지’, ‘친구 도움 요청 금지’ 등 프러포즈 금칙 사항들을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더해 유재석 이용진 거미는 본인들의 프러포즈 경험담을 털어봐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이용진은 “아내가 화장실 들어간 사이에 후다닥 양복으로 갈아입고, 아내가 문 열고 나오자마자 무릎 꿇고 프러포즈를 했다”며 “당시 영화 ‘어바웃타임’에 빠져있었다. ‘어바웃타임’ 스타일 프러포즈”라고 귀띔했다. 그런가 하면 유재석은 쑥스러움에 쉽사리 입을 떼지 못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용진은 “얼버무리는 걸로 보아 앞서 말한 금칙 사항 중에 하나 한 거 아니냐”고 추궁했고, 유재석은 손사래를 치며 로맨틱했던 일화를 공개해 탄성을 자아냈다. 거미는 “남편 조정석에게 웨딩 촬영 날 프러포즈를 받았는데 사실 금칙 사항 중 하나”라고 밝혀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0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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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나경은과 사소한 일로 싸워" 대처법 전수

개그맨 유재석이 나경은과의 부부싸움 대처법을 공개한다. 내일(22일) 오후 5시에 방송될 SBS '런닝맨'에는 여심 저격수 성시경, 남가좌동 최수종 개그맨 이용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연애 상담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 과정에서 유재석의 연애 가치관과 실제 결혼생활이 언급된다. 연애 상담 도중 성시경이 "재석이 형도 싸워요? 안 싸울 것 같아요"라고 묻자 "다툼이 있다"라고 밝힌다. 앞서 "결혼하면 사소한 일에도 싸운다"라는 지석진의 말에 공감했던 유재석은 "집에 있을 때 더워서 창문을 열고 싶었는데, 아내는 춥다고 하더라"라며 정말 사소한 싸움의 원인을 떠올린다. "마지막에 싸움은 어떻게 끝나요?"라는 미혼 멤버들의 질문에 유재석은 유재석다운 현명한 대처 방법과 노하우를 전수한다. 더불어 "이 집의 주인은 나경은"이라고 항복하며 사랑꾼 면모를 제대로 보여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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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이지혜 "유재석 아내 나경은, 내겐 육아의 신 같은 존재"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유재석, 그의 아내 나경은과의 각별한 인연을 밝혔다. 내일(24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아이들 케어 하느라 24시간이 모자란 슈퍼 엄마 아빠 4인 오은영, 송창의, 김지혜, 이지혜와 함께하는 '창의로운 육아의 지혜' 특집으로 꾸며진다. 오은영은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등에 출연해 아이들의 다양한 문제 행동을 개선하고 부모들에게 효과적인 육아법을 제시해 '국민 육아 멘토'로 불리며 사랑받고 있다. 그녀는 "내가 의사인 걸 모르는 분이 많더라"라며 뜻밖의 고민을 토로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과정 후 소아청소년정신과를 전공했다"라며 여러 매체를 통해 유명해진 이국종, 노규식 박사가 제자라고 설명한다. 오은영은 장소와 시간을 불문하고 틈새 상담 요청이 쇄도한다고 고백한다. 급기야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 문도 똑똑 두드려 민망할 때도 있지만, 부모의 간절함이 느껴져 이 상황마저 기쁘다고. 허나 이곳에서만은 상담이 민망하다고 밝힌다. 천하의 오은영마저 난감해하는 상담 장소는 어디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MC 김구라를 두고 오은영은 "아빠의 정석"이라고 칭찬한다. 과거 김구라와 그의 아들 MC 그리(본명 김동현)의 모습을 보며 이것 없이 세심하고 따뜻하게 아들을 챙기는 김구라의 모습에 신선함을 느꼈다는 것. 오은영은 육아 멘토로 활약하며 한때 사업을 고민해 봤다고 깜짝 고백하는가 하면, 다른 게스트들의 이야기에 효율적인 육아법을 제시하며 명언을 제조한다.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슬하에 4살 딸 태리 양을 두고 있다. 육아와 일을 병행 중인 워킹맘 이지혜은 육아에 도움을 주는 인물로 개그맨 유재석의 아내인 나경은 전 아나운서를 꼽는다. "나경은은 나에게 '육아의 신' 같은 존재"라며 애정을 드러낸다. 특히 이지혜는 딸 태리와 함께 유재석을 함박웃음 짓게 한 특급 비법을 귀띔한다. "(유)재석 오빠가 웃으면 그걸로 됐다"며 흐뭇해했다고 해 그 내막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2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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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리얼리티로 들어온 유재석, 늦었지만 반가운 변화

유재석이 유재석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틀을 깨기 시작한 유재석의 변화를 방송가가 주목하고 있다.'국민 MC' 유재석은 KBS 2TV '해피투게더' 같은 토크쇼나 MBC '무한도전' SBS '런닝맨' 등 버라이어티 예능을 통해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속마음을 끌어내는 데 독보적인 역량을 보여주며 수년간 일인자 자리를 지키고 있다.그에 반해 자신의 사생활을 이야기하거나 속마음을 드러낸 적은 거의 없었다. 2008년 나경은 아나운서와 결혼한 뒤 11년 동안 함께 방송에 출연한 적 없고 자녀들도 공개하지 않았다. '무한도전'에서 가요제를 준비하며 이적과 '말하는 대로'를 만들었을 때가 유재석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던 몇 안 되는 기회였다.그러나 최근 새롭게 출연한 프로그램에서 유재석의 변화가 포착되고 있다. 가족 이야기에 조심스럽던 유재석이 스스로 가족들에 관해 얘기하는 빈도가 부쩍 늘어났다. 지난 24일 첫 방송된 tvN '일로 만난 사이'에서는 이효리·이상순에게 부부 사이나 결혼 후 달라진 점을 물으며 자신도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얘기했다.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나, 결혼하고 아버지가 된 뒤 개인적인 시간이 사라져 아쉽다는 이야기를 털어놔 공감을 자아냈다.MBC '놀면 뭐하니?'는 이보다 더 적극적이다. 한 예능 PD는 "'놀면 뭐하니'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유재석이 카메라를 들고 자기를 찍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아직 장소는 외부로 한정되어 있지만 지금껏 하지 않았던 관찰 리얼리티 예능에 뛰어들었다는 게 눈에 띄는 변화다. 언젠가는 베일에 싸인 유재석의 '사생활'도 볼 수 있지 않겠냐는 게 '놀면 뭐하니'가 가진 잠재적인 폭발력이다"고 전했다.이 PD는 "'해투4' 같은 정통 토크쇼는 점차 힘을 잃고, 관찰 리얼리티가 예능의 기본 문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런 흐름을 이효리나 김태호 PD처럼 마음 맞는 사람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는 걸로 보인다. tvN '신서유기'를 통해 '요즘 예능인'으로 변신한 강호동과 비교하면 늦은 움직임이지만 그만큼 베일에 싸인 유재석 개인에 대한 시청자 관심도는 높을 것"이라고 분석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8.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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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나경은 유혹? 차나 한잔 마시자고"

'런닝맨' 유재석이 아내 나경은과 결혼에 골인한 비결을 밝혔다.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근황 토크를 했다."둘째 딸 보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른다더라"는 지석진의 말에 유재석은 "나은이가 이제 곧 돌이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어떤 분은 나를 닮았다고 하고 어떤 분은 나경은 씨를 닮았다고 한다"고 하자 김종국은 "희비가 교차하겠다"고 말해 유재석을 발끈하게 했다.솔로인 김종국은 유재석에게 "어떻게 (나경은을) 유혹했냐"고 물었다. 유재석은 "차나 한잔 하자고 했다"고 수줍게 말했다. 그러면서 유재석은 "나는 알아서 연애했지만 지석진 인생은 내가 만들어 준 거다"고 했다. 그러자 전소민은 "제 인생도 만들어 달라"고 했고 유재석은 "암암리에 만들고 있다. 양세찬이 곧 넘어올 것이다"고 귀띔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8.0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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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오정연 "유재석, 나 덕분에 나경은과 결혼"

오정연이 유재석 결혼에 지분을 주장한다.1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아나운서국의 문제아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프리랜서 아나운서 오영실·한석준·최송현·오정연과 KBS 아나운서실의 마스코트 정다은·이혜성이 출연한다.오정연은 유재석·나경은의 결혼에 지분이 있다고 주장한다. 오정연은 “유재석이 나경은과 만난 건 내 덕분이다”라며 “아나운서 지망생 시절, 나경은과 MBC 최종 면접까지 함께 올랐다. 라이벌이었다”고 말하며 유재석·나경은과의 묘한 인연을 공개한다.최송현 또한 나경은과 남다른 인연을 공개한다. “아나운서 시험을 준비할 때 나경은과 만나 조언을 들을 기회가 있었다. 그때 나경은이 내게 ‘아나운서상이 아니고 배우상’이라고 했다”고 말한다. 이에 최송현은 “당시엔 좋은 말인지 몰랐다”며 나경은의 소름 돋는 예언에 감사한 마음을 드러낸다.유재석은 정다은의 특별한 호칭에 깜짝 놀랐다고 말한다. 정다은이 처음 본 유재석을 ‘형부’라고 불렀던 것. 이에 정다은은 “나경은과는 아나운서 선후배다. 언니와 마찬가지니 유재석은 형부가 맞다”라는 뜻밖의 논리로 현장을 폭소케 한다. 심지어 정다은은 “남편 조우종이 KBS를 퇴사한 후로는 유재석을 ‘아주버님’이라고 부르고 있다”고 밝힌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5.1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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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득녀' 유재석 "축하 감사…가정·방송에 더 책임감 갖겠다"

방송인 유재석·나경은 아나운서 부부가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19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이날 오전 나경은 씨가 딸을 순산했다"고 밝혔다. 나경은 아나운서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가족 및 지인들의 축하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유재석은 소속사를 통해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가정과 방송에서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MBC '무한도전'을 통해 만난 유재석·나경은은 지난 2008년 7월 결혼했다. 2년 후인 2010년 첫째 아들 지호 군을 출산했다. 첫째 이후 8년 만, 결혼 10년 만에 둘째 득녀라는 경사를 맞았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10.1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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