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6건
프로야구

LG 오지환 조모상으로 1~2일 NC전 결장, "할머니와 각별한 사이"

LG 트윈스 오지환이 조모상으로 이틀 간 경기에 나서지 않을 전망이다. 오지환은 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사유는 경조 휴가다. 오지환은 전날(30일) 조모상을 당했다. 염경엽 LG 감독은 "오지환이 할머니와 각별한 사이라고 하더라. 추억이 많다고 들었다. 발인까지 이틀 간 다녀오라고 했다"고 말했다. 오지환은 1~2일 NC전에 결장하고, 3일 두산 베어스전부터 다시 정상 출전할 예정이다. 오지환의 빈 자리는 7번 타자 유격수 구본혁이 대신한다. 한편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19년부터 경조 휴가 제도를 도입했다. 선수의 자녀 출생, 직계가족 사망 등의 사유로 최대 5일의 휴가를 신청할 수 있다. 말소된 날부터 10일이 지나지 않아도 1군 엔트리 등록이 가능하다. LG는 이와 함께 투수 진우영을 말소했다. 대신 내야수 김태우와 이날 육성선수에서 정식 선수로 전환한 외야수 최원영을 등록했다. 창원=이형석 기자 2024.05.01 18:43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정명원 코치와도 결별...18홀드 고영창도 재계약 불발

KIA 타이거즈 선수단 정리가 마무리캠프 중에도 이어지고 있다. 서재응·곽정철에 이어 정명원 코치와도 결별한다. KIA는 2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정명원 잔류권 코치와 재계약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라고 전했다. 레전드 투수였던 정명원 코치는 전성기를 보냈던 현대 유니콘스와 히어로즈 야구단,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에서 코치를 역임한 뒤 2021년부터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었다. 2021시즌엔 1군 투수 코치, 2022시즌엔 2군 감독을 맡았다. 올 시즌도 1군에서 시작했지만, 지난 6월말 잔류군으로 보직 이동했다. KIA는 지난달 26일 1군 투수 코치였던 서재응 코치와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대대적인 코칭 스태프 구성 변화가 이어졌다. 한편 KIA는 고영창·남하준·송후섭·박일훈 투수 4명을 방출했다. 고영창은 1군 통산 156경기에 등판해 18홀드를 올린 투수다. 박일훈은 2023년 신인 드래프트 8라운드로 입단한 투수다. KIA는 이날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투수 나용기, 포수 배현호, 내야수 김용완과 박승훈, 외야수 이중석의 육성선수 말소도 요청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3.11.02 16:02
프로야구

최하위 키움 김준완, 이영준 등 14명 방출···박준태 은퇴

2023시즌 최하위로 정규 시즌 일정을 모두 마감한 키움 히어로즈가 선수 14명을 방출했다.키움은 16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투수 홍성민과 변시원, 이영준, 외야수 김준완, 박준태, 이병규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또한 투수 김정인과 박주현, 오윤성, 정연제, 내야수 정현민, 이재홍, 이세호, 외야수 김신회를 육성선수 등록 말소했다.키움 구단은 "선수단 재정비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2013년 NC 다이노스에 육성 선수로 김준완은 2016년 122경기에서 타율 0.261 60득점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2021시즌 종료 뒤 NC에서 방출당한 그는 입단 테스트를 통해 키움에 입단했다. 지난해 타율 0.192에 그쳤지만, 데뷔 후 가장 많은 398타석을 소화했다. 올해 76경기에 출장한 김준완의 1군 통산 성적은 518경기 타율 0.225, 71타점, 171득점이다. 2020년 25홀드를 올린 키움의 왼손 불펜 이영준은 팔꿈치 부상으로 고전하다가 방출 통보를 받았다. 올해 1군 2경기 등판에 그쳤다. 2020년 128경기에서 타율 0.245 5홈런 29타점을 올린 외야수 박준태는 현역 은퇴를 결심했다. 이형석 기자 2023.10.16 15:20
프로야구

롯데 신인 장세진 닷새 만에 2군행, 1군 좌완 불펜 0명

롯데 자이언츠 좌완 신인 장세진이 2군에 내려갔다. 롯데 1군 마운드에 좌완 불펜 투수는 전혀 없다. 롯데는 1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전에 앞서 장세진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김강현을 등록했다. 장세진은 전날 경기 3-6으로 뒤진 7회 초 1사 2루에서 등판해 김현준에게 홈런을 맞는 등 1이닝 2피안타 2실점 했다. 올 시즌 10라운드 전체 93순위 지명을 받고 입단한 장세진은 지난 6일 처음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8일 KT 위즈전에서 프로 데뷔한 그는 1군 두 차례 등판 후 내려갔다. 이로써 롯데 1군 엔트리에 등록된 투수 14명 중 좌완 투수는 선발 찰리 반즈 한 명뿐이다. 올 시즌 27경기에서 2승 1패 5홀드 평균자책점 2.82를 올린 김진욱은 6월 들어 다소 주춤하면서 휴식 차원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김진욱은 오는 17일 1군 등록이 가능하다. 대신 이날 등록된 김호준은 포수 출신이다. 2016년 롯데 육성선수로 입단해 1군 5경기에 출장한 경험이 있다. 이후 투수로 전향했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 10경기에서 3홀드 평균자책점 5.40으로 좋은 모습을 선보였다. 대구=이형석 기자 ops5@edaily.co.kr 2023.06.11 16:08
프로야구

[공식발표] 검찰 수사 의뢰, LG 이천웅 인터넷 도박 혐의 인정

LG 트윈스 외야수 이천웅(35)이 인터넷 도박 혐의를 인정했다. LG 구단은 "이천웅이 지난 12일 인터넷 도박 혐의 사실을 인정했다. 구단은 사실 파악 직후 KBO 클린베이스볼 센터에 즉시 통보했다"며 "향후 검찰조사와 KBO의 후속조치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최근 KBO 클린베이스볼 센터에는 이천웅의 인터넷 도박 혐의에 관해 신고가 접수됐다. LG는 3월 말 선수와 1차 면담을 가졌지만, 이천웅은 혐의를 부인했다. LG는 KBO가 인터넷 도박 혐의와 관련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자, 이천웅을 지난 5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잔류군으로 이동시켰다. LG는 이후에도 자체 조사 및 면담을 추가 진행했고, 이천웅은 12일 혐의 사실을 인정했다. 2011년 LG 육성선수로 입단한 이천웅은 2018년과 2019년 주전 외야수로 활약했지만 이후 부상 등으로 경쟁에서 밀려 백업으로 전락했다. 프로 통산 성적은 622경기에서 타율 0.289 18홈런 211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 4경기에 교체 출장해 3타수 3안타, 타율 1.000으로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이번 논란으로 선수 생활의 최대 위기를 맞게 됐다. 이형석 기자 다음은 LG스포츠 대표이사의 사과문이다.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LG트윈스는 이천웅 선수가 불법 인터넷 도박이라는 행위로 팬 여러분께 크나큰 실망을 드리게 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구단은 최근 KBO가 검찰에 수사의뢰한 인터넷 도박 사건에 이천웅 선수가 연루되어 있다는 사실과 관련하여 수차례의 면담과 자체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선수 본인이 혐의 사실을 인정하였습니다.구단은 프로스포츠 선수로서 더욱 큰 사회적 책임을 가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소속 선수가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된 것에 대해 선수단 관리에 대한 책임을 깊게 통감하고 있습니다.LG트윈스는 앞으로 재발 방지와 부정행위 근절을 위해 준법 및 인성교육 등 선수단 관리와 교육을 심층 강화하여 KBO가 지향하는 클린베이스볼 정착에 더욱 노력하는 구단이 되겠습니다.다시 한번 프로야구를 사랑하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2023.04.14 11:21
프로야구

[오피셜] "부인하던" LG 이천웅, 불법 온라인 도박···혐의 사실 '인정'

온라인 불법 도박을 한 프로야구 선수는 이천웅(35·LG 트윈스)으로 밝혀졌다. LG는 14일 "최근 KBO가 검찰에 수사 의뢰한 인터넷 도박 사건(3월 31일 본지 단독)에 이천웅이 연루됐다는 사실과 관련해 수차례 면담과 자체 조사를 진행했다"며 "3월 말 1차 면담에서 사실을 부인한 이천웅을 KBO 수사 의뢰 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잔류군으로 이동시켰고, 잔류군으로 이동한 이후에도 자체 조사 및 면담을 추가로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12일 선수가 혐의 사실을 인정했다. 구단은 사실 파악 직후 KBO 클린베이스볼 센터에 즉시 통보했고 향후 검찰 조사와 KBO 후속 조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LG는 동시에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을 발표했다. 구단은 "선수가 불법 인터넷 도박이라는 행위로 팬 여러분께 크나큰 실망을 드리게 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구단은 최근 KBO가 검찰에 수사 의뢰한 인터넷 도박 사건에 이천웅이 연루되어 있다는 사실과 관련하여 수차례의 면담과 자체 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과정에서 선수 본인이 혐의 사실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프로스포츠 선수로서 더욱 큰 사회적 책임을 가져야 함에도 소속 선수가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된 것에 대해 선수단 관리에 대한 책임을 깊게 통감하고 있다. 앞으로 재발 방지와 부정행위 근절을 위해 준법 및 인성교육 등 선수단 관리와 교육을 심층 강화하여 KBO가 지향하는 클린베이스볼 정착에 더욱 노력하는 구단이 되겠다"고 고개를 숙였다.고려대를 졸업한 이천웅은 2011년 육성선수로 LG에 입단했다. 통산 성적은 622경기 타율 0.289(1953타수 564타수) 18홈런 211타점. 올 시즌에는 4경기 3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6일 담 증세를 이유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상태였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3.04.14 11:20
프로야구

KIA, 선수단 정리...박진태·이정훈 등 5명 재계약 불발

4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KIA 타이거즈에도 가을 칼바람이 불었다. KIA는 23일 오전 "박진태·서덕원·최용준(이상 투수)과 이정훈(포수) 류승현(외야수) 등 5명과 내년 시즌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선수 생활을 접은 나지완도 재계약 대상자 명단에서 제외됐다. 투수 박대명·손진규·옥준호·이준형, 내야수 김창용·박수용, 외야수 백도렬·이인한도 KBO(한국야구위원회)에 육성선수 말소를 요청했다. 박진태는 지난 시즌 59경기에 출전, 홀드 9개를 올린 1군 전력이었다. 통산 111경기에 등판해 3승 5패 3세이브 11홀드를 기록했다. 올 시즌은 1군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퓨처스리그에서만 32경기에 나섰다. 2017년 입단한 포수 이정훈도 재계약 불발이 주목된다. 2021시즌 41경기에 출전하며 백업 포수를 맡았다. 올 시즌은 퓨처스리그 81경기에서 타율 0.348 47타점을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남겼다. 포수 포지션의 희소가치를 고려하면 KIA의 선택은 의외다. 안희수 기자 2022.10.23 13:51
프로야구

미지명→육성선수→현역 입대→신인왕 후보, 버티고 견뎌낸 김인환

한화 이글스 내야수 김인환(28)은 2022년 프로야구 유력한 신인왕 후보다. 인고의 시간을 버텨낸 뒤 비로소 1군 무대에서 기량을 꽃피웠다. 김인환은 화순고, 성균관대를 거쳐 2016년 한화에 육성선수로 입단했다. 고교 시절, 대학 시절, 두 차례나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낙방한 그에게 육성선수는 프로 무대를 밟기 위한 마지막 수단이었다. 육성선수 입단 후에도 고난은 이어졌다. 퓨처스리그에서는 상위 지명 유망주들에게 먼저 기회가 주어졌다. 김인환은 묵묵히 때를 기다리며 자신의 기량을 갈고닦았다. 결국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퓨처스리그에서 주전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다. 김인환과 함께 퓨처스리그에서 동고동락했던 윤승열 전력분석원은 "(김)인환이는 퓨처스에서부터 다른 것 안 하고 묵묵히 운동만 했던 선수다. 지금 1군에서 보여주는 모습과 다를 게 없다"며 "퓨처스에서도 그렇고 준비된 상태에서 기회가 오면 놓치지 않고 잡는 스타일이다. 언제나 평정심을 유지하면서 꿋꿋이 잘 버텨왔다는 생각이 든다"고 친구인 김인환에 대해 설명했다. 1군에서 뛸 기회를 잡기도 쉽지 않았다. 퓨처스리그에서 5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경쟁력을 증명한 그는 2018년 처음으로 1군의 부름을 받았다. 그러나 4경기 만에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당시 1군에는 김태균, 이성열 등 쟁쟁한 선배들이 포지션(1루수)을 지키고 있었다. 김인환은 병역의무 이행을 위해 상무에 지원했으나 이마저도 쉽지 않았다. 1차에서 합격했지만 2차에서 최종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 결국 현역으로 입대, 포천의 5포병여단에서 측지병으로 군 복무를 마쳤다. 김인환은 "드래프트에서 미지명된 뒤 많이 힘들었고, 상무에 탈락했을 때는 허무함이 있었다. '나는 안 되는 건가'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러나 '군대 갔다 와서 또 한 번 해보자'라고 생각하며 계속 희망을 잃지 않으려 했다"며 "힘든 경험들을 이겨내면서 멘탈이 강해졌다"고 말했다. 제대 후 김인환은 2021년 퓨처스리그에서 실전 감각을 되찾은 뒤 2022년 5월부터 마침내 1군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4번 타자를 맡았고, 팀 내 최다인 16홈런을 때려냈다. 세 자릿수 안타(104개)도 기록했다. 풀타임 1군 시즌을 처음 치른 선수로서 기대 이상의 활약이었다. 김인환은 "힘든 경험들을 이겨내면서 멘탈이 강해졌다. 예전엔 쫓긴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올해는 처음 1군 올라올 때부터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에 나갔다"며 "내가 계속 1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다른 육성선수들에게 '포기하지 않으면 기회는 온다'는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희수 기자 2022.10.14 18:25
프로야구

한화, 신정락 등 12인 웨이버 공시 및 육성선수 말소

3년 연속 최하위를 확정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선수단 정비 작업에 착수했다. 한화는 10일 "내년 시즌을 대비해 12명의 웨이버 공시 및 육성선수 말소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한화 구단은 신정락, 임준섭, 황영국, 김기탁(이상 투수), 이해창(포수), 강상원(외야수) 등 6명을 웨이버 공시했다. 이어 최이경, 김태욱(이상 투수), 최현준(내야수), 신제왕, 이종완, 안창호(이상 외야수) 등 6명의 육성선수도 말소했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베테랑 사이드암 투수 신정락(35)이다. 천안북일고-고려대를 나온 신정락은 2010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LG 트윈스에 입단했다. 특유의 각 큰 슬라이더를 구사하며 대형 유망주로 기대받았지만, LG에서 잠재력을 완전히 펼치지 못하다가 2019년 7월 송은범과 1대1 트레이드로 한화로 이적했다. 한화에서도 큰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올 시즌에는 44경기에 출전해 2승1패 4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4.02을 기록하다 웨이버 공시됐다. 통산 성적은 313경기 23승26패 11세이브 31홀드 평균자책점 5.28을 남겼다. 역시 1차 지명이었던 황영국도 웨이버 공시 대상이 됐다. 청주고를 졸업하고 지난 2014년 신인 1차지명으로 한화에 입단한 황영국은 안정된 제구력으로 기대받았으나 1군 무대에서 인상적인 성적은 남기지 못했다. 통산 46경기에 등판해 2패 6홀드 평균자책점 8.08만 남겼다. 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2.10.10 12:08
야구

키움, '2020시즌 10홈런' 타자 허정협 포함 12명 방출

키움 허정협(31)이 팀을 떠난다. 키움 구단은 27일 '12명의 선수를 방출해 선수단을 재정비한다'고 발표했다. 방출 명단에는 외야수 허정협을 비롯해 내야수 김은성·문찬종, 투수 조성운·임규빈·김정후·오주원·차재용이 포함됐다. 이 밖에 투수 최규보·조범준, 포수 박성우, 외야수 박동혁의 육성선수 등록이 말소됐다. 가장 눈길을 끄는 선수는 허정협이다. 2015년 데뷔한 허정협은 1군 통산 30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5(702타수 172안타), 19홈런, 95타점을 기록했다. 2020년에는 타율 0.268, 10홈런, 43타점으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올해 29경기 타율이 0.156에 그쳤고 방출 칼바람을 피하지 못했다. 한편 키움은 전날 베테랑 투수 오주원이 현역에서 은퇴했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2021.10.27 14:4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