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건
연예

'육종암 수술' 김영호, 밝은 근황 "감사함으로 가득한 날들"

육종암 투병 중인 배우 김영호가 수술 후 밝은 근황을 전했다.김영호는 24일 자신의 SNS에 "따스한 봄날 같은 맘이 전해지는 3월 감사함으로 가득한 날들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엔 병문안을 온 지인들과 모자와 마스크를 쓴 김영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영호의 표정과 글 속에서 병마를 이겨내려는 강한 의지와 밝은 분위기가 느껴진다.김영호는 이어 "시련의 세월속에 흔들리지않게 잡아주고 따듯한 봄을 전해주는 수많은 손길이 있어 내맘에 봄은 벌써 개나리를 가득 피웠냈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건강한 웃음과 용기를 주신 모든분들께"라고 적으며 고마움을 전했다.한편, 김영호는 지난 14일 육종암 투병 사실과 함께 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알렸다. 육종암은 우리 몸에 지방과 근육, 신경, 인대, 혈관, 림프관 등 각 기관을 연결하고 지지하며 감싸는 조직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가리킨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3.25 11:03
연예

'육종암 투병' 김영호, "드디어 휠체어 탑니다" 수술 후 근황

배우 김영호가 자신을 향한 응원에 감사함을 표했다.김영호는 17일 자신의 SNS에 "드디어 휠체어를 탈수 있게 되었습니다. 응원메세지를 보내주신 모든분들게 감사드립니다"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휠체어를 탄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김영호는 이어 "희망이 보이고 희망이 오고 있습니다. 달려가야죠.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날 위해 눈물 보여준 사람들을 위하여"라며 투병 사실을 알린 후 받았던 많은 이들의 응원에 감사함을 전했다.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른 회복하세요", "회복하셔서 멋진 연기 보여주세요", "꼭 완쾌하실거예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김영호의 쾌유를 빌었다.한편, 김영호는 1999년 영화 '태양은 없다'로 데뷔한 후 드라마 '야인시대', '두 번째 프러포즈', '기황후', '슈츠' 등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 14일 육종암 투병 사실과 함께 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알리며 당분간 항암 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하 김영호 SNS 글 전문드디어 휠체어를 탈수 있게 되었습니다응원메세지를 보내주신 모든분들게 감사드립니다희망이 보이고희망이 오구 있습니다달려가야죠열심히 최선을 다해서날 위해 눈물 보여준 사람들을 위하여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3.18 10:34
연예

배우 김영호 '육종암' 투병 고백…어떤 병?

배우 김영호(52)가 육종암 투병 중이라고 밝혔다. 김영호는 13일 자신의 SNS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함께 걱정해주고 기도해주셔서 수술이 무사히 끝난 것 같다"며 "앞으로 힘든 싸움을 하겠지만 지금 이 응원 잊지 않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김영호가 앓고 있는 육종암은 우리 몸의 지방, 근육, 신경, 인대, 혈관, 림프관 등 우리 몸의 각 기관을 연결하고 지지하며 감싸는 조직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이다. 지난해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육종 중에는 골육종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연골 육종, 유잉 육종이 뒤를 이었다. 대개 덩어리가 만져지다가 통증으로 이어지거나 운동 기능에 변화가 나타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외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원인은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유전적 요인, 방사선 조사, 바이러스 감염, 면역력 결핍 등이 관련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특별한 예방방법 또한 아직까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호는 1999년 영화 '태양은 없다'로 데뷔해 영화 '유령'(1999), '블루'(2003), 드라마 '야인시대'(2002), '두 번째 프러포즈'(2004), 소금인형'(2007), '기황후'(2013), '슈츠'(2018) 등에 출연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3.14 11:12
연예

'육종암 투병' 김영호 "수술 무사히 끝나, 응원 잊지 않겠다"

김영호가 육종암을 진단받고 현재 투병 중이다. 배우 김영호는 13일 자신의 SNS에 "정말 많은 사람이 함께 걱정해주고 기도해주셔서 수술이 무사히 잘 끝난 거 같습니다. 앞으로 힘든 싸움을 하겠지만, 지금 이 응원 잊지 않겠습니다. 나를 위해 울먹여주신 그 마음, 정말 고맙고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날 병문안을 했던 배우 김혜진은 "오랜 세월 언제나 강인한 버팀목이 되어 주었던 울 영호 행님. 악성종양 따위 한방에 날리시고 무사히 수술 잘 마치셨다고. 세상에 널리 알리라 명 받아 소식 전합니다. 남은 항암치료도 거뜬이 싸워 이길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라면서 김영호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올렸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육종암을 이겨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현재 김영호는 육종암 진단을 받고 허벅지에 생긴 악성종양 제거 수술을 한 상황. 이는 근육, 뼈, 혈관, 연골 등 위장기관을 제외한 결합조직에 발병하는 암으로 알려졌다. 수술을 마친 김영호는 항암치료를 이어간다. 김영호는 1999년 영화 '태양은 없다'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야인시대' '인수대비' '기황후' '슈츠', 영화 '미인도' '하하하' '완벽한 파트너'에 출연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3.14 09:41
연예

한국재즈 1세대-영화음악 대부 정성조씨 타게... '어제 내린 비' '공포의 외인구단'

육종암으로 투병하다 26일 별세한 색소포니스트 정성조(68)는 한국 재즈 음악계 1세대로 통한다. 1950년대 미8군 쇼 출신으로 '정성조와 메신저스'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서울대 음대에서 클래식 플루트를 전공한 이후 재즈에 심취했다. 색소포니스트로 유명하나 플루트 클라리넷도 연주했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작곡가로서 '어제 내린 비' '별들의 고향' '영자의 전성시대' '겨울 여자' '깊고 푸른 밤' 등 40여 편의 영화음악을 작곡했다. 특히 영화 '어제 내린 비'의 '어제 내린 비'(윤형주), 영화 '겨울 여자'의 '눈물로 쓴 편지'(김세화), 영화 '공포의 외인구단'의 '난 너에게'(정수라) 등이 크게 히트했다.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에비타' 등의 뮤지컬에서 음악감독을 맡았다. 특히 1994~2005년 KBS 관현악단을 이끌고 '열린음악회' '빅쇼' 등을 지휘했다. '정성조 재즈 퀀텟'을 이끌고 있었다. 1979년 한국인 처음으로 버클리 음대로 유학을 다녀온 것으로도 유명하다. 1989년 서울예대에 한국 처음으로 실용음악과를 창설한 정씨는 2011년 서울예대 교수직을 정년으로 퇴임했다. 이후 미국으로 다시 유학, 퀸스칼리지에서 석사학위를 받는 등 노년까지 배움을 놓지 않았다. 올해 초부터 서울종합예술학교 실용음악예술학부 교수 겸 학부장으로 임용돼 말년까지 후배 양성에 힘을 썼다. 이 학교 제자들과 함께 학교 빅밴드(BIG BAND)를 구성, 무대에 대한 열정도 불태웠다. 또 올해 고인의 아들인 트롬본 연주자 정중화가 서울종합예술학교 실용음악예술학부 기악과 전임교수로 임용돼 이 학교에 부자가 교수로 동시에 재직하는 기록도 세웠다. 1999년 한국방송대상 음악상, 2010년 영화의 날 공로상과 예총문화예술상을 수상하고 지난해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대중음악평론가 박성서 씨는 "우리나라 재즈 발전을 위해 노력했던 인물"이라면서 "올해 미8군 쇼 60주년을 맞아 얼마 전 노래박물관에서 그의 활동이 재조명되기도 했다"고 알렸다. 아내 김정애 씨, 아들 정중화 교수 등을 유족으로 남겼다. 빈소는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28일 오전 7시 20분. 02-3779-1526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10.27 10:1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