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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듣는' 크러쉬X태연의 재회···'놓아줘' 주요 음원차트 1위

가수 크러쉬(Crush)가 컴백과 동시에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일 오후 발매된 크러쉬의 새 EP 앨범 'with HER (위드 허)' 타이틀 곡 '놓아줘 (with 태연)'가 21일 지니, 벅스, 바이브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앨범 전곡이 발매와 동시에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6년 첫 호흡을 맞췄던 싱글 '잊어버리지마'로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던 크러쉬와 태연은 4년 9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인 듀엣곡 '놓아줘'를 통해 다시 한번 차트 1위를 이루었다. 이번 앨범은 해외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발매와 동시에 타이틀 곡 외 수록곡들까지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등지에서 상위권에 포진하는 등 글로벌 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크러쉬의 새 EP 앨범 'with HER'는 각각의 매력 넘치는 여성 아티스트와 크러쉬의 다채로운 음악적 케미가 담긴 앨범이다. 타이틀 곡 '놓아줘 (with 태연)'를 비롯해 'Tip Toe (with 이하이)', '춤 (with 이소라)', 'Step By Step (with 윤미래)', 'She Said (with BIBI)'까지 총 5개 트랙으로 이뤄져 있으며 크러쉬가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크러쉬는 지난 20일 오후 네이버 NOW.를 통해 방송된 '#OUTNOW'에 출연해 새 EP 앨범 'with HER' 수록곡을 포함한 다양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공연은 당분간 볼 수 없는 크러쉬의 무대였다는 점에서 더욱 많은 관심이 모아졌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2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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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태연→윤미래' 크러쉬, 입대 전 'with HER'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퇴근길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가수 크러쉬(Crush)가 여성 보컬리스트를 모았다. 태연, 이하이, 이소라, 윤미래, 비비까지 개성 강한 그녀들과의 역대급 호흡을 이뤘다. 크러쉬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EP 앨범 ‘with HER (위드 허)’를 발매한다. 제목처럼 크러쉬와 여성 보컬들의 호흡으로만 채워진 독특한 컨셉트의 음반이다. 크러쉬가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놓아줘 (with 태연)’를 비롯해 ‘Tip Toe (with 이하이)’, ‘춤 (with 이소라)’, ‘Step By Step (with 윤미래)’, ‘She Said (with BIBI)’까지 총 5개 트랙으로 이뤄졌다. 타이틀곡 '놓아줘'는 태연과 호흡했다. '잊어버리지마' 이후 4년 9개월 만에 만난 두 사람은 스무드한 R&B/소울 기반의 노래로 어우러졌다. 전작에선 헤어져도 잊어버리지 말아달라는 부탁을 담았다면 이번 '놓아줘'는 마음 떠난 연인이 냉정하게 돌아서는 이별을 그렸다. 크러쉬는 "이별을 직감한 두 남녀의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뮤직비디오에는 각기 다른 배경으로 맞선 둘의 모습을 담아 멀어진 사이를 강조했다. "모른 척 했어/ 점점 바래진 내 마음을/ 벌어진 틈새로 널 보며/ 그저 고개만 돌렸어/ 너무 멀리 왔다는 걸/ 알고 있잖아 서로/ 놓아줘/ 나를 묶고 있는 너의 마음/ 아픔은 늘 나의 몫인 걸/ 목이 메어 내뱉는 이 말도/ 너 대신 할게/ 놓아줘/ 너를 묶고 있는 나의 마음/ 쉽게 아물지는 않겠지만/ 함께 만든 추억 다 잊어. 놓아 이젠, 날 놓아줘/ 이제는 안녕" 앨범에는 90년대 R&B를 재해석한 소울풀한 비트 위, 크러쉬와 이하이의 케미를 느낄 수 있는 ‘Tip Toe’, 이소라와 크러쉬가 기존 보사노바의 틀과는 매우 다른 방식으로 곡을 소화한 ‘춤’, 화려한 편곡과 풍성한 사운드, 윤미래와 크러쉬의 호흡이 돋보이는 R&B 트랙 ‘Step By Step’, 가요계 슈퍼루키 비비(BIBI)의 강렬한 표현이 인상적인 힙합 R&B 트랙 ‘She Said’까지 각기 다른 컬러를 지닌 수록곡들도 담겼다. 크러쉬는 “사랑과 이별 사이를 넘나드는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벤져스’보다 더 화려한 막강한 라인업으로 좋은 곡, 알찬 앨범이 탄생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네이버 나우에서 공백기 전 마지막 공연을 펼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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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X태연, 타이틀곡 '놓아줘' MV 티저 공개

가수 크러쉬의 새 EP 앨범 ‘with HER(위드 허)' 타이틀곡 ‘놓아줘 (with 태연)’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19일 공개됐다. 선선한 가을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이 울려 퍼지면서 시작되는 티저 영상 속에는 어딘가 쓸쓸한 표정으로 걸어오는 크러쉬와 태연의 모습이 담겼다. 서로 등진 채 다른 곳을 바라보는 크러쉬와 태연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두 사람의 화음이 짧게 공개되며 음원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켰다. ‘with HER’는 각각의 매력 넘치는 여성 아티스트와 크러쉬의 다채로운 음악적 케미가 담긴 앨범으로, 모든 곡에 피처링 아티스트가 참여하여 역대급 조합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음반이다. 태연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타이틀곡 ‘놓아줘’를 비롯해 ‘Tip Toe (with 이하이)’, ‘춤 (with 이소라)’, ‘Step By Step (with 윤미래)’, ‘She Said (with BIBI)’까지 총 5개 트랙으로 이뤄졌다. 타이틀곡 ‘놓아줘’는 크러쉬가 지난 2016년 1월 발매한 싱글 ‘잊어버리지마’ 이후 4년 9개월 만에 태연과 함께 호흡을 맞춘 곡으로, 계절감 넘치는 감성적인 사운드와 따뜻한 하모니가 인상적이다. 크러쉬의 새 EP 앨범 ‘with HER’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0.19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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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태연X크러쉬 훈훈 투샷 공유 "보기만 해도 설레"

가수 싸이가 크러쉬X태연의 재회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싸이는 19일 자신의 SNS에 "잊어버리지 말라더니 5년 만에 나타나 이제는 놓아달라는 보기만 해도 설레는 투샷!"이라는 글과 함께 크러쉬가 올린 게시물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로에게 기댄 채 다정한 케미를 뽐내는 태연, 크러쉬의 모습이 담겨 있다. 2016년 1월 발매된 크러쉬의 싱글 '잊어버리지마'에 이어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된 두 사람의 훈훈한 재회가 눈길을 끈다. 크러쉬는 내일(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EP 앨범 'with HER(위드 허)'를 발매한다. 이소라부터 윤미래, 태연, 이하이, 비비(BIBI)까지 한 앨범에서 만나기 어려운 초호화 여성 아티스트들의 지원사격으로 앨범을 향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1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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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3' 이적·태연·폴킴·김현우·적재, 암스테르담 버스킹

이적·태연·폴킴·김현우·적재팀이 암스테르담에서 다시 버스킹을 펼친다. 내달 1일 방송되는 JTBC ‘비긴어게인3’에서는 두 번째 도시인 암스테르담으로 버스킹 여행을 떠난 이적·태연·폴킴·김현우·적재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베를린에서 4일간의 여정을 무사히 마친 멤버들은 네덜란드로 떠났다. 이들이 도착한 두 번째 도시는 네덜란드의 수도인 암스테르담. 암스테르담은 오래 전 해양 무역을 시작으로 동서양의 문화가 조화를 이룬 도시다. 특히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만큼 클래식부터 팝, EDM, 최근에는 ‘케이팝’ 열풍이 부는 등 다양한 음악이 모여드는 곳이다. 암스테르담에 도착하자 적재는 “베를린과는 다른 느낌”이라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다른 멤버들 역시 아름다운 암스테르담의 풍경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암스테르담에서 맞이하는 첫날 아침, 멤버들은 호수가 보이는 숙소 앞 데크에 앉아 그동안 버스킹 했던 곡 리스트를 살펴봤다. 적재는 “우리 진짜 많이 했다”며 그간의 버스킹을 회상했고, 태연은 “베를린에서 불렀던 곡 중 아델의 ‘When We Were Young’을 다시 불러보고 싶었다”며 즉흥에서 연습을 시작하기도 했다. 태연과 폴킴은 윤미래의 ‘시간이 흐른 뒤’를 선곡했다. 두 사람 특유의 감성 넘치는 목소리가 숙소를 채웠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0.3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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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케' 에일리, "'OST 퀸' 아냐… 아직은 'OST 공주'"

가수 에일리가 tvN '도깨비' OST 무대를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처음 선보인다.에일리는 지난 7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를 마쳤다. MC 유희열은 이 날 녹화의 오프닝에서 "오늘은 귀가 호강하는 날이다"라고 예고했는데, 연이어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명품 보컬리스트들이 출연하며 귀호강의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에일리는 '차세대 OST 여왕'의 타이틀을 선물한 '도깨비'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로 첫 무대를 열었다. 큰 사랑을 받았지만 방송 활동은 하지 않았던 에일리는 이 곡의 첫 번째 라이브 무대라고 말해 더 큰 박수를 받았는데, ‘OST 퀸’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아직 퀸은 아니고 공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에일리는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OST 곡들 중 탐나는 노래 Best 3를 선정, 열창했는데 원곡을 잊게 만드는 가창력으로 듣는 이들을 연신 감탄하게 했다.에일리는 솔로 가수가 아닌 팀을 꾸린다면 함께 하고 싶은 멤버로 윤미래, 엠버, 박재범, 딘 그리고 크러쉬를 꼽으며 각각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MC 유희열은 '에일리언'이라는 팀명을 지어 좌중을 폭소케 만들었다.한편 에일리는 태연, 수지 등 최근 활약하고 있는 솔로 여가수들에게 진심어린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에일리는 신곡 ‘낡은 그리움’으로 분위기 있는 재즈 스윙 무대를 선보인 데 이어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 김현정의 ‘멍’, DJ DOC의 ‘Run To You’를 부르며 뜨거운 분위기를 만들어냈다.이미현 기자 2017.03.1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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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MMA]엑소 위엄·BTS 성장·트와이스 대세

제 주인을 찾아갔다.올해 첫 가요시상식인 '2016 Melon Music Awards(이하 MMA)'가 막을 내렸다.시상식의 하이라이트인 대상 즉 올해의 아티스트·앨범·베스트송은 각각 엑소·방탄소년단·트와이스가 차지했다.이날 비와이는 오케스트라와 함께 MMA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신곡 '데자뷰'를 공개하며 시상식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좀비 컨셉트로 궁금증을 자아냈던 트와이스는 반전 퍼포먼스로 관객을 매료시키며 떼창까지 이끌어냈다. 지코는 밴드와 함께 편곡된 히트곡을 선보이며 동료가수·팬들과 소통하는 무대를 만들었다. 방탄소년단은 화려한 무대 연출·음악·조명 등이 어우러져 공연장 내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16년만에 시상식을 찾은 젝스키스는 'Com’ back' '커플' '세 단어'를 라이브로 선보였다.4년 연속 수상을 기록하고 아티스트상·톱10·네티즌 인기상 등 5관왕에 오른 엑소는 '으르렁' '중독' '콜 미 베이비' 등을 잇따라 선보이며, 강렬하고 파워풀한 군무로 K팝을 대표하는 글로벌 아이돌 그룹의 면모를 과시했다. 또한 "후배 가수와 많은 팬들이 기다린 젝스키스 선배님들의 무대를 보며 앞으로도 계속 무대에 서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소감을 전달했다. 앨범상을 수상한 방탄소년단은 데뷔 후 최고의 상을 받았다고 밝히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MMA'는 톱10을 비롯해 아티스트상·앨범상·베스트송상·신인상 등 주요 부문을 포함해 총 23개 부문의 시상을 진행했다. 주요 부문은 엑소(아티스트상)·방탄소년단(앨범상)·트와이스(베스트송상)·블랙핑크(신인상)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외에도 볼빨간사춘기·하현우(국카스텐)·임창정·지코 등 인디부·록·발라드·댄스까지 다양한 장르에 걸친 아티스트들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올해는 MC 대신 메신저를 통해 아티스트와 팬을 연결했다. 메신저로는 배우 김유정·메이저리거 김현수·마술사 이은결·태권도 선수 이대훈·토니안·데니안 등 각 분야 인기 스타들이 참석해 큰 환영을 받았다. 올해부터 마련된 텐센트?QQ 뮤직 아시아 스타 시상을 위해 앤디 QQ Music 총경리도 특별히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공연은 멜론(앱?웹사이트)과 멜론 아지톡(앱) 및 MBC뮤직·MBC에브리원·다음·카카오TV·1theK 유튜브 채널과 중국 QQ Music·일본 MUSIC ON! TV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됐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톱10레드벨벳·마마무·방탄소년단·비와이·악동뮤지션·엑소·여자친구·지코·태연·트와이스▲아티스트상엑소▲앨범상방탄소년단▲베스트송상트와이스▲신인상블랙핑크▲네티즌 인기상엑소▲핫트렌드상지코▲뮤직스타일상(발라드)임창정·정은지▲뮤직스타일상(댄스)엑소·여자친구▲뮤직스타일상(랩/힙합)지코▲뮤직스타일상(알앤비/소울)수지·백현▲뮤직스타일상(인디)볼빨간사춘기▲뮤직스타일상(록)하현우(국카스텐)▲뮤직스타일상(트로트)홍진영▲뮤직스타일상(포크/블루스)10cm▲뮤직스타일상(팝)저스틴 비버▲뮤직스타일상(O.S.T)윤미래▲홀 오브 페임젝스키스▲뮤직비디오상레드벨벳▲송 라이터상방시혁▲MBC뮤직 스타상세븐틴 ▲카카오 핫스타상엑소▲텐센트?QQ 뮤직 아시아 스타상아이콘 2016.11.20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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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2016 MMA' 휩쓴 저력…벌써 대상2개 포함 10관왕(종합)

그룹 엑소가 대상 행진을 이어갔다. 엑소는 지난 16일 '아시아아티스트어워드'에 이어 대상을 또 추가했다. '2016MMA'에서 5관왕에 등극하며 두 시상식에서만 트로피 10개를 챙겼다. 19일 오후 7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16 멜론 뮤직 어워드(Melon Music Award, 2016 MMA)가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사랑받은 김유정이 시작을 알렸으나 따로 MC는 없었다.시상식에는 올 한해를 빛낸 스타들이 대거 등장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비와이가 포문을 열었다. 10cm는 잔잔하지만 독한 가사를 노래했다. 지난해 신인상을 탄 아이콘도 오랜만에 모습을 보였다. 아이오아이도 나와 팬들의 뜨거운 함성을 한몸에 받았다. TOP10(본상)에는 비와이 엑소 레드벨벳 트와이스 마마무 방탄소년단 악동뮤지션 여자친구 지코 태연이 이름을 올렸다. 비와이 마마무 등은 첫 참석인데도 본상에 오르는 기적을 이뤘다. '우주를 줄게'로 차트를 장기 집권한 볼빨간사춘기는 인디상을 받았다.데뷔 때 딱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신인상 영예는 블랙핑크가 가져갔다. '휘파람' '붐바야' '불장난' '스테이' 등으로 많은 활동이 없었음에도 음원차트에서 사랑받았다. 블랙핑크는 양현석 회장을 비롯한 YG식구들에 공을 돌렸다. YG는 위너-아이콘-블랙핑크까지 3년 연속 신인상 수상자를 배출했다.최고상에 달하는 아티스트상·앨범상·베스트송상은 각각 엑소·방탄소년단·트와이스에게 돌아갔다. 엑소는 5관왕의 위엄을 보였다. 아티스트상 TOP10상 네티즌인기상 카카오핫스타상 남자댄스상까지 무대위를 바쁘게 오갔다.수호는 "정말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됐다. 4년 연속 큰 상 받아 정말 기쁘다. 후배님들 정말 노래 잘하시고 감명깊은 무대 잘 봤다. 마지막에 젝스키스 선배님들 무대 봤을 때 제가 눈물이 나려고 했는지 모르겠다. 젝스키스 선배님들한테 많은 걸 배운 것 같다. 지금은 엑소엘 팬 분들과 평생 무대를 할 수있는 그런 아티스트 되고 싶다. 엑소 사랑하자"라고 소감을 말했다. 첸은 다음 앨범을 예고했고, 백현은 눈물을 글썽이며 팬사랑을 이야기했다.올해 엑소는 정규 3집을 발표하고 '몬스터(Monster)', '럭키 원(Lucky One)', '로또(Lotto)'로 각종 차트 1위를 점령했다. 유재석과의 콜라보한 '댄싱킹'과 유닛 엑소-첸백시 '헤이 마마'까지 엑소의 전방위 활동에 팬들도 뜨겁게 반응했다. 트리플 밀리언셀러 등극이라는 대기록까지 세웠고 연말 시상식 대상 2개를 챙겼다.앨범상을 받은 방탄소년단은 "아미(팬클럽) 감사합니다"고 소리쳤다. 뜨거운 함성이 가득했다. 랩몬스터는 "저를 지지해주신 낳아주신 사랑해주신 도와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 방시혁PD님 감사하다. 아미 사랑한다"며 팬들과 함께 포옹으로 자축했다. 감격의 눈물도 흘렸다.트와이스는 베스트송상을 받고 울음바다가 됐다. 지효는 "데뷔 2년밖에 안 됐는데 이런 큰 상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박진영프로듀서님 정욱사장님 감사하다"며 팬 분들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올해 멜론뮤직어워드는 풍성했다. 인디씬부터 아이돌까지 장르와 분야를 떠나 모두 화합했다. 신인상 블랙핑크부터 16년만에 재결합한 젝스키스도 등장했다. 무엇보다 지금 이 순간까지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집회 참가자들에 대한 고마움과 응원도 전했다. 정은지는 "힘든 일이 많은데 내년엔 좋은 일 있길"이라고 기원했고, 10cm는 "국민 여러분 힘내세요!"라고 외쳤다.압권은 1세대 선배들의 등장. 젝스키스는 "16년 만에 재결합했는데 이런 시상식은 16년도 더 된 것 같다. 정말 오랜만에 소감을 말해본다"고 감격했다. '세 단어' '커플' 등을 선곡하고 팬들과 호흡했다. 한 쪽에 마련된 젝스키스 팬석엔 노란 물결이 가득했다. H.O.T 토니안도 시상자로 등장했다. "함께 활동한지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도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 시간이 흐르더라도 항상 여러분들 께 사랑으로 응답할 수 있는 토니안 되겠다"고 말했다. 올해의 아티스트상 시상자로 등장한 god 데니안과 손호영은 "정말 MMA는 뜻깊은 곳이다. 재결합 하고 상을 받았다. 지금 god 콘서트도 준비 중이다"며 팬지오디(팬클럽이름)에게 인사했다.이날 수상자들은 전국 곳곳에서 촛불을 들고 있을 대중에게도 감사와 응원을 전했다. 'MMA'는 온라인 음악사이트 Melon의 회사인 로엔 엔터테인먼트의 주최로 진행되는 음악 시상식이다.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온라인상으로 시상을 하다가 2009년부터 오프라인으로 확대했다.올해는 멜론 웹사이트와 앱·멜론아지톡·MBC뮤직·MBC에브리원·다음·카카오TV·1theK 유튜브 채널과 중국 QQ Music·일본 MUSIC ON! TV를 통해 생중계돼 전 세계 케이팝 팬들을 만났다. 신인상 4개의 주요부문과 2개의 인기상을 포함해 총 23개 부문에서 시상을 진행하고 최고상은 아티스트·앨범·베스트송 3개로 나눠 전달됐다.-다음은 '2016 MMA' 주요 수상자 명단-▲아티스트상=엑소▲앨범상=방탄소년단▲베스트송상=트와이스▲신인상=블랙핑크▲텐센트·QQ 뮤직 아시아 스타상=아이콘▲카카오 핫스타상=엑소▲MBC 뮤직스타상=세븐틴▲뮤직비디오상=레드벨벳▲뮤직스타일상=임창정·정은지(발라드) 엑소·여자친구(댄스)·지코(랩/힙합)·(R&B/소울)·볼빨간사춘기(인디)·홍진영(트로트)·10cm(포크/블루스)·윤미래(OST)▲핫트렌드상=지코▲네티즌인기상=엑소▲명예의전당=젝스키스▲TOP10=비와이·엑소·레드벨벳·트와이스·마마무·방탄소년단·악동뮤지션·여자친구·지코·태연황지영 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6.11.19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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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STATION’, 12번째 주자 "이번엔 헤비메탈이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의 새로운 주인공이 베일을 벗었다. 열두 번째 ‘STATION’의 주자는 인스트루멘탈 프로그레시브 메탈 밴드 'Inlayer'(인레이어)로, 이들이 선보이는 신곡 ‘MINDJACK’(마인드잭)은 오는 29일 0시 멜론, 네이버 뮤직, 지니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어서, 음악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Inlayer'는 기타리스트 양진현을 중심으로 한 4인 체제의 신예 밴드로, ‘상감공(象嵌工)’이라는 뜻을 가진 밴드명은 자신들의 음악을 세상에 새겨 넣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난 2015년에는 첫 EP 앨범 ‘Sequence’를 발매, 실력 있는 밴드로 주목 받은 바 있어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아티스트인 만큼, SM ‘STATION’을 통해 보여줄 새로운 음악에도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또한 이번 곡 ‘MINDJACK’은 리드미컬한 베이스와 드럼 연주, 날카로우면서도 화려한 기타 속주가 돋보이는 헤비메탈 장르의 연주곡으로, 복잡한 리듬과 기타 리프, 재즈적인 코드 진행을 바탕으로 작곡되어 색다른 음악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특히, SM ‘STATION’은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대 브랜드로서의 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해 대중 음악에만 국한되지 않는 폭넓은 장르의 음악을 선보여 왔으며, 이번에는 헤비메탈 장르의 연주곡을 선사,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더불어 지난 26일 밤에는 ‘STATION’ 인스타그램(http://instagram.com/smtownstation), Vyrl(바이럴) SMTOWN 계정 등을 통해 티저 이미지와 함께 신곡 ‘MINDJACK’ 음원 일부가 담긴 짧은 영상도 공개,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기도 했다. 한편, 매주 금요일 새로운 음원을 공개하는 ‘STATION’은 태연의 ‘Rain’, 유영진?디오의 ‘Tell Me(What Is Love)’, 윤미래의 ‘Because of You’, 에릭남?웬디의 ‘봄인가 봐(Spring Love)’, 윤아의 ‘덕수궁 돌담길의 봄’, 헤리티지?종현의 ‘한마디(Your Voice)’, 엠버의 ‘Borders’, 문정재?김일지의 ‘Regrets and Resolutions’, 바이브?첸?헤이즈의 ‘썸타’, 김희철?김정모?휘인의 ‘나르시스(Narcissus)’, 김범수의 ‘서툰 시’ 등 새로운 시도와 콜라보레이션이 돋보이는 좋은 곡들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엄동진 기자 2016.04.2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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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X첸X헤이즈 ‘썸타’ 인기.."STATION 브랜드 굳혔다"

SM ‘STATION’(스테이션)의 아홉 번째 주자로 나선 바이브, 엑소 첸(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 헤이즈의 ‘썸타’가 화제다.8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 공개된 신곡 ‘썸타’는 펑키한 신스 사운드와 기타 리프가 흥겨움을 더하는 업템포의 매력적인 댄스 곡으로, 명품 보컬 첸과 실력파 래퍼 헤이즈의 완벽한 호흡이 돋보이며, 히트메이커 바이브 류재현이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까지 맡아 세 아티스트의 색다른 콜라보레이션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더불어 ‘썸타’는 공개 이후 멜론, 지니, 엠넷, 올레뮤직, 벅스 등 5대 음원 차트 실시간 1위(9시 기준)를 차지했음은 물론, 각종 음원 차트의 TOP3에 올라 SM ‘STATION’에 대한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케 했다.또한 음원과 함께 공개된 신곡 ‘썸타’ 뮤직비디오는 첸과 헤이즈가 패션쇼 백스테이지를 배경으로 미묘한 감정을 가지고 사랑의 줄다리기를 하는 남녀를 연기했음은 물론, 배우 오타니 료헤이와 모델 혜박도 특별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뿐만 아니라 이번 곡 ‘썸타’는 오는 21일 발매되는 바이브 7집에도 실릴 예정이어서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매주 금요일 새로운 음원을 공개하는 ‘STATION’은 태연의 ‘Rain’, 유영진과 디오의 ‘Tell Me (What Is Love)’, 윤미래의 ‘Because of You’, 에릭남과 웬디의 ‘봄인가 봐(Spring Love)’, 윤아의 ‘덕수궁 돌담길의 봄’, 헤리티지와 종현의 ‘한마디(Your Voice)’, 엠버의 ‘Borders’, 문정재와 김일지의 ‘Regrets and Resolutions’ 등 새로운 시도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폭넓은 장르의 좋은 곡들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엄동진 기자 2016.04.0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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