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40건
프로야구

[IS 인터뷰] 희망 확인한 롯데 노망주...윤성빈 "팔이 부러지도록 던져 볼 것"

롯데 자이언츠의 우완 투수 윤성빈(25)은 롯데 우승으로 막을 내린 '2024 울산-KBO Fall League(교육리그)'에서 눈에 띄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윤성빈은 16일 고양 히어로즈, 26일 중국 장쑤와의 경기에서 각각 1이닝과 2이닝을 소화하며 무실점을 기록했다. 볼넷 허용은 1개뿐이었다. 전력이 약한 팀을 상대했고 투구 이닝도 많지 않았지만, 포심 패스트볼(직구) 구위와 코너워크 모두 좋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산고 시절 150㎞/h 대 강속구를 뿌리며 메이저리그(MLB) 구단들의 관심을 받았던 윤성빈은 2017 1차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롯데 유니폼을 입었다. 큰 기대를 받고 프로 무대에 입성했지만, 이렇다 할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다. 지난 시즌까지 1군 등판은 20경기에 불과했다. 부상 재활에 더 많은 시간을 보냈던 윤성빈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한층 나아진 투구를 보여주며 '재기 신호탄'을 쐈다. 7월 30일 SSG 랜더스전에선 대체 선발로 발탁돼 1951일 만에 1군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2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강판됐지만, 직구-포크볼 조합은 위력이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리그를 돌아본 윤성빈은 "올 시즌 막판 투구 밸런스를 잡은 느낌을 받았다. 교육리그에서 많은 공을 던지지 못해 아쉬움이 남을 정도였다"라며 "(30일부터 시작된) 마무리 캠프에서 현재 좋은 느낌을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7월 30일 SSG전 윤성빈 투구에 대해 "구위는 좋지만, 경기 운영은 아쉬웠다"라고 평가했다. 윤성빈도 "어렵게 얻은 기회를 살리지 못해 아쉬웠다. 너무 오랜만에 1군에 등판해 긴장했고, 그저 공을 던지는 데 급급했다"라고 돌아봤다. 복귀전 실패는 윤성빈에게 자양분이 됐다. 자신의 이름이 코칭스태프 그리고 롯데팬에 다시 언급된 점도 의미를 부여했다. 최근 윤성빈은 커뮤니티를 통해 퍼진 은퇴설로 지인들의 연락을 많이 받았다. 이름이 같은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과 착각한 이들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윤성빈은 "팬들에게 '힘이 닿는 데까지는 포기하지 않고 야구를 할 것'이라고 전해주고 싶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어깨가 빠져서 은퇴하나, 기량이 부족해서 은퇴하나 다를 게 없다. 팔이 부러지도록 던져보겠다"라고 했다. 매년 "달라질 것"이라는 각오를 전하는 것도 민망했던 그는 "이제는 조용히 성적과 행동으로 말하고 싶다"라며 재기 의지를 불태웠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10.31 06:16
예능

차태현→엑소 찬열, 호주서 골프 게임 펼친다…‘갈 데까지 간다’ 30일 첫방 [공식]

차태현, 고창석, 인교진, 닉쿤, 찬열, 윤성빈이 골프 여행 예능으로 뭉친다.21일 LG U+모바일tv 신규 예능 ‘갈 데까지 간다’ 제작진은 이들의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오는 30일 첫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갈 데까지 간다’는 7박 8일간 호주에서 생존을 위한 ‘골프 게임’을 펼치는 6인방의 좌충우돌 리얼 여행기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우선, 차태현은 ‘호불호’ 없는 믿고 보는 예능 히어로이자 골프에 진심인 스타로, ‘갈 데까지 간다’에서도 특유의 친화력으로 팀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고창석과 인교진 역시, 차태현과의 친분은 물론 골프에 대한 열정과 반전 허당기를 이번 프로그램에서 가감 없이 보여주면서 더욱 친근한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아이돌 2PM의 닉쿤과 엑소의 찬열은 ‘큰 형님’ 3인방과 ‘막내’ 윤성빈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하면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겠다는 각오다. ‘막내’ 윤성빈은 전 국가대표 스켈레톤 선수답게 넘치는 체력과 끓어오르는 승부사 기질을 발휘해 ‘갈 데까지 간다’에서 예능 포텐을 제대로 터뜨릴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공개된 ‘갈 데까지 간다’ 공식 포스터에는 이미 ‘찐친’ 포스를 풍기는 6인이 ‘골프룩’으로 중무장한 채, 골프공을 든 차태현 주위를 둘러싸며 개구쟁이 같은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제작진은 “호주로 7박 8일의 여행을 떠난 6인이 ‘취미 그 이상의 모든 것’인 골프를 함께 즐기는 것은 물론, 캠핑, 심지어 야생 동물 탐험까지 도전한다. 매순간이 명장면이 되는 6인의 좌충우돌 골프 여행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갈 데까지 간다’는 LG U+모바일tv에서 30일 오후 3시, 채널A에서 오후 8시 방송될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21 14:31
프로야구

'1951일 만에 복귀→1이닝 5실점' 윤성빈, 포심-포크볼 조합은 강렬했다 [IS 피플]

1이닝 4피안타 5실점. 무려 3년 만에 1군 무대 마운드에 선 윤성빈(25·롯데 자이언츠)이 복귀전에서 남긴 성적이다. 그에게 두 번째 등판이 있을지 주목된다. 윤성빈은 지난 3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원정 경기에 롯데 선발 투수도 등판했지만 2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윤성빈은 2-0으로 앞선 1회 말 상대 1번 타자 최지훈과 후속 정준재를 연속 뜬공 처리하며 힘차게 시작했지만, 3번 타자 최정과 4번 기예르모 에레디아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1점을 내줬고, 박성한에게도 우전 적시타를 내주며 2-2 동점을 허용했다. 타선이 2점을 지원하며 다시 리드를 안고 나섰지만 선두 타자 한유섬에게 볼넷을 내준 뒤 이지영에게 좌월 투런홈런을 맞고 흔들렸다. 이어진 오태곤과의 승부에서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준 뒤 결국 마운드를 최이준에게 넘겼다. 윤성빈은 2017 1차 지명으로 롯데 선택을 받은 특급 유망주였다. 1m97㎝ 큰 키에서 내리 꽂는 150㎞/h대 강속구로 주목받았다. 고교(부산고) 3학년 시절 메이저리그(MLB) 스카우트들의 관심을 받았고, 실제 입단도 추진했지만, 결국 자신이 꿈꾸던 사직구장 마운드를 선택했다. 하지만 윤성빈은 이후 존재감이 점점 희미해졌다. 입단 첫 해부터 어깨 부상을 당해 재활 치료에 매진했고, 이듬해(2018년) 18경기에 나섰지만 6점대 평균자책점에 그쳤다. 이후 2019시즌 한 번, 2021시즌 한 번 등판한 게 1군 무대 기록 전부였다. '게으른 천재'라는 수식어가 생겼고, 그렇게 잊혀졌다. 6월 이후 4·5선발 공백에 시달린 롯데는 꾸준히 새 얼굴들을 1군에 올려 기회를 줬다. 윤성빈도 150㎞/h대 빠른 공을 던지며 구위를 증명, 김태형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무려 1951일 만에 1군 선발 등판 경기였던 30일 SSG전. 비록 5실점에 조기강판 당했지만, 최고 152㎞/h까지 찍은 구위는 인상적이었고, 제구가 잘 된 포크볼도 위력이 있었다. 1회 말 추가 실점 위기에서 추신수의 균형을 무너뜨리며 헛스윙을 끌어낸 5구째 공이 그랬다. 1회 포심 패스트볼(직구)-포크볼 조합 일변도였지만, 2호는 슬라이더와 체인지업도 보여주며 더 다양한 래퍼토리를 예고했다. 윤성빈에게 다음 등판이 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 하지만 강점은 분명히 보여줬다. 잊혀졌던 노망주가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07.31 08:01
스포츠일반

[스포츠 7330] 어떻게 하면 운동을 습관으로 만들까

생각하기 전에 행동부터 자신에게 맞는 체력관리 방법 루틴 만들기전문가 "습관 만들려면 66일 반복이면 가능"생활습관병 발병 미루고 건강 유지 키워드 지난 19일 끝난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K텔레콤오픈에서 만 54세의 최경주가 쟁쟁한 젊은 후배들을 제치고 투어 최고령 우승 신기록을 썼다. 우승까지 거머쥔 최경주의 정신력과 노련함이 감동을 준 대회였다. 아울러 사람들은 최경주가 어떻게 50대 중반에도 최고의 자리에서 경쟁할 수 있는지 체력 관리법을 궁금해했다. 최경주가 말한 비결은 ‘습관’이었다. 그는 자신에게 맞는 운동 및 훈련 루틴을 매일 꾸준하게 실시하고 있다. 나쁜 습관을 완전히 버린 것도 강조했다. 한때 남들 못지않은 주량을 자랑했던 그는 술을 완전히 끊고 탄산음료, 커피까지 마시지 않는다고 했다. 이번 우승으로 그는 중년 남성들에게도 큰 희망을 줬는데, 추천하고 싶은 몸관리 비법이 있는지 묻자 “일단 잘 먹어야 하고 술을 끊어야 한다. 꾸준한 운동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건강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습관이 바로 운동이다. 김경수 심장내과 전문의는 JTBC ‘미라클푸드’에서 “심장 수술 후 관리가 잘되고 건강을 되찾은 환자들의 특징이 있다. 바로 금연과 꾸준한 운동이다. 한 명도 예외가 없다”고 설명했다. 김경수 박사는 “예전에 성인병이라고 부르던 것을 이제는 ‘생활습관병’으로 바꿔서 말하고 있다. 습관을 잘 들인다면 생활습관병을 예방하고 발병을 미룰 수 있다. 100년을 미루는 것도 가능하다”면서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는 데 필요한 시간은 엄청 길지 않다. 사회심리학자들의 연구 결과 66일간 매일 반복하면 습관으로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운동 습관을 들이려는 사람이 매일 운동하기는 절대 간단치 아니다. 이런 고민이 나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걸 증명이라도 하듯 유튜브에는 ‘운동 동기부여’ ‘운동하기 싫을 때 어떻게 해요’ 같은 질문이 인기 검색어다. 비슷한 고민을 했던 사람들이 공감한 영상을 참고하는 것도 도움이 될 법하다. 2010년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이자 ‘피지컬 괴물’로 불리는 윤성빈은 현실적인 조언을 해줬다. 그는 구독자가 ‘운동하기 싫다는 생각이 들 때는 없나’라고 질문하자 “매일 밤 자기 전에 하는 생각”이라며 웃었다. 그러면서도 그는 “눈을 뜨면 ‘진짜 못 해먹겠다’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내 몸은 움직이고 있고, 운동장을 향해 가고 있다. 그냥 버텼다. 그게 다였다”고 했다. ‘피겨 여왕’ 김연아가 선수 시절 ‘어떤 생각을 하면서 스트레칭을 하나’라고 묻는 질문에 웃음을 터뜨리면서 “무슨 생각을 해요. 그냥 하는 거지”라고 답한 영상은 많은 이들에게 ‘운동을 하는 자세의 교과서 같은 답변’이라는 공감을 얻었다. 길게 생각하고 고민할 시간에 일단 움직이고 시작하라는 말은 현실적으로도 정답에 가장 가깝다. 이은경 기자 2024.05.24 07:43
연예일반

신슬기 “父=병원장, 다이아 수저 맞아” (‘라디오스타’)

‘라스’에 출연한 양준혁, 윤성빈, 정대세, 김홍남&집사 다나카(김경욱), 신슬기가 ‘제2의 인생’도 대세로 만든 솔직한 야망꾼 토크를 선보였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양준혁, 윤성빈, 정대세, 김홍남&집사 다나카(김경욱), 신슬기가 출연한 ‘대세체전’ 특집으로 꾸며졌다.3년여 만에 ‘라스’에 출연한 레전드 ‘야구의 신’ 양준혁은 연 매출 30억 원을 올리는 ‘방어의 신’이 된 근황과 방어계 거상이 된 비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야구선수 은퇴 14년 차에도 프로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양준혁은 여전히 야구 감독에 대한 미련을 드러냈다. 야구와 방어 어느 하나 놓치지 않으려는 양준혁의 열정이 감탄을 자아냈다.1993년에 프로야구팀에 입단해 신인왕과 타격왕을 동시에 석권하는 등 양준혁이 한국 프로야구사에 남긴 대기록도 공개됐다. 양준혁은 신인왕 시절 커플 화보를 찍은 배우 고소영의 실물을 극찬하기도. 또 그는 유일하게 인정하는 후배로 현역시절 같은 팀이었던 이승엽을 꼽아 눈길을 모았다. 그는 당시 이승엽이 더 잘할 수 있도록 자신이 서포트하자, 팀이 잘되고 오히려 자기 연봉까지 올랐다면서 훈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제23화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남자 금메달리스트이자 ‘피지컬:100’에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아이언빈’ 윤성빈이 ‘라스’에 입성했다. 그는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을 때보다 더 벅찼던 순간으로 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만났던 일화를 꼽았다. 이어 그의 사인이 담긴 헬멧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또한 해외 선수들 사이에서 호랑이 연고 열풍을 이끈 사연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윤성빈은 그만이 가능한 특급 개인기로 ‘노르딕 컬’을 선보였는데, 양준혁과 정대세가 힘을 합쳐도 상대가 안 되는 막강 코어와 하체 근육 클래스를 입증해 감탄을 안겼다. 그는 이날 닮은꼴인 SG워너비 김진호 모창으로 수준급 노래 실력까지 뽐냈다. 전 축구선수 정대세는 예능 대세를 향한 야망을 불태웠다. 그는 ‘롤 모델’인 추성훈의 ‘콜라 원샷 후 트림 참기’ 개인기 빼앗기를 시도, 그만의 짤을 탄생시켜 폭소를 안겼다. 또한 명품 슈트부터 시계까지 추성훈을 오마주한 패션으로 시선을 모으기도.정대세는 축구선수 은퇴 후 방송 출연과 축구 해설 중계, ‘피지컬:100 시즌2’ 출연 후 인기를 실감 중인 근황과 ‘인민 루니’ 수식어로 불리던 축구선수 시절 활약상도 공개됐다. 특히 타임지에 실릴 정도로 화제가 된 정대세의 눈물 사진에 담긴 일화, 전 세계 리그를 섭렵한 축구 레전드 시절도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5개 국어가 가능한 정대세는 포르투갈어로 자기소개를 하면서도 예능 야망을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개그맨 김경욱은 다나카에 이어 ‘53세 트로트 신성 김홍남’으로 등장해 ‘라스’의 세계관을 흔들었다. 김홍남은 이상형 장도연과의 삼혼(?)을 꿈꾸는가 하면, ‘MZ의 아이콘’이 된 근황, ‘워터밤’ 무대에 서고 싶은 꿈을 밝혔고, 스케줄을 핑계로 ‘집사 다나카’로 체인지해 폭소를 자아냈다.집사 다나카는 인기가 하락했지만, 미련이 남아 집사로 이직했다면서 최근 숏폼에서 ‘잘자요 아가씨’ 챌린지로 다시금 열풍을 일으키며 ‘MZ 대세’가 된 근황을 전했다. 그는 우연히 비행기에서 만난 BTS 정국과 ‘엄치 척’을 나눈 일화 등을 공개했다. 김구라는 김홍남과 집사 다나카를 연이어 만난 이후 “다나카가 나아”라는 냉정한(?) 평가를 해 웃음을 유발했다.마지막으로, 연애 프로그램 ‘솔로지옥2’에서 덱스와 설레는 썸으로 화제를 모은 ‘서울대 얼짱 음대생’ 출신 배우 신슬기는 솔직 당당한 매력을 뽐냈다. 덱스의 플러팅이 폭발한 ‘솔로지옥2’ 속 화제의 명장면에 대한 속마음을 밝히기도. 이어 드라마 시사회에 깜짝 등장한 덱스의 감동적인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직접 제보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솔로지옥3’를 본 소감 질문에는 “신슬기만 한 출연자는 없더라”라는 자신감 넘치는 신슬기의 통통 튀는 매력이 눈길을 끌었다.드라마 ‘피라미드 게임’을 통해 배우로 데뷔한 신슬기는 ‘피라미드 게임’ 속 서도아 캐릭터와의 닮은 점을 공개했다. 초-중-고등학교 때까지 반장을 도맡아 하고, 병원장의 딸이라는 사실을 밝힌 그는 의사 아버지의 재력을 묻는 MC들 앞에 “다이아 수저 맞다”라고 해맑게 인정해 시선을 집중시켰다.‘피라미드 게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김지연, 장다아 등 출연진들과의 우정을 자랑하기도. 촬영 중 긴장했던 순간에 중심을 잡아준 김지연에게 고마움을 전하는가 하면, 악역을 맡은 장다아가 실제로는 천사 같고 씩씩하다면서 “지금도 독서 토론을 가장한 와인 모임을 한다”고 자랑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2 13:13
연예일반

이미주♥송범근, 2024년 달구는 가수와 스포츠 스타 열애 [왓IS]

2024년 여자 연예인과 운동선수의 잇단 열애 소식에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18일 그룹 러블리즈 출신 가수 이미주와 축구선수 송범근이 열애설에 휩싸이고, 빠르게 열애를 인정했다. 이미주 소속사 안테나 측은 “서로가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이미주는 J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있는 송범근을 만나기 위해 일본 요코하마를 오갔다고 전해졌다. 이미주와 송범근은 각자의 SNS에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는 등 사랑을 숨기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지난 3월 그룹 트와이스 지효와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두 사람은 공통사인 운동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집을 오가는 자택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JYP 측은 “열애설은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확인하기 어렵다”며 입장을 밝혔다.지난 1월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과 앙예나도 축구선수와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나은은 축구선수 이강인과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지인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후 같은 그룹 출신 양예나도 축구선수 설영우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둘은 모자, 휴대폰 케이스 등을 ‘커플 아이템’으로 사용했다. 소속사 스타베이스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4.18 17:45
연예일반

“사생활 확인 불가”…지효-윤성빈 열애설 공식입장에 누리꾼 해석은 [왓IS]

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와 스켈레톤 전 국가대표 선수 윤성빈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소속사는 “사생활 확인 불가” 입장을 밝히며 진화에 나섰지만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25일 지효와 윤성빈이 1년째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었으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것. 지효와 윤성빈은 공통 관심사인 운동을 함께 하며 교제로 이어졌으며 집이 가까워 자택 데이트를 즐겨왔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이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무지개 회원으로 각각 출연했던 공통점이 있어 ‘무지개 회원 커플’ 탄생이냐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현역 톱 걸그룹 멤버인 지효의 열애설에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특히 상대가 국가대표로 활약한 윤성빈이라는 데서도 이목이 집중됐다. 하지만 지효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내놓으며 아티스트 보호에 나섰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본 사안에 대해서는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동안 열애설이 사실인 경우 대체로 인정을 해왔던 JYP엔터테인먼트로선 사뭇 다른 입장 표명이다. 이 같은 JYP엔터테인먼트 입장은 아티스트를 보호하는 동시에 추후 불거질 수 있는 악플 등에 대해서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이나 영상이 찍힌 게 아닌 것도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윤성빈 쪽도 열애설에 대해 어떠한 입장도 내지 않고 있다. 이로써 지효, 윤성빈의 열애 유무는 당분간 ‘설’로 남게 됐다.하지만 누리꾼 사이엔 ‘열애설 관련 사생활 확인 불가’ 공식 입장을 사실상의 열애 인정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강해 이들의 열애설에 대한 관심이 계속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지효는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윤성빈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남자 스켈레톤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은퇴 후 현재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25 09:36
연예일반

지효 측, 윤성빈 열애설에 “사생활 확인 불가” [공식]

그룹 트와이스 지효 측이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 윤성빈과의 열애설에 대해 “사생활 확인 불가” 입장을 밝혔다. 지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일간스포츠에 “본 사안에 대해서는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지효와 윤성빈이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었으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매체는 공통 관심사인 운동을 함께 하며 교제로 이어졌으며 집이 가까워 자택 데이트를 즐겨왔다고 전했다.하지만 JYP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의 사생활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내놓으며 아티스트 보호에 나섰다. 지효는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윤성빈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남자 스켈레톤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은퇴 후 현재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윤성빈은 1994년생으로 지효와는 3살 차이다. 두 사람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무지개 회원으로 각각 출연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25 09:22
연예일반

트와이스 지효, 전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과 열애설

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와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 윤성빈이 열애설에 휩싸였다.25일 한 매체는 지효와 윤성빈이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었으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공통 관심사인 운동을 함께 하며 교제로 이어졌다고.두 사람은 차로 5분 거리에 거주, 서로의 집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는 전언이다.지효는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했다. 지난해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윤성빈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남자 스켈레톤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은퇴 후 현재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윤성빈은 1994년생으로 지효와는 3살 차이다. 두 사람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무지개 회원으로 각각 출연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25 07:59
연예일반

[포토] '대학체전' 제작발표회 현장

윤성현PD, 강숙경 작가, 가수 김요한, 레슬링선수 장은실, 방송인 덱스, 전 스켈레톤선수 윤성빈, 전 태권도선수 이대훈이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라이프타임 예능 '대학체전 : 소년선수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취재진과의 질의 응답 시간을 갖고 있다. '대학체전 : 소년선수촌'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대생들이 각 대학의 명예를 걸고 펼치는 국내 최초 체대 서바이벌 예능. 오는 18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2.15/ 2024.02.15 14:4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