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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대한체육회, 파리바게뜨와 공식 후원 계약

대한체육회는 30일 SPC그룹의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와 제빵 프랜차이즈 부문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이날 후원 협약식은 오전 11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진행되었으며, 대한체육회 제빵 프랜차이즈 부문 공식 스폰서로 선정된 파리바게뜨는 이번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팀코리아)이 파리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지원하게 됐다. 아울러, 2028년 말까지 ▲대한체육회 휘장 및 공식 파트너 명칭 사용 ▲대한체육회 및 팀 코리아 엠블럼, 국가대표 선수단, 캐릭터 ‘달리’ 등 지식 재산을 활용한 마케팅 프로모션 등에 대한 권리를 갖게 된다.장재근 국가대표선수촌장은 ”이번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에 대한 후원을 결정해주신 파리바게뜨에 감사드린다“며, ”우리나라 대표 제빵 프랜차이즈인 파리바게뜨가 이번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팀코리아 선수들을 응원해 주신다면 올림픽 붐업에 아주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허진수 ㈜파리크라상 사장은 “파리바게뜨가 이번 파리올림픽을 시작으로 팀코리아의 멋진 여정에 함께할 수 있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우리 선수들이 이번 올림픽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은경 기자 2024.05.30 15:29
연예일반

오연수, 한석규와 31년 만 재회…’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 [공식]

배우 오연수가 MBC 새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한다. 16일 소속사 베일리컴퍼니에 따르면 오연수는 배우 한석규 주연의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약 30년 만에 이뤄진 배우 한석규의 MBC 드라마 복귀, 신예 채원빈의 파격 캐스팅 등으로 화제를 모은다. 오연수는 극중 장태수(한석규)의 전처이자 장하빈(채원빈)의 엄마 윤지수로 분한다. 윤지수는 장태수와 장하빈 부녀 서사의 중심에 서 있는 캐릭터로, 극의 미스터리함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대중의 오랜 사랑을 받아온 오연수는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캐릭터들을 소화했다. 청순가련의 대명사로 불리던 오연수는 ‘눈사람’ ‘주몽’ ‘나쁜 남자’ ‘아이리스2’ ‘트라이앵글’ ‘크리미널마인드’ 등을 통해 장르불문 다양한 변신을 거듭했다. 최근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을 통해선 오랜만에 배우 본업 복귀를 알리며, 최초의 여자 육군 사단장 역을 맡아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무엇보다 부부로 호흡을 맞추게 된 한석규와 오연수의 만남에 관심이 모인다. 1993년 MBC 드라마 ‘아들과 딸’ 이후 약 31년 만에 한 작품에서 재회한 것이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를 기획한 남궁성우 EP는 “MBC 드라마의 역사를 함께한 두 배우가 다시 MBC 드라마에서 만났다는 것만으로도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를 기대하게 하는 중요한 포인트이다. 이름만으로도 존재감이 빛나는 두 배우의 연기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2021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서 심사위원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 당선된 한아영 작가의 작품으로, MBC 드라마 ‘멧돼지 사냥’을 통해 탁월한 연출 능력을 입증한 송연화 PD가 연출을 맡았다. 오는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16 10:36
무비위크

'스위트홈' 박규영, 글로벌 팬 사로잡은 걸크러시 존재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는 박규영의 미공개 스틸컷이 24일 공개됐다. '스위트홈'에서 박규영은 매력적인 베이시스트 윤지수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어깨에 걸쳐 맨 베이스 기타와 손에 쥔 야구방망이가 눈에 띄는 스틸컷에서 박규영은 개성 강한 비주얼과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규영이 연기한 윤지수는 슬픈 과거를 숨기고 있으면서 겉으로는 누구보다 씩씩하고 털털한 캐릭터로, 괴물에게 카리스마 넘치게 맞서면서도 가족을 잃은 차현수(송강)에게는 친누나처럼 다정한 모습을 지닌 입체적인 인물. 특히 야구방망이를 주 무기로 사용하며 절체절명의 순간 다가오는 괴물을 향해 거침없이 야구 배트를 휘두르는 과감한 액션으로 짜릿한 쾌감까지 선사하고 있다. 박규영은 윤지수를 그려내기 위해 촬영에 앞서 액션 스쿨과 기타 레슨을 받으며 무한 노력을 했다는 후문. 국내 첫 크리처물이라는 ‘스위트홈’의 장르에 맞게 리얼한 액션 연기를 위해 액션 스쿨에 등록, 작품 속에 등장하는 무거운 무기를 능숙하게 다루기 위해 체력 단련에 힘썼다고 한다. 실제 촬영 때 쓰인 야구방망이는 쇠 방망이를 개조해 상당한 무게가 나가는 것으로, 이를 들고 다양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기엔 다소 무리가 있었다. 때문에 박규영은 이를 능숙하게 다루기 위해 매일 현장과 집을 오가는 동안 손에 갖고 다니며 무게감에 익숙해지는 것은 물론, 배워서가 아닌 알아서 살기 위해 본능적으로 방망이를 휘두르는 윤지수 캐릭터만의 액션의 맛을 살리기 위해 끊임없이 배트를 돌리며 연습에 임했다. 이처럼 전작들에서는 사랑스럽고 청순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면, 이번 ‘스위트홈’에서는 개성 강한 비주얼과 과감한 액션 연기로 연기 변신에 성공한 박규영이 앞으로 또 어떤 작품과 캐릭터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2.2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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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홈' 김남희,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신스틸러

배우 김남희가 '스위트홈'의 신스틸러로 시청자들 마음속에 파고들었다. 지난 18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이 시리즈에서 김남희는 선과 정의에 대한 강력한 믿음을 가진 정재헌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김남희가 연기한 정재헌은 조용하고 얌전한 말투를 가진 기독교 신자인 국어 교사로 나온다. 괴물과 죽음에 대한 공포, 타인에 대한 불신이 가득한 공간에서 남을 위해 목숨을 거는 이타적인 인물이다. 인간 군상을 다루는 시리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캐릭터 같지만, 정재헌의 매력은 김남희의 열연이 더해지면서 완성됐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평온해 보이는 표정 뒤 숨겨진 비장미와, 듣는 이의 마음까지 울리는 중저음의 목소리는 정재헌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요소다. 또 괴물들이 등장하는 시점부터 생사고락을 같이한 윤지수(박규영)와의 감정선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인다. 진검을 활용한 호쾌한 진검 액션은 '스위트홈'을 보는 또 하나의 재미다. 김남희의 소속사 디에이와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남희의 열연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정재헌은 김남희가 이타적인 삶, 이웃과 함께 사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이 녹아든 캐릭터다. 김남희는 매 작품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2.24 07:35
연예

'사괜→스위트홈' 화제작 섭렵…박규영, 전천후 열일 행보

박규영이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박규영은 18일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에서 윤지수 캐릭터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스위트홈’은 짜릿한 서스펜스의 인기 웹툰 원작으로, 내재된 욕망이 인간을 괴물로 만드는 흥미로운 소재와 ‘태양의 후예’, '도깨비’ 등의 작품으로 드라마 팬을 매료시킨 이응복 감독이 연출해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까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시에, 여러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하며 드라마뿐만 아니라, 광고, 뮤직비디오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는 만능 행보로 눈길을 사로잡은 박규영이 주연으로 출연,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일 전망이다. 박규영은 극 중 슬픈 과거를 숨기고 겉으로는 누구보다 씩씩하고 털털한 윤지수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야구방망이를 주 무기로 사용하며 정체불명의 괴물들에게 맞서는 용감한 인물이다. 전작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는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남주리 캐릭터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면, ‘스위트홈’에서는 개성 강한 비주얼과 과감한 액션 연기를 펼친다. 이와 함께 박규영은 최근 5년 만에 컴백한 이승기의 정규 7집 ‘THE PROJECT’ ‘잘할게’의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 이승기와 연기 호흡을 맞췄다. 박규영은 특유의 청초한 이미지와 애틋한 눈빛으로 멜로 서사를 완벽하게 그려내 한 편의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를 만들어냈다. 사랑스러운 연인의 모습부터 애절한 감정 연기까지 다양한 이미지를 매끄러운 연기력으로 표현, 그간 여러 뮤직비디오의 뮤즈로 꼽혀온 박규영의 진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박규영은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하며 패션, 뷰티, 푸드, 라이프 스타일 등 다양한 브랜드의 메인 모델로 발탁, 대중은 물론 업계 관계자들의 시선까지 사로잡으며 대세 배우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화려한 연출진과 막강한 라인업, 여기에 박규영의 색다른 연기 변신이 더해져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을 통해 박규영이 글로벌 팬들의 마음까지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1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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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 전소니, 첫사랑의 미소

배우 전소니의 미소 가득한 현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전소니는 tvN 토일극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이하 ‘화양연화’)에서 과거 윤지수 역을 맡아 199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화양연화’는 중년이 되어 다시 만난 두 남녀의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그리는 마지막 러브레터로,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키며 올봄 감성 멜로의 탄생을 알렸다. 전소니는 극 중 사랑 앞에서 직진하는 지수를 당차고 사랑스럽게 표현해내고 있다. 1일 공개된 비하인드컷 속 전소니의 밝은 모습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내추럴한 긴 생머리와 어우러진 복고풍 의상에서 그 시절 설렘으로 가득한 대학생 새내기의 풋풋함이 느껴진다. 특히 어느 장소에 있더라도 입가를 떠나지 않는 전소니의 맑은 웃음은 유쾌함과 사랑스러움이 가득 묻어난다. 이렇듯 카메라 안팎에서 인간 비타민의 매력을 풍기는 전소니는 극 속에서 캐릭터 그 자체로 살아 숨 쉬며 봄날 같은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물들이고 있다. 아련한 첫사랑의 추억을 소환하며 성공적으로 주연 배우로서 첫 발걸음을 시작한 전소니가 앞으로 어떤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화양연화’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5.0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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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 전소니, 드라마 첫 주연 도전 '성공적'

배우 전소니가 드라마 첫 주연 도전에서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토일극 ‘화양연화-삶이 꽃이 된 순간’(이하 ‘화양연화’) 2회에서 자꾸만 자신을 밀어내는 박진영(재현)의 행동에도 전소니(지수)는 한결 같은 용감함으로 사랑을 고백했다. 박진영의 이름만 들어도, 잠시 마주치기만 해도 얼굴 가득 행복으로 물들어가는 전소니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추억 소환과 함께 두근거림을 선사했다. 첫 드라마 주연 도전임에도 전소니는 안정된 연기로 자신만의 색을 입힌 캐릭터를 탄생시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선배 배우인 이보영과 2인 1역으로 각각 과거와 현재 윤지수를 맡게 된 전소니는 눈길 위 재현의 발자국을 겹쳐 밟는 것, 발로 반원을 그리며 눈을 치우는 행동 등 다른 듯 닮은 캐릭터를 디테일하게 연기해내고 있다. “과거와 현재 지수 사이 아주 긴 시간이 있는 만큼, 과거의 지수가 얼마나 뜨겁게 사랑했고 행복했는가를 표현하려 했다”고 전했던 것처럼 캐릭터와 하나가 된 듯 녹아 들어있어 깊은 몰입을 이끌어내고 있다. 순수하고 아름다웠던, 통통 튀는 청춘의 그 순간을 표현해내는 전소니의 연기는 시청자들을 그 때 그 시절 속으로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무엇보다 청순함부터 러블리함까지 전소니는 팔색조 매력을 가감없이 발산하며 존재감을 각인 시켰다. 전소니는 가냘픈 외모와는 달리 마음을 표현하는데 거침이 없는, 당찬 씩씩함은 물론 시시각각 변화하는 감정과 상대에 따라 변화하는 표정까지 그려냈다. ‘화양연화’는 아련한 스토리와 세련되고 감각적인 연출,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봄날의 분위기를 닮은 드라마를 탄생시켰다. 올 봄을 따스하게 물들일 감성 멜로 속에서 전소니가 어떤 모습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을 불러 일으킬지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4.27 21:51
연예

'멜로 퀸' 이보영, 이름값 제대로 증명한 첫방송

이래서 이보영을 찾나보다. 2년만에 tvN 토일극 '화양연화'로 돌아온 이보영이 삶이 꽃이 되는 순간을 표현하기 위한 첫 단추를 잘 뀄다. 이보영은 극중 잘 웃고 잘 우는 소녀 같은 모습과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강단 있고 꼿꼿한 성격을 모두 가진 윤지수를 연기한다. 자신보다 남을 먼저 위하는 인물로 힘겹지만 고요히 흘러가던 삶에 뜻하지 않게 맞은 파장과 함께 찾아온 인생의 또 한번의 '화양연화'를 만난다. 안방극장의 문을 두드린 그는 '역시 이보영'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포문을 열었다. 색 바랜 청바지에 얇은 야상 점퍼, 고무줄로 대충 하나로 묶어올린 머리칼, 수수한 화장 속 단아한 모습으로 첫 등장한 이보영은 캐릭터가 가진 외적인 면을 단번에 설명했다. 이어 시위대 안으로 들어가 물을 하나씩 나눠주는 모습에서는 강인함을 1인 시위하는 어르신을 돕는 모습에서는 따뜻함을 아들 고우림(이영민)과 통화에서는 애교 가득한 자상함을 보였다. 아들을 위해 유지태(한재현)인지도 모른 채 깊숙이 허리를 숙이며 사과하는 모습에서는 모성애에서 비롯된 애절함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쓰리게 했다. 유지태와 대면에서 흘리는 서러움 가득한 눈물 엔딩은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무엇보다 이보영이 보여준 윤지수는 또 하나의 이보영이라 여겨질 만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했으며 그가 가진 깊숙한 연기 내공 역시 고스란히 전해졌다. 첫방송부터 전작인 '하이바이, 마마!'가 기록한 최종회 시청률 5.1%(이하 닐슨코리아)를 뛰어넘는 5.4%로 산뜻하게 시작했다. '화양연화'는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고 모든 것이 뒤바뀐 채 다시 만난 이보영과 유지태가 가장 빛나는 시절의 자신을 마주하며 그리는 마지막 러브레터.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4.2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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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 전소니 "보는 이들의 마음 아리게 만들고 싶어"

전소니가 '화양연화'에서 윤지수를 연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4월 25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극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은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고 모든 것이 뒤바뀐 채 다시 만난 유지태(재현)와 이보영(지수)이 가장 빛나는 시절의 자신을 마주하며 그린 마지막 러브레터를 다룬 작품이다. 극 중 전소니는 부유한 집안 출신으로 가냘픈 외모와는 달리 당차고 씩씩한 성격의 '과거' 윤지수를 맡았다. 전소니(지수)는 피아노를 전공한 음대생으로 박진영(재현)과 싱그럽고 아름다운 첫사랑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특히 원하는 것을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직진하는 전소니의 모습은 안방극장에 설렘과 두근거림을 안긴다. 31일 전소니는 캐릭터에 관해 "윤지수는 상대를 향한 마음을 표현할 때는 물론이고, 자기 자신에게도 무척 솔직한 인물이다.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스스로 인정하고 온 몸으로 견뎌내는 윤지수가 예쁘고 멋지게 보였다"고 말했다. 작품 출연 배경에 관해서는 "'화양연화'의 대본을 처음 접하고 내가 해본 적도 없는 사랑이 그리워지는 마음이 들었다. 보는 사람의 마음을 아리게 만드는 글 속의 지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자연스레 따라왔다"고 설명했다. 또 "정말 사랑에 빠진 사람으로 보였으면 하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 사랑으로 인해 행복하고 들뜨고 가끔은 외롭고 아프기도 한 윤지수의 면면을 잘 표현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며 "과거의 윤지수로 인해 현재의 윤지수를 더 가까이 느끼게 된다면 정말 기쁠 것 같다"고 전했다. '화양연화'는 '하이바이, 마마!' 후속 작품이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31 11:43
연예

'화양연화' 주연 배우 이보영의 '촉촉한 감성' 담은 스틸 공개

이보영이 안방극장을 흠뻑 적실 멜로의 주인공으로 돌아온다. 12일 tvN 새 토일극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이 이보영의 단독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4월 첫 방송되는 '화양연화'는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간 뒤 많은 것이 뒤바뀐 상황에서 다시 만난 유지태(재현)·이보영(지수)이 가장 빛나는 시절의 자신을 마주하며 그리는 마지막 러브레터를 담은 작품이다. 두 배우의 만남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이보영의 아우라가 돋보인다. 잘 울고 웃는 소녀 같은 감수성 뒤에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강단을 감춘 윤지수로 분한 이보영은 멜로드라마 여주인공으로 변신해 '화양연화'의 설레임 가득한 분위기를 전달하고 있다. 수수한 차림을 하고도 숨길 수 없는 그의 비주얼과 은은하게 퍼지는 아련한 기류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극 중 이보영(지수)은 자신보다 남을 먼저 위하는 인물로 어느 날 인생에 찾아온 또 한 번의 '화양연화'를 만난다. 이보영은 힘겹지만 고요히 흘러가던 삶에 뜻하지 않게 파장을 맞은 윤지수 캐릭터를 깊이 있게 그려내며 올봄 안방극장을 촉촉한 감성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이보영의 정통 멜로 연기가 기대되는 tvN 새 토일극 '화양연화'는 '하이바이, 마마!'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1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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