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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순희 기태, 오늘(16일) 결혼… 순순희·김나영·피아노맨 축가

보컬 그룹 순순희 멤버 기태(본명 김기태)가 결혼한다. 기태는 16일 부산 해운대구의 마리나컨벤션웨딩홀에서 한 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기태의 예비 신부는 헤어디자이너다. 두 사람은 지난 2020년 순순희의 대표곡 ‘서면역에서’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온 끝에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식 축가는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순순희 멤버 미러볼과 윤지환, 김나영, 피아노맨이 맡는다. 결혼을 앞두고 공개된 웨딩 화보 속에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고 있는 미모의 예비 신부와 행복한 기태가 담겨 있다. 기태는 부산 출신 미러볼, 윤지환과 함께 보컬 그룹순순희를 결성 후 2018년 첫 번째 싱글 ‘참 많이 사랑했다’를 발표하며 데뷔했다. 이후 ‘광안대교’, ‘서면역에서’, ‘불공평’, ‘전부 다 주지 말걸’, ‘해운대’, ‘살기 위해서’, ‘츤데레’ 등을 발표하며 부산 지역을 기반으로 한 보컬 그룹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1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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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순희 기태, 1세 연하 헤어 디자이너와 16일 결혼..웨딩화보 공개

보컬 그룹 순순희 멤버 기태(30·김기태)가 웨딩마치를 울린다. 기태는 16일 부산 해운대구의 마리나컨벤션웨딩홀에서 한 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 신부는 헤어 디자이너로, 지난 2020년 순순희의 대표곡 '서면역에서'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온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식 축가는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순순희 멤버 미러볼과 윤지환, 김나영, 피아노맨이 맡을 예정이다.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두 사람의 웨딩 화보에는 행복한 미소를 띄고 있는 선남선녀의 자태가 담겨 있어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기태는 부산 출신 미러볼, 윤지환과 함께 순순희를 결성 후 2018년 첫 번째 싱글 '참 많이 사랑했다'를 발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광안대교', '서면역에서', '불공평', '전부 다 주지 말걸', '해운대', '살기 위해서', '츤데레' 등으로 왕성히 활동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1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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