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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0.7초 반전극’ 신이슬 역전→강이슬 재역전…KB, 버저비터 득점으로 신한은행 제압하고 3연승

여자프로농구(WKBL) 청주 KB가 리바운드 열세에도 4쿼터 공세로 역전극을 썼다. 포워드 강이슬은 경기 종료 직전 위닝 점프슛으로 드라마를 완성했다.KB는 26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6 WKBL 정규리그 원정경기서 신한은행을 62-61로 제압했다. KB는 개막 3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선두를 지켰다. 신한은행은 2연패로 시즌 3패(1승)를 안고 최하위가 됐다.이날 KB는 박지수의 부상 공백 속에 신한은행에 맞섰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25-47로 크게 밀리며 어려운 경기를 했다. 4쿼터 뒤늦은 추격전 끝에 승부를 뒤집고도, 0.7초를 남겨둔 수비에 실패하며 패배 직전까지 놓였다.하지만 위기에 순간 강이슬이 등장했다. 그는 종료 직전 세트오펜스 상황서 절묘한 점프슛으로 역전 버저비터를 터뜨렸다. 비디오 판독에도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강이슬은 이날 결승 득점 포함 16점 5리바운드로 활약했다. 나윤정(10점) 허예은(6점 10어시스트)의 활약도 빛났다.신한은행은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신지현(14점 9리바운드) 신이슬(12점 7리바운드) 김진영(11점 11리바운드) 홍유순(8점 8리바운드)의 분전에도, 마지막 수비에 실패해 고개를 떨궈야 했다. 신이슬의 역전 레이업도 빛이 바랬다.신한은행은 경기 초반 KB의 골밑을 공략했다. 박지수가 빠진 만큼 높이 우위를 살린 공격을 시도했다. 특히 홍유순이 공격 리바운드 뒤 골밑 득점과 자유투로 포문을 열었다. 또 김진영, 신지현이 3점슛을 합작하며 리드를 이어갔다. KB는 허예은의 돌파, 송윤하의 골밑 공격으로 추격했다. 신한은행이 초반 골밑으로 투입되는 공을 잘 차단했지만, 사카이 사라에게 코너 3점슛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다.작전타임으로 상대 흐름을 끊은 신한은행은 신지현의 3점슛으로 재차 달아났다. 미마 루이의 골밑 득점까지 터졌다. 김진영은 연속 공격 리바운드로 주도권을 지켰다. 집중력 있는 수비를 앞세운 신한은행이 3점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2쿼터 초반엔 두 팀 모두 약속된 더블팀 수비로 공격 작업을 방해했다. 슛 미스, 턴오버를 주고받았다.먼저 달아난 건 신한은행이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앞섰고, 홍유순과 신지현이 KB의 낮은 높이를 공략했다. 끌려가던 KB는 쿼터 막바지 기어코 동점을 만들었다. 신한은행의 탄탄한 수비를 뚫고 강이슬과 나윤정이 3점슛을 꽂았다. 종료 직전에는 속공서 허예은의 패스를 받은 송윤하가 깔끔한 레이업에 성공하며 30-30으로 균형을 맞췄다.전열을 정비한 3쿼터, 다시 신한은행이 기세를 잡았다. 신이슬과 신지현의 3점슛이 정확하게 림을 통과했다. KB는 상대 압박으로 인해 공격 전개에 어려움을 겪었다. 3분여 동안 0-8 런을 허용하며 크게 밀렸다. 허예은이 침묵을 깼지만, 송윤하가 노마크 레이업을 놓치는 악재도 나왔다.KB는 이번에도 쿼터 막바지 추격에 성공했다. 신한은행은 빠른 공격을 시도했다가 이를 마무리하지 못하며 추격 빌미를 내줬다. 신이슬의 득점으로 급한 불을 끈 홈팀은 5점 리드를 안고 4쿼터로 향했다.마지막 쿼터에도 흐름은 비슷했다. 신한은행이 신이슬의 앤드원 플레이로 달아났는데, 이후 공격자 파울과 턴오버로 자멸하며 추격을 허용했다. 수비에 성공한 KB는 공격 템포를 조절하더니, 쿼터 중반 나윤정의 우중간 3점슛으로 승부를 뒤집었다.신한은행은 공격 리바운드를 연속으로 5개나 얻어내고도 림을 가르지 못했다. 강이슬의 파울로 마미 루이가 자유투를 넣으며 간신히 추격을 이어갔다.KB는 강이슬의 레이업으로 달아났다. 신한은행은 종료 1분 23초를 남겨두고 홍유순의 3점슛으로 턱밑까지 추격했다.드라마는 이어졌다. 신한은행은 0.7초를 남겨두고 신이슬의 역전 레이업으로 승부를 뒤집었다.하지만 KB는 종료 전 깔끔한 패턴에 이은 강이슬의 역전 점프슛으로 역전극을 완성했다.김우중 기자 2025.11.26 21:02
뮤직

잘 컸다 '2년차' 유니스, 단단한 여정 [IS포커스]

잘 큰 새싹 그룹, 유니스가 ‘2025 KGMA’에서 2관왕에 오르며 다부지게 다져 온 ‘2년차’ 여정에 기분 좋은 방점을 찍었다. 유니스는 지난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 뮤직 데이 참석, 베스트 리스너스픽과 스타일 아이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데뷔 첫 해 ‘2024 KGMA’에서 IS루키와 트렌드 오브 더 이어 2개 부문을 거머쥐며 2관왕에 올랐던 이들은 올해 같은 시상식에서 또 한 번 낭보를 쓰며 2년 연속 2관왕을 차지했다. 수상 직후 유니스는 “2년 연속 ‘KGMA’에 출연해 상까지 받게 돼 너무 행복하다. 유니스를 위해 항상 열심히 해주시는 F&F엔터테인먼트 직원분들 감사하다. 에버애프터(팬덤명)도 사랑한다. 열심히 하는 유니스 될 테니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유니스는 이날 시상식에서 지난 4월 발표해 큰 사랑을 받은 곡 ‘스위시’ 무대를 더욱 특별하게 선보여 글로벌 K팝 팬덤 사이에 큰 화제가 됐다. 귀여운 공주 스타일 착장으로 눈 뗄 수 없는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인트로에선 관객과 출연진에게 사탕을 나눠주며 더할 나위 없이 러블리한 장면을 연출, 기쁨의 순간을 팬들과 함께 자축했다. ◇다부지게 쑥쑥 자라난 데뷔 2년차 유니스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으로 선발된 진현주, 나나, 젤리낭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시원 여덟 멤버로 구성된 8인조 다국적 걸그룹이다. 서바이벌을 뚫고 살아남은 멤버들로 구성된 만큼 전원 출중한 실력을 갖춰 안정감을 지닌 팀으로 데뷔곡 ‘슈퍼우먼’을 시작으로 ‘너만 몰라’, ‘스위시’ 등 대표곡들이 연달아 큰 반향을 일으켰다. 유니스는 힙합 기반 장르의 강렬함 혹은 이지 리스닝 팝 장르의 편안함이 전반을 이루는 5세대 걸그룹의 표면적 이미지와 차별화된 자신들만의 캐릭터로 동 세대 걸그룹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소위 귀엽고 러블리한, 걸그룹 하면 떠오르는 ‘전형적’ 매력이 유니스가 데뷔 초반부터 보여준 모습으로 8인 8색 멤버 합이 가져오는 시너지가 유니스의 음악 그리고 퍼포먼스에 특별함을 더한다. 이들은 ‘슈퍼우먼’과 ‘젠지 공주’ 등 색다른 콘셉트로 자신들만의 정체성을 구축해 나갔다.데뷔 첫 해 미국 그래미닷컴과 빌보드의 주목 속 ‘글로벌 대세’ 도약 가능성을 보여준 이들은 올해 데뷔 첫 팬콘 아시아 투어를 통해 한국과 일본, 필리핀 등 지역에서 팬들을 만났다. 하반기에는 첫 일본 오리지널곡 ‘모시모시’를 비롯해 솔로 아티스트 노아와 작업한 컬래버레이션 디지털 싱글 ‘쉐이킹 마이 헤드’를 발표하며 글로벌 행보를 위한 기반을 차근히 다지고 있다. ◇소포모어 징크스 이겨내고 스펙트럼 확장 박차 대형 기획사 소속 아이돌 그룹에 스포트라이트가 쏠리고, 트렌드 변화가 워낙 빠른 탓에 ‘롱러너’로 자리잡기 쉽지 않은 가요계지만 유니스는 지난 1년 반 활동을 통해 무럭무럭 떡잎을 키우고 가능성을 입증해가고 있다. ‘2024 KGMA’ IS루키 등 각종 대중음악 시상식에서 무려 15개 신인상을 휩쓸었던 데뷔 첫 해 뿐만 아니라 ‘2년차’로 활동 중인 지금도 초심과 열정엔 변함이 없다는 점은 유니스의 가장 강력한 강점이다. 실제 ‘2025 KGMA’ 대기실에서 유니스는 수없이 많은 챌린지와 안무 연습, 다양한 콘텐츠 촬영으로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을 과시했다. 현장의 관계자들도 유니스의 열정을 입 모아 극찬했을 정도. 매 순간 진심과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곧 무대에서 발현됐고 자연스럽게 K팝 팬들에게까지 닿고 있다. 키치하고 통통 튀는 매력으로 K팝 팬들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특유의 스타일링과 콘텐츠에서 보여준 젠지미를 바탕으로 ‘2025 KGMA’에서 스타일 아이콘 부문을 거머쥔 만큼 유니스는 계속해서 가요계 트렌드의 중심에서 젠지 대표 아이콘으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 가요 관계자는 “유니스는 동 연차의 타 걸그룹들과 차별화 지점을 확고히 했고 이를 자신들만의 강점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소포모어 징크스를 이겨냈지만 세대 교체가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또 한 번의 도약을 위해선 3년차 활동이 더욱 중요해졌는데 ‘스위시’와 같이 재기발랄한 도전을 성공시킨 만큼 또 한 번 새로운 스펙트럼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19 05:40
산업

골든블루, 싱어송라이터 최유리와 15번째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 공개

​골든블루는 싱어송라이터 최유리와 협업한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 15번째 콘텐츠를 골든블루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는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된 유튜브 시리즈로 ‘골든블루’의 브랜드와 어울리는 감성적 분위기의 플레이리스트를 다양한 아티스트가 릴레이 형식으로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휘인’, ‘이하이’, ‘윤하’, ‘거미’, ‘엔플라잉’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과 함께했다. 이번 릴레이리스트에 참여한 ‘최유리’는 2018년 제29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직접 작사·작곡한 ‘푸념’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이후 미니앨범 ‘동그라미’를 시작으로 ‘숲’, ‘잘 지내자, 우리’, ‘바람’, ‘밤, 바다’ 등 따뜻한 음색과 서정적인 가사로 대중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현재는 시대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했다.이번 콘텐츠에서 ‘최유리’는 본인의 히트곡 ‘숲’과 신곡 ‘땅과 하늘 사이‘를 꼽았다. ‘숲’은 ‘최유리’의 대표곡으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사와 깊은 음색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곡이다. ‘땅과 하늘 사이’는 지난달 발매된 신곡으로 ‘최유리’ 특유의 창법과 감성적 가사로 화제가 되고 있다. 두 곡은 각각 지난 12일과 14일 숏폼과 롱폼 형태로 ‘골든블루’ 유튜브를 통해 먼저 공개됐다. 두 영상 모두 ‘최유리’의 애틋한 음색과 따뜻한 가사를 감성적인 무대 연출로 해석해 구독자와 팬들의 긍정적 반응을 일으켰다.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이사는 “어느덧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 15번째 콘텐츠를 공개하며 골든블루’ 브랜드가 가진 감성적 이미지를 확립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컬레버레이션을 통해 ‘골든블루’가 가진 매력을 더욱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1.17 16:10
연예일반

유니스 ‘2025 KGMA’를 달콤하게… 2년 연속 트로피 들어

그룹 유니스가 2년 연속 ‘KGMA’ 트로피를 차지했다.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지난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 뮤직 데이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유니스는 레드카펫에 먼저 등장해 관객들과 인사를 나눴다. 유니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KGMA’에 참석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시상식에 참석하게 된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본 시상식에서는 베스트 리스너스픽과 스타일 아이콘상을 수상했다. 무엇보다 이번 유니스의 수상은 ‘KGMA’에서 2년 연속 2관왕을 차지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온다. 유니스는 “2년 연속 ‘KGMA’에 출연해 상까지 받게 돼 너무 행복하다. 유니스를 위해 항상 열심히 해주시는 F&F엔터테인먼트 직원분들 감사하다. 에버애프터(팬덤명)도 사랑한다. 열심히 하는 유니스 될 테니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이날 유니스는 ‘2025 KGMA’만을 위한 특별한 퍼포먼스를 준비하기도 했다. 무대 위에 오른 유니스는 대표곡 ‘스위시’를 선보였다. 특히 여덟 멤버는 인트로에서 관객과 출연진에게 사탕을 나눠주며 곡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러블리하고 스위트한 분위기를 연출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올해 유니스는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이들은 데뷔 첫 팬콘 아시아 투어를 개최하고 한국과 일본, 필리핀 등의 에버애프터들과 만났다. 최근에는 솔로 아티스트 노아와 작업한 컬래버레이션 디지털 싱글 ‘쉐이킹 마이 헤드’를 선보였고, 첫 일본 오리지널곡 ‘모시모시’로 활동하면서 열도를 정조준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6 11:30
예능

유희관 집중 모드 ON…장충고 기습 공격에도 침착함 유지 (불꽃야구)

불꽃 파이터즈가 공수 양면에서 예상치 못한 변수와 맞닥뜨린다.오는 10일 오후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28화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예측 불허의 상황에서도 집중력을 끌어올리며 승리 의지에 불을 지핀다.이날 경기가 열린 대전 파이터즈 파크에는 많은 비가 쏟아졌다. 다행히 경기 전 비는 그쳤으나, 흠뻑 젖은 그라운드가 미끄러워 또 다른 변수가 됐다. 이 같은 상황에서는 타구의 방향을 가늠하기 어렵고, 선수들의 플레이에도 제약이 생기기 마련. 파이터즈가 뜻밖의 난관을 어떻게 돌파할지 관심이 쏠린다.지난 경기에서 눈부신 호투를 펼쳤으나 아쉽게 승리를 올리지 못한 유희관은 이번 기회를 노린다. 그는 완벽한 제구로 장충고 大선배 클래스를 보여주며 경기 초반부터 존재감을 드러낸다.하지만 유희관은 이내 만만치 않은 상대와 맞닥뜨린다. 상대 타자는 ‘코리안 특급’ 박찬호의 조카이자 키움 히어로즈 소속 투수 김윤하의 친동생. 넘쳐흐르는 야구 DNA에 유희관은 물론, ‘악마의 2루수’ 정근우까지 크게 당황하며 무릎을 털썩 꿇어 현장 분위기를 단숨에 긴장시킨다.이어 유희관은 흔들림 없는 눈빛으로 위기 탈출에 나선다. 파이터즈는 장충고의 기습 공격에도 차분하게 마운드를 지키는 그를 향해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낸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그에게 예기치 못했던 고비가 닥치며 선취점을 내줄 위기에 처한다. 유희관이 집중 모드를 발휘해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한편, 파이터즈의 타선은 장충고 마운드를 두드리기 위해 독한 각오로 나선다. 이들은 쉽게 배트를 내지 않고, 끈질긴 카운트 싸움으로 상대 투수를 곤란하게 만든다. 특히 파이터즈의 캡틴 박용택은 선취점을 위해 스타가 될 기회를 포기하기까지 해 더욱 눈길을 끈다. 박용택은 계속해서 타격 자세를 바꾸며 상대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이를 보던 파이터즈는 결국 웃음을 터뜨리고 만다. 과연 생각지 못한 작전의 정체는 무엇일지 호기심이 증폭된다.아무도 알 수 없는 이 경기의 결과는 오는 10일 오흐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1.08 15:12
프로농구

2025~26 WKBL “올 시즌 가장 기대되는 선수는 이민지, 이이지마 사키“

여자프로농구 개막을 앞두고 미디어, 팬, 선수들이 가장 기대되는 선수로 우리은행 이민지를 뽑았다.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오는 16일 개막하는 ‘BNK금융 2025~26 여자프로농구’를 앞두고 팬, 6개 구단 선수단, 미디어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시즌 예측 설문조사 결과 일부를 공개했다.설문 결과에 따르면, 올 시즌 기량 발전이 가장 기대되는 국내 선수로 이민지(우리은행)가 선정됐다. 이민지는 미디어 26.5%, 팬 13.1%, 선수 12.6%의 지지를 받으며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신인선수 드래프트 전체 6순위로 지명된 이민지는 올해 U-19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이 밖에도 2024~2025시즌 신인상을 받은 홍유순(신한은행)을 비롯하여, 송윤하(KB스타즈), 최예슬(삼성생명), 정현(하나은행) 등이 순위권에 올랐다.가장 기대되는 아시아쿼터선수로는 선수와 미디어는 이이지마 사키(하나은행)를, 팬은 세키 나나미(우리은행)를 1위로 뽑았다. 올 시즌 아시아쿼터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하나은행의 유니폼을 입게 된 이이지마 사키는 선수 33.0%, 미디어 38.8%로 가장 많은 표를 얻었고, 2025 박신자컵에서 한 경기 35득점을 기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세키 나나미는 팬 투표에서 26.6%의 득표로 1위에 올랐다.또한 ‘우리 팀(응원 팀)의 라이벌은 어디인가’라는 질문에서는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 우리은행과 KB스타즈는 팬과 선수 모두 각각 KB스타즈와 우리은행을 서로의 라이벌로 꼽았으며, 신한은행은 팬과 선수단이 모두 하나은행을 공통된 라이벌로 지목했다.올 시즌 예상 우승 팀, 4강 플레이오프 진출 팀, MVP 등 주요 설문 결과는 오는 10일(월) 열리는 개막 미디어데이를 통해 공개된다. 미디어데이는 KBS N 스포츠, MBC스포츠플러스, SPOTV, 네이버 스포츠, 카카오TV, SOOP, WKBL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생중계된다.한편, 당초 10일 미디어데이 참석 예정이었던 신한은행 최이샘은 부상으로 인해 김진영으로 교체됐다.이은경 기자 2025.11.06 14:49
뮤직

권순관, 뮤직팜 전속계약…김동률·이적·존박 한솥밥

싱어송라이터 권순관이 뮤직팜과 전속계약을 했다. 30일 뮤직팜은 “싱어송라이터 권순관과 전속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뮤직팜은 “담백하고 깊은 울림으로 탄탄한 음악적 역량을 이어온 아티스트와 함께하게 됐다. 그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배려하겠다”고 전했다.권순관은 밴드 노리플라이로 2006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를 통해 주목받았고, 2008년 싱글 앨범 ‘고백하는 날’로 데뷔했다. 김현철, 이승환, 성시경, 윤하, 박지윤 등 다양한 뮤지션과의 협업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2013년 첫 솔로 앨범 ‘어 도어’를 발표했다. 지난 7월엔 유럽여행을 통해 얻은 영감을 선율에 담은 미니앨범 ‘여행자’를 발표했다. 권순관과 새 출발을 알린 뮤직팜에는 뮤지션 이적, 김동률, 존박, 곽진언이 소속돼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30 08:51
산업

스타벅스 ‘별빛 블렌드’, 전 세계서 찾아와 마시는 ‘K원두’로[현장]

일본 도쿄의 스타벅스에서 ‘도쿄 블렌드’를 찾는다면, 한국을 찾은 글로벌 관광객은 한정판 ‘별빛 블렌드’ 커피를 찾게 될 것이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별다방 블렌드’ 이후 4년 만에 국내 단독으로 야심차게 출시한 ‘K원두’다.지난 28일 서울 용산구 스타벅스 아카데미에서는 이 원두를 사용해 직접 커피를 내리고 라떼 아트에 도전하는 ‘커피 세미나’가 진행됐다. 이 세미나는 김윤하 스타벅스 코리아 21대 커피 앰배서더와 스타벅스 내 최고 커피 및 서비스 전문가로 구성된 ‘커피 엑셀런트 센터’ 관계자들이 도움을 줬다.별빛 블렌드 원두를 먼저 그라인더에 포터 필터를 장착해 분쇄한 뒤 자동 템핑 머신으로 고르게 압착해 머신을 통해 에스프레소를 추출했다. 진하게 내려온 에스프레소에 스티밍한 우유를 천천히 부어 안정화한 뒤 하트를 만들면 따뜻한 카페라떼 한 잔이 금세 완성이다. 스텔라 스타벅스 커피 엑셀런트는 “안정화가 잘 되면 라떼 위의 우유 거품이 에스프레소와 잘 어우러진 맛이 올라온다”고 설명했다.이어진 ‘커피 테이스팅 블라인드 취향 찾기'에서는 원두 4개를 시향·시음하며 가장 선호하는 원두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계자는 “자신이 생각했던 향과 맛이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며 “향은 A가 좋았는데 막상 맛을 보면 B가 취향인 경우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커피 취향 찾기에서 고른 원두는 ‘별다방 블렌드’였다. 김윤하 앰배서더에 따르면 별빛 블렌드는 딸기 웨이퍼처럼 상큼 달콤하고 고소한 향기가 매력적인 원두다. 한 모금 마셔보면 한라봉과 같은 새콤한 산미와 함께 달콤한 베리의 풍미가 별빛처럼 입 안으로 쏟아져 내린다. 그는 “별빛 블렌드는 커피 체리를 따서 평상에 고추 말리듯이 펼쳐놓고 말려 자연의 바람과 흙냄새와 다양한 요소들이 스며들어 있다”면서 “물을 이용해서 깨끗하게 씻는 가공방식도 활용돼 깔끔한 풍미가 조화를 이뤄 완성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커피 본연의 산미와 과일 향을 살리는 블렌드 로스팅의 별빛 블렌드는 이미 반응이 좋다”며 “도쿄에 가서 도쿄 블렌드를 찾듯, 한국에서는 별빛 블렌드를 찾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별빛 블렌드는 지난 13일부터 오늘의 커피로 전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 일주일 만에 품절됐다. 현재는 매장에서 원두로만 판매 중이며, 내년 초 오늘의 커피로 재출시 계획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0.30 07:30
연예일반

‘다나카’ 김경욱, 중국 음원업체 저작권 피해 호소… “‘잘자요 아가씨’ 등록당해”

‘다나카’ 캐릭터로 사랑받은 개그맨 김경욱이 중국 음원업체로부터 저작권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김경욱은 10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중국 음원업체에서 유명 음원들을 편곡해 인스타그램(메타)에 신규 등록을 진행하며, 원곡 소유권이 강제로 이전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그는 “저도 2년간 사랑받은 ‘잘자요 아가씨’ 음원이 중국 곡으로 새로 등록돼 현재 유통사와 소통하며 해결 방안을 찾고 있다”며 “비슷한 일을 겪을 수 있는 다른 아티스트분들도 주의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김경욱이 언급한 ‘잘자요 아가씨’는 그의 부캐릭터 ‘다나카’ 명의로 발표된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독특한 무드로 국내외 팬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음악 방송 무대에도 오르며 흥행을 입증한 곡이다.김경욱의 사례는 최근 잇따라 보고되고 있는 중국발 저작권 도용 사태의 한 단면이기도 하다. 일부 중국 음반사들이 한국 가수의 원곡을 자국 가수에게 재녹음시켜 유튜브나 메타 플랫폼에 저작권자로 등록, 수익을 챙기는 사례가 늘고 있다.실제로 브라운아이즈의 ‘벌써 일년’, 프리스타일의 ‘Y’, 윤하의 ‘기다리다’, god의 ‘길’ 등 다수의 K-팝 명곡이 무단 도용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업계에서는 “국가 간 저작권 보호 장치 강화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17 13:14
연예일반

[TV하이라이트] ‘결정사 러브콜’ 홍진영 “재벌 3세, ‘내 여자해’ 고백” (돌싱포맨)

가수 홍진영이 연애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조정치, 정인, 홍진영과 모델 윤하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진영은 “사실 어릴 때는 마흔이라는 나이가 굉장히 멀게 느껴졌다. 그래서 20대 때는 마흔 전에는 결혼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근데 시간이 지나니까 결혼하고 싶다는 마음이 안 생기더라”고 털어놨다.홍진영은 “최근에는 결혼 정보 회사에서 전화가 왔다. 내가 원래 모르는 번호는 전화를 안 받는다. 근데 그날은 이동 중이라 차에서 전화가 받아진 거다. 되게 유명한 (결혼정보) 회사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그는 “가입자 중에 날 만나고 싶어 하는 분이 있어서 내 연락처를 수소문했다고 하더라. 난 처음에 보이스 피싱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그 남자가 일반적인 남자는 아니었을 것’아란 추측에는 애매한 표정을 지으며 “만나진 않았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소개팅”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에 이상민과 김준호가 “평소 대시가 많을 거다. 재계 10위안에 드는 손자도 대시했다는 소문이 있다”고 하자, 홍진영은 “재계 몇 위 이런 건 모르겠다. 근데 한번은 친한 언니 생일 파티라 갈 수밖에 없는 자리가 있었는데 (재벌 3세가) 상석에 되게 싸가지 없게 앉아 있었다”고 떠올렸다.이어 “자세와 표정이 거만했는데 날 보고 ‘쟨 뭐야?’라고 했다. 그때는 날 모를 수가 없었다. 누가 봐도 홍진영이었다. 기분이 너무 나빴다”며 “더 싫었던 게 거기서 나한테 ‘너 오늘부터 내 여자 해라’고 했다. 진짜 너무 싫었다. 그래서 혼자 ‘병X 같은 새X’라고 했다”고 말했다. 홍진영은 또 경제적으로 결혼 준비가 얼마나 되었냐는 물음에 “(남자가) 몸만 오면 된다”고 답했다. 홍진영은 “다만 자립심이 없는 사람은 싫다. 돈은 많이 안 벌어도 된다. 그래도 본인의 일을 가지고 열심히 사는 사람이 좋다. 굳이 집이나 이런 건 안 해줘도 된다”고 부연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1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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