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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검사 도베르만’ 윤현호 작가 “전형적 군대 드라마 탈피” [일문일답]

tvN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이 28일 첫 방송을 통해 베일을 벗었다. 드라마는 첫 방송 이후 법정물이 지닌 무게감, 짜릿한 전개와 함께 각각의 매력으로 무장한 캐릭터 열정으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안보현 분)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조보아 분)이 만나 군대 내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금껏 다뤄진 적 없었던 군법정과 군검사를 소재로 한 드라마라는 것만으로 첫 방송 전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 드라마의 대본을 집필하는 윤현호 작가는 영화 ‘변호인’, 드라마 ‘무법변호사’등 법정물의 대가로 유명하다. ‘군검사 도베르만’을 통해 밀리터리 법정 활극이라는 새로운 장르 탄생의 초석을 다진 윤현호 작가가 소감을 전했다.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반응이 폭발적인데. “양적, 질적으로 훌륭한 드라마가 많이 나오고 있는 K드라마 시대에 ‘군검사 도베르만’을 선택해주셔서 감사하다. 드라마의 완성도를 위해 애쓴 각 분야 전문가 스태프들께 큰 빚을 졌다고 생각한다. 모든 장면을 완벽히 소화한 안보현, 조보아에게도 감사하다고 꼭 전하고 싶다.” -‘군검사 도베르만’을 집필하게 된 계기가 있는가. “영화 ‘변호인’을 집필할 당시 자료조사를 하면서 군법정에 대해 알게 됐다. 공정과 정의가 살아있어야 할 곳이 바로 법정이라는 곳인데 법보다 계급이 우선이며 지극히 폐쇄된 공간인 군법정에 대해 궁금했다. 언젠가는 군법정을 소재로 한 드라마를 꼭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처음으로 군법정 세계를 조명한 작품인데 부담감은 없었는가. “군법정을 처음으로 드라마화한다는 점에 호기심과 매력을 느끼기도 했지만 그만큼 부담감도 컸다. 장면마다 오류는 없는지 꼼꼼히 점검했고, 전형적인 군대 드라마를 탈피하고자 했다. 시청자의 보는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했고 그 지점에 다다르고자 했던 것 같다.” -배우들과 캐릭터의 싱크로율은 어떻게 평가하나. “글자로만 존재하던 인물이 배우를 만나는 순간이 가장 희열감이 느껴지는 때인 것 같다. 배역은 주인을 찾아간다는 말처럼 한 분도 빠짐없이 싱크로율이 정확했다. 대본보다 훨씬 그 캐릭터에 녹아들고 스며들어 표현해주는 배우들에게 늘 경의와 존경을 보내고 있다. 군부대 장면들을 함께 완성한 병사 출연자들께도 감사드린다.”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를 직접 꼽는다면. “군대를 다루되, 군대 드라마 같아 보이지 않는 이야기. 법정을 다루되, 법정 밖의 이야기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그 부분을 관심 있게 지켜봐 주면 좋을 것 같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3.0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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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베르만' 안보현, 한 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군검사 카리스마

배우 안보현의 '군검사 도베르만' 첫 스틸이 공개됐다. 28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tvN 새 월화극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안보현(도배만)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조보아(차우인)가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변호인', 드라마 '무법 변호사'를 집필한 윤현호 작가와 진창규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특히 기존 법정물이 한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군법정을 처음으로 조명, 짜릿한 카타르시스부터 통쾌한 액션까지 모두 겸비한 밀리터리 법정 활극을 향한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안보현은 극 중 돈을 위해 군대에 온 '미친 개' 군검사 도배만 역을 연기한다. 중졸 학력으로 사법시험에 합격한 도배만은 성공으로 직행할 지름길로 5년 간 군검사로 일하는 것을 택했다. 한 번 물면 절대 놓지 않고 어떻게 해서든 무조건 이길 판을 만들고 마는 성격 덕분에 '도베르만'이라는 별명이 붙은 안보현은 남다른 근성과 능수능란한 언변, 잡초같은 적응력, 짐승같은 촉, 누구보다 뛰어난 만렙의 자기애를 지닌 인물. 하지만 그에게 군대는 돈벌이 수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국방색 군복 대신 명품 슈트발을 날리며 '민간인 법조계'에 화려하게 복귀할 순간만을 기다리고 있다. 그 설정만으로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도배만 캐릭터는 안보현을 만나 한층 더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때문에 이번에 공개된 안보현의 첫 스틸은 '군검사 도베르만'을 기다리는 드라마 팬들의 마음을 한층 더 설레게 한다. 먼저 이번 스틸에서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바로 안보현의 군복 자태다. 군복까지도 '착붙' 소화하는 피지컬은 물론이고 예리하게 빛나는 그의 눈빛이 내뿜는 강렬한 아우라만으로도 비범한 캐릭터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칼각 거수 경례를 하고 있는 그의 전방을 주시하는 흐트러짐 없는 시선에서는 절제된 카리스마와 함께 냉철한 매력까지 엿보여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또 다른 스틸에는 군복을 벗고 슈트를 완벽히 차려 입은 안보현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현금 뭉치를 손에 들고 마치 음식을 음미하듯 돈 냄새에 푹 빠져있는 안보현의 표정에서는 만족감이 느껴진다. 그 어느 때보다 총명하게 빛나고 있지만 그 속내가 무엇인지 쉽게 짐작할 수 없는 그의 눈빛은 오직 돈을 위해 군대를 선택한 도배만 캐릭터를 향한 흥미를 고조시킨다. '군검사 도베르만' 제작진은 "도배만 캐릭터와 배우 안보현이 만나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아마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안보현의 새로운 매력을 많이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유일무이한 캐릭터를 탄생시킬 안보현의 활약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배우를 향한 굳건한 신뢰를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0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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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검사 도베르만’ 안보현-조보아 캐릭터 티저서 연기+액션+스케일 ‘완벽’

tvN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이 안보현과 조보아의 역대급 변신을 예고하는 캐릭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월 28일 첫 방송을 앞둔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안보현 분)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조보아 분)이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다. 법정물의 대가로 절대적 신뢰를 받는 윤현호 작가와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진창규 감독이 의기투합해 국내 최초 밀리터리 법정 활극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첫 방송을 앞두고 ‘미친 개’ 군검사 도배만으로 변신한 안보현과 ‘일급 조련’ 군검사차우인 역을 맡은 조보아의 캐릭터 티저 영상을 공개해 기대를 뜨겁게 달군다. 범상치 않은 아우라를 내뿜는 두 배우의 캐릭터 플레이와 함께 자동차 추격씬, 액션 등 압도적 스케일까지 한 방에 담은 이번 영상은 단숨에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안보현은 가방 속에 가득 담긴 현금 뭉치를 보고 흡족한 표정을 짓는 모습으로 시작, 돈을 위해 군대를 선택한 캐릭터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군복을 입고 절도 있는 액션으로 누군가를 한 방에 제압한다. ‘너의 충실한 사냥개가 되어주마’라는 카피 문구는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미친 개’ 군검사 도배만의 활약과 앞으로 그려질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완벽한 슈트 핏을 뽐내며 운전에 몰두하는도배만과 그 뒤를 따르는 경찰차들의 자동차 추격씬은 숨멎 긴장감을 유발, 짧은 15초가량의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자세 속에서 날카로운 눈빛과 함께 군복 포스를 내뿜으며 강렬한 첫 등장을 한 조보아의 모습 또한 인상적이다. 수많은 취재진 앞에서 브리핑을 하는 도배만을 바라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다. 뒤이어 ‘법으로 심판할 사냥개가 필요하다’는 카피가 교차하여 등장해 캐릭터가 지닌 서사를 향한 관심을 집중시킨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오는 2월 28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1.3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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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X조보아 '군검사 도베르만', 2월 28일 첫 방송

tvN 새 월화극 ‘군검사 도베르만’이 오는 2월 28일 첫 방송된다. '군검사 도베르만' 측은 첫 방송 일정을 알리며 주인공 안보현과 조보아의 캐릭터 포스터를 27일 공개했다. 두 배우의 강렬한 이미지 변신은 드라마 속에서 펼쳐질 이들의 짜릿한 캐릭터 플레이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안보현(도배만)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조보아(차우인)가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군법정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바탕으로 법정물에서 느낄 수 있는 치밀한 긴장감, 그리고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액션까지 겸비, 장르물의 묘미를 극대화 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기에 법정물의 대가로 절대적 신뢰를 받고 있는 윤현호 작가와 감각적이고 세밀한 연출을 선보여 온 진창규 감독이 의기투합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안보현과 조보아의 캐릭터 포스터는 그 강렬한 분위기로 시선을 압도한다. 흑백 배경의 이미지 속 정면을 또렷하게 응시하고 있는 두 배우의 눈빛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것. 먼저 안보현의 캐릭터 포스터는 군복을 입은 그의 얼굴 위에 도베르만의 이미지가 절묘하게 합성되어 있다. 어딘지 모르게 닮아 보이는 이들의 눈빛은 드라마의 제목이 지닌 의미를 보여주며 더욱 깊은 인상을 남긴다. 이어 또 다른 캐릭터 포스터는 군복을 입고 칼각 경례를 하고 있는 군검사 조보아와 헤어와 입술에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준 또 다른 조보아의 이미지가 교차되어 있어 강렬한 대비를 이룬다. 두 사람의 캐릭터를 관통하는 문구도 눈길을 끈다. ‘미친 개 군검사 도배만’이라는 카피는 절대 포기를 모르는 극중 안보현의 남다른 성격과 근성을 짐작케 하는 것에 이어 ‘일급 조련 군검사 차우인’이라는 조보아의 캐릭터 카피는 도배만과 차우인의 흥미진진한 관계성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오는 2월 28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2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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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석 '군검사 도베르만' 합류…해커 변신[공식]

배우 강영석이 해커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강영석은 최근 tvN '군검사 도베르만'에 해커 강하준 역으로 캐스팅 됐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안보현)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조보아)이 만나 군대 내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강영석은 극중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재벌 외동딸 출신의 차우인의 뒤를 도와주는 천재적인 해커 강하준 역을 맡아, 차우인을 연기하는 조보아와 호흡 맞춘다. 강영석은 전작 '언더커버'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군검사 도베르만'에서는 어떤 존재감을 내비칠지 관심이 쏠린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무법변호사'를 쓴 윤현호 작가가 대본을 집필하고, 드라마 '십시일반','배드파파' 진창규PD가 연출한다. 2022년 방영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16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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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조보아-오연수, tvN '군검사 도베르만' 출연 확정

배우 안보현, 조보아, 오연수, 김영민, 김우석이 tvN 새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으로 뭉쳤다. 내년 첫 방송될 '군검사 도베르만' 측은 3일 안보현, 조보아, 오연수, 김영민, 김우석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안보현(도배만)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조보아(차우인)가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영화 '변호인',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무법 변호사'를 집필한 윤현호 작가와 드라마 '배드파파', '십시일반' 진창규 감독이 의기투합해 이제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법정물의 탄생을 예고한다. 무엇보다 군대를 무대로 기존 법정물이 한 번도 보여주지 않은 군법정을 처음으로 조명하는 드라마인 만큼 장르적 쾌감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안보현부터 조보아, 오연수, 김영민, 김우석까지 탄탄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먼저 안보현은 군복 벗을 날만을 학수고대하는 군검사 도배만 역을 맡는다. 훤칠한 키에 뚜렷한 이목구비를 겸비한 도배만은 군복을 입고 걷기만 해도 화보가 되는 '패완얼'의 살아있는 증명이라 할 수 있는 인물.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카이로스', '유미의 세포들'과 넷플릭스 '마이 네임'까지,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며 연달아 흥행에 성공, 대세 배우로 우뚝 선 안보현은 이번에도 어김없이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조보아는 재벌 외동딸 출신의 신임 군검사 차우인으로 분한다. 강한 눈빛과 당당한 태도, 그리고 거침없는 언변에 강자에 대한 두려움 따위는 없는 담대함을 지닌 차우인은 신임답지 않는 노련하고 능수능란한 수사력을 가졌다. 드라마 '구미호뎐', '포레스트', '복수가 돌아왔다' 등 작품마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입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여온 조보아는 이번 작품을 통해 액션을 비롯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런가 하면 오랜만에 연기 본업으로 복귀한 오연수의 출연 소식 또한 관심을 집중시킨다. 오연수가 연기하는 노화영 역은 창군 이래 최초의 여자 사단장으로 비상한 머리와 포커페이스로 사람을 복종하게 만드는 압도적 카리스마를 지닌 인물이다. 오연수는 묵직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노화영 역을 그 누구보다 실감 나게 그려낼 예정이다. 특수부 검사 출신의 변호사 용문구 역은 배우 김영민이 맡는다. 다양한 장르에서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증명, 빈틈없는 필모그래피를 완성하고 있는 김영민이 이번에는 어떤 연기 변신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인지 주목된다. 마지막으로 20대 후반의 나이에 굴지의 대기업 회장 자리에 오른 재벌 3세 노태남 역은 김우석이 맡아 열연을 펼친다. 뮤지컬과 드라마를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해온 김우석이 노태남 역을 통해 어떤 연기 포텐을 터트리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안보현, 조보아, 오연수, 김영민, 그리고 김우석 등 믿음직스러운 캐스팅 라인업을 구축하며 출발 시동을 제대로 건 '군검사 도베르만' 제작진은 "배우들의 존재감만으로도 든든한 캐스팅이다. 배우와 캐릭터의 완벽한 싱크로율은 물론이고 이들이 함께 호흡했을 때 어떤 앙상블이 완성될지, 그 시너지가 '군검사 도베르만'의 첫 번째 매력 포인트가 될 것 같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0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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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무법변호사' 이준기X서예지 케미가 이끈 5.3%…첫방 순항

'무법변호사'가 전작 '라이브'의 좋은 흐름을 이어 받았다.12일 첫 방송된 tvN '무법변호사'는 첫회부터 김진민 감독의 탄탄한 연출력과 윤현호 작가의 쫀쫀한 스토리, 이준기·서예지·이혜영·최민수의 최강 연기력을 집대성하며 순항을 시작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무법변호사’ 1회 시청률은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3%, 최고 6.3%를 기록했다. 특히 tvN 타깃 시청층인 2049 시청률에서는 평균 3.0%, 최고 3.5%를 기록하는 등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으며 주말 안방극장을 평정, 기분 좋은 출발을 시작했다. (전국 가구 기준 / 유료플랫폼 / 닐슨코리아 제공)이날 조폭의 삶을 청산하고 변호사로 전업한 이준기(봉상필)가 어릴 적 인권변호사이자 자신의 어머니 신은정(최진애)의 죽음과 관련된 거악을 물리치기 위해 자신의 고향 기성에 귀향하는 것으로 16부작의 강렬한 포문을 열었다.앞서 법과 주먹을 겸비한 무법변호사와 들끓는 피를 주체하지 못하는 꼴통변호사가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절대 악에 맞서 싸운다는 소재로 화제몰이를 했던 만큼 이 날 방송은 어린 이로운(상필)이 기성을 떠날 수 밖에 없었던 이유와 시간이 흐른 뒤 고향에 돌아와 18년을 기다린 한 맺힌 복수를 펼치게 된 과거가 펼쳐졌다. 이와 함께 어시장 깡패에서 그룹 회장으로 올라온 최민수(안오주)와 숙명적으로 ‘악연’으로 얽히게 되는 과정은 한 편의 대 서사시처럼 풀렸다.또한 아직은 베일에 가려진 이준가와 서예지(하재이)의 관계가 눈길을 끌었는데 특히 법조계 안팎에서 무한 존경과 신뢰를 받는 기성지법 향판 이혜영(차문숙)의 등장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짧은 등장이었지만 그녀가 시민들에게 '기성의 마더 테레사'로 불리는 장면은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유일무이한 존재라는 것을 각인시키는 동시에 향후 스토리가 어떻게 펼쳐질지 더욱 관심을 높였다.무엇보다 '무법변호사' 말미 봉상필이 하재이와의 공조 시작과 함께 자신의 첫 재판으로 어머니의 죽음과 연관된 형사 우형만의 변호를 자처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휘몰아치는 스토리 속 봉상필이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뒤바꿔 놓은 절대 악을 향한 복수의 첫 신호탄을 장전한 가운데 앞으로 봉상필과 하재이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이 재판이 두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며 이야기가 전개될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봉상필에서 안오주까지 각 캐릭터와 혼연일체된 듯한 이준기·서예지·이혜영·최민수의 미친 열연과 압도적 표현력은 그야말로 비교불가를 외치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지난 제작발표회에서 김진민 감독의 "연출 끝판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는 장담처럼 시청자를 쥐락펴락하는 짜임새 있는 연출력을 통해 최강의 몰입도를 선사하며 찬사를 이끌어냈다.여기에 카메오로 등장한 비리 진선규(경찰)부터 이준기의 간택과 함께 사채업을 버리고 무법 로펌 직원으로 변모하게 된 사채업자 등 적재적소에 파고든 웃음 포인트를 배치해 주말 오락물의 진면모까지 여실히 보여줬다.특히 이준기가 거악을 소탕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주짓수를 활용한 절제미 넘치는 맨 몸 액션, 한 시도 숨 쉴 틈 없이 휘몰아치는 폭풍 스토리, 누가 진짜 선이고 악인지 도저히 가늠할 수 없는 캐릭터들의 관계가 흥미롭게 버무려져 이전에 본 적 없는 화끈한 법정극의 장을 열었다는 평가가 줄을 잇고 있다.이미현 기자 2018.05.1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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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변호사' '어바웃타임' '김비서'…tvN 3色 드라마 온다

2018년 중반기 tvN 드라마 3편이 눈길을 끈다.김진민 감독과 이준기의 11년만의 특급 재회와 이혜영-최민수의 배우 인생 가장 강렬한 파격 변신을 꿰한 '무법변호사'와 운명구원 로맨스 '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 타임', 퇴사밀당로맨스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그 주인공이다.12일 오후 9시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토일극 '무법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거악소탕 법정활극.'무법변호사'는 김진민 감독이 지난 8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내 연출력의 끝을 보게 될 작품"이라고 말한 것처럼 강렬한 무법 액션을 동반한 스타일리시하고 무게감 있는 연출로 시청자들을 유쾌 상쾌 통쾌한 무법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특히 영화 '변호인', '공조'로 이룬 2천만 관객 신화와 함께 자신의 첫 드라마 '리멤버 - 아들의 전쟁'을 통해 보여준 탄탄한 필력으로 믿고 보는 작가 반열에 오른 윤현호 작가와의 만남으로 주목 받는다. 운명의 실타래를 풀어갈 이준기-서예지의 공주와 '악의 축' 이혜영-최민수와의 강렬한 대립이 선사하는 카타르시스가 거악소탕 법정활극의 참 재미를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무엇보다 김진민 감독이 "꿈의 캐스팅을 이뤘다"고 말할 만큼 브라운관을 가득 메울 배우들의 존재감과 열연이 1화부터 시청자들을 압도할 예정이다. 이준기는 법과 주먹을 겸비한 조폭 출신 변호사 봉상필 역으로 타고난 언변과 주먹을 가진 무법변호사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 서예지는 들끓는 피를 주체하지 못하는 꼴통변호사 하재이 역을 맡아 아닌 것은 아니라고 말하는 당찬 매력으로 권력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은 소신을 지키는 걸크러시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이혜영은 전작 '마더'에서 보여준 강인한 모성애를 순간 삭제하는 강렬한 변신으로 주목 받는다. 극 중 고결한 성녀의 얼굴 속에 탐욕을 감춘 기성지법 향판 차문숙 역을 맡아 악역사의 한 획을 긋는 역대급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민수는 어시장 깡패에서 재벌 회장까지 올라온 야망의 남자 안오주 역을 맡아 피도 눈물도 없는 극악무도 악행의 절정을 선보이는 등 네 배우의 카리스마를 총 집대성한 리얼 연기의 향연으로 시청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tvN 새 월화극 '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 타임'은 수명시계를 보는 능력을 지닌 여자 이성경(최미카)와 악연인지 인연인지 모를 운명에 엮인 남자 이상윤(이도하)가 만나 사랑만이 구현할 수 있는 마법 같은 순간을 담아낸 운명구원 로맨스. 이성경과 이상윤이 그려내는 특별한 사랑 속 이들의 눈부신 순간이 멈춰버리길 바라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타인의 남아있는 수명을 볼 수 있는 '수명시계'라는 신선한 소재를 통해 시청자들을 색다른 감성의 세계로 안내할 전망이다. 2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tvN 새 수목극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박서준(이영준)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박민영(김미소)의 퇴사밀당로맨스. 박서준이 독보적인 잔망스러움으로 로코 남신의 위엄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심쿵을 유발할 예정인 가운데 박민영의 첫 로맨틱 코미디 도전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핑퐁게임을 하는 듯한 두 사람의 투박케미가 어떻게 그려질지 벌써부터 안방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6월 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이미현 기자 2018.05.1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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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역대급 제작발표회, 간담회 중 셀카촬영

tvN 새 토일드라마 '무법변호사'(극본 윤현호, 연출 김진민)의 제작발표회가 8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됐다.최민수가 출연진이 마무리 인사를 하는 동안 셀카를 찍고 있다.'라이브'의 후속작인 '무법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거악소탕 법정활극으로, 오는12일 첫 방송된다. 김민규 기자 kim.mingyu@jtbc.co.kr /2018.05.08/ 2018.05.0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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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최민수, 원조터프가이의 귀요미 하트

tvN 새 토일드라마 '무법변호사'(극본 윤현호, 연출 김진민)의 제작발표회가 8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됐다.최민수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다 화난 것처럼 무대앞으로 나왔다가 하트를 그려보이며 웃고 있다.'라이브'의 후속작인 '무법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거악소탕 법정활극으로, 오는12일 첫 방송된다. 김민규 기자 kim.mingyu@jtbc.co.kr /2018.05.08/ 2018.05.0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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