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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윤형빈, 신혼여행·경제권 등 8년차 결혼 선배 꿀팁 전수

'살림남' 윤형빈이 김승현에게 결혼 선배로서 꿀팁을 전수했다. 윤형빈은 4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변기수와 함께 새신랑 김승현을 만났다. 이날 윤형빈은 결혼 8년 차 선배로서 김승현에게 사랑받는 남편이 되는 비법을 전했다. 김승현을 만난 윤형빈은 먼저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해 미안하다"며 축의금을 전달했다. 이어 "설렘과 행복이 있는데 인생 최고의 기억은 신혼여행이다.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모든 부부가 그렇더라"고 말했다. 김승현은 아직 신혼여행을 떠나지 못했다고 밝혔고 윤형빈은 크게 안타까워하며 "결혼 생활 전체를 100이라고 봤을 때 20을 깎고 시작하는 것과 같다"는 현실적인 조언도 건넸다. 윤형빈은 김승현의 집에서 '게릴라 집들이'가 이어지자 신혼집을 구경하며 김승현 부부의 깨소금이 떨어지는 공간들을 시청자들에게 소개했다. 또 영화 '기생충' 속 '살치살 짜파구리'를 나눠 먹으며 김승현에게 경제권과 2세 계획 등을 물어봤다. 이 자리에서 윤형빈은 김승현에게 신혼부부에게 꼭 필요한 꿀팁들을 결혼 선배로서 전수했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3.0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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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승현, 팔불출 면모 뿜뿜 "아내 잔소리, 다 날 위한 것"

김승현이 팔불출 면모를 뿜어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새신랑 김승현이 개그맨 윤형빈, 변기수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코로나19를 의식한 듯 '2월 초에 촬영한 내용'이라는 자막이 공지로 떴다. 밖에서 만난 세 사람. 김승현은 "변기수 형은 우리 가족 행사에 빠지지 않고 늘 함께해준다. 결혼식 사회도 봐줘 고마웠다. 윤형빈 형은 격한 스포츠를 함께하다 보니 친해졌고 전 국민이 아는 사랑꾼이지 않나. 조언을 들을 겸 모이자고 했다"고 말했다. 신혼 2개월 차 김승현은 "누군가 날 기다려준다는 게 좋더라. 혼자 살 때와는 다르더라"면서 수줍게 웃었다. 윤형빈은 "설렘과 행복이 있는데 인생 최고의 기억은 신혼여행이다.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모든 부부가 그렇더라"고 회상했다. 변기수는 "그때 그 아내의 미소를 다시 볼 수 있다면 10년마다 여행을 가려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데 김승현은 아직 신혼여행을 떠나지 못한 상황. 윤형빈과 변기수는 화들짝 놀라며 "신혼여행을 안 갔다는 것은 결혼생활 전체가 비상상태다"라면서 "신혼여행지를 정해 빨리 가라"고 조언했다. 팔불출 김승현은 "(아내가) 잔소리를 하는데 다 날 위해서 하는 것이다. 친절하게 한다. 스케줄을 미리 말하지 않아 싸운 적이 있다. 하지만 그건 내가 잘못한 것이다. 식사도 잘 차려준다"면서 은근슬쩍 아내를 자랑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04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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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혼수 논란’ 정경미 “녹화당시 이미 혼수마련”

'새신부' 정경미가 최근 불거진 혼수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정경미는 5일 방송된 KBS 2FM 라디오 '김범수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결혼과 동시에 커피머신 등 혼수와 관련된 검색어가 생겼다'는 말에 "신혼여행지에서도 남편과 나는 인터넷을 끼고 살 수밖에 없었다. 남편이 아침에 '지금 인터넷에 우리 기사가 떴다'고 얘기해줘서 알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녹화가 다 끝나고 이경규·김태원 등 선배님들로부터 받은 선물들을 모두 카드 환불해 돌려드렸다. 프로그램의 재미를 위해 녹화에 동참했을 뿐이지 결코 혼수를 장만할 목적은 아니었다"며 "녹화 당시에는 이미 내 돈으로 혼수를 다 마련한 뒤였다. 250만원짜리 커피 머신이 뭐가 필요하겠냐. 설탕 두 스푼 들어간 다방 커피면 족하다. 돌려드리긴 했지만 선배님들로부터 고가의 선물을 일단 받은 건 사실이다. 물의를 일으킨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앞서 '남자의 자격'은 정경미와 결혼을 앞둔 윤형빈은 멤버들을 상대로 게임을 해 혼수를 마련했다. 이경규는 윤형빈과 머랭 만들기 대결을 벌였고 게임에서 져 커피머신을 사줘야 했다. 커피머신의 가격은 250만원. 실제 결제금액은 160만원이 넘었다. 일반 가정에서는 엄두도 내지 못할 가격. 이윤석도 매트 뒤집기 게임에서 져 울며 겨자먹기로 98만원짜리 소파를 선물했다. 김태원도 양말 짝 맞추기 게임에서 져 160여만원 김치냉장고를 사줬다. 이 과정이 현 젊은 부부들의 혼수 구입 문화와 어울리지 않는다며 쓴소리를 들었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3.03.0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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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윤형빈, 결혼 골인 ‘만세~!’

윤형빈·정경미 커플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시티 2층 그랜드볼룸에서 결혼식을 한다. 두 사람은 결혼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결혼 소감 등을 밝히며 만세를 외치고있다. 결혼식 주례는 개그맨 이경규, 사회는 이윤석과 변기수 박휘순이 맡았고, 축가는 KBS2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던 '파이터' 서두원이 부른다.윤형빈과 정경미는 결혼식 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신접살림은 서울 영등포에 차릴 예정이다. 여의도=정시종 기자 2013.02.22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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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윤형빈♥정경미 ‘달콤한 키스 영원히 할래요’

윤형빈·정경미 커플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시티 2층 그랜드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결혼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결혼 소감 등을 밝혔다. 윤형빈과 정경미가 기자회견 전 취재진들의 요청에 키스를 하고있다.결혼식 주례는 개그맨 이경규, 사회는 이윤석과 변기수 박휘순이 맡았고, 축가는 KBS2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던 '파이터' 서두원이 부른다.윤형빈과 정경미는 결혼식 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신접살림은 서울 영등포에 차릴 예정이다.여의도=정시종 기자 2013.02.2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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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정경미, ‘웨딩드레스가 너무 길어서..’

윤형빈·정경미 커플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시티 2층 그랜드볼룸에서 결혼식을 한다. 두 사람은 결혼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결혼 소감 등을 밝혔다. 결혼식 주례는 개그맨 이경규, 사회는 이윤석과 변기수 박휘순이 맡았고, 축가는 KBS2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던 '파이터' 서두원이 부른다.윤형빈과 정경미는 결혼식 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신접살림은 서울 영등포에 차릴 예정이다.여의도=정시종기자 2013.02.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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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윤형빈-정경미, 손 꼭 잡고 인사

윤형빈·정경미 커플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시티 2층 그랜드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결혼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결혼 소감 등을 밝혔다. 윤형빈과 정경미가 기자회견 전 취재진들의 요청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축가는 KBS2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던 '파이터' 서두원이 부른다.윤형빈과 정경미는 결혼식 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신접살림은 서울 영등포에 차릴 예정이다.여의도=정시종기자 2013.02.2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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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윤형빈-정경미, ‘수줍은 입장’

윤형빈·정경미 커플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시티 2층 그랜드볼룸에서 결혼식을 한다. 두 사람은 결혼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결혼 소감 등을 밝혔이다. 결혼식 주례는 개그맨 이경규, 사회는 이윤석과 변기수 박휘순이 맡았고, 축가는 KBS2 '남자의 자격' 합창단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던 '파이터' 서두원이 부른다.윤형빈과 정경미는 결혼식 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신접살림은 서울 영등포에 차릴 예정이다.여의도=정시종기자 2013.02.2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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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칼’ 조지훈, 12년 열애한 6세 연하와 결혼

개그맨 조지훈(34)이 12년 열애의 결실을 맺는다.조지훈은 14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신관에서 6세 연하의 김 모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12년 간 열애한 끝에 결혼한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동료 윤형빈이 맡는다. 축가는 하하가 부른다. 신혼여행은 태국 푸켓으로 떠날 예정이다. 결혼식 이틀 전 씨스타의 쇼케이스 진행자로 나타난 조지훈은 결혼과 관련 취재진의 질문이 쏟아지자 "오래 만나면서 애정이 더 커지고 있다. 결혼 후에도 개그맨으로서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조지훈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사마귀 유치원'에서 쌍칼 캐릭터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2.04.1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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