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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새해부터 먹거리 가격 줄인상

새해 유통 기업들의 가격 인상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이 유통하는 코카콜라의 경우 이달부터 편의점에서 파는 캔(350mL) 제품 가격이 종전 1900원에서 2000원으로 100원 올랐다. 코카콜라 페트병(1.5L) 가격도 기존 3800원에서 3900원으로 인상됐다.롯데칠성음료도 이달 1일부로 펩시콜라 캔 355mL와 펩시콜라제로 캔 355mL의 편의점 가격을 기존 1700원에서 1900원으로 200원씩 인상했다. 상승률은 11.8%다.음료도 가격이 인상됐다. 롯데칠성음료는 델몬트 오렌지(400mL)를 2000원에서 2200원으로, 레쓰비 마일드(200mL)를 1000원에서 1200원으로 인상했다. 옥수수수염차(340mL)도 1300원에서 1500원으로 변경했다.이뿐만이 아니다. 원유 가격 상승에 따라 두유, 아이스크림 가격도 일제히 오르는 추세다.당장 남양유업과 매일유업은 두유 가격을 올렸다. 남양유업의 맛있는 두유GT 검은콩깨(200mL)는 1400원에서 1700원으로 판매된다. 매일유업의 두유식이섬유(190mL)는 제품 3종 가격은1000원에서 1300원으로 30% 올랐다.매일유업은 컵 커피 제품인 '바리스타룰스'와 '마이카페라떼' 제품 등 14개 품목의 공급 가격도 10~12.5% 올렸다.아이스크림의 경우 빙그레가 투게더·붕어싸만코·빵또아·슈퍼콘 등의 가격을 10~12% 인상했다. 유니레버코리아 벤앤제리스 파인트(473mL)는 1만2900원에서 1만4900원으로 비싸졌다. 또 동서의 '헤일로탑' 아이스크림 4종 473mL 가격 역시 기존 1만1300원에서 1만2900원으로 14% 높아졌다.커피 가격도 올랐다. 커피빈은 지난 3일부터 우유가 포함된 음료의 가격을 200원씩 인상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카페라떼(s)를 기존 5600원에서 5800원에, 바닐라라떼(s)는 6100원에서 6300원에 구매할 수 있다.이처럼 먹거리 가격이 뛰는 것은 코로나19 사태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여파로 원자재와 물류비 가격이 크게 오른 데 따른 것이다. 여기에 지난해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에 따른 봉쇄로 공급 불안이 더욱 가중됐다.문제는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 확대로 원자재 가격뿐 아니라 금리 인상 기조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앞으로도 먹거리 가격이 더 가파르게 뛸 가능성이 높다는 데 있다.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비용 절감으로 운영을 이어왔지만,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원재료 가격 상승과 고환율 영향을 감당하기 어려워 업계가 전반적으로 새해 가격 인상에 나선 것 같다"며 "당분간 가격 인상 기조는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소비자 반응을 보며 누가 먼저 올리나 눈치싸움을 하던 과거와 달리 서로 연쇄적으로 인상하고, 원가가 떨어졌다고 해서 내리지도 않는다"며 "식품 가격이 소비자물가에 끼치는 영향이 큰 만큼 식품기업들도 경영 혁신을 통해 가격 인상 요인을 흡수하려는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1.05 07:00
연예

[주말&여기] 호텔로 떠나는 봄맞이 '빵지순례'

'빵 맛집'을 찾아 돌아다니는 여행을 일컫는 '빵지순례' 코스에 호텔 베이커리가 빠질 수 없다. 최근 호텔은 봄을 맞아 새롭게 봄 한정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 글래드 여의도는 달콤한 벚꽃 테마의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스프링 시즌 체리 블라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글래드 여의도는 벚꽃 구경 명소로 유명한 여의도 공원과 윤중로 벚꽃길 인근에 있어 사랑하는 사람과 봄꽃 나들이를 즐길 수도 있다. 글래드 여의도는 분위기에 걸맞게 벚꽃 잎 형태의 딸기 초콜릿 토핑과 벚꽃 모양 생크림이 올려진 ‘벚꽃 카스텔라’와 ‘벚꽃 롤케이크’를 준비했다. 또 우유와 상큼한 딸기를 조합한 ‘벚꽃 딸기 프라푸치노’, 달콤한 크림을 가득 올린 ‘벚꽃 아인슈페너 라떼’ 음료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에 위치한 그랜드 델리는 봄을 맞아 '델리 망고 브레드'를 출시했다. 달달한구움과자 안에 애플망고 반쪽을 통으로 넣어 상큼함과 달콤함을 함께 맛볼 수 있는 디저트다. 차갑게 먹으면 상큼한 망고 맛과 아삭한 식감이 더 살아나 여름까지 먹기 좋다. 라한호텔 그룹은 ‘벚꽃 앙금빵’을 올 봄 한정으로 선보인다. 벚꽃 앙금빵은 1983년부터 사랑받아 온 라한호텔의 ‘시그니처 단팥빵’을 응용해 개발한 베이커리로, 벚꽃 모양 빵에 분홍빛 앙금을 가득 담아 봄을 연상케 하는 산뜻하고 달콤한 맛을 구현했다. 벚꽃 앙금빵에는 실제 벚꽃잎에서 추출한 진액을 넣어 분홍빛 앙금과 은은한 벚꽃 향을 가미했으며, 빵 중앙에는 바삭한 소보로 토핑을 듬뿍 넣어 꽃밥을 표현함과 동시에 즐거운 식감을 선사한다. 벚꽃 앙금빵은 벚꽃 명소로 유명한 라한셀렉트 경주, 호텔현대 바이라한 울산에서 맛볼 수 있다. 조선 팰리스의 ‘조선델리 더 부티크’에서는 화려한 봄의 색감을 담은 베이커리 신메뉴를 출시했다. 절인 체리를 듬뿍 넣고 블라썸 크림으로 은은한 벚꽃 내음을 느낄 수 있는 ‘체리 초코 무스’부터 핑크빛 체리 블라썸을 형상화한 ‘카시스 라벤더 무스’, 피스타치오를 갈아 만든 고소한 페이스트가 가득한 ‘피스타치오 타르트’ 등이 봄 시즌 한정 메뉴다. 또 제철 식재료인 향긋한 쑥을 활용한 ‘쑥 식빵’과 ‘쑥 깜빠뉴’ 등도 내놨다. 호텔업계 관계자는 "봄맞이 호캉스를 계획한다면 호텔에 있는 베이커리를 꼭 들러보는 것을 추천한다"며 "꾸준히 유명한 빵부터 시즌 한정 메뉴까지 맛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2.04.13 07:00
경제

우유 속 칼슘과 단백질, 대체 가능 음료 없어

전국(18~69세) 8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우유와 두유, 식물성 음료의 영양성분이 같다고 대답한 비율이 약 40%나 되지만, 그 어떤 음료도 우유 속 단백질과 칼슘을 대체 불가하다는 연구결과가 밝혀졌다. 지난 3일, 김선효 공주대학교 교수 연구팀은 ‘우유와 두유류의 소비시장 추이 및 영양성분에 따른 비교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김선효 교수 연구팀은 소비자 인식조사에 따르면, 우유가 두유와 식물성 음료 속엔 포함돼 있지 않지만, 우유 속 영양성분과 같다고 많은 소비자들이 응답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영양적인 측면에서 식물성 우유는 우유를 대체할 수 없음이 우유 및 두유류 등 식물성 음료의 소비행태 등과 관련된 선행연구 고찰 결과에서 밝혀졌다.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의 양이 낮고 영양소의 생체이용율도 낮은 식물성 음료는 부족한 비타민이나 무기질을 강화하기 위해 가공과정에서 인위적으로 첨가하는 경우가 많다고 나타났다. 또한, 식물성 음료에는 함유되지 않지만 다양한 생리활성물질, 펩타이드, 면역글로불린, 효소, 올리고당, 유기산, 락토페린, 뉴클레오티드, 비타민, 무기질 등이 우유에 함유되어 있다는 것이다. 실제 시중 유통 중인 우유(41개 제품)와 두유(66개 제품)의 칼슘 함량도를 마켓조사를 통해 조사했을 때, 일반 흰 우유와 저지방 우유의 100ml 당 평균 칼슘 함량은 10mgㆍ118.1㎎ 이었고, 칼슘 강화우유의 평균 칼슘 함량은 170mg이었다. 반면 두유의 칼슘 함량은 제품 종류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약콩 두유는 70∼150㎎, 일반 두유는 19~270mg, 고칼슘ㆍ고단백 두유는 130∼230㎎ 이었다. 보고서에서 김 교수팀은 “(원재료인 대두의) 칼슘이 부족한 두유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대다수의 두유 제품은 칼슘을 첨가한다.”며 “두유 등 식물성 음료는 가공과정에서 적은 비타민과 무기질을 보완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첨가하는 사례가 많다”고 지적했다. 학술논문을 통한 우유 및 두유류 등 식물성음료의 효능을 비교한 결과, 식물성 음료에 비해 우유는 성장과 건강에 필요한 모든 필수 아미노산을 충분히 가지고 있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완전단백질로 분석됐다. 단백질의 양이나 질적인 면이 우유에 비해 뒤처지는 식물성 음료는 소화율 측면에서도 우유 단백질에 비해 식물성 단백질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단백질의 질에 있어서도 제한아미노산을 가지고 있는 식물성 단백질은 우유 단백질에 비해 질이 낮은 단백질임을 알 수 있다. 반면, 우유 성분에는 단백질, 유당, 지질, 효소, 무기질, 성장조절인자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단백질은 유청단백질과 카제인이 있고, 이러한 단백질 분해로 생성되는 펩타이드들이 체내에서 생리적인 효능을 보이고 건강과 관련성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에서 유래된 펩타이드들은 체내에서 항균작용, 항혈압작용(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 면역조절작용, 항산화작용, 진정작용(opioid 작용제)을 하여 소화기관을 개선하고, 심장순환계질환을 개선하며, 면역능력을 촉진하고, 유리기 형성을 억제하며, 체중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국민건강영양조사(2012~2016)를 통해 연구팀은 우유 및 두유 섭취를 통한 영양상태, 건강상태를 조사했다. 총 6,257명(19~64세)을 대상으로 우유와 두유를 모두 섭취하지 않는 군, 우유를 주 3회 섭취하는 군, 두유를 주 3회 섭취하는 군으로 구분하여 분석했다. 주 3회 우유를 마시는 군은 칼슘은 물론 단백질·비타민 A·티아민·리보플라빈(비타민 B2)·니아신(비타민 B군의 일종)의 섭취 불량 비율이 우유와 두유를 전혀 마시지 않거나 두유를 주 3회 마시는 군보다 눈에 띄게 낮은 결과가 나타났다. 우유와 두유를 전혀 마시지 않는 그룹이 칼슘 섭취 불량일 가능성은 두유를 주 3회 마시는 그룹보다 1.5배, 우유를 주 3회 이상 마시는 그룹보다 1.8배 높았다. 주 3회 우유를 마시는 그룹의 칼슘 섭취 불량률(66.9%)은 우유와 두유를 마시지 않거나(76.8%) 주 3회 두유를 마시는 그룹(73.8%)보다 낮았다. 이는 필요량만큼의 칼슘을 섭취하기 위해선 우유 등 유제품을 더 많이 섭취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사증후군의 진단기준이 되는 5개 지표별(높은 혈압·높은 혈당·높은 중성지방·복부 비만 낮은 HDL-콜레스테롤 수치)로 각각 1점씩 부여한 결과, 주 3회 우유를 섭취하는 그룹의 점수는 1.2점으로, 우유와 두유를 전혀 마시지 않는 그룹(1.5점)보다 낮았다. 해당 점수(최고 점수 5점)는 높을수록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 주 3회 두유를 섭취한 그룹의 대사증후군 위험 점수(1.4점)는 우유와 두유를 전혀 마시지 않는 그룹과 큰 차이가 없었다. 대사증후군 환자가 아닐 가능성은 우유와 두유를 전혀 마시지 않거나(78.3%), 두유를 주 3회 마시는 사람(78.6%)보다 우유를 주 3회 마시는 사람(84.1%)이 높았다. 이처럼, 향후 10년 내 관상동맥심장질환 발생 위험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주 3회 우유 섭취를 해야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40세 이상 여성에선 심장병 예방 효과에도 우유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앞으로 10년 내 주 3회 두유를 마시는 사람의 관상동맥심장질환 발생 위험은 두유와 우유를 마시지 않는 사람과 별 차이가 없었다. 연구보고서에서 김 교수는 “40대 이상에서 주 3회 우유 섭취를 했을 경우, 10년 내 관상동맥심장질환과 대사증후군 위험도가 우유와 두유를 모두 섭취하지 않는 사람보다 눈에 띄게 낮았다”며, “주 3회 혹은 그 이상의 우유 섭취는 성인기 건강과 영양에 도움을 줄 것으로 여겨진다”고 강조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12.09 09:00
경제

배스킨라빈스, 가을 맞이 음료 4종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가을 날씨에 즐기기 좋은 음료 4종을 선보였다.배스킨라빈스는 허니 레몬청을 활용한 '허니레몬 티', '허니레몬 히비스 티'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허니레몬 티는 달콤하고 상큼한 허니 레몬청을 따뜻하게 우려낸 음료로, 달콤한 꿀과 레몬의 향긋함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허니레몬 히비스 티는 과일 향이 풍부한 히비스커스 꽃잎을 우려낸 히비스커스 티에 허니 레몬청을 넣어 달콤함을 더했다. 두 제품 모두 깊은 과일 향과 달콤한 맛으로 선선한 가을 날씨에 따뜻하게 즐기기 좋다.추운 날씨에 한 잔만으로 당을 채워주는 음료도 함께 내놓았다. 미국의 프리미엄 핫초코 브랜드 스위스미스의 초콜릿 파우더와 우유, 얼음을 함께 블렌딩한 '스위스미스 초코 블렌디드'는 초콜릿의 부드럽고 진한 맛이 매력적인 음료다. '스위스미스 핫초코'도 함께 출시했다. '오레오 쉐이크'는 오레오쿠키 크럼블과 배스킨라빈스의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블렌딩해 오레오의 바삭한 식감과 아이스크림의 달콤한 풍미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지난해 가을·겨울 시즌 한정 음료로 선보였던 제품으로, 높은 인기에 힘입어 재출시하는 제품이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19.09.27 07:00
경제

[위클리잇푸드] 친환경 위해 옷 갈아입는 음료들

음료 업계가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거나 재활용률을 높인 '친환경 포장재'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24일 업계에 따르면 코카콜라사는 최근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의 기존 초록색 페트병을 재활용에 용이한 투명 페트병으로 전면 교체했다고 한다.기존 사이다의 초록색 페트병은 재활용이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재활용 용이성을 높이는 단일 재질의 무색 페트병을 사용했다.라벨 디자인도 이에 맞춰 변경됐다. 초록색 바탕에 노란색 스파크를 강조해 스프라이트의 역동적인 느낌과 스프라이트를 마시는 순간의 상쾌함을 강조했다.리뉴얼된 패키지는 500㎖·1.5ℓ 페트 제품에 우선 적용하고 순차적으로 모든 용량 제품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또 글로벌 코카콜라는 2025년까지 모든 음료 용기를 재활용에 용이한 친환경 패키지로 교체하고 2030년까지 판매하는 모든 음료 용기(병·캔 등)를 수거해 재활용하는 '지속 가능한 패키지'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롯데칠성음료도 최근 우유탄산음료 '밀키스' 출시 30주년을 맞아 로고·슬로건·포장 디자인 등에 대대적으로 변화를 줬다.이에 따라 밀키스 500㎖ 제품은 기존 녹색 페트병에서 재활용이 쉬운 투명 페트병으로 바뀌었다.또 점선 모양의 이중 절취선을 넣어 라벨을 쉽게 분리할 수 있는 ‘에코 절취선 라벨’이 적용돼 친환경성을 높였다. 하이트진로음료는 먹는샘물 석수의 용기 경량화로 탄소 배출 저감에 동참하고 있다. 석수는 지난 2013년 환경부와 체결한 '생수병 경량화 실천협약'에 따라 경량 용기를 사용하고 있다.하이트진로음료는 용기 경량화로 기존보다 이산화탄소 배출을 30%가량 줄이는 효과가 발생한다고 예상했다.업계 한 관계자는 "음료 업체들이 환경 친화적인 패키지를 적용한 제품을 도입하거나 검토 중"이라며 "정부의 친환경 정책뿐 아니라 미세먼지·미세플라스틱 등 날로 심해지는 환경 오염을 자각한 소비자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같은 제품이라도 환경 오염을 줄이는 방향으로 소비 패턴이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9.04.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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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도너츠, ‘세서미 스트리트’와 손잡고 이달의 도넛 출시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가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인기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 (Sesame Street)’와 함께 10월 이달의 도넛을 출시했다.새롭게 출시된 도넛은 세서미 스트리트의 엘모, 빅버드, 쿠키몬스터 등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을 던킨도너츠만의 감각으로 재현했다. 먼저, ‘엘모의 오렌지홀릭’은 도넛 가득 오렌지 필링을 넣고, 오렌지 쿠키 토핑을 얹어 달콤하고 상큼한 맛을 제공한다. 바바리안 필링이 들어간 ‘빅버드의 바나나 딜라이트’는 도넛 위에 뿌려진 바나나 쿠키 토핑과 함께 부드럽고 바삭한 식감을 느끼게 한다. 또, ‘세서미 스트리트 초코칩쿠키 레시피’에는 초코 도넛 위에 쿠키 토핑이 듬뿍 올라가 달콤한 맛을 더한다.쌀쌀해진 가을 날씨에 잘 어울리는 ‘빅버드 핫초코’ 음료도 함께 선보였다. ‘빅버드가 추천하는 특별한 핫초코’라는 콘셉트에 맞게 핫초코의 달콤함과 우유의 부드러움이 잘 어우러진다. 휘핑크림과 노란색의 펄 슈가 토핑이 올라가 진한 달콤함을 더함은 물론, 캐릭터 빅버드의 노란색을 살려 제품을 차별화했다.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세서미 스트리스 틴케이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도넛 6개 이상 구매시 세서미 스트리트 캐릭터들의 얼굴이 그려진 귀여운 틴케이스를 3000원에 증정하는 행사로, 개별 구매 시에는 4000원에 구입 가능하다.이외에도, 10월 15일부터 할로윈 시즌 한정 제품 ‘해피할로윈! 엘모’와 ‘해피할로윈! 세서미 스트리트’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던킨도너츠 관계자는 “10월에는 전세계적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한 만화 ‘세서미 스트리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색다른 도넛과 음료를 선보이게 됐다”며 “던킨도너츠 매장에 방문해 도넛으로 재탄생한 세서미 스트리트 속 개성 넘치는 주인공들을 달콤하게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8.10.1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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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 비타민D와 함께 먹어야 시너지 효과…영양제 섭취 TIP

우리 몸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칼슘은 뼈와 치아 건강을 위해 필수적인 영양소다. 뿐만 아니라 근육의 수축과 이완이나 신경 기능 조절, 혈액 응고 등에도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여러 연구를 통해 체중 조절이나 당뇨 및 대장암 예방 등에도 일정 부분 기여한다고 보고돼 있다.이처럼 칼슘은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지만 체내 흡수율이 낮은 대표적인 영양소 중 하나다. 칼슘의 체내 흡수율은 30% 내외로, 우유 및 유제품, 멸치 등의 칼슘 급원식품을 많이 먹는다고 하더라도 실질적으로 우리 몸에 흡수되는 양은 그리 많지 않다.그렇다면 칼슘을 제대로 섭취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칼슘의 흡수를 도와주는 영양소를 함께 챙기면 된다. 비타민D는 칼슘이 장에서 잘 흡수될 수 있도록 돕고 콩팥에서 재흡수 되게 도와준다. 주로 햇빛을 통해 합성되며, 표고버섯이나 달걀노른자, 연어 등의 식품을 통해서도 비타민D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다.최근에는 비타민D가 포함된 칼슘보충제도 많이 판매되고 있다. 식품만으로는 칼슘 섭취가 부족하거나 햇볕을 제대로 쬐기 어려운 이들은 이러한 멀티 보충제를 이용하면 간편하다.칼슘과 비타민D가 함께 든 보충제를 고를 땐 원료에 따른 장단점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 영양제의 원료는 탄산칼슘, 구연산칼슘 등의 인공 원료와 해조류 등 자연 유래 성분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인공 원료의 영양제는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이, 자연 추출물 보충제는 원료 특성상 보다 천연에 가까운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고 체내 안전성이 높다는 것이 장점이다.건강에 예민한 이들은 자연 유래 영양제 중에서도 화학부형제가 배제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적합하다. 이러한 제품에는 ‘무(無)부형제 공법’이 적용, 해조칼슘 원료를 알약으로 만들 때 사용되는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등의 합성 부형제가 들어 있지 않아 더 안전하고 건강한 영양제 섭취가 가능하다.무부형제 비타민 브랜드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칼슘이 제대로 흡수되려면 비타민D를 부족하지 않게 신경 써야 한다. 이 외에 짜게 먹지 않는 것도 중요한데, 과다한 나트륨은 소변으로 체내 칼슘을 배출시키기 때문”이라며 “인산이 많이 포함된 가공식품이나 카페인을 함유한 탄산음료도 피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설명했다.이어 “뉴트리코어 칼슘제는 비타민D가 포함되어 있는 해조칼슘제로, 화학부형제가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며 “하루 세 알로 성인 기준 하루 칼슘권장량은 700mg을 충족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강문주 기자 2017.04.2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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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C몰, 밸런타인데이 맞아 ‘몰링 데이트 코스’ 제안

연인들의 특별한 날, 밸런타인데이가 다가왔다. 보고, 먹고, 즐기는 모든 것이 가능한 복합쇼핑몰은 이미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9일 여의도 IFC몰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몰링 데이트 코스를 제안했다.글로벌 맛집이 한 자리에, IfC몰 식당가 맛집 탐방은 데이트의 기본. IFC몰 L3층 식당가에는 소문난 맛집이 몰려있다. 전통방식 그대로 만든 면 요리 전문점 ‘제일제면소’, 나가사키짬뽕과 게살고로케가 유명한 ‘어니스트키친’, 브런치 맛집으로 소문난 ‘르브런쉭’, 화덕에서 구운 인절미피자로 유명한 ‘꼬또’ 등 글로벌 맛집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달콤함 고급 디저트와 신선한 음료도 가득하다. ‘백미당’의 진한 우유 아이스크림, ‘르돌치 1946’의 이탈리아 정통 티라미스, ‘아메리칸 트레일러’의 즉석 착즙 생과일 주스까지 즐길 수 있다. IFC몰 현장에서 멤버십 쿠폰북을 받으면 일부 메뉴의 경우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연인을 위한 특별한 선물은, IFC몰 쇼핑가 그를 위한 맞춤선물이 필요하다면 ‘셔츠바이시리즈’ 매장을 방문해보자. 코오롱인터스트리의‘셔츠바이시리즈’에서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수와 단추를 활용해 디자인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서비스로, 별자리 자수와 이니셜 자수, 별자리 단추와 디자인 단추 등으로 커프스와 카라의 자수 및 단추를 조합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셔츠를 만날 수 있다. 영국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닐스야드 레머디스’는 핑크 컬러 패키지의 와일드 로즈라인 4종을 15% 특별 할인 판매한다. 와일드 로즈 라인은 뛰어난 보습력과 은은한 향기로 모든 연령대의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제품으로는 뷰티밤, 뷰티 일릭서, 바디 일릭서, 핸드크림 등이 있으며, 7만 원 이상 구매 시 샘플과 선물을 담은 럭키 파우치를 증정한다. 영화의 감동이 배가되는 곳, 여의도CGV 데이트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영화관람. 여의도CGV는 뉴욕의 아트 스트리트를 연상시키는 이국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로 연인들 사이에서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유명하다. 타 지역 상영관보다 시설 면에서도 앞선다. 좌우 벽면까지 스크린으로 사용하는 ‘스크린 X’가 모든 관에 설치되어 있다.보다 생생한 영화관람을 원한다면 모션의자가 설치된 4D관을, 편안하고 넓은 좌석에서 여유로운 관람을 원한다면 프리미엄관을 이용할 수 있다. 연인과의 커플사진이 들어간 티켓으로 추억도 남겨보자. CGV 모바일 앱이나 홈페이지를 이용해서 영화를 예매한 후 ‘포토티켓’ 버튼을 클릭, 원하는 사진을 넣고 극장 티켓판매기에서 포토티켓을 출력하면 된다. 1장당 출력비는 1000원이며, 포토티켓 신규 이용 고객은 1회 무료이용 쿠폰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02.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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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홀릭을 위한 24시간 커피 추천

아침을 깨우는 블랙 커피부터 오후를 달래는 달콤한 카페오레까지, 커피 홀릭인 당신을 위한 24시간 커피 추천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커피가 대중화 되면서, 취향에 따라 원두나 내리는 방식 등을 달리해 커피의 다양한 맛과 향을 즐기는 커피 애호가도 증가하는 추세다. 그러나 원두의 종류나 커피를 내리는 방식뿐 아니라 상황이나 몸의 상태에 따라 궁합이 맞는 커피도 달라지는 법. 원두 본연의 깊고 풍부한 맛과 향을 자랑하는 더파드식스 커피 머신을 소개하는 필립스코리아가 하루 24시간, 상황에 따라 가장 잘 어울리는 커피 레시피를 소개한다. ▲오전 7시: 몽롱한 아침을 깨울 땐 우유 넣지 않은 블랙 커피, 헤이즐넛 스트롱 블랙막 잠에서 깨어난 아침 시간에는 위에 부담이 없는 연한 커피가 좋다. 특히 우유를 넣지 않은 블랙 커피는 집중력을 높여주고 잠을 쫓는 효과가 있어 이른 오전에 마시기 좋다. 블랙 커피를 색다르게 즐기고 싶다면 향긋한 헤이즐넛 시럽을 더해 보자. 필립스 더파드식스 커피머신은 한 번의 터치로 두 잔의 커피를 동시에 추출할 수 있어 배우자나 가족을 위한 커피도 단시간에 추출해 함께 즐길 수 있다. 4oz(약 120ml)잔을 준비해 필립스 더파드식스 커피 머신 위에 놓고 커피 1잔을 추출한다. 추출한 커피에 헤이즐넛 시럽을 0.5펌프(약 4ml)정도 넣으면 깊고 진한 맛의 헤이즐넛 스트롱 블랙이 간단히 완성된다. ▲오후 4시: 스트레스로 당 보충이 필요할 땐 달콤한 라떼 음료, 바닐라 카페오레 오후 4시가 되면 달콤한 것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식후 3~4시간이 지나면 혈당이 평상시보다 떨어지게 되고, 장시간 집중해서 일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이 당분을 찾기 때문이다. 향긋한 커피 한 잔에 우유와 달콤한 바닐라 시럽을 추가하는 것만으로도 오후 시간대에 힘을 실어줄 기분 좋은 커피가 완성된다. 10oz(약 300ml)잔을 준비해 필립스 더파드식스 커피 머신 위에 놓고 커피 1잔을 추출한다. 여기에 뜨겁게 데운 우유 130ml를 넣은 후 바닐라 시럽을 3펌프(약 24ml)정도 추가하면 부드럽고 달콤한 바닐라 카페오레가 완성된다. ▲저녁 7시: 과한 저녁 식사가 부담스러운 날에는 견과류를 넣은 라떼 음료, 토피넛 카페오레 업무로 여유가 없거나 늦은 점심 식사로 제대로 된 식사가 부담스러운 날에는 우유가 들어간 커피로 끼니를 대체하는 경우가 많다. 파드 커피 머신으로 추출한 풍미 가득한 커피에 우유와 함께 영양이 풍부한 땅콩, 호두 등 견과류를 활용하면 든든한 식사 대용 음료도 간단히 만들 수 있다. 10oz(약 300ml)잔을 준비해 필립스 더파드식스 커피 머신 위에 놓고 커피 1잔을 추출한다. 여기에 뜨겁게 데운 우유 130ml를 넣고 토피넛 시럽을 3펌프(약 24ml) 추가하면 고소한 가을의 향기를 담은 토피넛 카페오레가 완성된다. 원두 본연의 깊은 맛과 풍부한 향, 필립스 더파드식스 커피 머신 필립스 더파드식스 커피 머신은 플라스틱, 알루미늄 소재의 캡슐 커피와는 달리 친환경 천연 펄프 소재의 파드에 분쇄한 커피 원두를 담은 파드 커피를 이용해 커피를 추출하는 신개념 커피 머신. 최적의 압력으로 천연 펄프 소재의 파드를 균일하게 적셔주는 ‘마일드 브류잉 시스템(Mild Brewing System)’으로 부드럽고 풍부한 크레마와 원두 본연의 깊은 맛, 풍부한 향의 커피를 구현한다. 또한, 2개의 추출구로 버튼 하나만 누르면 60초 안에 두 잔의 커피를 동시 추출 가능하다. 특히 파드 커피는 국내 커피 전문가 큐그레이더들이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개발한 6가지 원두로, 취향에 따라 원하는 맛의 원두를 선택하여 손쉽게 다양한 커피 음료를 만들 수 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11.0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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댁에 가전 “샤이니 하신가요?”, 메탈 열풍 확산돼

대형 가전 위주로 반영됐던 메탈 소재가 소형 프리미엄 가전에까지 확대 적용되고 있다. 메탈은 변하지 않는 소재의 특성과 함께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유럽, 미국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소재다. 국내에도 메탈 소재가 주는 프리미엄 한 이미지가 고가 라인업인 대형 가전이 추구하는 이미지와 맞아 떨어지면서 대형 가전을 중심으로 메탈 디자인이 도입, 가전 업계의 대세 디자인으로 떠올랐다. 대형 가전에서 메탈소재가 인기를 끌자 최근에는 소형 가전에도 메탈 소재가 적용되며 메탈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업계에서는 공기청정기부터 푸드마스터까지 메탈 소재를 경쟁적으로 도입하며 고급스러운 감성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LG전자 공기청정기, 메탈 소재로 차별화 LG전자는 기존의 백색에서 벗어나 메탈 소재를 도입한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출시했다. 메탈 소재의 공기청정기는 업계 최초다.황사와 세균 및 바이러스, 실내 공기의 미세먼지 등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공기 오염 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공기청정기 판매가 전년의 3배를 넘어서는 등 업계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성능 향상과 함께 디자인에 메탈 소재를 도입해 차별화를 시도한 것. 이 제품은 리얼 메탈 소재로 프리미엄한 이미지를 제공하며, 스핀 헤어라인 공법을 적용, 깨끗한 공기순환을 원형으로 시각화해 표현함으로써 깔끔함을 강조했다. 디자인 이외에도 성능은 더욱 강화됐다. 이 제품은 초미세 먼지필터를 적용해 지름이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인 초미세먼지보다 125배 작은 0.02㎛(마이크로미터) 먼지까지 제거할 수 있다. 집안 냄새 제거뿐 아니라 새집증후군 유발물질인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벤젠도 걸러주는 ‘듀얼 파워 탈취필터’를 적용했다. 또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한국공기청정협회 ‘CA(Clean Air) 인증’을 받으며 디자인, 성능을 동시에 충족한 제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 켄우드 푸드 프로세서, 메탈로 고급스러운 주방 연출켄우드는 푸드 프로세서 '멀티프로 컴팩트(Multipro Compact)'(모델명:FPM250)에 메탈 소재를 적용했다. 영국 주방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로서 고품격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메탈 소재를 푸드 마스터에 적용 했다. 또한 메탈 소재는 본체가 견고하다는 제품의 특성을 부각시키며, 도시적인 감성의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멀티프로 컴팩트'는 주방의 푸드 마스터로 다이얼식 2단 속도조절과 순간작동 기능이 장착돼 있어 사용이 편리하고, 듀얼 드라이브 방식으로 필요에 따라 본체에 연결하는 용기를 바꿔 세팅하면 푸드 프로세서와 믹서기 2가지 조리 도구로 변형하여 활용 가능하다. ◆ 일렉트로룩스 코리아 에스프레소 머신, 시각적으로도 프리미엄 즐겨일렉트로룩스 코리아에서 실버&리코른의 단일 컬러로 메탈 소재를 적용한 ‘에르고센스 멀티 에스프레소 머신’을 출시했다.이 제품은 고급스러운 스테인리스 스틸과 크롬 하우징 디자인이 돋보이는 가전으로, 깔끔하게 디자인된 몸체에 메탈 소재가 적용되어 프리미엄한 커피를 시각적으로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에르고센스 멀티 에스프레소 머신’은 버튼 하나로 에스프레소, 라떼, 카푸치노를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만들 수 있으며 우유 거품과 온수, 양 조절 기능으로 커피 외의 다양한 음료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 LG 사운드바, 청각에 더해 시각적인 프리미엄 감각 즐겨LG전자는 기존 사운드바에 메탈 디자인을 채택한 모델을 출시해 한층 더 스타일리시한 매력으로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이 제품은 날렵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을 갖춰 어떤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리고 최근 가전업계의 트렌드인 프리미엄 메탈 슬림 디자인을 더해 세련된 집안 분위기를 연출하며 오랜 시간이 지나도 질리지 않는 매력을 뽐낸다. 특히 메탈의 소재 특성상 제품의 관리와 보관이 손쉬워 신혼 부부에게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제품은 높이 35mm의 울트라 슬림 디자인으로 최근 출시되고 있는 벽걸이, 스탠드 TV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홈시어터를 설치하는 경우 5개 이상의 스피커가 필요해 공간 활용에 있어 고민하게 되지만, 사운드바는 본체와 서브 우퍼 단 2개의 스피커를 공간 형태에 따라 벽걸이·스탠드형으로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다.LG전자 관계자는 “메탈을 입은 대형 가전들이 트렌디하게 인식되면서 소형 가전에서도 메탈 소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프리미엄한 이미지를 위해 메탈 소재를 적용하는 가전들이 급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가전 업계의 메탈 열풍은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09.1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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