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9건
연예

"이것은 운명"…'편의점샛별이' 음문석, 흐뭇한 직진 사랑꾼

로맨스도 가능한 남자다. 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서는 금비(서예화)와 연인으로 발전한 달식(음문석)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앞서 달식은 금비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뒤 핑크빛 분위기를 풍겼다. 달식은 남다른 추억이 깃든 오락실 펌프 위를 금비와 거침없이 날아다녔다. 여기에 휘청거리며 넘어짐도 잠시 활활 타오르듯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금비를 바라봐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뿐만 아니라 금비와 커플 요가 클래스를 함께 참여한 달식은 쉴 틈 없는 코믹 포인트를 선사했다. 특히 요가 자세를 따라하며 통성명부터 시작한 달식이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을 거침없이 쏟아내 드라마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또한 대현(지창욱)에게 금비와의 관계를 운명이라 이야기하는 달식의 모습은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사랑에 빠진 눈으로 그윽하게 금비를 바라보며 행복감을 마음껏 드러낸 것. 이처럼 음문석은 힘없이 망연자실한 표정부터 순식간에 화색이 도는 상황까지 극적 변화를 세밀하게 표현해내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더불어 사랑에 빠진 감정을 풋풋한 설렘으로 그려내며 안방극장에 훈풍을 불어 넣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8.08 17:00
연예

한선화, '편의점 샛별이' 종영 소감 "시원섭섭한 마음..연주 응원하고파"

배우 한선화가 '편의점 샛별이'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8일 오전 한선화는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그동안 '편의점 샛별이'와 울고 웃어주신 시청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덕분에 힘내서 연기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연주를 떠나보낼 수 있어 시원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더 만날 수 없어 섭섭하기도 하다. 연주의 감정에 공감하면서 연기하려고 많이 고민했다"며 연기에 쏟았던 노력을 전했다. 또 "연주는 어딘가에 있다면 응원하고 싶은 친구"라며 "대현을 쿨하게 보낼 순 없었지만, 그녀의 마음도 이해가 간다. 연주가 놓였던 상황들, 그 속에서 변덕 부리던 감정들 모두 연주이기 때문에 모든 게 타당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선화는 극 중 지성과 미모, 능력을 고루 갖춘 커리어 우먼 유연주 캐릭터를 훌륭히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남자친구 최대현(지창욱 분)과 오해가 쌓이는 상황을 겪으면서 일 처리와는 달리 애정전선에서는 속앓이하고 질투를 하는 등 폭넓은 감정 변화를 보여주기도. 특히 과거 최대현이 자신의 잘못을 뒤집어쓰고 편의점 본사를 떠나게 된 사실을 알게 된 이후 최대현을 찾아가 미안하다고 고백하던 때부터 미국행을 결심하기까지 캐릭터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내 눈길을 끌었다.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쌓아온 연기 내공을 발휘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점차 넓혀가고 있는 한선화의 차기작 JTBC '언더커버'에도 관심이 높아진다. 한편, 한선화를 비롯해 지창욱, 김유정, 도상우, 솔빈, 김선영, 이병준, 음문석 등이 출연한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는 오늘(8일) 밤 10시에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08 10:41
연예

드림캐쳐 유현X디원스 유준 '편의점샛별이' 선남선녀 카메오

드림캐쳐 유현과 디원스 유준이 '편의점 샛별이'에 매력을 더했다. 유현과 유준은 7일 방송된 SBS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 깜짝 카메오로 등장,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이 맡은 역할은 오락실에서 리듬게임을 즐기는 에이스 커플. 두 사람은 드림캐쳐의 데뷔곡 'Chase Me'에 맞춰 화려한 발놀림을 통한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등장한 음문석(한달식)과 서예화(황금비) 커플은 유현과 유준의 커플 퍼포먼스에 도전해 분투를 펼쳤지만 안타깝게도 막바지 실수로 인해 승리를 내줘야 했다. 빛나는 외모와 끼를 갖춘 선남선녀의 등장은 물론, 게임 화면으로 드림캐쳐의 데뷔 시절 풋풋한 뮤직비디오 영상까지 만나볼 수 있어 '편의점 샛별이' 시청자들과 팬들에게도 뜻깊은 선물이 됐다. 한편, 유현이 속한 드림캐쳐는 오는 17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Dystopia : Lose Myself'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할 예정. 드림캐쳐만의 특별한 세계관을 이어가는 작품으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유준의 디원스 역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앞서 두 번째 미니앨범 'DRAW YOU : REMEMBER ME'의 서정적인 발라드 타이틀곡 '너를 그린다'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데뷔 1주년 파티를 비롯, 언택트 콘서트 등으로 팬들과 끊임없이 소통 중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8.08 10:33
연예

"장룡 잊은 달식…" 음문석, 변화무쌍한 캐릭터 변화

배우 음문석의 상반된 매력이 시청자를 매료시키고 있다. 음문석(한달식)은 17·18일 방송된 SBS 금토극 '편의점 샛별이'에서 새로운 만남을 기대하는 날들이 펼쳐졌다. 앞서 팬 '앞으로 뒤태'가 보낸 거액의 후원금과 함께 통화를 희망하는 메시지를 보고 생각에 잠겼다. 이 가운데 웹툰 작가 '불화산'으로 팬과 통화를 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 평소와 대비되는 중후한 목소리로 전화를 받은 음문석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편의점 손님이 계산을 요구하자 클라이언트가 왔다며 너스레를 떠는 능청스러움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지창욱(최대현)에게 연애상담을 하며 괴로움에 머리를 쥐어뜯는 행동은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고뇌하는 음문석이 과연 '앞으로 뒤태' 즉 사예화(금비) 정체를 언제쯤 알게 될지 궁금증을 더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달식은 김유정(정샛별) 마음을 꿰뚫어 본 것은 물론 지창욱의 부재에 대해 언질을 주며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파도와 갈매기 흉내, 스피드 퀴즈까지 실감나게 선보이며 김유정에게 지창욱의 위치를 알려줬다. 음문석은 극의 재미를 한층 더 끌어올리며 '편의점 샛별이' 활약 캐릭터로 등극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감정을 표정과 말투로 표현해내며 톡톡 튀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여기에 특유의 유쾌하고 능청스러운 연기는 캐릭터의 맛을 제대로 살려내며 드라마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김유정과 콤비를 이뤄 합의금을 낮추는 장면에선 '열혈사제' 장룡을 소환, 캐릭터를 유려하게 변주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7.19 20:38
연예

‘편의점 샛별이’ 음문석, 코믹 하드캐리 열연

배우 음문석이 고강도 코믹 연기로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0, 11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서는 고진감래의 표본 달식(음문석)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앞서 달식은 짜릿한 마감의 기분을 만끽하고자 오락실 펌프 위를 날아다니며 행복한 한때를 보냈다. 이 가운데 웹툰 업로드와 동시 애정을 표해주는 팬의 댓글을 확인한 달식은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했다. 대현(지창욱)의 편의점 폐기 상품들을 얻어먹으며 소소한 행복을 만끽하는 등 흡족한 모습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달식은 샛별(김유정)의 빈자리를 언급하며 남다른 ‘작가의 촉’으로 드라마 한편을 완성했다.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자세로 치정 문제라 칭하며 실감 나는 연기를 펼치는 달식의 면면이 극의 몰입을 높였다. 그런가 하면 연주(한선화)에게 대현의 집 위치를 본인만의 스타일로 알려주는 것은 물론 편의점 안에서 자고 있는 대현의 모습에 기겁하는 달식의 상황은 재미를 더욱 배가시켰다. 이렇듯 음문석은 코믹과 진지를 자연스럽게 오가는 연기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매회 발산 중이다. 캐릭터 소화력과 함께 친근감 넘치는 연기가 드라마의 감칠맛을 더하고 있다. 한편, 음문석이 출연하는 SBS 금토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는 매주 금, 토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7.12 20:46
연예

[시청률IS] '편의점 샛별이' 지창욱X김유정 한집살이? ‘최고 8.6%’

‘편의점 샛별이’ 지창욱, 김유정이 한집살이를 예고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7회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7.5%(2부)를 나타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8.6%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최대현(지창욱)에게 편의점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하는 정샛별(김유정)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정샛별은 설상가상으로 부동산 사기까지 당하며 집에서 쫓겨나는 신세에 처하게 됐다. 생계가 막막한 정샛별의 마음을 알리 없는 동생 정은별(솔빈)은 철없이 투정을 부렸고, 정샛별의 어깨는 더 무거워졌다. 배달 라이더 알바까지 시작한 정샛별의 모습은 짠함을 불러일으켰다. 최대현은 알바생 정샛별의 빈자리를 실감하고 있었다. 정샛별이 갑자기 편의점을 그만둔다고 말한 것이 이상했던 것. 친구 한달식(음문석)은 치정 문제로 그만둔 것이라며 온갖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까지 했다. 여기에 엄마, 아빠 등 가족들은 정샛별을 찾으며 최대현을 닦달했고, 최대현은 차마 정샛별이 그만둔 것을 말하지 못한 채 혼자 끙끙 앓았다. 이런 가운데 정샛별에게 또 한 번 뒷목 잡는 일이 발생했다. 동생 정은별이 아이돌 데뷔를 한다며 그동안 모은 돈을 모두 가지고 튄 것. 망연자실해 있던 정샛별은 찜질방에서 우연히 최대현의 엄마 공분희(김선영)와 만났고, 두 사람은 집안의 골칫덩이들을 흉보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폭풍 수다를 펼쳤다. 공분희는 뒤늦게 정샛별이 부동산 사기를 당한 것을 알고, 정샛별을 애타게 찾아다니며 걱정했다. 이어 한밤 중 집으로 돌아온 최대현이 정샛별과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대현은 2층 계단에서 하얀 잠옷을 입은 여자를 발견, 귀신인 줄 알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그리고 가까이 다가온 여자의 정체를 확인, 또 한번 놀랐다. 바로 정샛별이었던 것. 최대현은 꿈인지 현실인지 헷갈리는 마음에 정샛별의 볼을 쭈욱 잡아당기며 정체를 확인했고, 이렇게 한 집에서 만난 두 사람의 모습으로 방송이 마무리됐다. 이들의 동거를 암시하는 깜짝 재회 엔딩은 다음 방송을 향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11 08:20
연예

'편의점 샛별이' 한 회 시청률 4.6%→8.3%

'편의점 샛별이' 시청률이 롤러코스터를 탔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SBS 금토극 '편의점 샛별이'는 30분으로 쪼개진 1부가 4.6% 2부가 8.3%로 극과 극을 오갔다. 이날 방송에서 지창욱(최대현)은 위기에 처한 한선화(유연주)를 구해준 김유정(정샛별)을 오해했다. 김유정이 일을 빼고 술집에 있었다고 생각한 지창욱은 그를 자르기로 결심했다. 음문석(한달식)도 오해했다. 앞서 음문석은 김유정이 도둑질한 남자들을 때리는 걸 보고 착각, 한선화는 "그렇게 불량한 애를 계속 쓸 거냐"라고 했고 지창욱은 새 알바생 면접을 보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오해라는 걸 알게 됐다. 지창욱은 김유정을 이달의 우수사원으로 선정됐음을 알렸다. 지창욱은 선물을 달라는 말에 꽃다발을 건넸고 김유정은 감동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6.28 07:39
연예

지창욱X김유정, SBS '편의점 샛별이' 19일 첫방 개점 임박

지창욱과 김유정의 24시간 코믹 로맨스 '편의점 샛별이'가 19일 오픈한다. 19일로 첫 방송 날짜를 확정한 SBS 새 금토극 '편의점 샛별이'는 훈남 점장 지창욱(최대현)과 4차원 아르바이트생 김유정(정샛별)이 편의점을 무대로 펼치는 24시간 예측불허 코믹 로맨스다. '열혈사제' 이명우 감독이 선보이는 웃음 빵빵 코믹 맛집 드라마를 예고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공개한 티저 영상을 통해 '편의점 샛별이'는 '순한맛' 허당 점장 지창욱과 '매운맛' 똘끼 김유정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펼쳐내며 기대를 높였다. 이런 가운데 6일 공개된 '편의점 샛별이' 공식 포스터에는 톡톡 튀는 드라마의 색깔이 담겨 있다. 지창욱과 김유정이 함께 있는 메인 포스터는 이들의 갑을 관계 역전 케미스트리를 보여준다. 상큼한 미소를 짓고 있는 아르바이트생 김유정과 쭈굴美 가득한 점장 지창욱의 '톰과 제리' 같은 모습이 포착된 것. 그런가 하면 단체 포스터에는 '편의점 샛별이'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 10인이 총출동했다. 지창욱, 김유정을 필두로 편의점 본사 인물들 한선화(유연주)와 도상우(조승준), 김유정의 철부지 날라리 동생 솔빈(정은별), 지창욱의 절친 레게머리 웹툰 작가 음문석(한달식), 김유정과 발광여고 3총사를 결성한 친구들 서예화(황금비)와 윤수(차은조), 그리고 지창욱의 부모님 김선영(공분희)과 이병준(최용필)이 각각 범상치 않은 매력을 뿜어낸다. 여기에 한밤 중에도 불이 꺼지지 않는 24시간 편의점의 모습은 드라마의 배경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06 12:17
연예

음문석, '편의점 샛별이' 지창욱 친구役 합류

배우 음문석이 SBS '편의점 샛별이'에 출연한다. 음문석은 오는 6월 방송되는 SBS 금토극 '편의점 샛별이'에서 지창욱(최대현)의 친구이자 웹툰 작가 달식으로 변신한다. 그동안 보지 못했던 개성 넘치는 인물이자 매력의 소유자로 지창욱과 케미스트리는 물론 드라마의 재미를 한층 더 증폭시킬 예정이다. 지난해 SBS '열혈사제'에서 독보적인 캐릭터 장룡으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얼굴을 알린 음문석은 OCN '본 대로 말하라'에선 이중적인 캐릭터 강동식과 김요한으로 완벽하게 분해 안방극장을 압도했다. 평범하디 평범한 시골 순경 강동식에서 잔혹한 살인마 김요한으로 스며드는 음문석의 열연이 회를 거듭할수록 감탄을 일으켰다. 특히 또렷한 온도차를 보여주며 캐릭터를 소화한 음문석은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매 작품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을 꾀하는 음문석이 '편의점 샛별이'를 통해 어떤 매력과 연기를 보여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편의점 샛별이'는 4차원 알바생 김유정(정샛별)과 허당기 넘치는 훈남 점장 지창욱이 편의점을 무대로 펼치는 24시간 예측불허 코믹 로맨스. '열혈사제' 이명우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4.16 10:1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