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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 음악감독 프라이머리, 멜론 ‘영화& 박선영입니다’ 비하인드 털어놔
넷플릭스 ‘D.P.’ 음악감독이자 인기 프로듀서 프라이머리가 멜론 스테이션 ‘영화& 박선영입니다’에 출연했다. 프라이머리는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사냥의 시간’ OST 및 화제의 시리즈 ‘D.P.’의 음악감독으로 변신에 성공했다. 그는 ‘영화& 박선영입니다’를 통해 “좋아하는 감독이 있으면 모든 작품을 다 찾아볼 정도로 공부하듯이 본다”며 특별한 영화 감상법부터 지난해 결혼 후 신혼 생활 등을 공개했다. 프라이머리는 ‘D.P.’ 오프닝 음악을 영어 가사로 만든 특별한 이유를 털어놨다. 또한 지금의 자리에 있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음악 작업을 해왔다는 프라이머리가 1곡에 7~8만 원을 받고 휴대전화 벨소리도 만든 적이 있다는 사실도 알렸다. 8년 열애 후 결혼한 아내와의 신혼 생활과 함께 “결혼하면 살이 찔 수밖에 없다”는 이유도 전했다. 한편 ‘영화& 박선영입니다’는 많은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DJ 뽀디 박선영 아나운서의 멜론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트로 지난 2020년 10월 12일 첫 방송됐다. 영화 음악 소개와 함께 영화 이야기, 초대석 등의 다양한 코너로 구성돼 매주 수, 금요일 오전 10시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하고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0.20 1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