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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세븐틴, 日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 벌써 2관왕

그룹 세븐틴이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9일 오리콘에 따르면 세븐틴의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가 최신 주간 합산 앨범 랭킹(5월 13일 자/집계기간 4월 29일~5월 5일) 정상에 올랐다. 이 앨범은 지난 7일 발표된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에서도 1위를 달성한 바 있다.또한 세븐틴은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 통산 12번째 정상을 찍으며 해외 아티스트 최다 1위 기록을 경신했다.오리콘 주간 앨범 합산 랭킹은 CD 판매량과 디지털 다운로드 수, 스트리밍 횟수 등을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세븐틴은 CD 판매량 33만 3000장을 포함해 총 34만 4000 포인트를 기록했다. 오리콘은 “이는 올해 해외 아티스트가 기록한 가장 높은 주간 포인트”라고 설명했다.‘17 이즈 라이트 히어’는 지난 8일 공개된 빌보드 재팬 최신 ‘핫 앨범’ 차트(집계 기간 4월 29일~5월 5일)와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지난달 29일 발매된 ‘17 이즈 라이트 히어’는 베스트 앨범으로는 이례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초동(발매 직후 일주일 간 음반 판매량)은 296만 장을 넘겼고, 이 앨범 타이틀곡 ‘마에스트로’(MAESTRO)는 발매 후 약 4일 간의 음원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성적만으로 미국 빌보드의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입성했다.세븐틴은 8일 방송된 MBC M, MBC 에브리원 ‘쇼! 챔피언’에서 ‘마에스트로’로 1위를 차지하며 음악방송 트로피 수집에도 시동을 걸었다. 이들은 음악방송 활동에 이어 오는 18~19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SEVENTEEN TOUR ‘FOLLOW’ AGAIN’을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0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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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음악의 신’ 활동 마무리…K팝 아티스트 역대 초동 1위 대성과

그룹 세븐틴이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세븐틴은 지난 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 ‘음악의 신’으로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음악방송 5관왕을 차지하는 것으로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인기가요’ 1위를 차지한 세븐틴은 “우리 캐럿(팬덤명) 정말 고맙다. 캐럿 덕분에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이 자리에 에스쿱스가 함께하지 못했는데 다음 활동에는 꼭 함께 오겠다. 캐럿 여러분이 언제나 함께해주시면 좋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K팝 아티스트 역대 초동 1위세븐틴은 ‘세븐틴스 헤븐’으로 K팝의 새 역사를 썼다. 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초동) 500만 장을 넘긴 최초의 아티스트라는 대기록을 세우면서 단박에 K팝 아티스트 역대 초동 1위에 올랐다.‘세븐틴스 헤븐’은 일본 아이튠즈 앨범 차트 종합 및 K팝 장르에서 1위를 싹쓸이했고,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 뮤직 실시간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각종 글로벌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또한, 이 앨범이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11월 6일 자/집계기간 2023년 10월 23~29일)에서도 1위에 오르며 통산 11번째 1위를 차지함에 따라 세븐틴은 각각 차트에서 ‘통산 최다 1위 작품 보유 해외 아티스트’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음악의 신’으로 긍정 에너지 전파세븐틴이 말하는 ‘행복’의 에너지를 가득 느낄 수 있는 ‘축제’ 같은 노래 ‘음악의 신’. 세븐틴은 메가 히트곡이 된 이 곡으로 긍정 에너지를 전파했다.미니 11집 타이틀곡 ‘음악의 신’은 공개된 직후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로 직행한 뒤 꾸준히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고,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브라질, 필리핀, 싱가포르 등 총 29개 국가/지역 1위를 찍었다. 이 곡은 특히 K팝 남성 그룹 작품으로는 올해 최초로 멜론 TOP100에서 1위를 차지하는 이정표를 세우기도 했다.한편 세븐틴은 지난 9월 6~7일 일본 도쿄 돔에서 막을 올린, 데뷔 후 최대 규모의 일본 돔 투어를 이어간다. 이 투어는 오는 23~24일 베루나 돔(사이타마), 30일과 12월 2~3일 반테린 돔 나고야, 12월 7일과 9~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2월 16~17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펼쳐진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0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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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대상 신인’ 아이브의 1주년

데뷔 첫 해를 그 누구보다 다채롭게 보낸 이들이 있다. 바로 아이브(IVE)다. 지난해 12월 1일 데뷔한 아이브는 Mnet ‘프로듀스 48’을 통해 결성된 아이즈원 안유진과 장원영을 내세워 타 그룹보다 유리한 위치에서 시작을 알렸다. 이후 데뷔 1년이 되지 않은 시점에서 음원 차트를 장악하고 음악방송 다관왕을 달성하는 등 신인으로서 믿기 어려운 성적을 내며 MZ세대 워너비 아이콘이 됐다. ‘완성형 걸그룹’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데뷔한 아이브는 데뷔곡 ‘일레븐’(Eleven)으로 이미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후 4개월 만에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LOVE DIVE)를 발매, 처음에 빛을 보지 못했던 이 노래는 발매 두 달 만에 쟁쟁한 선배 아티스트들의 곡을 제치고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이어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도 음원 차트를 점령했다. 발매 약 석 달이 지난 ‘애프터 라이크’는 현재까지 음원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아이브가 세 곡에서 내세운 나르시시즘 세계관은 기존 걸그룹이 보여온 사랑과 다른 결로 대중에게 다가왔다. 특히 ‘애프터 라이크’ 중 아이브(IVE)를 러브(LOVE)에 접목한 부분과 “내 장점이 뭔지 알아? 바로 솔직한 거야” 등의 가사는 그룹에 대한 자신감과 자기애를 보여줬다는 평을 얻으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음반 차트에서의 성장도 눈에 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데뷔 앨범이자 첫 번째 싱글 ‘일레븐’은 초동 15만 장을 기록했다.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는 초동 33만 장을 기록, 단 두 장의 싱글 앨범으로 데뷔 6개월 만에 100만 장 판매를 돌파했다. 이는 역대 걸그룹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 장 판매 기록을 세운 것이다. 이어 아이브는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로 초동 92만 장을 기록하며 자체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또한 초동 판매량 집계 종료 후에도 100만 장 이상을 판매하며 밀리언셀러가 됐다. 팬들의 사랑과 대중의 관심을 등에 업은 아이브의 음악방송 다관왕 행진은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일레븐’으로 13관왕, ‘러브 다이브’로 10관왕, ‘애프터 라이크’로 14관왕을 차지한 아이브는 통산 37관왕을 기록하며 2022년 음악방송 최다 1위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데뷔곡부터 3연속 히트를 친 아이브는 이러한 호성적에 힘입어 연말 시상식도 휩쓸었다. 특히 ‘2022 멜론뮤직어워드’와 ‘2022 마마 어워즈’에서는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받았다. 투애니원, 미쓰에이, 에스파 이후 4번째로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거머쥔 ‘대상 신인’의 주인공이 된 것. 뿐만 아니라 ‘2022 멜론뮤직어워드’ 톱10, 베스트 여자 그룹과 ‘2022 마마 어워즈’ 페이보릿 뉴 아티스트,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 그룹 등 부문에서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치열했던 2022년 걸그룹 대전의 승자임을 입증했다. 연말 가요행사도 빠지면 안될 VIP로 불린다. 지상파 3사의 가요 이벤트는 물론 데뷔 첫 해 일본 NHK의 ‘제73회 홍백가합전’에 출전한다. 일본 가수도 데뷔 후 곧장 ‘홍백가합전’에 직행한 사례가 드물기에 아이브의 매서운 활약이 더욱 눈에 띄는 이유다. 이렇듯 ‘최초’, ‘최단’, ‘최고’라는 타이틀과 함께 가요계 신드롬을 일으킨 아이브는 2023년에도 트렌디한 음악으로 도전을 이어간다. 데뷔 1년 만에 성적과 대중성을 모두 잡은 아이브가 또 어떤 새로운 기록을 써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2.0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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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러브 다이브’ 빌보드 27주 연속 차트인 최장기간 진입

아이브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다시 한번 기록을 세웠다. 빌보드가 12일(한국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15일 자)에 따르면 아이브의 세 번째 싱글 타이틀 곡 ‘애프터 라이크’와 두 번째 싱글 ‘러브 다이브’가 각각 7주, 27주째 차트인에 성공했다. 특히 ‘러브 다이브’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156위를 차지하며 27주 연속 차트에 진입해 또다시 올해 발표한 K팝 걸그룹 곡 중 최장기간 차트인이라는 기록을 갈아치웠다. ‘애프터 라이크’ 역시 빌보드 차트에서 장기 집권 체제에 돌입했다.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58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34위를 기록하며 7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했다. 빌보드 이외에도 ‘히트 오브 더 월드’ 등 다수의 차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애프터 라이크’는 한국 차트에서 지난 주 대비 1위 상승한 2위, 일본 차트에서는 4위나 상승한 23위를 기록했다. 싱가포르 8위, 말레이시아 19위, 대만 19위, 홍콩 22위를 차지했다. ‘러브 다이브’와 데뷔곡 ‘일레븐’도 ‘히트 오브 더 월드’ 일본과 한국 차트에 진입했다. ‘러브 다이브’는 일본 차트에서 지난주 대비 상승한 79위를 기록하며 26주째 차트인했다. 한국 차트에서는 8위를 기록했다. ‘일레븐’은 한국 차트에서 21위를 기록하며 23주째 차트에 진입했다. 아이브는 데뷔가 1년도 채 되지 않았음에도 국내 음악방송 통산 35관왕(‘일레븐’) 13관왕(지상파 3사 트리플 크라운 포함), ‘러브 다이브’ 10관왕, ‘애프터 라이크’ 12관왕을 기록했다. 또 ‘일레븐’으로 신인상 2개와 ‘러브 다이브;로 본상 2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아 4세대 대표 그룹 행보를 펼치고 있다. 아이브는 19일 일본에서 ‘일레븐’의 일본어 버전으로 정식 데뷔한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0.16 17:31
연예일반

지코 27일 신곡 발표... 2년 만의 화려한 귀환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ZICO)가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코즈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코가 오는 27일 미니 4집 ‘그로운 에스 키드’(Grown Ass Kid)를 발매하고, 전격 컴백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코는 2020년 7월 발매한 미니 3집 ‘랜덤 박스’(RANDOM BOX) 이후 2년 만의 컴백인 동시에 군 복무 이후 처음으로 앨범을 발표하게 됐다. 지코는 그간 ‘아무노래’, ‘서머 헤이트’(Summer Hate), ‘사람’, ‘남겨짐에 대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한 프로듀서 겸 아티스인 만큼 그가 새롭게 선보일 음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지코는 ‘아무노래’로 멜론 일간 차트에서 52회 1위를 기록했고, 방송 출연 없이 음악방송 통산 10관왕에 올랐다. 이 곡은 2020년 연간 가온 디지털 차트, 다운로드 차트, 스트리밍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음원 톱 티어’(Top Tier) 아티스트 지코가 선보일 새 앨범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13 09:13
뮤직

방탄소년단 빌보드 앨범 차트 여섯번째 1위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자체 통산 여섯 번째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정복했다. 미국 빌보드의 20일(한국시간) 차트 예고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새 앨범 ‘프루프’(Proof)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 정상에 올랐다. ‘프루프’는 발매 첫 주 31만4000장 상당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다. 빌보드는 실물 앨범 등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해 앨범 소비량 순위를 산정한다. 빌보드는 “판매량 대부분은 CD 등 실물 앨범 판매량이었다”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 6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를 시작으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 ‘비’(BE)에 이어 ‘프루프’까지 총 여섯 장의 앨범을 이 차트 1위에 올리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 10일 발매한 ‘프루프’는 방탄소년단 데뷔부터 현재까지 지난 9년의 역사를 세 장의 CD에 망라한 앤솔로지 앨범이다. 타이틀 곡 ‘옛 투 컴’(Yet To Come)의 빌보드 싱글 차트 ‘핫 100’ 성적은 21일 발표된다. 이들의 팬덤인 아미의 막대한 규모를 따져봤을 때 싱글 차트 역시 상위권 진입이 유력하다. ‘옛 투 컴’의 뮤직비디오 조회 수가 20일 오전 5시 17분쯤 유튜브 조회 수 1억 회를 돌파했다.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 가운데 억 단위 조회 수를 기록한 영상은 이번이 38번째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통산 38번째 억 단위 조회 수 뮤직비디오를 보유함으로써 한국 가수 최다 기록을 자체적으로 경신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국내 음악방송서 4관왕을 달성하며 국내 컴백 활동을 성공리에 마무리지었다. 신곡 ‘옛 투 컴’ 무대로 출격한 15일 MBC M ‘쇼! 챔피언’,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 17일 KBS2 ‘뮤직뱅크’ 그리고 19일 SBS ‘인기가요’까지 1위를 달성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6.20 14:09
뮤직

방탄소년단 컴백 ‘D-3’ 어떤 기록 세울까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방탄소년단은 10일 오후 1시(미국 동부 시간 0시) 데뷔 후 9년간의 활동을 집대성한 앤솔러지(選集) 앨범 ‘프루프’(Proof)를 내놓는다. 총 3장의 CD로 구성된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옛 투 컴’(Yet To Come), ‘달려라 방탄’, ‘포 유스’(For Youth) 등 신곡 3곡을 포함 총 48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이 실물 음반을 내놓기는 지난해 7월 ‘버터’(Butter),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등이 수록된 싱글 CD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이번 앨범은 데뷔 10년 차에 접어드는 방탄소년단의 과거, 현재, 미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타이틀 곡 ‘옛 투 컴’은 아직 오지 않았다는 의미와 ‘가장 아름다운 순간’(The Most Beautiful Moment)이라는 뜻의 부제가 함께 달렸다. RM과 슈가, 제이홉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빅히트 뮤직은 “새 앨범 ‘프루프’는 올해 데뷔 9주년을 맞는 방탄소년단이 10년 차 아티스트로 새로운 챕터를 여는 지금 그간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그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한 앨범”이라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앨범 발매에 맞춰 오랜만에 음악방송에도 출연한다. 오는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7일 KBS2 ‘뮤직뱅크’, 19일 SBS ‘인기가요’ 등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국내 음악방송 출연은 2020년 3월 이후 2년여 만이다. 국내외 음악 시장은 방탄소년단이 이번 음반을 통해 어떤 기록을 세울지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버터’는 미국 빌보드의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통산 10주간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에서 작년 한 해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곡으로 집계됐다. 싱글 음반 역시 발매 1주일 만에 197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면서 지난해 나온 음반 가운데 첫 주 판매량(초동) 기준으로 최다 기록을 세웠다.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팬덤을 고려하면 새 앨범과 신곡 ‘옛 투 컴’이 빌보드 ‘핫 100’ 및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정상도 노려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 발맞춰 멜론은 ‘멜론 스테이션’에서 멤버들이 지난 앨범을 돌아보며 이야기하는 콘텐트를 선보이고 있다. 애플뮤직은 방탄소년단의 발자취를 다룬 라디오쇼를 순차적으로 공개 중이고, 스포티파이는 ‘#스포티파이퍼플유’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6.07 08:30
연예일반

지코, 오늘(29일) 소집해제…대체 복무 마치고 복귀

가수 겸 프로듀서 지코가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지코의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는 “지코가 29일 대체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한다”고 밝혔다. 지코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복무를 마칠 예정이다. 지난 2020년 7월 육군 훈련소에 입소한 지코는 4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했다. 지코는 군 복무 전 ‘사람’, ‘남겨짐에 대해’, ‘아무노래’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특히 지코는 ‘아무노래’로 멜론 일간 차트에서 52회 1위를 기록했으며, 방송 출연 없이 음악방송 통산 10관왕에 올랐다.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지코가 소집해제 후 이어갈 행보에 기대감이 커진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29 08:11
연예

니쥬 디싱 ‘아소보’ 발매… 신드롬급 인기 올해도 계속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일본 그룹 니쥬(NiziU)가 12일 새 디지털 싱글 ‘아소보’(ASOBO)를 발매한다. 니쥬의 올해 첫 신곡인 ‘아소보’는 하우스 뮤직과 모타운 사운드에 영향을 받은 댄스 팝 장르의 노래다. 신곡은 ‘장난기 가득한 즐기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어떤 일상이라도 즐길 수 있다’는 밝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장난기’를 테마로 아홉 멤버들이 펼치는 유쾌한 퍼포먼스는 지팡이를 사용해 마법을 걸거나, 곡 제목인 ‘a’, ‘s’, ‘o’, ‘b’, ‘o’를 표현하는 등 재미 요소가 가득하다. 특히 중독성 강한 후렴구에 맞춰 팔을 크게 돌리며 “아소보‘를 외치는 안무와 곡 제목의 첫 글자인 알파벳 ’A‘를 비밀 코드로 표현한 포인트 안무가 보는 이들에게 신나는 에너지를 전한다. 니쥬는 12일 니혼TV 아침 생방송 ‘슷키리’에 출연해 ‘아소보’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또 오후 7시에는 공식 SNS채널에서 스페셜 토크 라이브를 가진다. 15일에는 일본의 대표 음악방송 ‘뮤직스테이션’에 통산 6번째 출연을 확정 짓고 신곡 퍼포먼스를 펼친다. 니쥬는 음료 브랜드 환타와 2년 연속 협업을 진행한다. 이번 광고는 니쥬와 일반인이 함께 만드는 참가형 캠페인으로서 참가자가 직접 촬영한 영상을 조합해 완성된다. 니쥬는 5월 7~8일 서울에서 열리는 ‘케이콘 2022 프리미어’에 출연한다. 니쥬는 데뷔 후 처음으로 한국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4.12 10:47
연예

마마무 '힙' 뮤직비디오 3억뷰 돌파 "역대 최고 기록"

마마무가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12일 걸그룹 마마무의 'HIP'(힙) 뮤직비디오가 조회수 3억 뷰를 돌파했다. '힙'은 지난 2019년 11월 발표된 마마무의 정규 2집 'reality in BLACK'의 타이틀곡이다. 이는 마마무의 뮤직비디오 중 최고 성적으로, 마마무는 '힙'으로 데뷔 후 첫 3억대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특히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후 꾸준히 조회수가 상승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입증했다. 마마무가 추구해온 솔직 당당한 매력을 집약한 '힙'은 리드미컬한 브라스와 스트링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으로, 기발한 비트 위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온전히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할 때 진정 '힙'할 수 있다는 긍정의 메시지를 담아 내 리스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마마무는 '힙' 발매 당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장악했고, 음악방송 통산 7관왕에 오르며 '믿듣맘무'의 저력을 과시했다. 뮤직비디오는 또한 평행우주를 콘셉트로 각기 다른 삶을 살고 있는 16빛깔 마마무의 다채로운 모습을 그려 내 호평을 이끌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1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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