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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중완-권은진-정하은, 정승제 '어화둥둥' 뮤비 총출동! 블록버스터급 뮤비 '눈길'
육중완 밴드(육중완, 강준우)와 슈퍼모델 권은진-정하은,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신 정호-하동근, 배우 민우주 등이 ‘수학 일타강사’ 정승제를 위해 총출동했다. 이들은 정승제의 트로트 데뷔곡인 ‘어화둥둥’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최근 촬영을 마쳤다. 이번 ‘어화둥둥’ 뮤직비디오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했으며, 5분 가량의 드라마 타이즈 형식이다. 앞서 설민석, 박하윤 등이 카메오로 나서는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으며, 육중완과 강준우는 한량 도련님인 정승제를 남몰래 도와 ‘장원급제’의 일등공신이 되는 캐릭터를 연기한다. 슈퍼모델 권은진, 정하은, 배우 민우주는 정승제의 단골 주막집 기생 역으로, 빼어난 외모와 주체할 수 없는 흥으로 정승제를 유혹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외에 정승제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직장부’로 함께 출연했던 가수 정호, 하동근이 조선시대 양반집 자제와 상인으로 카메오 출연해, 특급 의리를 과시했다. 정승제의 소속사 구름위에음악사 측은 “올해 음원을 함께 발매하기도 한 육중완 밴드와 다시 뮤직비디오에서 만나서 큰 힘이 되었다. 또한 평소 친분이 있는 권은진, 정호, 하동근 등이 뮤비 촬영장인 ‘부여 서동요 세트장’까지 달려와 도와줘, ‘어화둥둥’ 뮤직비디오 촬영이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트로트 가수로는 이례적으로 블록버스터급 퀄리티로 제작되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정승제는 누적 수강생 850만 명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수학 1타강사’로 ‘수포자들의 구세주’로 불리고 있다. 올해 초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트로트 가수 도전에 나서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정승제는 트로트 가수 준비에 박차를 가해, 장윤정, 박현빈 등의 프로듀서로 국내 ‘네오 트로트의 장’을 연 ‘스타 프로듀서’ 김재곤과 함께 트로트 데뷔곡 ‘어화둥둥’을 준비해 왔다. ‘어화둥둥’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12월 7일 공개된다. 최주원 기자, 사진 제공=구름위에음악사, 한복 협찬=장예진 한복
2020.12.02 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