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1타 강사’ 정승제가 블록버스터급 제작비와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신곡 ‘어화둥둥’ 뮤직비디오를 선보인다.
정승제는 트로트 데뷔곡 ‘어화둥둥’을 7일 전격 발표하며 이에 앞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3일부터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승제튜브’와 각종 음원 사이트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 중이다.
‘어화둥둥‘은 장윤정, 박현빈, 윙크, 오로라, LPG 등의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네오 트로트의 장을 열었던 작곡가 김재곤이 직접 프로듀싱한 신나는 트로트 댄스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당장 별이라도 따러 달려가겠다는 순정남의 패기 넘치는 고백을 사랑스럽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이 같은 노래에 맞춰 정승제는 드라마 타이즈의 ‘어화둥둥’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웃음과 에너지를 선사한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뮤직비디오에서 그는 한량 도련님으로 변신해, 우연히 마주친 여인(박하윤)에게 한눈에 반해 순정을 불태우는 모습을 연기한다.
특히 연기파 배우 이병준, 스타 강사 설민석, 프리랜서 방송인 박하윤, 육중완 밴드, 슈퍼모델 권은진, 정하은, 배우 민우주, 트로트 가수 정호, 하동근 등이 총출동하는 것은 물론, 화려한 세트, 탄탄한 스토리로 블록버스터 영화 못지 않은 퀄리티를 자랑해 트로트업계에 파란을 일으킬 조짐이다. 또한 “전 세계를 강타하고 싶은”, “2020년 절대 놓치면 안되는 뮤직비디오이고 싶은” 등 해외 영화 예고편을 패러디한 티저 영상으로, 유쾌한 에너지와 코믹함을 선사한다.
한편 정승제는 누적 수강생 850만 명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수학 일타강사’로 ‘수포자들의 구세주’로 불리고 있다. 올해 초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트로트 가수 도전에 나서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트로트계에 정식으로 데뷔한 정승제의 ‘어화둥둥’의 뮤직비디오와 음원은 오는 7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