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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 하츠투하츠 ‘스타일’에 빠져들다

“흰 도화지 위 쓱쓱 그린 Green 갇힐 것 하나 없지 Get up on this Hey!”이런 스타일의 그들을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대세 신인’ 하츠투하츠가 신곡 ‘스타일’로 또 한 번 그들만의 ‘흰 도화지’를 싱그럽고 사랑스럽게 채색했다. 하츠투하츠가 신곡 ‘스타일’로 초여름 가요계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8일 공개된 ‘스타일’은 경쾌한 리듬과 그루비한 베이스를 중심으로 한 업템포 댄스 곡으로 멤버들의 통통 튀는 보컬이 조화를 이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한다.전작 ‘더 체이스’가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로 하츠투하츠의 의미심장한 등장을 알렸다면, 데뷔 첫 컴백곡인 ‘스타일’은 러블리하면서도 쿨한 무드가 인상적이다. 몽글몽글하게 시작되는 도입부를 지나 경쾌하면서도 사랑스럽고, 리드미컬하게 통통 튀는 분위기는 신인 걸그룹의 생동하는 에너지를 머금고 있다. 흔히 걸그룹 하면 떠오르는 전형의 모습을 음악과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를 통해 가감 없이 들려주고 보여주는데 일단 히트메이커 켄지가 쓴 가사는 이들의 순수하고도 풋풋한 매력을 듬뿍 담아냈다. “학교 끝남 뭐해 누구랑 친해 어떤 색 좋아 너와 가까워지고 싶어” 등 무심한 듯 확고한 스타일을 가진 상대를 향한 호기심과 알쏭달쏭한 감정을 담아낸 가사는 1020 리스너들에게 직관적으로 다가가는 것은 물론, 강한 공감대를 일으킨다. 2025년 한복판에 발표됐으나 왠지 모르게 2000년대를 떠올리게 하는 마법 같은 음악은 소위 ‘K팝 고인물’로 표현되는 4050 리스너들의 귀도 사로잡는다. 샤이니 ‘뷰’, 태연 ‘사이렌’, 레드벨벳 ‘RBB’ NCT U ‘일곱 번째 감각’ 등 다수의 K팝 곡에 참여한 아드리안 맥키논, 마이크 달레이, 미첼 오웬스, 사라 포스버그 등 작곡가들이 의기투합해 작정하고 빼어난 완성도를 뽑아냈다. 중독성 넘치는 훅 리듬 위로 펼쳐지는 셔플 댄스는 몸치들마저 둠칫거리게 한다. 음악이 귀를 간지럽힌다면 뮤직비디오는 눈을 정화시킨다. 학교를 배경으로 학생들 사이에 숨어 사랑과 행운을 전하는 요정으로 변신한 이들은 8인8색 교복 스타일로 친근함을 더한다. 학창시절 친구들과 공유하는 일상의 징표인 교환일기 형식의 다이어리나 스티커사진 등 세기 말에도 유행했던 아날로그 아이템들이 2025년 버전으로 업데이트된 점도 반갑다. 뮤직비디오 곳곳에 오브제로 쓰인 행운의 네잎 클로버는 싱그러움을 더한다. 하츠투하츠는 지난 2월 24일 전격 데뷔했다. SM엔터테인먼트가 에스파 이후 5년 만에 내놓은 걸그룹이자, SM 3.0 체제 선포 이후 처음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K팝신에서 크게 화제를 모은 이들은 데뷔 싱글 ‘더 체이스’가 발매 직후 음원차트 순위권에 오른 뒤 4개월째 롱런하며 팀의 존재감을 확실히 알렸다. 데뷔곡을 통해 ‘나의 길은 나 스스로 만들어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보여준 하츠투하츠는 신곡 ‘스타일’을 통해서는 보다 확고한 그들만의 스타일을 보여준다. 곡을 통해 모두가 자신만의 스타일을 그리고 하츠투하츠만의 방식을 아끼고 좋아할 것이란 긍정적인 자신감을 밝고 사랑스럽게 들려주는 것은 물론, 음악을 통해 서로의 마음과 마음을 잇고 더 큰 우리로 나아가겠다는 한층 확장된 음악적 메시지를 선사한다. 업계도 이들의 두 번째 걸음을 주목하고 있다. 한 가요 관계자는 “하츠투하츠는 ‘스타일’을 통해 S.E.S.부터 시작해 소녀시대, f(x), 레드벨벳, 에스파로 이어지는 SM 걸그룹의 계보를 이을 확신의 신인이자 높은 잠재력을 갖고 있는 팀이라는 걸 유감없이 보여줬다”며 “직속 선배 에스파와 확연한 차별화를 띠고 있으면서도 최근의 힙합 베이스 걸그룹들과 차별화된 SM 걸그룹만의 매력이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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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수 SM대표 폭탄 발언 “에스파 컴백 지연, 이수만 나무심기 때문”

이성수 SM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가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에 대한 폭탄성 폭로 발언을 해 SM 내용이 진흙탕 싸움으로 번질 전망이다. 16일 이성수 대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SM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이성수 성명 발표 1차’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성수 대표는 이수만 전 SM총괄 프로듀서 처조카이기도 하다. 이 대표는 “SM이 어떻게 지금 이 상황에 이르게 되었는지 여러분들 앞에서 소상히 설명드리고자 한다”며 총 14개의 주제로 나누어 입장을 표명했다.먼저 이 대표는 이 전 총괄이 SM 설립 직후 만들었던 국내 기업 ‘라이크기획’ 외에도 자본금 100만 달러를 들여 해외판 라이크기획 ‘CTP’(CT Planning Limited)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그는 SM이 2019년 이후 선보인 그룹 웨이션브이, 슈퍼엠, 에스파의 음반/음원 유통과 관련한 계약 구조를 이 전 총괄이 중국과 미국의 레이블과 CTP를 거치도록 바꾸었다고 주장했다.이 대표는 “일반적인 경우 당연히 SM과 해당 레이블사가 서로 간의 수익정산을 먼저 하고, 그 후 SM에 정산된 금액에 대하여 라이크기획, 즉 이수만이 6%를 지급받으면 되었을 것”이라며 “그런데 이수만은 이 사안들에 있어서는 각 레이블사와 따로 계약을 맺을 것을 지시하였고, SM과 레이블사 간의 정산 전에 6%를 선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이사는 이같은 결정이 이 전 총괄이 한국 국세청의 감시망을 피하기 위함이었을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이 대표는 "CTP와 해외 레이블사 간의 앞선 계약은 작년 연말 종료된 'SM-라이크기획' 간의 프로듀싱 계약과는 전혀 무관하게 지금도 살아 있고 앞으로도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또한 이 대표는 “하이브가 이수만 지분 인수를 발표하면서 그가 국내에서는 3년간 겸업금지로 프로듀싱을 할 수 없다고 했지만 해외에서는 전혀 제한이 없다"면서 "굳이 해외 프로듀싱을 약정한 것은 의문이 든다"고 토로했다. 이어 "하이브는 이런 상황을 동조 또는 묵인했거나 모르고 계약을 했을 수 있다"면서 "그런 메가딜을 하면서 그 부분을 놓치고 갔다는 건 둘 다 문제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이수만이 직접 또는 측근을 통해 아티스트들에게 이수만이 필요하다는 성명을 내라, 이수만이 필요하다는 정당성을 요청하라고 했다"고도 말했다. 이 대표는 아티스트 해외 제작 앨범을 CTP와 계약 할 것, 이수만이 없는 SM은 경영성과가 떨어지도록 보이기 위해 1분기 매출을 낮추도록 2022년 11월과 2023년 2,3월 공개될 앨범 발매를 4월 이후로 늦추는 방안 강구 등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이수만 전 총괄의 나무심기를 작심하고 비판했다. 그는 이 전 총괄의 요청으로 SM이 여러 국가의 관련 부처들과 MOU를 맺거나 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 대표적인 프로젝트가 ‘나무심기’와 ‘K팝 페스티벌’ 등이다.이 대표는 “ESG를 표방한 메시지와 새로운 시장 개척 및 문화교류를 외치는 이면에는 이수만의 부동산 사업권 관련 욕망이 있다”며 “실제로 어느 국가에서는 부지의 소유권을 요청하기도 하였으나, 사용권으로만 가능하여 이를 조율하는 상황도 벌어졌다”고 주장했다. 또 이 전 총괄이 주장하는 ‘뮤직시티’ 건설에는 카지노가 연결돼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심지어 많은 관광객들이 카지노와 페스티벌을 더욱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대마 합법’까지도 운운한 것을 여러 사람들이 듣고 목격하고, 말렸다”며 “자신이 창업한 회사의 인프라와 직원들과 아티스트들을 홍보용으로 활용해서, 이러한 사업으로 발생할 수익을 기대해 각국에 이수만 월드를 만드는 것이 그의 의도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또 이 대표는 이 전 총괄의 이같은 나무심기 프로젝트가 에스파의 컴백 지연과 연관이 있다고 폭로했다. 그는 “에스파의 새 앨범 발매는 2023년 2월 20일경으로 예정되어 있었다”며 “(컴백이 지연된) 진짜 이유는 이수만의 부동산 사업과 연결된 이상한 욕심, 고집, 여기에서 나오는 프로듀싱에 있었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수만이 A&R팀과 유영진 이사에게 앞으로 SM에서 나올 모든 중요한 곡들 가사에 ‘나무심기’, ‘Sustainability’, ‘ESG’ 투영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에스파 새 앨범에는 ‘나무심기’를 투영한 가사를 넣도록 지시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공들여 만든 세계관이 돋보이는 그룹 에스파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나무심기를 투영한 가사를 넣은 노래를 부를 것을 지시한 것"이라며 "가사 일부에 '저스트 서스테이너빌리티'(Just Sustainability), '1도라도 낮출', '상생', '그리니즘'(Greenism) 같은 단어들이 들어갔고, 초기 단계 가사에서는 직접적으로 '나무심기'라는 단어까지 등장해 에스파 멤버들이 속상해하고 울컥해 했다"고 주장했다.이 대표는 자신이 직접적인 '나무심기'라는 단어만큼은 빼자고 부탁했다면서 "이같은 무리한 부탁에 결국 누구도 공감할 수 없는 콘텐츠가 나오게 된 것이다. 결국 공동대표 측이 에스파에 대한 곡 발매를 취소해야 한다고 결정하며 컴백이 지연되고 말았다"고 말했다.끝으로 이 대표는 “저희는 끝까지 SM 임직원 여러분을 지키겠다”며 “우리가 함께 만들어온 SM의 가치와 비전을 여러분과 같이 지켜내고 싶다. 여러분들이 이 SM을 지켜주셔야 한다”고 호소했다.한편 이성수 대표의 이 같은 폭로에 하이브 측은 "현재 영상을 보고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수만 법률대리인 화우 측은 아직 입장은 나오지 않은 상태이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1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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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X스텔라장, 깜짝 걸그룹 결성? '가든콘서트'로 전한 웃음+힐링

윤상부터 예린이 감동적인 무대로 '싱인더그린' 3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26일 공개된 아이돌플러스 '싱인더그린' 마지막 회에서 '싱그린 멤버'인 윤상X예린X윤딴딴X스텔라장X아도라 등은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준비해온 '가든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 관객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 윤상X윤딴딴X스텔라장X예린X아도라 - 싱인더그린 (sing in the green) I 싱인더그린 I Sing in the Green'이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아이돌플러스 앱과 유튜브 SNS 등에 공개된 영상 등에서 이들 멤버들은 자작곡인 '싱인더그린'의 첫 라이브를 완벽한 하모니로 완성했다. 또한 '싱그린 대부' 윤상은 “‘싱그린’에서 새로운 곡이 6곡이나 피어났다”며 매 무대가 끝날 때마다 곡 설명과 함께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싱그린' 멤버들이 선보인 노래들은 ‘천재 소녀’ 아도라의 ‘ToGetHer foREver’, ‘나의 꽃 나의 그대’, 스텔라장의 ‘연결’과 ‘Love is 기적’ 등이었다. 이외에도 예린은 스텔라장과 깜짝 걸그룹(?)을 결성해, 섹시 퍼포먼스도 선사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마지막으로 윤상의 위로곡 ‘싱인더그린’이 울려퍼지면서 모두에게 가슴 벅찬 감동을 안겼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아름다운 선물 같은 자작곡에 힐링받았네요", "코로나 시대에 따뜻한 위로를 전해 준 싱그린 멤버들에게 감사합니다", "당장 음원 사이트에서 노래 스트리밍해야겠어요", "싱그린 멤버들 다 멋지신 것 같아요. 시즌2도 생기면 좋겠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28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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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 "음악 잘한다고 생각하지 않아 노래하는 자리 피했다" 눈물 고백

예린이 ‘가든 콘서트’를 앞두고 갑자기 뜨거운 눈물을 보인다. 아이돌플러스는 21일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싱그린즈는 지금 개인기 적립 중! 싱인더그린 EP.09 하이라이트 I Sing in the Green"이라는 제목으로 이날 공개된 '싱인더그린' 9회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싱그린' 멤버 윤상x예린x윤딴딴x스텔라장x아도라 등은 ‘기적이 피어나는 정원’이라는 주제로 마지막 ‘가든 콘서트’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우선 전 멤버들은 정원 무대에 모여 스텔라장이 만든 신곡 ‘Love is 기적’ 공연을 함께 선보었다. 스텔라장은 신곡에 대해 “생전 처음 해보는 펑키 장르”라고 설명했고, 듀엣으로 나선 예린은 “마지막 무대 때는 춤도 출 것”이라고 예고했다. 며칠 뒤, 멤버들은 ‘가든 콘서트’ 대비 합주 연습에 돌입했다. 윤상은 전날까지 최선을 다해 만든 신곡 ‘싱인더그린’ 을 공개하며 연습을 직접 지휘하는 등 열정을 뿜어냈다. 그러던 중 예린은 “저는 음악을 잘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노래하는 자리를 피했다. 그런데 ‘싱그린’에 출연하면서 (실력이) 많이 늘어서 다음 앨범이 기대된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해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드디어 콘서트 당일, 콘서트가 열릴 자라섬에는 그간 멤버들이 손수 만든 정원 무대와 플랜트 박스, 오브제 포토존 등이 마련됐다. 멤버들은 관객 입장이 시작되자 ‘덩실 춤’까지 추며 행복한 마음으로 팬들을 맞았다. 무대 직전 윤상은 “2022년 여름은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밝히고 예린은 콘서트가 시작하기도 전에 눈물을 쏟았다. 예린의 눈물이 빛을 발했던 이날의 ‘싱인더그린’의 다섯 번째 자작곡 ‘Love is 기적’ 음원은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2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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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1' T1419, 2차 퍼포먼스 비디오 티저 공개 '완벽'

컴백을 하루 앞둔 보이그룹 T1419(티일사일구·노아, 시안, 케빈, 건우, 레오, 온, 제로, 카이리, 키오)가 완벽한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T1419는 1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Red Light, Green Light)'의 두 번째 퍼포먼스 비디오 티저를 공개하고 컴백 열기에 불을 붙였다. 공개된 영상 속 T1419는 배경에 흘러나오는 강렬한 비트에 맞춰 한치의 오차도 없는 칼군무를 선보였다. T1419 멤버들은 격렬한 퍼포먼스에도 완벽한 대형을 유지하며 4세대 대표 퍼포먼스돌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특히 신곡 제목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연상시키는 안무가 등장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상 중반에는 '어디 날 잡아 잡아봐'라는 한 소절이 짧게 공개돼 신곡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T1419는 지난 8월 세 번째 싱글 'BEFORE SUNRISE Part. 3(비포 선라이즈 파트 3)'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타이틀곡 'FLEX(플렉스)'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2500만 뷰를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세계적인 가수 말루마(Maluma), 대디 양키(Daddy Yankee), 나티 나타샤(Natti Natasha) 등이 SNS를 통해 T1419를 직접 언급하고 남미 대표 음악 시상식 'Monitor Music Awards 2021(모니터 뮤직 어워즈 2021)'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T1419를 초청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신곡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내일(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MLD엔터테인먼트 2021.12.0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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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1' T1419, 기대 포인트 셋 #자작곡 #콘셉트 #메시지

보이그룹 T1419(티일사일구·노아, 시안, 케빈, 건우, 레오, 온, 제로, 카이리, 키오)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T1419는 내일(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Red Light, Green Light)'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를 예고하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T1419. 이들의 컴백이 특히나 더 기다려지는 이유에는 세 가지가 있다. # 리더의 자작곡 '아이돌 넘어 아티스트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점은 리더 노아(NOA)의 작사 참여다. T1419는 그룹 이름부터 'Teenager(10대)'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팀답게 10대들의 대변인을 자처해왔다. 전작 'FLEX(플렉스)'에서는 멤버 온(ON)과 노아가 직접 작사에 참여하며 청소년인 자신들의 진솔한 시선을 곡에 담아냈다. 이번 신곡 역시 리더 노아가 직접 작사에 참여하며 아이돌을 넘은 아티스트로의 성장을 예고했다. #또 한 번의 변화 '반전 콘셉트' T1419는 지난 11월 25일부터 다양한 티저 콘텐츠를 공개하며 또 한 번 달라진 콘셉트를 선보였다. 매 앨범 다양한 콘셉트 변화를 시도해왔던 T1419는 이번 컴백에서 역시 파격적이고 강렬한 비주얼의 전작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와 영상 속 T1419 멤버들은 성숙하고 차분한 카리스마로 깊은 아우라를 발산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독특한 제목 속 '숨겨진 메시지' 노래엔 언제나 숨겨진 메시지를 내포하고 있다. 데뷔곡 '아수라발발타(ASURABALBALTA)'는 세상을 향한 아홉 소년의 포부를 주문에 담아냈고, 2집 타이틀곡 'EXIT(엑시트)'는 당시 가장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었던 학교 폭력을 다뤘다. 전작 'FLEX'에서는 'FLEX your XELF'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외면이 아닌 내면을 치장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처럼 T1419가 10대들을 향한 다양한 메시지를 음악으로 전해온 만큼, 신곡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 담긴 메시지에 관해 다양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MLD엔터테인먼트 2021.12.0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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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스타일링…" T1419, 오렌지 블랙 보이

T1419(노아·시안·케빈·건우·레오·온·제로·카이리·키오)가 새 앨범 단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29일 정오 T1419는 공식 SNS 채널에 새 앨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Red Light, Green Light)' 단체 컨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T1419는 블랙과 화이트, 오렌지 조합의 유니크하고 캐주얼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각자 개성 넘치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9인 9색의 카리스마를 뽐냈다. 한층 더 여유롭고 성숙해진 멤버들의 모습에 3일 앞으로 다가온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지난 8월 세 번째 싱글 '비포 선라이즈 파트3(BEFORE SUNRISE Part.3)'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타이틀곡 '플렉스(FLEX)'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유튜브 조회수 2500만 뷰를 돌파하며 글로벌 팬덤의 화력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T1419는 세계적인 가수 말루마(Maluma) 대디 양키(Daddy Yankee) 나티 나타샤(Natti Natasha) 등의 SNS에서 직접 언급되고 남미 대표 음악 시상식 '모니터 뮤직 어워즈 2021(Monitor Music Awards 2021)'에 한국 가수 최초로 초청받는 등 글로벌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음원은 12월 2일 발표하며 1차 퍼포먼스 티저는 30일 자정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1.2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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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pH-1·우기, '고등래퍼4' 함께한 'GREEN LIGHT' 발매

'고등래퍼4' 김다현, 박현진, 송민재, 이정운이 호흡을 맞춘 음원 'GREEN LIGHT(그린 라이트) (Feat. 박재범, pH-1) (Prod. WOOGIE)'가 오늘(27일) 정오(낮 12시) 베일을 벗었다. 첫 번째 팀 음원 미션 'GREEN LIGHT'는 초록불이 켜지면 폐달을 밟고 앞으로 나가듯, 10대들의 포부와 에너지가 담긴 곡이다. 박재범&pH-1&우기 팀에 합류한 '고등래퍼4' 참가자들이 처음으로 함께 발매한 음원으로 그들의 뛰어난 역량과 음악적 열정을 느낄 수 있다. 이에 더해 우기는 기타, 신디사이저, 드럼 등을 활용해 트렌디한 프로듀싱을 완성했고, 박재범과 pH-1의 훅(HOOK)이 더해져 중독성 넘치는 곡이 탄생했다. 눈에 띄는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김다현, 박현진, 송민재, 이정운은 생존한 12인의 참가자 중 치열한 접전 끝에 하이어뮤직(H1GHR MUSIC)의 팀원으로 선택받았다. 박재범과 pH-1, 우기는 4인이 합세한 첫 음원 발매에 힘을 보태 높은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또한 세 사람은 최근 '고등래퍼4' 멘토들과 함께 '고등래퍼4 Episode 0'를 발매하며 참가자들의 사기를 북돋은 바 있다. 한편 우기는 최근 아이유 정규 앨범 'LILAC(라일락)' 수록곡 '빈 컵(Empty Cup)'에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pH-1은 신곡 발매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등 올해도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2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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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휘인, '청춘기록' OST '그렇게 넌 내게 빛나' 발매

그룹 마마무 휘인이 '청춘기록' OST 가창에 참여했다. 휘인이 부른 '청춘기록'의 네 번째 OST '그렇게 넌 내게 빛나'가 오늘(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그렇게 넌 내게 빛나'는 곡 전반에 걸쳐 엠비언트 기타의 연주가 이끌어가는 팝 발라드 스타일의 곡이다. 휘인의 섬세한 가창력과 감성이 돋보이는 이 곡은 마음에만 간직하고 있던 상대에 대한 설렘을 소박하고 수줍게 그리고 애틋하게 고백한다. 휘인은 특유의 과하지 않은 창법과 절제된 음색으로 극 중 주인공들의 설레는 마음을 표현해냈다. '따뜻한 꿈속에 있나봐. 아직 난 널 바라보고 있어'로 시작되는 노랫말에서 느껴지듯 따뜻한 감정과 마음이 몽글거리는 느낌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곡은 드라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남자친구', '사랑의 불시착',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다수의 히트 작품에 음악감독으로 참여하여 수많은 OST 히트곡을 만들어낸 바 있는 남혜승 음악감독과 '사랑의 불시착',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에서 좋은 시너지를 내고 있는 프로듀싱팀 Surf Green이 협업했다.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스스로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 기록을 담은 드라마다. 꿈꾸는 것조차 사치가 되어버린 이 시대의 청춘, 저마다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직진하는 청춘들의 뜨거운 기록이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공감을 선사하고 있다. 매주 월, 화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한편, 휘인이 부른 '청춘기록'의 네 번째 OST '그렇게 넌 내게 빛나'는 오늘(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2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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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청춘기록' 두 번째 OST 참여···오늘(15일) 발매

가수 청하가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 OST에 참여했다. 청하가 부른 '청춘기록'의 두 번째 OST 'You’re In My Soul'이 오늘(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드라마 1, 2부에 삽입된 이후 OST에 대한 문의가 빗발쳤던 이 곡은 청하의 시원하게 뻗는 매력적인 보이스로 넓은 들판을 달리는 듯한 분위기를 연상시킨다. 'You’re In My Soul'은 신디사이저 베이스 사운드를 시작으로 곡의 전반에 걸친 레트로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후반부의 몽환적인 기타 사운드는 유러피언 팝을 떠올리게 한다. 인트로부터 느껴지는 중독성 강한 리듬이 단박에 귀에 꽂히며 듣는 이의 어깨를 들썩이게 한다. 특히 이 곡은 드라마 '도깨비', '사이코지만 괜찮아', '사랑의 불시착' 등 다수의 히트 작품에 음악감독으로 참여하여 수많은 명곡 OST를 탄생시킨 남혜승 음악감독과 '사이코지만 괜찮아', '사랑의 불시착' 등에서 좋은 시너지를 내고 있는 프로듀싱팀 Surf Green이 협업했다. 남혜승 음악감독과 청하는 SBS '여우 각시별'에서 합을 맞춘 바 있다. 가사 작업에 많은 정성과 시간을 할애하기로 소문난 남혜승 음악감독은 녹음 내내 청하의 남다른 가창력과 더불어, 한글과 영어를 오가며 가사를 소화해내는 청하의 섬세한 표현력에 찬사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앞서 '청춘기록' OST는 청하를 포함해 세븐틴 승관, 엑소 백현, 마마무 휘인, 김재환, 이하이, 제이레빗 등 '음원 강자'들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OST 맛집'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tvN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스스로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 기록을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1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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