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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홈즈' 안재욱, 음주운전 사과 "죄송스런 마음, 용서 구하겠다"
배우 안재욱이 음주 운전에 대해 사과했다. 안재욱은 20일 진행된 뮤지컬 '셜록홈즈 : 사라진 아이들' 프레스콜에서 지난해 2월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활동을 중단한 일을 언급했다. 당시 안재욱은 지방 일정을 마친 후 숙소 옆 식당에서 동료와 술자리를 가졌다. 다음 날 오전 서울로 향하던 중 음주단속에 적발되어 면허 정지 처분을 받게 됐다. 이에 안재욱은 "'광화문 연가' 이후로 뮤지컬을 다시 하게 됐다. 무대에 서서 연기하고 노래하고 여러분들에게 인사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 아직은 죄송스러운 상태다. 열심히 하는 마음으로 용서를 구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2.20 2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