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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음주단속 거부 차량에 1㎞ 끌려간 경찰…한 달째 ‘의식불명’ 중태

음주단속을 거부하고 도주하던 차량에 매달렸다가 도로에 떨어져 머리를 심하게 다친 50대 경찰관이 의식불명에 빠진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부산 동래경찰서 사직지구대 소속 김모(55) 경위는 지난 6월19일 오전 0시46분쯤 음주운전 의심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관내의 한 교차로에서 음주단속에 나섰다.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을 발견한 김 경위는 운전자 40대 A씨에게 음주측정을 시도했다. 그러나 A씨는 단속을 거부한 채 김 경위를 차량 조수석에 매달고 1㎞ 가량을 도주했다. 김 경위는 차량이 속도를 줄이는 틈을 타 뛰어내렸지만, 이 과정에서 머리를 아스팔트 도로에 강하게 부딪혔다. A씨의 차량은 인근 도로의 교각을 들이받은 뒤 검거됐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김 경위는 사고 후 병원 치료를 받은 지 일주일 만에 근무지로 복귀했지만, 이후 내내 심한 두통과 어지럼증을 호소했다. 그러다 지난 9월 9일 근무복을 입던 중 갑자기 쓰러졌다. 이후 같은 달 19일 아홉시간이 넘는 뇌수술을 받았으나 아직도 자가 호흡이 불가하고 의식이 돌아오지 않고 있다. 김 경위는 아내와 슬하에 두 아들을 둔 가장이다. 동래경찰서 직장협의회는 김 경위의 안타까운 사연을 경찰 내부망에 올리고, 모금 운동을 벌이고 있다. 동료들은 “빨리 저희한테 돌아오셔서 같이 근무할 수 있으면 좋겠다”, “사경을 헤매고 있으니 너무 안타까운 마음에 참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고 말한다. 도주극을 벌인 A씨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윤창호법) 위반·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2020.10.20 08:20
야구

'최충연 음주운전 적발' KBO, "경찰 조사 후 상벌위 예정"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삼성 최충연(23)의 상벌위원회가 열린다. KBO 관계자는 29일 일간스포츠와 통화에서 "24일 단속 적발 후 삼성 구단에서 바로 연락을 준 거는 맞다. 그런데 경찰 조사를 한 번 더 받아야 한다고 하더라. 경찰 조사만 끝나면 바로 상벌위원회를 열어 관련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삼성 구단은 이날 오후 '최충연이 지난 24일 오전 2시경 대구 시내 모처에서 차를 몰다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혈중알코올농도는 0.036%였고 조만간 관할 경찰서에서 조사받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KBO 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따르면 단순 적발의 경우 출장정지 50경기, 제재금 300만원, 봉사활동 80시간의 징계를 받는다. KBO 관계자는 "사실 확인을 해야 한다. (음주 측정 거부나 접촉 사고 같은) 추가 사안이 없다면 단순 적발로 상벌위원회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최충연은 2016년 1차 지명으로 삼성에 입단했고 지난해 34경기에 등판해 2패 4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7.36을 기록했다. 차기 시즌 삼성의 불펜 전력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이번 음주운전 적발로 중징계를 피할 수 없게 됐다. 삼성은 KBO 징계가 내려지면 구단 자체 징계를 추가로 적용할 계획이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2020.01.29 18:13
연예

‘음주운전 보도 무마 의혹’ 최종훈 9시간 조사 후 귀가

음주운전 단속에 걸리자 경찰관에게 뇌물을 건네려 한 혐의를 받는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29)이 9시간 넘게 조사를 받고 29일 귀가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최종훈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뒤 오후 11시 48분께 돌려보냈다. 경찰은 최종훈을 상대로 뇌물 공여 및 음주운전 보도 무마 의혹을 집중적으로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경찰 조사를 마치고 나온 최종훈은 ‘음주운전 당시 동승자가 누구였느냐’, ‘200만원으로 단속을 무마하려 했느냐’, ‘음주운전 보도 무마에 경찰이 개입했느냐’는 등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합니다”는 한마디만 남긴 채 황급히 자리를 옮겼다. 앞서 최종훈은 지난 2016년 2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됐던 당시 현장단속 경찰관에게 뇌물을 건네고 단속 사실을 무마하려 시도한 혐의(뇌물공여 의사표시)로 입건됐다. 당시 현장에 있던 단속 경찰관은 최근 경찰 조사에서 최종훈이 음주운전 사실 자체를 무마하려 200만원을 건네려 했다고 진술했다. 해당 경찰관은 최종훈에게 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최종훈의 음주운전 단속 무마 의혹은 빅뱅 승리(본명 이승현·29), 가수 정준영(30) 등이 함께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불거졌다. 과거에 최종훈이 음주운전을 했는데 보도가 나올 것을 우려해서 누군가 무마해줬다는 내용의 대화가 오갔다. 최종훈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97%였으며, 벌금 250만원과 면허정지 100일 처분을 받았지만 언론에 보도되지 않았다. 경찰은 최종훈의 음주운전이 언론에 보도되지 않은 배경에 경찰관의 관여가 있었는지, 그 과정에 대가가 오간 사실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캐물었다. 더불어 최종훈 차에는 동승자도 함께 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찰은 향후 동승자 등을 대한 참고인 조사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최종훈은 승리, 정준영 등이 함께 있는 대화방에 불법 촬영물을 공유한 혐의로도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앞서 최종훈을 4차례 불러 조사한 바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3.30 09:06
연예

경찰 “최종훈, 음주단속 경찰관에 뇌물 제안…경찰관은 거절”

가수 최종훈(29)이 과거 음주운전 현장 단속 경찰관에게 200만원가량의 금품을 건네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최씨를 형법상 뇌물공여 의사표시 혐의 등으로 입건했다. 21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2016년 2월 서울 이태원동 일대에서 경찰의 음주단속에 걸렸을 당시 현장 경찰관에게 200만원의 금품을 주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해당 경찰관은 이를 거절했다. 이후 최씨는 검찰에 송치돼 250만원의 벌금과 100일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단속 경찰관이 (최씨로부터) 뇌물 공여 의사를 받았다는 진술이 있어서 일단 최씨를 입건했다”고 말했다. 최씨는 음주운전 사실 자체를 무마하려 했으며 해당 경찰관은 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또 최씨와 해당 경찰관 사이에 금품이 오간 사실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3.21 11:07
축구

프로축구연맹, FC서울 이상호 임의탈퇴 공시요청 승인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17일 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FC서울 이상호 선수에 대한 서울 구단의 임의탈퇴 공시요청을 승인했다. 이상호 선수는 지난 9월 3일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콜농도 0.178%의 수치로 경찰의 음주단속에 적발되었으며, 구단에 이를 알리지 않은 채로 12월 5일 법원으로부터 유죄판결을 선고받았다. 또한 이상호 선수는 이번 사건 뿐 아니라 2007년과 2015년에도 음주운전 및 음주측정 거부 등으로 적발되었던 사실이 밝혀졌다. 이에 FC서울 구단은 7일 연맹에 이상호 선수에 대한 임의탈퇴 공시를 요청했으며, 연맹은 17일 조정위원회를 열어 이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이상호 선수는 17일 임의탈퇴선수로 공시되었으며, 연맹 선수규정 제9조에 의거 서울 구단의 임의탈퇴 철회 신청이 있을 때까지 K리그 내 모든 선수활동과 비선수활동이 정지된다. 연맹은 2017년 1월 선수규정 개정을 통해 구단이 소속 선수에 대한 임의탈퇴 공시를 요청할 경우 반드시 연맹 조정위원회가 임의탈퇴 여부를 판단하도록 하고 있다. 최용재 기자 2018.12.17 17:42
연예

노홍철 음주측정 결과, 0.1% 수치로 면허취소처분... 더 이상의 변명도 없다

음주운전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노홍철이 면허 취소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14일 일간스포츠에 "국과수로부터 노홍철의 채혈 검사 결과를 전달받았다. 혈중 알코올농도는 0.1% 이상이다. 면허 취소 처분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다음주께 노홍철을 소환 조사해 사건 경위 등에 대해 자세하게 조사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혈중 알코올농도 0.1%이상은 만취 수준을 의미한다. 벌금 등의 형사 처벌과 면허 취소 1년의 행정 처벌이 뒤따른다. 한편 노홍철은 애초 알려진 것과 달리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하다 채혈측정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한 매체는 지난 8일 새벽 경찰이 음주단속을 하는 상황에서 노홍철이 측정기를 손으로 밀며 아예 입을 대지도 않아 실랑이가 한동안 계속됐다고 보도했다. 노홍철의 음주 측정 거부로 애를 먹던 경찰은 노홍철의 의사와 상관없이 병원으로 데려가 채혈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노홍철은 음주운전 사실이 알려진 이후 MBC 예능 '무한도전'을 비롯해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혔다.노홍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노홍철, 이건 까방권 줄 수가 없다" "노홍철, 왜 그랬대" "노홍철, 이건 뭐 빼박캔트네" "노홍철, 실드불가 반박불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11.14 18:10
연예

음주운전 노홍철 혈중 알코올농도 0.1%, 어떤 처벌 받나?

음주운전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노홍철이 면허 취소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14일 일간스포츠에 "국과수로부터 노홍철의 채혈 검사 결과를 전달받았다. 혈중 알코올농도는 0.1% 이상이다. 면허 취소 처분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다음주께 노홍철을 소환 조사해 사건 경위 등에 대해 자세하게 조사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혈중 알코올농도 0.1%이상은 만취 수준을 의미한다. 벌금 등의 형사 처벌과 면허 취소 1년의 행정 처벌이 뒤따른다. 한편 노홍철은 애초 알려진 것과 달리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하다 채혈측정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한 매체는 지난 8일 새벽 경찰이 음주단속을 하는 상황에서 노홍철이 측정기를 손으로 밀며 아예 입을 대지도 않아 실랑이가 한동안 계속됐다고 보도했다. 노홍철의 음주 측정 거부로 애를 먹던 경찰은 노홍철의 의사와 상관없이 병원으로 데려가 채혈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노홍철은 음주운전 사실이 알려진 이후 MBC 예능 '무한도전'을 비롯해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혔다.노홍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노홍철, 자숙 오래 하고 나오세요" "노홍철, 체혈이 좀 높게 나온다던데" "노홍철, 실망이야" "노홍철, 옹호하지맙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MBN 방송 화면 캡쳐] 2014.11.14 16:28
연예

음주운전 노홍철 알코올농도 0.1%, 소환 조사 예정

음주운전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노홍철이 면허 취소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14일 일간스포츠에 "국과수로부터 노홍철의 채혈 검사 결과를 전달받았다. 혈중 알코올농도는 0.1% 이상이다. 면허 취소 처분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다음주께 노홍철을 소환 조사해 사건 경위 등에 대해 자세하게 조사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혈중 알코올농도 0.1%이상은 만취 수준을 의미한다. 벌금 등의 형사 처벌과 면허 취소 1년의 행정 처벌이 뒤따른다. 한편 노홍철은 애초 알려진 것과 달리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하다 채혈측정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한 매체는 지난 8일 새벽 경찰이 음주단속을 하는 상황에서 노홍철이 측정기를 손으로 밀며 아예 입을 대지도 않아 실랑이가 한동안 계속됐다고 보도했다. 노홍철의 음주 측정 거부로 애를 먹던 경찰은 노홍철의 의사와 상관없이 병원으로 데려가 채혈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노홍철은 음주운전 사실이 알려진 이후 MBC 예능 '무한도전'을 비롯해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혔다.노홍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노홍철, 자숙 오래 하고 나오세요" "노홍철, 체혈이 좀 높게 나온다던데" "노홍철, 실망이야" "노홍철, 옹호하지맙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MBN 방송 화면 캡쳐] 2014.11.14 16:24
연예

노홍철 음주측정 0.105%로 면허 취소 처분 "빼도박도 못해"

지난 8일 음주운전으로 논란을 빛었던 노홍철이 면허 취소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강남경찰서의 한 관계자는 14일 일간스포츠에 "국과수(국립과학수사연구원)로부터 노홍철의 채혈 검사 결과를 전달받았다. 혈중 알코올농도는 0.1% 이상이다. 면허 취소 처분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이어 "다음주께 노홍철을 소환 조사해 사건 경위 등에 대해 자세하게 조사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혈중 알코올농도 0.1%이상은 만취 수준을 의미한다. 벌금 등의 형사 처벌과 면허 취소 1년의 행정 처벌이 뒤따른다. 또한 음주 측정을 거부할 경우 경찰은 별도의 내부 지침을 따르게 되어 있다. 10분 간격으로 3회 이상 고지한 뒤 이를 거부할 때는 최초 측정 시간부터 30분이 지나 현행범 체포가 가능하고 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된다. 한편 노홍철은 애초 알려진 것과 달리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하다 채혈측정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한 매체는 지난 8일 새벽 경찰이 음주단속을 하는 상황에서 노홍철이 측정기를 손으로 밀며 아예 입을 대지도 않아 실랑이가 한동안 계속됐다고 보도했다. 노홍철의 음주 측정 거부로 애를 먹던 경찰은 노홍철의 의사와 상관없이 병원으로 데려가 채혈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홍철은 음주운전 사실이 알려진 이후 MBC 예능 '무한도전'을 비롯해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혔다.노홍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노홍철, 빼도박도 못해" "노홍철, 왜 그랬대" "노홍철, 이건 까방권 줄 수가 없다" "노홍철, 에휴 안타까워라" "노홍철, 실드불가 반박불가" "노홍철, 무한도전 최고의 위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 = 노홍철(KBS2 '연예가 중계' 방송화면 캡처) 2014.11.14 15:02
연예

음주운전 노홍철, 경찰 음주측정 당시 반응이…"왜 그랬대"

지난 8일 음주운전으로 논란을 빛었던 노홍철이 면허 취소 처분을 받을 예정이다.강남경찰서의 한 관계자는 14일 일간스포츠에 "국과수(국립과학수사연구원)로부터 노홍철의 채혈 검사 결과를 전달받았다. 혈중 알코올농도는 0.1% 이상이다. 면허 취소 처분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이어 "다음주께 노홍철을 소환 조사해 사건 경위 등에 대해 자세하게 조사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혈중 알코올농도 0.1%이상은 만취 수준을 의미한다. 벌금 등의 형사 처벌과 면허 취소 1년의 행정 처벌이 뒤따른다. 또한 음주 측정을 거부할 경우 경찰은 별도의 내부 지침을 따르게 되어 있다. 10분 간격으로 3회 이상 고지한 뒤 이를 거부할 때는 최초 측정 시간부터 30분이 지나 현행범 체포가 가능하고 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된다. 한편 노홍철은 애초 알려진 것과 달리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하다 채혈측정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한 매체는 지난 8일 새벽 경찰이 음주단속을 하는 상황에서 노홍철이 측정기를 손으로 밀며 아예 입을 대지도 않아 실랑이가 한동안 계속됐다고 보도했다. 노홍철의 음주 측정 거부로 애를 먹던 경찰은 노홍철의 의사와 상관없이 병원으로 데려가 채혈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홍철은 음주운전 사실이 알려진 이후 MBC 예능 '무한도전'을 비롯해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혔다.노홍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노홍철, 왜 그랬대" "노홍철, 이건 까방권 줄 수가 없다" "노홍철, 에휴 안타까워라" "노홍철, 이건 뭐 빼박캔트네" "노홍철, 실드불가 반박불가" "노홍철, 무한도전 최고의 위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 = 노홍철(KBS2 '연예가 중계' 방송화면 캡처) 2014.11.1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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