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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장동주, 연락두절 사과…”스스로 정비할 시간 필요했다” [전문]

배우 장동주가 연락두절이 됐던 가운데 사과했다. 장동주는 20일 자신의 SNS에 “최근 제 사적인 상황으로 인해 연락이 원활하지 않아 드라마 관계자들, 제작사, 소속사, 가족과 지인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말했다.이어 “그동안 여러 사정이 겹치며 잠시 스스로를 정비할 시간이 필요했다”며 “이 과정에서 소통이 늦어진 부분은 전적으로 제 책임이며, 어떤 이유로도 변명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5살. 어린 나이에 연기를 시작하며 쉼 없이 달려오다 보니 제 컨디션과 마음을 제대로 돌아보지 못했던 것 같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제 행실이 주변 분들에게 까지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깊게 깨달았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는 어떤 상황에서도 더 명확하고 책임감 있게 소통하며, 맡은 일에 대해 철저히 준비하여 현장에서 신뢰를 지킬 수 있도록 제 스스로를 더욱 단단히 관리하겠다”며 “내년부터는 더 건강한 마음가짐으로 연기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장동주는 지난달 SNS에 돌연 사과문을 올려 팬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장동주는 자신의 SNS에 검은 화면 이미지와 함께 “죄송합니다”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소속사인 넥서스이엔엠도 사태 파악에 나섰다.장동주 SNS 글 게시 약 5시간 후 넥서스이엔엠은 “장동주의 소재가 파악됐다. 나쁜 상황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전하며 상황은 일단락됐다. 소속사 측은 사과문을 올린 이유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이후 장동주는 넥서스이엔엠과 합의 끝에 전속계약을 마무리했다. 한편 장동주는 지난 2017년 KBS2 ‘학교 2017’로 데뷔해 ‘크리미널 마인드’, ‘미스터 기간제’, ‘정직한 후보’, ‘트리거’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또 최근까지 SNS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성실한 이미지를 쌓아왔다.특히 2021년에는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목격하고 직접 가해자를 붙잡은 일화로 화제가 돼 바른 이미지의 연예인으로 꼽힌 바 있다.이하 장동주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장동주입니다.최근 제 사적인 상황으로 인해 연락이 원활하지 않아 드라마 관계자분들, 제작사, 소속사, 가족과 지인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그동안 여러 사정이 겹치며 잠시 스스로를 정비할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소통이 늦어진 부분은 전적으로 제 책임이며, 어떤 이유로도 변명하지 않겠습니다.15살. 어린 나이에 연기를 시작하며 쉼 없이 달려오다 보니 제 컨디션과 마음을 제대로 돌아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이번 일을 계기로 제 행실이 주변 분들에게 까지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깊게 깨달았습니다.앞으로는 어떤 상황에서도 더 명확하고 책임감 있게 소통하며, 맡은 일에 대해 철저히 준비하여 현장에서 신뢰를 지킬 수 있도록 제 스스로를 더욱 단단히 관리하겠습니다.내년부터는 더 건강한 마음가짐으로 연기에 집중하겠습니다.25년 1월 16일 첫 방송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으로여러분들 찾아뵙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20 07:35
산업

오비맥주,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 맞아 잠실 상권서 캠페인

오비맥주가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을 맞아 10월 한 달간 서울 잠실 일대에서 '건전음주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오비맥주 글로벌 본사 AB인베브는 책임음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0년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을 제정하고, 매년 전 세계에서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오비맥주는 카스 0.0 등 논알코올 음료를 포함한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통해 소비자가 자신의 주량과 상황에 맞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에서 오비맥주는 서울 잠실 일대 카스 0.0 유흥병 판매 식당을 방문해 ‘상황과 주량에 맞게’라는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품인 앞치마, 오프너와 함께 올바른 주류 판매 가이드북을 배부한다.올바른 주류 판매 가이드북은 업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웹툰 형식으로 제작됐다. △철저한 신분증 확인 △취향과 상황에 맞는 저도주 추천 △음주운전 절대 금지 △폭력적인 손님 대응 요령을 담았다. 가이드북과 홍보물품은 카스0.0 유흥병을 판매하는 100여 개 업장에 제공될 예정이다.아울러 오비맥주는 식당을 방문한 손님들에게도 △논알코올 음료도 함께 즐기기 △음주운전 금지 등 적정음주 팁을 소개하며 책임음주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오비맥주 관계자는 “주류 판매 접점인 업장에서 사장님과 손님에게 맞는 적정음주 메시지를 직접 전달하고 이를 확산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올바른 주류판매 가이드 준수로 사장님들과 손님 모두 안전한 책임음주 문화가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0.13 15:09
연예일반

‘음주 운전’ 이진호, 채혈 측정서 알코올 농도 더 나왔다... 면허 취소 수준

만취 상태로 100㎞를 운전하다 적발된 개그맨 이진호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기준을 훨씬 웃돈 것으로 확인됐다.2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양평경찰서는 조만간 이진호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이진호는 지난달 24일 새벽 인천에서 술을 마신 뒤 주거지인 경기 양평군 양서면까지 승용차를 몰았다. 약 100㎞ 거리를 운전한 그는 목격자 신고를 받은 인천경찰청의 추적 끝에 같은 날 오전 3시 23분께 검거됐다.당시 호흡 측정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1%가 나왔고, 면허 취소 기준(0.08%)을 크게 넘는 수치였다. 이후 이진호의 요구로 채혈 측정이 진행됐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분석 결과 0.12%로 더 높게 확인됐다. 경찰은 일반적으로 채혈 측정이 호흡 측정보다 더 높은 수치가 나온다고 설명했다.이진호는 최근 진행된 경찰 1차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했지만 구체적인 진술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10월 불법 도박 혐의가 드러나 수사와 자숙에 들어간 상황에서 또다시 물의를 빚게 됐다.소속사 SM C&C는 적발 당일 공식 입장을 내고 “이진호는 이번 일을 변명 없이 본인의 잘못으로 받아들이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소속사 역시 책임을 통감하며, 그가 성실히 법적 처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1986년생인 이진호는 2005년 SBS 7기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웅이 아버지’ 코너로 큰 인기를 끌었고,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서 활약했다. 그러나 불법 도박 논란으로 JTBC ‘아는 형님’에서 하차하는 등 활동에 제동이 걸린 상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02 18:04
프로농구

스포츠윤리센터, 프로농구 소노와 함께 찾아가는 스포츠 윤리 교육 진행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가 프로농구 고양 소노와 함께 ‘찾아가는 스포츠 윤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스포츠윤리센터는 지난 25일 고양시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소노 선수단 및 코치진 40명과 함께 스포츠 윤리 교육을 진행했다.스포츠윤리센터는 “국민체육진흥법에 근거한 이번 교육은 박희영 스포츠윤리센터 강사가 스포츠 인권 및 윤리에 대한 개념, 체육계 인권침해 예방 및 음주운전, 승부조작 예방 및 대처 방안 등을 주제로 선수 및 지도자와 함께 교육을 진행했다”라고 설명했다.스포츠윤리센터는 올해 종목별 국가대표 선수단 및 종목단체 임직원을 포함, 프로와 아마추어 스포츠를 가리지 않고 올바른 스포츠 문화 조성을 위한 스포츠 윤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스포츠윤리센터는 “소노 농구단과 함께 진행한 이번 교육을 통해 프로 구단 선수 및 임직원을 포함한 체육인 모두가 안전하고 공정한 스포츠 환경에서 체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스포츠윤리센터는 체육인의 인권 및 윤리 의식 향상을 위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통한 (성)폭력 예방 교육, 스포츠 인권 교육 등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끝으로 스포츠윤리센터는 “‘찾아가는 현장 교육’은 스포츠윤리센터 교육홈페이지 스포츠 윤리 런을 통해 신청하면 전문 강사 파견 및 강사비 전액 지원을 받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김우중 기자 2025.09.30 07:40
스타

‘불법도박’→’음주운전’ 이진호 측 “변명 여지 없다…깊이 반성” [공식]

코미디언 이진호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가운데 입장을 밝혔다.24일 이진호 소속사 SM C&C는 공식입장을 통해 “먼저 불미스러운 일로 공식입장을 전달드리게 되어 대단히 송구스럽고, 죄송한 마음”이라며 “이진호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금일 새벽 음주운전을 하였다고 합니다. 적발 당시 관할 경찰서에서 요구한 조사를 마쳤으며, 처분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진호는 이번 일에 대해 일말의 변명과 핑계 없이 자신의 잘못이라 생각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소속사 역시 책임을 통감하며, 이진호가 처분을 성실히 이행하고 법적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진호는 이날 오전 3시쯤 인천에서 경기 양평군까지 술에 취해 100km가량을 운전해 적발됐다. 당시 이진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1%로 면허 취소 수준이며 경찰은 이진호의 요구에 따라 채혈측정을 진행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진호는 앞서 불법도박을 자진 고백해 해당 혐의로 올해 4월 검찰에 송치됐다. 이진호는 자신의 SNS를 통해 과거 불법 도박을 했던 사실을 밝히며 “2020년 우연한 기회로 인터넷 불법 도박 사이트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됐고 감당하기 힘든 빚을 떠안게 됐다.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 도박에서 손을 뗄 수 있었지만 이미 많은 사람에게 금전적 도움을 받은 상태”라고 말했다. 이진호는 “매월 꾸준히 돈을 갚아 나가고 있고, 앞으로도 죽을 때까지 이 빚은 꼭 제힘으로 다 변제할 생각이다. 금전적인 손해도 손해지만, 무엇보다 저를 믿고 돈을 빌려주신 분들께 너무 죄송했다”며 “제게 남겨진 채무는 무슨 일이 있어도 변제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이진호는 지난 2005년 SBS 7기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서도 활약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24 15:14
드라마

홍종현, ‘음주운전’ 윤지온 빈자리 채운다… ‘아기가 생겼어요’ 캐스팅 [공식]

배우 홍종현이 음주운전 혐의로 드라마에서 하차한 윤지온의 빈자리를 채운다.22일 소속사 시크릿이엔티는 일간스포츠에 “홍종현이 채널A ‘아기가 생겼어요’에서 이민욱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아기가 생겼어요’는 동명의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두 남녀의 하룻밤 일탈로 벌어지는 속도위반 로맨스를 그린다. 홍종현이 맡은 이민욱은 극중 장희원(오연서)의 소꿉친구이자 강두준(최진혁)과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핵심 인물이다.앞서 이민욱 역에는 배우 윤지온이 캐스팅됐으나, 최근 음주 상태에서 오토바이를 무단 운전하다 적발돼 하차했다. 윤지온은 지난 17일 SNS를 통해 “16일 기억을 못할 정도로 술에 취해 길에 세워져 있는 오토바이를 무단으로 타고 이동하는 잘못을 저질렀다. 이후 모든 혐의를 인정했고 현재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며 고개를 숙였다.한편 ‘아기가 생겼어요’는 2026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22 13:18
드라마

윤지온, 음주운전 적발→‘아기가 생겼어요’ 하차… 제작진 “촬영분 재촬영” [공식]

배우 윤지온이 음주운전 적발로 채널A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에서 하차한 가운데, 제작진이 윤지온 분량을 전면 재촬영하기로 했다.18일 ‘아기가 생겼어요’ 제작사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윤지온이 등장하는 장면은 다시 재촬영 진행할 예정”이라며 “윤지온이 맡은 역할의 배우는 찾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윤지온은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드라마 하차 소식을 전했고, 제작진은 후임 배우를 물색 중이다. ‘아기가 생겼어요’ 촬영은 올해 7월부터 진행됐으며, 제작진은 우선 윤지온이 맡았던 이민욱 역할이 등장하지 않는 장면을 먼저 촬영할 예정이다.앞서 윤지온은 17일 자신의 SNS에 “지난 16일 기억을 못할 정도로 술에 취해 길에 세워져 있는 오토바이를 무단으로 타고 이동하는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이후 모든 혐의를 인정했고 현재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하여 저를 응원해 주시던 많은 분들께 상처와 실망을 드려서 정말 면목이 없습니다. 죄송하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고 평생 뉘우치며 살겠다”고 했다. 아울러 “향후 이뤄질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내려질 처분에 대해 달게 받겠다.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다”며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아기가 생겼어요’는 작품은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이 원작으로,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두 남녀의 하룻밤 일탈로 벌어진 속도위반 로맨스 코미디다. 방영 시기는 내년 상반기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18 14:28
연예일반

[왓IS] 오토바이 탈취·음주운전·중도하차…윤지온 ’아기가 생겼어요’ 촬영분 폐기하나

배우 윤지온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촬영 중인 채널A 새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에서 중도 하차한 가운데 촬영 분량이 전량 폐기될지 관심이 쏠린다. 18일 채널A 측은 일간스포츠에 기존 촬영분 전량 폐기 및 재촬영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전날 채널A는 윤지온의 음주운전 적발 사실이 알려진 후 “상황을 파악했고 제작진이 내부 정리 중”이라고 전했다.‘아기가 생겼어요’는 올해 7월 첫 촬영을 시작했으며 윤지온, 오연서가 주연을 맡은 로맨스 코미디다. 해당 작품은 총 12부작으로 현재 6부까지 대본이 나온 상황으로, 윤지온은 지난주까지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아기가 생겼어요’ 측이 윤지온의 대체 배우의 출연이 확정되면, 기존에 촬영된 분량을 재촬영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윤지온은 전날 자신의 SNS에 “지난 16일 기억을 못할 정도로 술에 취해 길에 세워져 있는 오토바이를 무단으로 타고 이동하는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이후 모든 혐의를 인정했고 현재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하여 저를 응원해 주시던 많은 분들께 상처와 실망을 드려서 정말 면목이 없습니다. 죄송하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고 평생 뉘우치며 살겠다”고 했다. 아울러 “향후 이뤄질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내려질 처분에 대해 달게 받겠다.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다”며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아기가 생겼어요’는 작품은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이 원작으로,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두 남녀의 하룻밤 일탈로 벌어진 속도위반 로맨스 코미디다. 방영 시기는 내년 상반기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18 08:47
드라마

윤지온 ‘음주운전 적발’… ‘아기가 생겼어요’ 측 “상황 파악, 제작진 내부 정리 중”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 측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배우 윤지온 관련 후속 조치에 대해 논의 중이다.17일 채널A ‘아기가 생겼어요’ 측 관계자는 "윤지온의 음주운전 관련해 상황을 파악했고 제작진이 내부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앞서 윤지온의 음주운전 적발 사실이 알려진 후 윤지온의 전 소속사 이음해시태그 측은 “윤지온이 촬영 중인 ‘아기가 생겼어요’에서 중도 하차한다”고 밝혔다. ‘아기가 생겼어요’는 올해 7월 첫 촬영을 시작했으며 윤지온, 오연서가 주연을 맡았다. 이 작품은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이 원작으로,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두 남녀의 하룻밤 일탈로 벌어진 속도위반 로맨스 코미디다. 방영 시기는 내년 상반기로 알려졌다.한편 윤지온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사과 입장을 밝혔다. 윤지온은 “지난 9월 16일 기억을 못할 정도로 술에 취해 길에 세워져 있는 오토바이를 무단으로 타고 이동하는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이후 모든 혐의를 인정했고 현재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하여 저를 응원해 주시던 많은 분들께 상처와 실망을 드려서 정말 면목이 없다. 죄송하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고 평생 뉘우치며 살겠다”고 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17 20:26
스타

‘음주운전→드라마 중도 하차’ 윤지온 “오토바이로 무단 이동..평생 뉘우칠 것” [종합]

배우 윤지온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촬영 중인 채널A 새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에서 중도 하차한 가운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윤지온은 17일 자신의 SNS에 “먼저 이런 불미스러운 일로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고 죄송하다”며 “지난 9월 16일 기억을 못할 정도로 술에 취해 길에 세워져 있는 오토바이를 무단으로 타고 이동하는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이후 모든 혐의를 인정했고 현재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하여 저를 응원해 주시던 많은 분들께 상처와 실망을 드려서 정말 면목이 없습니다. 죄송하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고 평생 뉘우치며 살겠다”고 했다. 아울러 “향후 이뤄질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내려질 처분에 대해 달게 받겠다.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다”며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지온의 음주운전 적발 사실이 알려진 후 윤지온의 전 소속사 이음해시태그 측은 “음주운전이 맞다. 촬영 중인 ‘아기가 생겼어요’에서 중도 하차한다”고 밝혔다. 윤지온은 지난 7월 소속사인 이음해시태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으며 현재 새 거처를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이음해시태그는 그가 새 소속사를 찾을 때까지 기존에 출연이 확정된 작품과 관련한 업무를 도와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기가 생겼어요’는 7월 첫 촬영을 시작했다. 배우 윤지온, 오윤서가 주연을 맡았으며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두 남녀의 하룻밤 일탈로 벌어진 속도위반 리버스 로코다. 드라마는 내년 편성 예정이다. 윤지온은 2013년 연극으로 데뷔했다. 이후 ‘멜로가 체질’로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월간 집’, ‘너는 나의 봄’, ‘지리산’, ‘내일’, ‘소용없어 거짓말’, ‘우연일까?’, ‘엄마친구아들’ 등에 출연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17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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