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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장원삼, 결국 ‘최강야구’ 하차…”출연 분량 최대한 편집” [종합]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된 전 야구선수 장원삼이 JTBC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서 결국 하차한다. 제작진은 장원삼의 분량을 최대한 편집하겠다는 방침이다. 19일 ‘최강야구’ 제작진은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불미스러운 상황으로 인해 ‘최강야구’에 출연 중인 장원삼 선수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원삼 선수는 이번 일을 깊이 반성하며 책임을 통감, 제작진에게 자진 하차 의사를 밝혔다. 이에 제작진은 본인의 의사를 수렴하기로 결정했다”며 “또한 장원삼 선수의 출연 분량은 최대한 편집해 방송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장원삼은 지난 17일 오후 1시께 부산 수영구 광안동의 한 도로 좌회전 1차로에서 후진하다가 뒤에 있던 차량을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장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운전면허 취소 수준(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의 수치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장원삼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보도 된 내용 대로 음주운전 접촉사고를 낸 게 맞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 진심으로 실망시켜 드려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이며 사고 경위를 밝혔다. 장원삼에 따르면 지난 16일 그는 지인들과 경남 창원에서 술자리를 가졌고 당시엔 자차 대신 택시를 이용했다. 이후 이튿날인 17일 오전 3시 37분에 귀가한 그는 당일 부산에서 미팅을 갖기 위해 오후 12시에 자차로 집에서 나왔다가 접촉사고를 냈다. 장원삼은 “사고 당일 술을 마시고 음주를 한 것은 아니지만 제 스스로 숙취가 잔여가 남아 있었다면, 택시를 부르거나 동행인들 함께 하여, 운전을 하지 말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했어야 했는데 당일이 아닌 전날 마시고, 수면도 충분히 했으니 괜찮겠다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운전대를 잡고, 사고를 냈고, 지나가던 경찰분들에 의해 음주테스트를 하게 되었고, 음주운전 접촉사고를 내게 되었다”라고 털어놨다.이어 ‘최강야구’ 구성원과 팬들에게 다시금 사과를 전하며 자진 하차를 암시했다. 그는 “자진하차를 통해 책임을 지는 게 맞고, 그럼에도 저의 잘못으로 자진하차 하겠다는 통보도 잘못된 거 같아 PD님과 감독님께는 직접 찾아 뵙고, 다시 한번 상황 설명 후 응당한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차주에 경찰조사가 있을 거라 한다. 한치의 거짓없이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겠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거듭 고개를 숙였다.장원삼은 지난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해 삼성, LG, 롯데 투수로 활약했다. 이후 2020년 은퇴했으며, ‘최강야구’에 출연해 활약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19 09:51
예능

‘최강야구’ 측 “’음주운전’ 장원삼 하차…출연 분량 편집” [공식]

JTBC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 측이 음주운전 논란을 빚은 전 야구선수 장원삼의 하차를 결정했다. 19일 ‘최강야구’ 제작진은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불미스러운 상황으로 인해 ‘최강야구’에 출연 중인 장원삼 선수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원삼 선수는 이번 일을 깊이 반성하며 책임을 통감, 제작진에게 자진 하차 의사를 밝혔다. 이에 제작진은 본인의 의사를 수렴하기로 결정했다”며 “또한 장원삼 선수의 출연 분량은 최대한 편집해 방송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원삼은 지난 17일 오후 1시께 부산 수영구 광안동의 한 도로 좌회전 1차로에서 후진하다가 뒤에 있던 차량을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장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운전면허 취소 수준(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의 수치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장원삼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보도 된 내용 대로 음주운전 접촉사고를 낸게 맞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 진심으로 실망시켜 드려 죄송하다”라며 “저로 인해 어제 사고를 당하신 분과 가족, 지인, 팬분들, 그리고 현재 출연 중인 방송관계자, 감독님, 선수 분들, 팬분들 협찬사와 광고주 모두에게 저 개인 한 명의 잘못으로 피해와 심려 끼쳐드려서 정말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19 09:41
스타

‘최강야구’ 장원삼 “음주운전 접촉 사고 맞아…고개 숙여 사과” 자진 하차 암시 [전문]

JTBC 예능 ‘최강야구’에 출연 중인 장원삼 전 야구선수가 음주운전 접촉 사고를 낸 사실을 인정했다. 18일 장원삼은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장원삼입니다. 먼저 안 좋은 소식으로 긴 글을 전해드려 진심으로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라며 장문의 사과문을 게시했다.장원삼은 “보도 된 내용 대로 음주운전 접촉사고를 낸게 맞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 진심으로 실망시켜 드려 죄송하다”라며 “저로 인해 어제 사고를 당하신 분과 가족, 지인, 팬분들, 그리고 현재 출연 중인 방송관계자, 감독님, 선수 분들, 팬분들 협찬사와 광고주 모두에게 저 개인 한 명의 잘못으로 피해와 심려 끼쳐드려서 정말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그러면서 직접 사고 당시 정황을 밝혔다. 그에 따르면 지난 16일 사고 전날 장원삼은 지인들과 모임을 가진 후 창원에서 늦은 술자리를 시작했다. 3차까지 진행된 해당 술자리에서 장원삼은 자차 대신 택시를 이용했다며 새벽 3시 37분 집에 도착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사건 당일 장원삼은 오후 12시께 부산에서의 미팅을 위해 자차로 집을 출발했으며 접촉사고를 내게됐다고 밝혔다.그는 “사고 당일 술을 마시고 음주를 한 것은 아니지만 제 스스로 숙취가 잔여가 남아 있었다면, 택시를 부르거나 동행인들 함께 하여, 운전을 하지 말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했어야 했는데 당일이 아닌 전날 마시고, 수면도 충분히 했으니 괜찮겠다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운전대를 잡고, 사고를 냈고, 지나가던 경찰분들에 의해 음주테스트를 하게 되었고, 음주운전 접촉사고를 내게 되었다”라고 털어놨다.장원삼은 ‘최강야구’ 구성원과 팬들에게 다시금 사과를 전하며 “자진하차를 통해 책임을 지는게 맞고, 그럼에도 저의 잘못으로 자진하차 하겠다는 통보도 잘못된 거 같아 PD님과 감독님께는 직접 찾아 뵙고, 다시 한번 상황 설명 후 응당한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차주에 경찰조사가 있을 거라 한다. 한치의 거짓없이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겠다.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며 거듭 고개를 숙였다.한편 장원삼은 지난 17일 오후 1시께 부산 수영구 광안동의 한 도로 좌회전 1차로에서 후진하다가 뒤에 있던 차량을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장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운전면허 취소 수준(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의 수치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가 경미해 일단 장원삼을 귀가시켰으며, 추후 조사해 신병 처리를 할 예정이다.이하 장원삼 SNS 전문.안녕하세요.장원삼 입니다.먼저 안좋은 소식으로 긴글을 전해드려 진심으로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보도 된 내용 대로음주운전 접촉사고를 낸게 맞습니다..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진심으로 실망시켜드려 죄송합니다.저로 인해 어제 사고를 당하신 분과가족 . 지인 . 팬분들 . 그리고 현재출연중인 방송관계자 . 감독님 . 선수 분들 . 팬분들협찬사와 광고주 모두에게.. 저 개인 한명의 잘못으로피해와 심려 끼쳐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많은 분들에게실망감을 드린 점, 저 스스로의 잘못과후회로 인해.. 빠른 사과의 글을 올리려 했지만..평생 운동만 한 저라, 혼자 어떻게 해야되는지 방법도 잘 몰랐고..사실 겁도 마니 났습니다..당연히 인정하고, 사과를 드리려 했지만,'죄송합니다..' 라는 말한마디로 모든걸 수습하려는거조차무책임으로 보여져 회피하는게 아닌. 정확하게정리해서 말씀드리려 바로 사과드리지 못한 점도죄송합니다.언론 보도와 개인 SNS에서도많은 분들이 정확히 어떻게 된 것인지궁금해 하셔 숨김없이 말씀드리겠습니다.8월 16일 사고 전날지인들과 모임 후 창원에서늦은 술자리를 시작했습니다.술자리를 하기 때문에 늘 그렇듯 차는 가져가지않았습니다.창원에서1차 고깃집에서 자리를 했고,2차 해장국집에서 자리를 했습니다.3차 택시를 부르기 전 지인과 편의점에서 맥주한잔 더 했습니다.택시를 타고 집에 도착한 시간은3시 37분 입니다.모든 내용들은 결제 내역이 있어 증빙을 원하시는분들이 계시면 공유 드리겠습니다.사건 당일날부산에 미팅이 있어서12시쯤 집에서 차를 갖고 나왔습니다.그리고 접촉사고를 내게 되었습니다..사고 당일 술을 마시고 음주를 한 것은 아니지만제 스스로 숙취가 잔여가 남아 있었다면, 택시를 부르거나동행인들 함께 하여, 운전을 하지 말거나대중교통을 이용했어야 했는데당일이 아닌 전날 마시고, 수면도 충분히 했으니 괜찮겠다라는안일한 생각으로 운전대를 잡고,사고를 냈고, 지나가던 경찰분들에 의해음주테스트를 하게 되었고, 음주운전 접촉사고를내게 되었습니다.저 혼자만의 안일한 생각과 행동으로저와 사고가 나신 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며,저로 인해 다시 한번 실망감과 차질을 드려팬분들과 방송관계자 . 감독님 선수분들협찬사와 광고주분들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선수시절부터 현재까지 활동에서현대 . 히어로즈 . 삼성 . 엘지 . 롯데지금의 최강야구 까지 너무나 많은 분들덕분에장원삼이가 있었고, 힘든시기도 잘 견뎌 낼 수 있었습니다.그런 제가 저의 잘못으로모두에게 상처와 실망감을 드린게 너무진심으로 죄송스럽고, 저 스스로에게도너무나 실망스러울 뿐 입니다.은퇴 후 에도 많은 관심과사랑을 받을 수 있게도움 주신 최강야구 모든 구성원 팀들팬 분들께는 다시 한번 진심으로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자진하차를 통해 책임을 지는게 맞고,그럼에도 저의 잘못으로 자진하차하겠다는통보도 잘못된거 같아 직접 찾아뵙고 상황설명 후PD님과 감독님께는 직접 찾아 뵙고,다시 한번 상황 설명 후 응당한 책임을다하도록 하겠습니다.정말 정이 많이 들었고, 선수로서가 아닌장원삼으로서 많은 추억을 남길 수 있게 해주셔서감사하고, 그래서 더 죄송하고,더 많은 모습으로모두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장원삼이되었어야 했는데, 실망시켜드려 고객숙여 진심으로사과드리고, 죄송합니다..차주에 경찰조사가 있을거라 합니다.한치의 거짓없이 잘못을 인정하고,반성하겠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18 20:45
프로야구

‘전 프로야구 선수’ 장원삼, 부산서 음주운전 사고…면허 취소 수준

전 프로야구 선수 장원삼(41)이 부산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접촉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장원삼은 이날 낮 부산 수영구 광안동 한 도로에서 차를 몰다 추돌사고를 낸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장원삼은 면허 취소수치에 달하는 음주 상태로 추돌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사고가 경미해 일단 장원삼을 귀가시키고 추후 조사해 신병처리를 할 예정이다.장원삼은 KBO리그에서만 367경기 출전해 121승 98패 평균자책점 4.28 등을 기록한 명투수 출신이다. 국가대표로도 발탁돼 아시안게임, 올림픽,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등 대회의 마운드를 밟기도 했다.장원삼은 2019년 선수 유니폼을 벗었다. 그 뒤 최근에는 스포츠 예능 ‘최강야구’에 출연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김우중 기자 2024.08.17 21:55
연예일반

김호중 음주운전 은폐 시도에 영장판사도 뿔났다 [왓IS]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이 결국 구속된 가운데, 구속 여부를 다툰 법정에서도 판사의 질책이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4일 오후 김호중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하며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밝혔다.앞서 경찰은 지난 22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도주치상, 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 방조 혐의로 김호중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음주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몰다가 반대편 도로에 있는 택시와 접촉사고를 낸 뒤 달아났다. 김호중은 사고 17시간이 지난 후 경찰에 출석, 음주 상태로 운전하고 소속사와 조직적 사고 은폐를 시도했다는 의혹을 키웠다.실제로 김호중 출석에 앞서 그의 매니저는 김호중의 운전 사실을 숨기기 위해 김호중의 옷으로 갈아입고 자신이 운전한 것이라며 허위 자백을 하기도 했으며, 당시 김호중은 뺑소니 혐의를 부인했다.하지만 국립과학수사원은 김호중이 술을 마신 것으로 판단한다는 소견을 전했고, 주변 탐문 등 경찰 조사 과정에서 김호중의 음주 정황이 다수 드러나자 김호중은 결국 사고 열흘 만에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이날 법원은 조직적 사고 은폐에 가담한 소속사 이광득 대표와 본부장 전모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대표는 사고를 은폐하기 위해 운전자 바꿔치기를 계획하고 매니저에게 경찰에 허위 자수를 시킨 혐의(범인도피 교사)를, 전씨는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폐기한 혐의(증거인멸·범인도피)를 받는다.김호중은 휴대전화 임의제출 요구 거부 후, 아이폰 3대가 압수되자 경찰에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검찰은 “조직적이고 계획적인 증거인멸· 도피 사법 방해 행위로 사안이 중대하다”며 구속 필요성을 피력했다. 특히 신 부장판사는 김호중이 사고 직후 소속사의 다른 막내 매니저급 직원 A씨에게 수차례 전화해 자신을 대신해 허위로 자수해달라는 취지로 말한 사실을 언급하면서 “모두 같은 사람인데, 김호중을 위해 힘없는 사회 초년생 막내 매니저는 처벌을 받아도 되는 것이냐”며 김호중을 질책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이날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김국진 변호사는 김호중이 받게 될 처벌 수위에 대해 “피해자를 구호한 후 조처를 하지 않고 도주한 경우 도주치상죄 해당 될 수 있다. 도로교통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사고 후 미조치에도 해당된다. 또 CCTV에서 보행이 흔들리는 자료가 있다면 그 자료를 가지고 정상적인 상태에서 운행할 수 없음에도 차량을 운행해 사람을 다치게 했음으로 특정 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위험운전치상죄가 적용될 수 있다”면서 “위험운전치상죄 같은 경우 1년 이상 15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상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 김 변호사는 “허위 자수한 매니저에 대해서는 범인도피죄가 성립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호중은 사건이 검찰로 넘겨질 때까지 서울 강남경찰서 유치장에 머물게 된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마치고 다음 주 중 송치할 계획이며, 송치를 기점으로 김호중은 구치소로 이동하게 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25 09:12
프로야구

[공식발표] '음주운전' 적발 하주석, 70경기 출장 정지 징계 받는다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하주석(28·한화 이글스)이 7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0일 "지난 5월 30일 개정된 KBO 규약 제151조 에 따라 지난 20일 음주운전이 경찰에 의해 적발돼 면허정지 행정처분을 받은 한화 하주석에 대해 7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KBO는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음주운전 행위에 대한 제재 규정(제151조)을 개정한 바 있다.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경우 70경기 출장정지,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경우는 1년 실격처분, 2회 음주운전 발생시 5년 실격처분, 3회 이상 음주운전 발생시 영구 실격처분의 제재가 별도의 상벌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본 규약 조항에 의해 바로 제재가 부과된다. KBO는 이와 함께 29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NC 다이노스 김기환의 음주운전 적발 및 접촉 사고에 대해 심의했다. 김기환은 지난 10월 24일 접촉사고 후 음주측정 결과 음주운전이 적발(면허 정지 행정처분)됐다. 음주운전은 해당 규약에 따라 상벌위원회 없이 제재가 부과될 수 있지만, 음주운전을 하다 접촉사고를 일으킨 점에 대해 심의하기 위해 상벌위원회를 열었다. KBO는 30일 상벌위원회 의견을 종합해, 김기환에 대해 음주 운전 및 음주 운전 중 접촉사고를 일으킨 점 등에 따라 9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결정했다. 또 해당 규정에 의해 구단에서 자체적으로 내리는 추가 징계는 없을 예정이다. 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2.11.30 14:46
프로야구

NC, '숙취운전' 판정받은 김기환 퇴단 조치

NC 다이노스가 음주운전 판정을 받은 외야수 김기환을 퇴단시켰다. NC는 6일 "구단은 술 마신 다음날 운전으로 음주운전 판정을 받은 김기환 선수에 대해 퇴단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NC는 "김기환은 지난 10월 23일 저녁 자택에서 혼자 술을 마셨고, 24일 아침 출근길에 접촉사고를 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매뉴얼에 따라 진행한 음주 측정에서 음주 반응이 나왔고, 김기환의 요청에 따라 채혈 검사를 한 결과 지난 1일 음주 판정(혈중알콜농도 0.041%)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른바 '숙취운전' 사고다. NC는 "김기환은 2일 구단에 관련 사실을 알렸고, 구단은 사실을 확인한 즉시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보고했다"며 "구단은 해당 사실에 대해 추가 확인 과정을 거친 후 음주운전에 대한 강화된 사회적 의식을 반영해 이번 조치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소래고를 졸업한 김기환은 지난 2015 신인 2차지명에서 3라운드 전체 32순위로 삼성 라이온즈에 지명돼 프로에 입단했다. 지난 2020년 2차 드래프트로 NC에 이적한 김기환은 그해 1군에서 데뷔, 올 시즌까지 통산 139경기에서 타율 0.216 3홈런 19타점을 기록했다. 퓨처스리그(2군)에서는 통산 타율 0.261 5홈런 49타점을 남겼다. 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2.11.0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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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후 컴백 윤태영, "아내 생일에 한도 없는 카드줘" 사랑꾼 면모 과시

'음주운전 논란'으로 자숙했던 윤태영이 아내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스페셜 MC로 배우 윤태영이 모습을 비쳤다. 이날 MC 서장훈은 "아버지가 CEO의 대표적인 표상 같은 분이다. 삼성전자 윤종용 전 부회장이다. 사람들이 알기로는 상속받은 유산이 어마어마하다고 한다"며 그의 로열패밀리 집안에 대한 운을 띄웠다. 이에 윤태영은 “상속받은 게 없다. 저도 잘 모르는데 사람들이 얘기하더라"면서 손사래를 쳤다. 그러자 김구라는 “연기하면서 본인도 사업을 잘한다"고 칭찬했다. 나아가, 김숙은 "재벌가들의 로맨스 드라마 '상속자들' 실제 인물이라고 하더라. 윤태영 커플을 모티브로 했다더라. 집안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아내를 집안 행사에 데리고 갔다고 한다"고 상남자 면모를 언급했다. 윤태영은 쑥스러운듯 웃으면서도, “와이프가 착하다. 드라마 속 동생이었다. 그래서 이런 여자하고 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랬는데 사귀게 됐다”고 아내 임유진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그는 “와이프 만나는 데 여러 분이 선보라고 했다. 사귀고 있는데 안 되겠다 싶어서 집안의 모임에 손을 끌고 무작정 데려갔다. 이 여자하고 결혼했으면 좋겠다 해서"라고 임유진을 향한 거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윤태영은 지금도 여전히 아내의 생일에 한도 없는 카드를 준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와이프랑 백화점에 가서 선물을 사주면 별로 안 좋아하더라.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카드를 주기 시작했다. 저는 뭘 샀는지는 모른다”고 해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윤태영은 2018년 5월 13일 오후 8시 음주운전을 하고 접촉사고를 내 물의를 빚었다. 당시 윤태영은 차량 운전자와는 합의했지만 다음 날인 14일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았다. 윤태영의 혈중알콜농도는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0.079% 수준이었지만,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해 면허취소수준인 0.140%로 책정됐다. 이후 오랜 기간 자숙한 그는 지난달 4월 첫 방송된 TV CHOSUN ‘골프왕3’로 복귀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18 07:41
연예일반

‘무면허 운전·경찰 폭행’ 장제원 아들 노엘, 2심서도 징역 3년 구형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래퍼 장용준(노엘)이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구형받았다.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3부(부장판사 차은경·양지정·전연숙)는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과 공무집행 방해, 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노엘의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검찰은 노엘에게 1심 구형과 같은 형인 징역 3년형의 실형을 선고했다. 검찰은 “집행유예 기간에 동종 범죄를 저질렀고, 범행 후 정황도 매우 불량한 사정을 살펴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1심 구형에 상응하는 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노엘은 최후 진술에서 “일찍이 사회생활을 시작해 스트레스, 고통, 상처를 해소하기 위해 술에 의존하게 됐고 해서는 안 되는 일을 저질렀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사회로 돌아가면 알코올 의존증을 체계적으로 치료하고 모범적인 삶을 살아가기로 다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노엘은 지난해 9월 서울시 서초구에서 무면허 상태로 차를 몰다가 접촉사고를 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음주 측정을 요구했지만, 불응 후 경찰을 폭행하는 등 난동을 부렸다. 이에 같은 해 10월 구속기소 됐으며,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또한 노엘은 지난 2019년에도 음주운전을 하다 오토바이를 추돌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노엘의 항소심 선고는 오는 21일 진행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7.0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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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비서실장 아들 장용준, 8일 '경찰관 폭행혐의' 1심 선고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의 아들인 래퍼 노엘(22· 본명 장용준)의 무면허 운전, 경찰관 폭행 혐의에 대한 사건 1심 선고가 8일 나온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신혁재 부장판사는 8일 오후 2시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장씨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연다.장씨는 지난해 9월 18일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벤츠 승용차를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그는 현장에 출동한 서초경찰서 소속 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며 경찰관을 머리로 들이받아 폭행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검찰은 앞선 결심공판에서 장씨가 집행유예 기간에 재범했다며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장씨는 2019년에도 서울 마포구에서 술에 취해 차를 몰다가 오토바이를 추돌한 혐의로 기소돼 2020년 6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형이 확정됐다.장씨 측 변호인은 최후변론에서 “올바른 사회구성원이 될 기회를 만들어달라”며 선처를 부탁했다. 장씨 측은 무면허 음주운전을 했다는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공무집행방해·폭행 혐의는 부인하는 입장이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2022.04.0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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