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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녀’ 박수홍, 생후 12일 딸 자랑 잇몸만개…“♥김다예 제왕절개 실밥 푸는 날”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출산 12일 된 건강한 근황을 전했다.26일 박수홍은 자신의 SNS 계정에 “드디어 실밥 풀으러 가는 날. 의료진분들 덕분에 전복이(태명)와 건강하게 만났습니다. 엄마 품에 있는 전복이 사진과 함께 감사인사 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사진 속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한 산부인과 복도에서 기념 셀카를 남기는 모습이다. 박수홍은 환한 미소를 지었고, 김다예 또한 카메라를 향해 큰 하트를 그렸다.
또 김다예 품에 안긴 전복이의 모습도 공개됐다. 생후 12일에 벌써 똘망똘망한 이목구비와 풍성한 머리 숱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시험관 이식 준비 중인데 예쁜 전복이 기운 받아갈게요”, “이 세상에 잘도착한거 축복하고 많이많이 반가워”, “다예 씨도 붓기 빨리 빠졌네요 신생아 엄마아빠 파이팅입니다” 등 반응을 남겼다. 앞서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지난 15일 득녀 소식을 알렸다. 김다예는 이날 자신의 SNS에 박수홍과 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전복이가 지구에 도착했어요. 시험관 임신, 출산, 1년 반 동안 옆에서 잘 보살펴 주고 사랑해 준 남편에게 너무 고맙고 건강하게 태어나준 전복이에게도 너무 너무 감사하다”라고 밝혔다.박수홍과 김다예는 2021년 결혼했으며, 지난 3월 시험관 시술을 통한 임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27 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