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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지상렬, 지인특집 후유증 호소 "효연이와 연락 안돼"

지상렬이 '도시어부' 지인특집의 후유증을 호소한다. 오늘(20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될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35회에는 제주도 우도에서 두 번째 낚시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낚시는 참돔과 벵에돔, 돌돔 대결로 트리플 황금배지를 품기 위한 흥미진진한 경쟁이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 배우 조보아와 영상통화를 하며 연예계 황금인맥을 자랑하기도 했던 지상렬은 지인특집 당시 소녀시대 효연을 지인으로 초대한 바 있다. 당시 지상렬은 "0.1초 만에 시간 된다고 했다"며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하지만 당시 이경규는 뜰채를 제대로 대지 않았다는 이유로 효연을 향해 "소녀시대고 뭐고! 지인 대회하지 말자"라며 분노를 뿜어냈고, 이에 지상렬은 "낚시 계속하면 지인과 인연이 끊길 것 같다"는 불안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었다. 지상렬은 이날 "효연이와 연락이 안된다"며 슬픈 예감이 적중했음을 알린다. 이덕화는 "내가 효연이라도 그럴 거 같다. 연락하겠냐. 쉽게 연락 안 올 거 같다"라며 위로 대신 확인사살을 날려 웃음을 자아낸다. 살인적인 스케줄이라는 도시어부들의 한탄이 빗발친다. 바로 전날 한치 야간 낚시까지 감행했던 도시어부들의 피로도가 극에 달해 성토의 장이 열린 것. 지상렬은 "0.5초면 잠들 수 있다"라며 단언하고, 해외 촬영 스케줄보다 더 힘들다고 호소했던 이수근은 "불면증 있는 분들 오시면 좋을 것 같다"며 웃픈 표정을 짓는다. 이경규는 "눈 뜨면 바다, 눈 뜨면 바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고, 이덕화는 "추성훈조차 배 위에 드러눕더라"라며 과거 출연했던 게스트들의 험난한 여정을 곱씹기 시작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2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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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훌륭' 강형욱-이경규, 소녀시대 효연과 #디저트 챌린지

'개는 훌륭하다' 개통령 강형욱과 규제자 이경규가 댄스 삼매경에 빠진다. 내일(17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될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는 견학생으로 소녀시대 효연이 반려견 두 마리와 함께 등장한다. 효연은 현재 '디저트'라는 곡으로 컴백, SNS를 통해 #디저트 챌린지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 강형욱과 이경규가 효연의 지도를 받아 댄스에 도전한다. 세 사람이 함께하는 댄스 삼매경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을 높인다. 현장을 깜짝 방문한 담비의 모습에 모두가 반가움을 금치 못한다. 깨발랄한 모습으로 폭풍 성장한 담비는 현재 훈련계의 지니어스로 시청자들을 위한 개견기까지 선보인다. 무엇보다 '개는 훌륭하다'는 새로운 코너 '무엇이든 물어보시개'를 통해 시청자들과 더욱 깊게 소통하고자 한다. 이날 현장에는 사전에 접수받은 수많은 사연 중 고민을 소개해 도움을 준다. 강형욱은 반려인들과 직접 전화로 소통하며 조언과 꿀팁을 아낌없이 전수한다. '무엇이든 물어보시개'는 큰 문제는 아니지만 고민이 될 반려인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준비한 코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연 신청이 가능한 만큼 보다 쉽고 편안한 소통 창구가 될 전망이다. '개는 훌륭하다'는 내일(17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1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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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효연 "연장해요" 외친 '도시어부2' 붕친대회 엔딩요정 누구

'도시어부2' 파란만장했던 붕친대회의 최종 승자팀이 가려진다. 23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될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31회에는 지인특집인 '제1회 일심동체 붕친대회'의 마지막 이야기가 시청자를 찾는다. 이덕화와 허재의 덕재팀, 이경규와 조정민의 민규팀, 지상렬과 효연의 효열팀, 이수근과 피오의 피근팀, 이태곤과 윤보미의 태미팀, 김준현과 김민경의 과체중팀, 박프로와 돈스파이크의 돈박팀 등 7팀이 최종 승부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마지막 승부가 가려지는 만큼 7팀의 승부욕이 그 어느 때보다 불타오른다. 특히 '엔딩 요정'으로 활약한 김준현은 김민경을 향해 "오늘은 네가 엔딩요정"이라며 용기를 불어넣었고, 이에 김민경은 "할 수 있어!"를 외치며 의욕을 다진다. 이경규로부터 갖은 구박을 받았던 효연은 낚시 종료가 눈앞으로 다가오자 "연장해요, 연장!"을 외치면서 승리에 대한 집념을 드러낸다. 낚시는 종료 직전 갑자기 비가 쏟아지는 드라마 같은 상황이 펼쳐진다. 빗속 마지막 혈투를 벌이던 그때 이경규의 낚싯대에 심상찮은 입질이 찾아오고, 지상렬은 "신기록 아니야?"를 외치며 깜짝 놀란다. 과연 엔딩 요정의 주인공은 누굴까. 한편 저녁 만찬에는 '고기 전문가' 돈스파이크의 먹방 스페셜이 시청자를 찾아온다. "텍사스 바비큐 스타일이다. 꽃갈비를 뼈째 준비했다"라며 요리를 선보인다. 김민경은 이제껏 본 적 없는 고기 먹방을 펼치고, 이를 본 이경규는 "최고다 최고. 역대급이다"를 외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2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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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피오, 형님들 질투 부른 역대급 적응력

'도시어부2' 지인특집 2탄이 청량한 웃음으로 시간을 순삭시켰다. 16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30회에는 제1회 일심동체 붕친대회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덕화와 허재의 덕재팀과 이경규와 조정민의 민규팀, 지상렬과 효연의 효렬팀, 이수근과 피오의 피근팀, 이태곤과 윤보미의 태미팀, 김준현과 김민경의 과체중팀, 박프로와 돈스파이크의 돈박팀 등 7팀이 본격 토종붕어 낚시에 돌입하며 뜨거운 승부를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난 방송에서 고기 만지기를 거부하며 안절부절못했던 피오는 이날 방송에서 180도 달라진 낚시꾼으로 변모했다. 잇따라 고기를 낚으며 텐션이 업된 피오는 물오른 실력과 비타민같은 웃음으로 현장을 접수했다. 피오는 이수근과 나이 차를 뛰어 넘는 환상의 찰떡 케미스트리를 완성하며 남다른 팀워크를 발휘,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승승장구하는 피근팀의 활약은 박프로와 김준현 등 고정들의 질투를 불러일으켰고, 갈수록 열띤 경쟁이 벌어지며 안방에 더 큰 웃음을 안겼다. 윤보미는 라면과 샴푸 광고 모델 출신답게 러블리한 라면 먹방과 즉석 CF 타임을 열어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이태곤과 더블히트를 기록하면서 낚시에 대한 흥미를 폭발시키는 등 환상의 팀워크까지 드러내며 활기를 전했다. '먹방 남매' 김준현과 김민경은 본투비 먹방러의 면모를 과시한 데 이어 더위까지 잊게 만드는 속시원한 '한입만'을 선보였다. 김민경은 윤보미를 잇는 즉석 CF 타임을 열고 '대세 체육인'다운 건강미를 뽐냈다. 그러나 이경규는 지인들에게 참았던 분노를 폭발시키며 악질의 본능을 꺼내들어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효연은 이경규 팀의 뜰채 담당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갖은 구박을 받았지만, 토종붕어 낚시에 성공하며 "처음에 엄청 힘들었는데 지나니까 괜찮다. 또 올 것 같다"며 낚시의 참맛과 매력에 빠졌다. 이덕화와 허재는 넘치는 낚시 부심에 비해 이렇다할 입질을 받지 못해 오랜 굴욕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덕화는 저수지에 낚싯대를 빠트리는 등 파란만장한 에피소드를 엮어내 제작진으로부터 "개그팀보다 더 웃기다"라는 평을 얻었다. 각자의 개성이 폭발하는 7팀의 토종붕어 대결은 과연 누구의 승리로 막을 내리게 됐을지, 다음 주 발표되는 지인특집의 최종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도시어부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1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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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고 뭐고!" '도시어부2' 이경규, 효연 향해 '버럭'

'악질' 이경규가 지인들에게 분노를 내뿜으며 '도시어부2' 붕친대회에 위기가 닥친다. 내일(16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될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30회에는 지인특집인 제1회 일심동체 붕친대회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앞서 "지인하고 싸워도 상관없죠? 지인이 아니라 죄인"이라며 악질 본능을 한껏 끌어올렸던 이경규는 이날 결국 분노를 폭발한다. 피오가 고기를 낚은 후 미안하다고 고해성사를 펼친 것을 두고 "물고기한테 왜 미안하다고 그래?"라며 타박 하는가 하면, 자신의 지인인 조정민에게조차 "수발하는 것도 지겹다"고 구박한다. 특히 이경규팀의 뜰채 담당인 옆자리 지상렬, 효연이 가장 큰 피해를 받는다. 이경규는 못마땅함을 드러내며 효연을 향해 "소녀시대고 뭐고! 지인대회 하지 말자. 지인이고 뭐고 아무도 오지 말라 그래"라며 분노를 내뿜는다. 1초의 고민도 없이 출연 의사를 밝혔던 효연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던 지상렬은 낚시 내내 안절부절못하며 지인의 눈치를 살피기 시작한다. "낚시 계속하면 지인과 인연이 끊길 수도 있다"며 불안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효연은 "집에 가고 싶다"라고 호소하며 지상렬을 당황케 한다. 잠시 후 효연의 자리가 비고 지상렬은 이경규를 잔뜩 원망한다. 이수근은 이경규와 강호동을 비교하는 발언으로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이경규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달려들고, 두 사람은 술래잡기하듯 촬영장을 빙빙 돌며 추격전을 벌인다. 톰과 제리를 연상케 한 악질 이경규와 깐족 이수근의 앙숙 케미스트리가 과연 어떻게 펼쳐졌을지 궁금해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1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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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2' 최고 시청률 6%…일심동체 붕친대회 '성공적'

'도시어부2'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29회 2부는 시청률 5%(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유료가구)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거침없는 상승세를 유지했다. 이날 7인의 도시어부 지인으로 출연한 김민경, 효연, 피오, 윤보미, 허재, 조정민, 돈스파이크의 활약은 분당 최고 시청률 6%까지 이끌어냈다. 이덕화와 허재의 덕재팀과 이경규와 조정민의 민규팀, 지상렬과 효연의 효렬팀, 이수근과 피오의 피근팀, 이태곤과 윤보미의 태미팀, 김준현과 김민경의 과체중팀, 박프로와 돈스파이크의 돈박팀 등 7팀은 토종붕어 낚시에 돌입하며 붕친대회의 포문을 열었다. 앞서 생애 첫 황금배지를 품으며 오랜 설움을 해소한 이수근은 초반부터 토종붕어를 연이어 낚으며 '아쿠아맨'으로 등극했다. 뚱미 가득한 지인 피오와는 나이 차를 뛰어넘는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폭발, 안방극장의 웃음을 책임졌다. 역대급 예능 포텐셜을 터뜨린 제1회 일심동체 붕친대회에서 어느 팀이 마지막에 웃게 됐을지, 지인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도시어부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1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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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황금배지" '도시어부2' 장염 투혼 이덕화, 왕포 황제 등극

'도시어부2' 큰형님 이덕화가 '왕포의 황제'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2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28회 분당 최고 시청률이 5.421%(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유료가구)까지 치솟으며 목요일 밤의 알찬 웃음을 책임졌다. 이날 이덕화와 이경규, 지상렬, 이수근, 이태곤, 김준현, 박진철 프로 등 고정 7인이 왕포에서의 마지막 대결을 펼쳤다. 이번 왕포 특집은 '도시어부'의 전설이 시작된 장소라는 점과 고정 7인의 새로운 체제를 발표한 장소라는 점에서 제2의 시작을 알리는 방송이었다. 특히 이덕화의 '조기 200마리' 언급이 아직까지 회자되는 만큼 '도시어부'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출조지이기도 했다. 이덕화는 '마음의 고향' 왕포에서 파란만장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장염 투혼을 벌인 끝에 마지막 주인공이 됐다. 총 11마리의 대상어종을 잡으며 1위에 오른 이덕화는 "왕포는 마음의 고향입니다. 다음엔 정말 200마리 보여드릴게요"라며 황금배지의 주인공이 된 기쁨의 소감을 전했다. 앞서 조기와 감성돔 80마리 낚시에 실패한 도시어부들은 이날 100마리에 도전하며 이틀 연속 기록을 이어나갔다. 100마리 성공 이후 7마리를 더 낚아야 순차적으로 황금배지가 수여되는 새로운 룰이 적용돼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왕포당 비례대표 당선 콘셉트로 진행돼 색다른 재미와 웃음을 선사했다. 101마리부터 차례대로 황금배지를 받게 된 도시어부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영웅이 되어주며 '전원 당선'이라는 목표를 이뤄냈다. 특히 이수근은 그간의 '노배지' 설움을 딛고 감격의 첫 황금배지를 거머쥐었다. 감성돔 5짜를 낚아 모두를 놀라게 한 이수근은 "여러분은 (배지가) 많아서 모르시겠지만 저는 말로 표현이 안될 정도로 기쁘다. 최선을 다해 즐겁고 유쾌하고 재밌는 낚시를 많이 보여드릴 것"이라며 포효했다. 다음 방송에는 더 강력한 웃음과 재미를 장착한 '지인특집'으로 찾아온다. 김민경과 효연, 피오, 윤보미, 허재, 조정민, 돈스파이크 등 게스트가 등장하는 모습이 공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9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0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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