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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산장2' 이기찬, 연락 끊어진 79클럽에 아쉬움 토로

할리우드에 진출한 가수 겸 배우 이기찬이 '힐링산장2'를 찾는다. 절친 이수영 앞에서 그 어떠한 거짓말도 할 수 없어 진땀을 뻘뻘 흘린다. B tv 케이블 우리동네 B tv와 채널S가 손잡은 전광렬의 휴먼 버라이어티 '힐링산장-줄을 서시오 시즌2'(이하 '힐링산장2') 측은 10일 방송되는 5회의 첫 번째 손님 이기찬의 에피소드를 다룬다. 강원도 양양에서 촬영이 이뤄진다. 산장매니저들의 절친들이 초대된다. 우선 이수영의 절친인 이기찬의 등장으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른다. 그는 할리우드 배우로 불리지만 사실 한국에서 찍었다고 겸손하게 말한다. 전광렬 역시 할리우드 진출의 꿈을 가지고 있던 터라 그에게 질문이 쇄도한다. 영어를 잘하는 비법에 대한 질문이 이어진다. 이수영은 "영어, 일어, 중국어도 잘한다.. 한 (여자친구) 42명, 43명 만나지 않았냐"면서 언어습득의 비법으로 여자 친구를 꼽아 이기찬을 당황하게 한다. 이기찬은 절친 이수영의 폭로에 거짓말을 하지 못하고 결국 이를 긍정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자아낸다. 이 과정에서 이수영과 함께했던 79클럽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다. 79클럽은 79년생 연예인 모임으로 이기찬, 이수영을 비롯해 박경림, 이효리, 신혜성 등이 멤버였다. 이와 관련 이기찬은 "79클럽이 연락이 끊어졌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하고 '힐링산장2'에 문을 두드린 이유로 특별(?)한 이유를 댄다. '힐링산장2'는이기찬을 맞아 스케일도 남다른 요트가 등장해 모두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든다. 모두가 들뜬 마음으로 요트에 탑승한 채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날씨의 영향으로 파도를 제대로 경험한다. 현장에는 "이게 무슨 힐링이냐", "제가 생각했던 요트가 아닌데요" 등 아무 말 대잔치가 펼쳐진다. 육지에 다다라 얼굴이 새하얗게 백지장이 된 이기찬을 발견한 산장지기와 매니저들은 후기를 묻는다. 이기찬은 "몸과 마음이 정화됐다"라고 말해 큰 웃음을 안긴다. 이후에는 지역 특색이 담긴 음식 먹방과 허경환의 절친으로 오나미가 등장해 색다른 분위기가 이어진다. '힐링산장2'는 B tv 케이블의 우리동네 B tv에서는 수요일 오후 6시, 채널S에서는 이번 방송부터 같은 날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0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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