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48건
연예일반

한가인, 변우석 모델인 라면에... “안 먹어도 맛있겠다” 주책

배우 한가인이 변우석에 팬심을 드러냈다. 1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서는 ‘연정훈 몰래 편의점 컵라면 먹방하는 한가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한가인은 영훈불닭, 공간춘, 컵누들 계란찜, 팔도비빔면2, 킹뚜껑, 신라면툼바 등 최근 유행하고 있는 편의점 컵라면 시식회를 진행했다.평소 라면을 먹지 않기로 유명한 한가인은 “오늘 컵라면을 먹는다고 하니까 남편이 ‘그렇게 말하고 라면 먹는 모습을 보이면 어떡하냐’고 걱정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저는 라면을 먹으면 몸이 불편할 뿐이지 굉장히 사랑한다”고 라면에 애정을 드러냈다.한가인은 여러 가지 라면을 맛보던 중 팔도비빔면 뜨거운 버전인 ‘팔도비빔면2’를 먹게 된다. 제작진은 “굉장히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고 경고했다. 한가인은 잠시 걱정하는가 싶더니 “변우석 님이 광고하는 거다”는 제작진의 말에 “그러면 먹어야죠. 우리 선재 씨가 하는 거라면 안먹어도 맛있겠지”라며 좋아한다.한가인은 팔도비빔면2를 먹은 뒤 “맛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컵라면인 튀김우동의 매운 버전이다”면서 “선재 때문은 아니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01 20:25
스타

한가인♥연정훈 “결혼할 땐 ‘임신설’, 나중엔 ‘별거설’ 돌아”‥쇼윈도 루머 일축 (‘짠한형’)

배우 한가인-연정훈 부부가 결혼생활을 둘러싼 각종 ‘설’을 부인했다.30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한가인 연정훈 {짠한형} EP. 61 역대급 쇼윈도(?) 부부생활 밀착 폭로_제가 그 도둑놈 toRl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한가인-연정훈 부부가 게스트 출연해 신동엽과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결혼 11년 만에 아이를 낳았다고 밝힌 한가인은 “일반적으로 낳았을 나이가 지났으니까 다들 ‘왜 안 낳냐’, ‘부부사이 문제가 있는 거 아니냐’ 이런 말이 많았다”라고 루머를 언급했다.“10년 만에 화해한거냐”는 신동엽의 농담에 한가인은 “쇼윈도를 오래 하다가 이쯤이면, 지금쯤이면 낳아야 쇼윈도가 더 통할 것 같았다”라며 “사람들이 의심하기 시작해서 들키기 전에 얼른 낳자 싶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한가인은 “둘 사이가 안 좋은 게 아니냐는 말이 너무 많았다. 저희 둘이 결혼 처음 했을 땐 (저희가) 무조건 임신해서 결혼하는거라 생각했다. 정말 아니었는데 그러셨다”며 당시 임신설을 일축했다.그러면서 “5~6년 살다 보니까 ‘애를 왜 안 낳지?’ 질문이 많아졌다. 실제로 둘이 소파에 누워서 TV를 보는데 ‘한가인 연정훈 별거설’이 뉴스에 나왔다. 우리 너무 잘 지내고 있는데 아이를 안 낳으니까 오해하실 수 있구나 싶더라”라고 일화를 밝혀 놀라게 했다.아이를 낳으며 행복감을 느낀다는 한가인은 “삶의 그릇이 커졌다. 시야 자체가 바뀌었고, 제가 낳기 전까진 아이에 관심이 없고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친구들이 놀랄 정도로 다른 생명을 보는 눈이 달라졌다”며 “완전 어른이 된 느낌”이라고 덧붙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30 19:52
연예일반

‘1박2일’ 연정훈·나인우 작별에 결국 눈물…오늘(21일) 마지막 이야기

배우 연정훈과 나인우의 ‘1박 2일’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21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연정훈, 나인우와 함께 하는 여섯 멤버의 마지막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연정훈, 나인우와 함께 마지막 밤을 보내게 된 ‘1박 2일’ 팀은 취침에 앞서 그동안의 추억들을 회상하며 못 다했던 이야기를 나눈다. 연정훈은 "멤버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고, 시청자 분들이 보내주신 많은 사랑 덕분에 잘 끝맺음 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며 멤버들과 작별을 앞둔 자신의 심정을 솔직하게 밝힌다.나인우 역시 그동안 멤버들에게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허심탄회하게 꺼낸다. ‘1박 2일’에 처음 합류했을 당시 남몰래 혼자 했던 고민들을 덤덤하게 털어놓았다고.훌쩍 다가온 연정훈, 나인우와의 작별에 멤버들은 눈가가 촉촉해졌고, 아쉬움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오프닝부터 꾹 참아왔었던 딘딘의 눈물샘이 터지자 맏형 연정훈은 “딘딘이 옆에 끼고 자겠다”며 아끼는 동생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이날 여섯멤버의 마지막 잠자리 복불복 도중 멤버들이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돌발 상황이 발생한다. 걷잡을 수 없이 심각해진 뜻밖의 상황에 급기야 제작진까지 나서 사태 진화에 나섰고, 여섯 멤버는 모두 얼음이 된 채 어쩔 줄 몰라 했다.연정훈, 나인우의 마지막 여행 이야기는 이날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1박 2일’에서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21 09:18
연예일반

“굿 바이 1박 2일” 연정훈·나인우, 다가온 작별…마지막까지 돌발 상황

배우 연정훈과 나인우의 ‘1박 2일’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오는 2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1박 2일’에서는 연정훈, 나인우와 함께 하는 여섯 멤버의 마지막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연정훈, 나인우와 함께 마지막 밤을 보내게 된 ‘1박 2일’ 팀은 취침에 앞서 그동안의 추억들을 회상하며 못 다했던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 연정훈은 “멤버들과 좋은 시간을 보냈고, 시청자 분들이 보내주신 많은 사랑 덕분에 잘 끝맺음 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며 멤버들과 작별을 앞둔 자신의 심정을 솔직하게 밝힌다.나인우 역시 그동안 멤버들에게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허심탄회하게 꺼낸다. ‘1박 2일’에 처음 합류했을 당시 남몰래 혼자 했었던 고민들을 덤덤하게 털어놓았다고.훌쩍 다가온 연정훈, 나인우와의 작별에 멤버들은 눈가가 촉촉해졌고, 아쉬움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오프닝부터 꾹 참아왔었던 딘딘의 눈물샘이 터지자 맏형 연정훈은 “딘딘이 옆에 끼고 자겠다”며 아끼는 동생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한편 이날 여섯 멤버의 마지막 잠자리 복불복 도중 멤버들이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돌발 상황이 발생한다. 걷잡을 수 없이 심각해진 뜻밖의 상황에 급기야 제작진까지 나서 사태 진화에 나섰고, 여섯 멤버는 모두 얼음이 된 채 어쩔 줄 몰라 했다는 후문이다.연정훈, 나인우의 마지막 여행 이야기는 오는 21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1박 2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20 10:37
연예일반

[TVis] 연정훈‧나인우 하차…딘딘, 결국 눈물 “가족보다 밥 같이 먹어” (‘1박2일’)

배우 연정훈과 나인우가 ‘1박2일’에서 하차하는 가운데 마지막 여행에서 가수 딘딘이 결국 눈물을 흘렸다. 1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에서는 충청북도 충주에서 진행되는 여행 첫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은 연정훈 팀과 나인우 팀으로 나뉘어졌다. 연정훈은 마지막 여행을 앞두고 다른 멤버들에게 “너희가 이제 ‘1박2일’을 이끌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나인우는 “어제 잠을 못 잤다. 아무렇지 않게 자려고 했는데 잠이 안 오더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후 여행의 마지막 밤이 담긴 예고편에서 딘딘은 눈물을 보였다. 연정훈은 멤버들에게 “만남이 있으면 늘 헤어짐이 있는 것”이라고 담담히 말했고, 딘딘은 “가족보다도 밥을 자주 먹었고 가족보다도 더 같이 오래 잤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마지막 날 아침의 모습이 이어지면서, 연정훈과 나인우의 마지막 여행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1박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15 08:12
연예일반

“잠 못 잤다”…’1박2일’ 연정훈‧나인우, 마지막 출근길

‘1박 2일’ 팀이 충주에서 인정 사정 볼 것 없는 대결을 펼친다.오는 14일 방송되는 KBS 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충청북도 충주에서 진행되는 연정훈, 나인우와의 마지막 이야기 첫 번째 편이 그려진다.연정훈이 운전하는 차에 다 같이 타고 출근한 ‘1박 2일’ 여섯 멤버는 시작부터 뭉클한 마음을 나누며 아름다운 이별의 첫 장을 연다. 맏형 연정훈은 다른 멤버들에게 “너희가 이제 ‘1박 2일’을 이끌어 가야 한다”라고 격려했고, 나인우는 “어제 잠을 못 잤다”라고 긴장감을 털어놓는다.본격적인 오프닝은 KBS 앞에서 진행된다. 이날 여행의 콘셉트는 ‘인정 사정 볼 것 없다’로 멤버들은 나인우의 인팀, 연정훈의 정팀으로 나눠 다양한 대결을 펼치게 됐다. 제작진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1박 2일'답게 하자”라고 독려했고, 멤버들 또한 힘차게 미션에 임했다.이후 나인우와 연정훈은 각자 함께할 멤버를 선택한다. 특히 딘딘은 처음에는 “(나)인우가 하고 싶은 건 다 해주겠다”며 호언장담을 했지만, 첫 번째 대결이 시작되자마자 나인우를 향해 "바보인가?"라고 정색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을지, 6인 6색 개성 강한 멤버들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진다.연정훈, 나인우가 함께하는 마지막 여정은 14일 오후 6시 10분 ‘1박 2일’에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13 10:46
연예일반

‘병역 비리’ 라비, ‘슈돌’ 자료화면 등장→모자이크 처리

가수 라비가 모자이크 처리됐다.지난달 30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딘딘과 조카 닐꼴로의 일상이 공개됐다.이날 딘딘은 어머니와 함께 특별한 저녁상으로 갈비찜과 잡채 등을 준비했다. 이때 딘딘이 출연 중인 ‘1박 2일’ 시즌4 자료화면이 나왔다. 과거 딘딘의 어머니가 ‘1박 2일’ 멤버들을 위해 집밥을 차려준 모습이었다.자료화면에는 딘딘, 연정훈, 문세윤, 김종민, 이전 멤버였던 김선호와 라비가 등장했으나, 라비의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됐다. KBS는 위법 또는 비도덕적 행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행위를 방송 출연 규제심의 대상으로 정하고 있다. 이에 KBS는 라비가 출연했던 ‘1박 2일’ 분량에 대한 다시보기 서비스를 중단했다.앞서 라비는 2022년 병역 브로커 등과 짜고 뇌전증 환자로 행세해 허위 진단서를 받고, 이를 병무청에 제출해 병역 회피를 시도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재판부는 최근 열린 항소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01 14:02
연예일반

‘1박 2일’, 20년 된 ‘X맨’ 게임 소환…연정훈 기억력 감탄

‘1박 2일’ 멤버들이 20년 만에 ‘X맨’ 게임을 소환한다.오는 2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전라북도 군산시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이날 ‘1박 2일’ 멤버들은 잠자리 복불복으로 2000년대 초반 인기 예능 프로그램 ‘X맨’ 게임을 재현한다. 라운드마다 멤버들 중 한 명이 X맨으로 정해지며, X맨으로 뽑힌 멤버에게는 정체를 들키지 않고 멤버들의 단체 미션을 반드시 실패시켜야 하는 임무가 주어진다. 각 라운드의 X맨은 기표소 내부에 마련된 카드 뽑기로 정해지는 가운데, 연정훈은 “전화 안 오나요?”라고 질문하며 전화로 X맨 선정을 알렸던 그 시절의 추억을 소환한다. 당시 프로그램의 원년멤버였던 ‘X맨 시조새’ 김종민마저 감탄케 하는 기억력에 연정훈은 “그때 ‘X맨’에서 섭외가 와서 출연하려 했었는데 결국 못했다”며 진한 아쉬움을 토로했다는 후문.결국 시간이 흘러 ‘20년차 X맨 지망생’으로 남게 된 연정훈은 당시 출연 불발의 아쉬움을 달래기라도 하듯 열정적으로 게임에 임한다. 20년 전 그토록 바랐던 X맨의 꿈을 ‘1박 2일’에서 대신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방송은 23일 오후 6시 10분.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22 15:35
연예일반

[TVis] 유채꽃 사이로 등장한 뉴진스…“문세윤 선배님 보고 싶었다” (‘1박2일’)

그룹 뉴진스가 ‘1박2일’에 출연했다.9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에서는 뉴진스가 강원도 철원에서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 유선호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인은 부상으로 참석하지 못했다.이날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는 노란 유채꽃이 아름답게 핀 들판 사이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뉴진스가 오는 줄 올랐던 문세윤은 “셀럽파이브는 아니겠지?”라며 궁금증을 드러냈고, 멀리서 다가오는 뉴진스를 본 김종민은 “초등학생 정도 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제대로 모습을 드러낸 뉴진스를 본 멤버들은 당황스러움과 행복감에 얼어붙었다. 문세윤은 “‘1박2일’에 보고싶은 멤버가 있었냐”고 물었고, 민지는 “문세윤 선배님”이라고 수줍게 말했다. 그러자 문세윤은 기쁨의 포효를 했고, 연정훈은 “나 지금 성난 돼지를 봤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어떻게 예능에 나오게 됐다’는 질문에 민지는 “저희가 지상파 예능이 처음이다. 엄청 긴장하고 잘할 수 있을가 걱정이 많았는데, 많은 선배님들이 계시니까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각오를 밝혔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10 08:17
연예일반

‘1박 2일’ 딘딘, 걸스데이 ‘기대해’ 댄스 완벽 재현…최고 시청률 10.9%

‘1박 2일’ 멤버들이 한 지붕 두 가족이 되어 유쾌한 집안싸움을 펼쳤다.지난 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전라남도 화순군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한 지붕 두 가족'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7.5%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다른 노래를 듣고 있는 멤버를 골라내는 ‘마피아 댄스’ 게임에서 걸스데이의 ‘기대해'를 듣고 있던 마피아 딘딘이 엉덩이 안무를 현란하게 재현하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0.9%(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졌다.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멤버들은 '연정훈 가족'(연정훈·딘딘·나인우)과 '김종민 가족'(김종민·문세윤·유선호)으로 나뉘어 팀 대결을 진행했다. 가족 단체 후드티와 신발을 착용한 멤버들은 첫 번째 대결로 사진 한 장에 두 가지 키워드를 녹여내야 하는 '스피드 출사' 미션을 진행했고, 각자의 창의력을 총동원해 촬영한 사진들을 하나씩 출품했다. 심사위원을 맡은 '1박 2일' 5년차 사진 감독의 판정 결과, 연정훈 가족이 승리를 거두며 화순의 대표 출사 여행지 '세량지'에서 고퀄리티 가족사진을 촬영하게 됐다. 반면 패배한 김종민 가족은 좁은 벤치에 나란히 앉아 엉망진창으로 가족 그림을 완성해 웃음을 자아냈다.이후 봄 피크닉 장소로 이동한 두 가족은 다시 한 팀이 되어 화순 특산물 한 상이 걸린 점심식사를 놓고 스태프팀과 '우리 집에 왜 왔니?' 6대6 대결에 나섰다. 그동안 펼쳐진 멤버들과의 맞대결에서 모두 패한 스태프팀은 더 이상 질 수 없다는 각오로 여섯 멤버를 맹공격했고, 기세에 밀린 멤버팀은 수적 열세에 놓인 채 전반전을 마쳤다.후반전에도 스태프팀의 공세가 이어진 가운데, 멤버팀은 설상가상으로 김종민까지 탈락하면서 유일하게 연정훈 혼자 살아남았다. 1대3의 불리한 싸움에도 연정훈은 스태프 2명을 탈락시키며 1대1 대결로 몰고갔고, 레슬링을 방불케 하는 치열한 혈투 끝에 마지막 남은 스태프까지 밀어내며 짜릿한 대역전승을 이끌어냈다. 맏형 덕분에 푸짐한 점심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화순의 천하제일경'이라 불리는 화순적벽에서 '가족장기자랑' 대결을 펼쳤다. 장기자랑의 첫 번째 종목은 외국어 가사를 우리말로 번역해서 불러야 하는 '번역 노래방' 게임이었고, 가장 먼저 도전한 각 팀의 리더 연정훈과 김종민은 노래를 엉망진창으로 가창하며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다음으로 도전한 딘딘과 문세윤은 발군의 순발력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고, 그 중에서도 문세윤은 노래방 점수 100점을 받은 데다 번역까지 완벽하게 성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나인우와 유선호는 광기를 발휘하며 무대를 마쳤다. 특히 아이브의 'I AM'을 부른 유선호는 주옥같은 번역 오류를 쏟아냈지만 노래방 점수에서 고득점한 덕분에 김종민 가족이 약 20점차로 앞서나갔다.이어 헤드폰을 낀 채 춤을 추는 네 사람 중 다른 노래를 듣고 있는 한 사람을 맞히는 '마피아 댄스' 게임이 펼쳐졌다. 마치 감전이라도 된 듯 엉뚱한 춤을 추는 김종민과 자신만의 댄스 세계에 빠진 나인우의 활약으로 인해 아무도 정답을 맞히지 못하면서 '가족장기자랑'은 김종민 가족의 최종 승리로 끝났다.‘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6 13:5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