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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정우, 대전OTT영화제 연기 대상…‘하이재킹’ 작품상 수상 영광

배우 하정우와 그의 출연작 ‘하이재킹’이 ‘대전오버더탑 어워즈’(이하 ‘대전 OTT 어워즈’) 주인공이 됐다.21일 오후 대전 카이스트 본원 대강당에서는 ‘대전 OTT 어워즈’가 개최됐다. 이 행사는 20일부터 22일까지 카이스트 및 대전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 대전특수영상영화제’ 부대행사로, 배우에게 수여하는 연기상 부문과 작품에게 수여하는 기술상 부문 등 총 15개 부문에서 수상자·작을 가렸다. 하정우는 ‘하이재킹’의 주연배우로 연기상 부문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다만 하정우는 일정 문제로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해 대리 수상했다. 기술상 부문 대상(작품상)은 하정우가 주연을 맡은 ‘하이재킹’이 받았다. 하정우는 영상을 통해 “직접 찾아뵙지 못해 죄송하다. 수상하신 모든 분께 축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남녀 최우수연기상은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최진혁과 ‘하이쿠키’ 남지현에게 돌아갔다. 최진혁은 “이 드라마를 7~8개월간 찍으면서 좋은 스태프들과 좋은 배우들이 모이면 좋은 작품이 탄생한다는 것을 느꼈다”며 “이 작품을 통해 정말 많이 배웠다. 데뷔 18년이 됐는데 ‘낮과 밤이 다른 그녀’ 현장이 단연컨대 최고였다. 이 드라마의 모든 분께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남지현은 “정말 영광스러운 자리에서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 이런 상을 받으면 상을 받는 것에 걸맞은 사람이 돼야겠다고 생각한다”며 “시상식에서는 배우들이 많은 주목을 받는데 사실 문화계에서는 보이지 않게 피, 땀, 눈물을 흘리는 분들이 많다. ‘하이쿠키’에도 보이지 않게 고생하신 분들이 많다. 그분들께 고생하셨다고 말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남녀 우수연기상은 ‘고려거란전쟁’ 김동준과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오연서가 수상했다. 남녀 조연상은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태원석과 ‘눈물의 여왕’ 윤보미, 글로벌 스타상은 ‘스위트홈 시즌2’ 진영, 신인상은 ‘고려 거란 전쟁’ 김선빈에게 각각 돌아갔다. 기술상 부문 시각효과상은 ‘외계+인 2’(영화 부문)와 ‘스위트홈 시즌2’(드라마 부문)가 받았다. 특수효과상은 영화 ‘파묘’가, 미술상은 ‘아라문의 검’에게 돌아갔다. 심사위원 특별상은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가 받았다. 올해 6회째를 맞는 대전특수영상영화제는 전국 유일의 특수영상 분야 행사로 특수 영상 분야의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고, 제작에 기여한 아티스트들과 배우를 시상하며 시민 상영회 등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대전시는 지난 2012년부터 지역 영상산업 발전을 위해 ‘대전 드라마 페스티벌’, ‘에이판 스타 어워즈’ 등 시상 행사를 개최해 온 바 있다. 정부의 특수영상 거점도시 육성 정책에 따라 2019부터 ‘대전 비주얼 아트테크 어워즈’, 2023년부터 ‘대전특수영상영화제’로 규모를 확대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대전특수영상영화제’ 부대행사로 열린 ‘대전 OTT어워즈’는 앞선 대형 시상식 행사를 이어받는 이벤트인 만큼, 이번에도 여러 스타가 참석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앞서 진행된 대전 드라마 페스티벌에서는 손현주·송중기·김남주 등 톱스타가 수상의 영광을 안은 바 있다. 또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서는 송혜교·이준기·이보영 (이상 2013년), 조인성·김희선(이상 2014년) 등이 수상하는 등 지금까지 수많은 톱스타가 이 행사의 전신격인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호명됐다. 한편 ‘2024 대전특수영상영화제’는 이날 열린 OTT어워즈 외에도 상영회 및 GV 코멘터리, 영상산업 체험전,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9.22 09:01
연예일반

제베원→라이즈, K팝 ★ 총출동…’서가대’, 오늘(2일) 태국서 개최

가요계 별 중의 별이 태국 방콕에 뜬다.올 한 해 가요계를 화려하게 장식한 별들의 축제 제33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이 2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K팝의 글로벌화에 발맞추어 33년 역사상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된다.‘서울가요대상’은 1990년 태동해 33년간 K팝 문화 발전의 디딤돌 역할을 한 국내 최고의 가요축제다. 최고 영예인 대상을 비롯해 본상, 신인상 및 장르별 특별상 등 부문별 수상을 놓고 한국을 대표하는 K팝 뮤지션들이 열띤 경합을 펼친다.출연진으로는 강다니엘, 다이나믹 듀오, 라이즈, 마크, 뱀뱀, 빌리, 산다라, 선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엔믹스, 엔시티 드림, 엔싸인, 영재, 영케이, 영탁, 유주, 제로베이스원, 키스오브라이프(이상 가나다순) 등이 서울가요대상만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태국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는 제미나이&포쓰, 프륵&누누가 출연하며 잼리퍼블릭의 특별공연도 마련됐다.강렬한 퍼포먼스는 물론,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보컬리스트들의 감미로운 무대까지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매 앨범마다 K팝 팬들에게 무한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의 지난 한 해를 돌아볼 수 있는 타이틀곡 무대와 함께 팬들에게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아티스트의 무대 등 다양한 볼거리가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하는 ‘제33회 서울가요대상’에는 특별한 MC와 시상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태국 현지에서 열리는 이번 시상식의 매끄러운 진행을 위해 2024년 데뷔 20주년을 맞은 가수 겸 연기자 이승기, 다시 뭉친 갓세븐 뱀뱀과 영재, 그리고 K팝 2세대를 일군 소녀시대 티파니 영이 MC로 발탁됐다.데뷔 20주년의 새 출발을 ‘서울가요대상’과 함께하는 이승기와 소녀시대로 한류의 중심에 선 티파니 그리고 K팝 3세대 대표주자 갓세븐의 뱀뱀과 영재도 MC로 만난 태국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집중시킨다.이날 시상식에는 한류를 대표하는 배우 이준기와 박신혜가 함께 한다. 18년째 정상을 지키는 배우 이준기는 ‘서울가요대상’을 통해 처음으로 K팝 시상식 시상자로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한국 여배우 최초로 아시아투어를 시작한 원조 ‘한류 퀸’ 박신혜는 신작 JTBC ‘닥터슬럼프’ 방송을 앞두고 태국 팬들을 만나 다시금 한류 열기에 불을 지필 전망이다.식전 행사로 이날 오후 4시부터 한 시간 동안 열리는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은 본 시상식만큼이나 재미난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이번 레드카펫 행사에서도 스타들의 다채로운 매력이 기대된다. 레드카펫 행사에는 ‘방콕비즈’, ‘방콕포스트’, ‘방콕투데이’, ‘엘르’, ‘지큐’ 등 유수의 현지 미디어들이 참석해 서울가요대상의 첫 해외 개최를 취재할 예정이다. 올해 개최 장소인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은 약 5만 명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태국 내 최대 규모 공연장으로 레이디 가가, 원 디렉션, 콜드플레이 등 세계적인 팝스타와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갓세븐 등 유수의 K팝 스타들이 공연을 펼친 태국 공연의 메카다. 공연 외에도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개폐회식, 2002년 AFC 챔피언스리그 등 주요 스포츠 경기가 열린 장소기도 하다.이날 시상식은 이달 중 KBSN을 통해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0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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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문의 검’ 이준기, 종영 소감 “아쉬움 많은 작품... 새로운 여정 시작”

이준기기가 ‘아라문의 검’을 끝마치면서 “시원함보다 섭섭함이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이 지난 22일 12부작을 끝으로 대서사의 막을 내렸다. 극 중 이준기는 재림 이나이신기 ‘은섬’과 아스달의 총 사령관 사야로 밀도 높은 1인 2역 호연을 펼쳐 매회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준기는 날렵한 액션 연기로 액션 속 장면마다 캐릭터가 가진 애절, 분노와 같은 다채로운 감정까지 담아내 몰입감을 선사했다. 그뿐만 아니라 진정한 아라문의 검의 주인이 된 은섬과 아스달을 뒤로하고 에크나드와 이르케벡으로 향한 사야 쌍둥이 형제의 깊은 서사와 복잡 미묘한 관계성을 유연하게 그려내며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이준기는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정말 이날이 올 것 같지 않았는데, 벌써 9개월여 긴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참 아쉬움이 크네요. 이번 작품은 또 많은 스태프분들과 함께 동고동락하면서 많은 추억을 만들었던 지라 사실 시원함보다 섭섭함이 큽니다”라며 작품을 떠나보내는 아쉬움 가득한 종영소감을 건넸다.이어 “하지만 또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만큼 멋진 새로운 무대에서 활약하는 그 모습들을 응원하며 다음을 기약하도록 하겠다”며 “저는 또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며 여러분께 더 멋진 모습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고 포부를 보였다. 이준기는 지난 5월에 성황리에 마무리된 일본 팬미팅을 다음으로, 오는 12월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팬미팅으로 또다시 팬들을 만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2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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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아라문의 검’, 시청률 5.0%…이준기 아스달에 불시착

‘아라문의 검’이 시청률 5%대를 기록했다. 17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 3회는 전국 기준 5.0%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주 방송된 1회와 같은 수치이고 2회 4.6%보다 0.4%포인트 상승한 기록이다. ‘아라문의 검’은 지난 2019년 종영한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의 후속작으로 검의 주인이 써 내려가는 아스달의 신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타곤(장동건), 은섬(이준기), 탄야(신세경), 태알하(김옥빈)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방송에선 아고연합의 리더 이나이신기 은섬이 배냇벗 형제 사야(이준기) 대신 아스달에 불시착하면서 아스달 왕궁 안에 새로운 긴장감이 불어닥쳤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17 08:17
연예일반

[차트IS] ‘아라문의 검’ 첫방 5%로 출발…8년 후의 아스달 세계 펼쳐졌다

‘아라문의 검’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지난 9일 첫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 1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4%, 최고 6.6%를 기록했다. 전국 가구 기준으로는 평균 5.0%, 최고 6.5%를 찍으며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이날 시즌1 이후 8년의 세월이 흐른 아스대륙의 상황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스달 최초의 왕 타곤(장동건)은 아스달 내전을 모두 진압해 아스대륙 정벌을 위한 전쟁을 목전에 둔 상태였다. 은섬 역시 아고족 서른 개 씨족을 모두 통일하면서 아고연합을 완성, 이나이신기로서의 위상이 높아지는 중이다. 탄야(신세경)는 대제관으로서 백성들의 경외심을 받고 있으며 왕후가 된 태알하(김옥빈)의 권력을 위한 탐욕은 한층 더 교묘히 불타고 있다.이어 이나이신기가 있는 아고연합과 바토족의 회동이 그려졌다. 회동은 동맹을 가장해 이나이신기를 잡으려는 아스달의 초군방 밀솔 사야(이준기)의 작전으로, 안에선 바토족 어라하(부족장)가 가짜 동맹을 주도하고 밖에선 아스달군과 바토족군이 진을 치고 아고연합을 습격할 태세를 갖추고 있었다.그러나 상황은 사야가 예상하지 못한 경로로 흘러갔다. 이미 이 자리가 덫이란 사실을 아고연합이 알고 있었던 것. 동맹이 가짜란 사실이 들통나자 미지의 존재로 알려진 이나이신기 은섬이 아고연합군 사이에서 모습을 드러낸 장면은 짜릿한 쾌감을 일으켰다.아고연합군과 바토족군, 아스달군의 난전 속 이나이신기 은섬의 빠르고 강인한 활약이 눈부시게 빛났다. 그런 은섬의 시야에 들어온 것은 쉬마그를 쓴 사야. 단박에 아스달 우두머리임을 눈치챈 은섬은 무자비하게 공격을 가했고 사야는 방패로 필사적인 방어를 했다.그러던 중 방패 틈 사이로 면갑이 벗겨진 은섬의 얼굴을 보게 된 사야는 충격을 금치 못했다. 눈앞에 선 아고족 군이 자신과 똑같은 얼굴을 하고 있었기 때문. 그가 바로 자신의 배냇벗임을 눈치챈 순간, 설상가상으로 이나이신기란 사실까지 알게 되면서 충격은 배가됐다.겨우 목숨을 부지해 아스달로 돌아간 사야는 충격과 열패감에 휩싸였다. 그토록 찾았던 배냇벗이 이나이신기 은섬이라니, 형언할 수 없는 분노가 들끓었다. 이런 가운데 타곤은 계승자의 자격을 운운하며 사야를 총군장으로 임명한 상황. 은섬과 적이 되어 마주해야 하는 가혹한 운명이 형제를 기다리고 있었다.사야로부터 은섬의 소식을 접한 대제관 탄야 역시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저 살아있기만을 바랐던 은섬이 이나이신기란 사실은 쉬이 믿기 어려운 일이었다. 탄야는 출정하는 사야에게 살아 돌아오라는 말과 함께 은섬이를 살려주라는 간절한 부탁을 더했다. 배냇벗 전쟁이 될 아고연합과 아스달의 전쟁이 어떤 결말을 맺을지 궁금증을 남기며 1회가 마무리됐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10 09:08
연예일반

송중기 대신 미지의 존재 이준기 온다…’아라문의 검’ 오늘(9일) 첫방

풍문으로만 듣던 미지의 존재 ‘이나이신기’ 이준기가 온다.9일 tvN 새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 제작진은 긴장감이 흐르는 상황 속 이나이신기 은섬(이준기)의 모습을 공개했다. 은섬은 아고족의 영웅 ‘재림 이나이신기’로 인정받은 뒤 8년이라는 세월 동안 와해된 아고족 서른 개 씨족을 통일시키며 그 위세를 넓혀왔다. 더군다나 전설에 의하면 이나이신기는 아스달 연맹의 창시자인 아라문해슬라를 이겨 신성화된 존재로 알려진 만큼 ‘재림 이나이신기’ 은섬이 활개를 펼칠수록 놋산강을 경계로 둔 아고연합과 아스달의 긴장관계도 무르익어 가는 중이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고연합 전사들과 바토족이라 불리는 부족 사람들이 협상 테이블 하나를 두고 비장하게 대치하고 서 있다. 무엇을 위해 모인 자리인지 궁금할 정도로 막사 안의 공기가 무겁게 흐른다.이어 두 무리 사이에 껴 있는 쇼르자긴(김도현 분)도 보인다. 쇼르자긴은 과거 은섬을 노예로 잡아 깃바닥 생활을 하게 만든 돌담불 관리인이었던 자로 은섬과는 질긴 악연으로 맺어져 있다. 협상의 자리일지, 담판현장일지 모르는 공간 속에서 쇼르자긴은 꽤 여유로운 자태로 제 할 말을 쏟아내고 있다.또 다른 사진에서는 얼굴뿐 아니라 이름도, 출신도 알려지지 않은 ‘재림 이나이신기’ 은섬이 다른 부족 사람들 앞에 완연한 자태를 드러내고 있어 놀라움을 안긴다. 여기에 쉬마그를 쓰고 멀리서 이들을 관망하는 은섬의 배냇벗(쌍둥이) 사야(이준기 분)도 담고 있어 더욱 흥미롭다.특히 사야는 배냇벗 형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그가 누구인지는 모르며 은섬은 배냇벗 형제가 있다는 것조차 모르고 있기에 배냇벗 형제의 만남이 기대되는 상황. 이에 아고연합과 바토족이 한자리에 모인 사연과 아스달의 사야는 이곳에서 어떤 일을 겪게 될지 추리의 촉을 자극하고 있다.‘아라문의 검’의 전작인 ‘아스달의 연대기’는 지난 2019년 판타지 사극 장르로 초호화 캐스팅, 신선한 세계관과 장대한 서사를 담아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시즌에선 배우 전작의 주인공 송중기와 김지원이 하차하고 이준기와 신세경이 새롭게 합류해 바통을 이어받는다. ‘아라문의 검’ 첫방송은 이날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09 14:38
드라마

[신년인터뷰] 1월 1일생 최민, 최상 개명 “이름도 교체! ‘최상의 해’ 만들 것”

새해가 열리는 1월 1일은 모든 사람들에게 특별하지만, 특히 이날이 생일이라면 더욱 특별할 수밖에 없다. 매년 한 해의 시작을 생일이라는 특별한 이벤트로 여는 1월 1일생들. 지난해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 이연석 역으로 인상 깊은 존재감을 남긴 배우 최상 역시 마찬가지다. ‘1월 1일둥이’ 최상을 2023 신년을 맞아 일간스포츠가 만났다. 최민에서 최상으로 활동명까지 변경한 그는 ‘최상의 해’를 만들겠다는 다짐에 가득 차 있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 최상이 연기한 캐릭터는 한때 대한민국을 제패한 전국구 싸움꾼이었던 이연석. 음지에서 활동하지만 자신의 주먹이 조금 더 가치 있게 쓰이길 바라는 정의파다. 이연석은 인생 2회차를 얻은 김희우(이준기 분)의 조력자로 톡톡한 활약을 하며 안방극장에 통쾌함을 불어넣었다. 최고 시청률 12%(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한 작품에서 활약한다는 건 배우로서 대단히 뜻깊은 일. 최상은 ‘어게인 마이 라이프’ 출연이 “판타스틱한 일이었다”면서 자신을 믿고 캐스팅한 한철수 PD에게 감사를 표했다. 특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서 최상은 이전보다 한층 탄탄해진 몸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내 장단점을 철저하게 분석해 앞으로의 드라마, 영화, OTT가 추구할 새로운 캐릭터를 창조했다. 새로운 캐릭터를 기획한 후 개발하는 과정에서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 캐스팅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런 변화를 시도한 과정에 관해서는 “2018~2019년은 군대에서 보냈고, 2020년에 모든 것을 비우고 구상을 시작했다. 실제로 하나, 둘씩 쌓기 시작한 건 2021년부터다. 몸은 그 시작이었다”고 설명했다. “변신하지 않으면 원하는 결과를 이루기 힘들겠다는 생각에서 변신을 시작했다”는 말이 이어졌다. 2021년 운동을 시작한 최상은 ‘어게인 마이 라이프’까지 무려 24kg을 증량했다. 최상은 ‘어게인 마이 라이프’의 첫 촬영 장면이었던 당구장 액션신을 떠올리며 “당시 몸무게가 87kg이었다. 처음 준비한 캐릭터가 몸에 적응이 안 됐고 사람들의 반응이 궁금했는데, 스태프와 배우들이 마치 다른 사람을 대하듯 나를 대하더라. ‘이 방향이 맞구나’라고 생각했던 날이었다”고 했다. 이런 변화의 과정에서 이름도 최상으로 바꾸게 됐다. “어떤 계기가 있느냐”는 질문에 최상은 “몸이 바뀌었고 옷 스타일도 새롭게 바뀌었고 헤어스타일도 바뀌었다. 심지어 성격도 달라졌다. 이름이 바뀌는 건 당연하다”고 답했다. 그는 “나라고 할만한 모든 구석이 바뀌었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간판을 교체한 것”이라면서 “높을 최, 위 상자를 쓴다. ‘높게 오르자’ 또는 ‘높은 황제’라는 뜻이다. 배우로서 정점까지 올라 보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이야기했다. 몸 사이즈를 키운 만큼 앞으로 액션 장르에서 더 큰 활약을 보여주고 싶다는 게 최상의 바람. 그는 “10여년 간 일을 하며 분석을 해보니 배우들에겐 액션이 기본이더라”며 “사회에 흉악범이 늘어가고 분노가 가득하다. 그런 상황에서 사람들은 영화를 하나의 돌파구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 박스오피스 1, 2, 3위가 액션 영화다. 대중이 영화로 대리만족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싶다. 현란하기보다는 투박하지만 리얼하고 통쾌한 한 방을 정확하게 꽂아 넣는 그런 액션 영화를 찍고 싶다”고 희망했다. 지난해 1월 1일을 남산 꼭대기에서 보냈던 최상은 올해 태국에서 신년을 맞이했다. 중국 작품 제안을 받아 바이어 미팅을 하게 됐기 때문이다. 최상은 “2023년은 새롭게 창조된 최상이 새롭게 주인공으로 올라서는 해가 됐으면 하는 마음가짐”이라고 말했다. “2023년 새해부터 최상의 인터뷰가 일간스포츠에 실린다니 설레네요. 뭔가 느낌이 좋습니다. 일간스포츠 독자 여러분, 이 기사로 더욱 건강하고 일 잘 풀리는 행복한 한 해의 시작을 같이 끊길 기대합니다. 지난 2년여간 쇳덩이에 깔리면서 정말 목숨 걸고 운동하고 공부했습니다. 이젠 3개 국어가 가능하고 근육량도 50kg에 육박합니다. 많은 것이 달라졌습니다. 새로운 최상의 매력을 보여드릴게요. 여러분, 202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1.01 11:24
연예일반

신동엽, '연기대상' 트로피 박살낸 깊은 뜻? 김남길 인상쓰다 딱 걸렸네~

MC 신동엽이 트로피를 박살내는 초유의 상황을 자작극으로 벌이며, 대상 후보들의 마음을 떠봤다. 신동엽, 안효섭, 김세정은 구랍 31일 진행된 '2022 SBS 연기대상'의 MC로 나서, 영예의 대상 트로피를 직접 꺼내보여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신동엽은 자신이 '트로피 도둑'이라며, "연예대상 트로피는 저도 몇 개 있는데, 연기대상 트로피도 걸려있다면 얼마나 황홀하겠나. 이것이 수상자가 받을 트로피라고 제작진이 건네줬다"고 한 뒤 직접 트로피를 손에 들고 흔들었다. 그러다 트로피가 바닥으로 떨어져 두동강이 나는 초유의 상황이 발생했다. 여기저기서 비명이 터져나온 가운데, 신동엽은 "제가 일부러 한 번 떨어뜨려봤다. 오해하지 마시라. 이건 소품으로 만들어진 트로피"라고 설명해 모두를 안도케 했다. 뒤이어 "트로피를 떨어뜨렸을 때 가장 인상 쓴 사람이 누구인가. 그 사람은 본인이 대상을 받을 거라 확신하고 있다"라고 예리한 화두를 던져 대상 후보들을 화들짝 놀라게 만들었다. 신동엽은 "서현진은 진짜 착한 분인데 '미친 거 야나?' 이런 표정이었다. 남궁민도 눈빛이 그랬다. 이준기는 즐기러 왔다고 했는데도 움찔했고, 김남길 역시 살짝 째려봤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대상 후보 중 가장 인상을 찡그린 김남길이 이날의 '대상' 수상자로 호명돼 모두를 소름 돋게 만들었다. 김남길은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로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3.01.01 09:45
연예일반

‘대상’ 김남길→‘프로듀서상’ 남궁민… 웃음·감동의 시상식 [SBS 연기대상] (종합)

배우 김남길이 남궁민을 제치고 ‘SBS 연기대상’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31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2 SBS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김남길은 남궁민, 이준기, 서현진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2019년 ‘열혈사제’ 이후 두 번째 대상이다. 시상식은 ‘천원짜리 변호사’,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어게인 마이 라이프’, ‘왜 오수재인가’, ‘치얼업’, ‘사내맞선’ 등 모든 작품이 수상작에 호명되며 훈훈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특히 가수 박진영이 신예 김현진, 려운, 이진혁, 한수아와 축하 무대를 꾸미며 시상식에 열기를 더했다. 얼떨떨한 표정으로 무대에 오른 김남길은 “연초에 방송해서 기대를 안 했다. 우리 드라마가 소재가 어려웠고 대중적인 게 부족했기 때문에 많이 망설였는데 지금까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잊지 않고 응원해주신 시청자,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가 완성될 수 있었던 건 흉악범들을 연기한 배우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흉악범을 연기한다는 건 이미지를 생각하지 않고는 쉽지 않은 일인데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 배우들께 감사드린다. 연기는 유명세로 하는 게 아니구나, 우리나라에 정말 좋은 배우들이 많구나 느꼈고, 연기는 겸손해야 한다는 걸 느낀 현장이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항상 악의 마음을 읽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전국의 모든 프로파일러들에게 이 상을 바친다”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유력한 대상 후보였던 남궁민은 디렉터즈 어워드를 수상했다. 디렉터즈 어워드는 스튜디오S의 연출자가 뽑은 최고의 배우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남궁민은 “제가 연기적, 인격적으로 너무나도 부족한 사람이라는 걸 잘 알고 있다. 상 주셔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 ‘천원짜리 변호사’ 팀들 유머러스한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치열하게 촬영했다. 힘들고 피곤하고 포기할 때마다 나보다 훨씬 더 열심히 하는 사람이 있었기 때문에 끝까지 함께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요즘 미디어에서 과정보다 결과를 가지고 얘기하는 모습이 가슴 아프기도 했다. 우리가 얼마나 똑같은 노력을 하는지 다 알 거다. 저도 참석해서 아무 상도 못 받고 집에 갈 때가 많았다. 여기 있는 모든 분들 고생했고 수고했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미니시리즈 코미디, 로맨스 부문 최우수상은 ‘사내맞선’의 ‘하태 커플’ 안효섭과 김세정이 수상했다. 안효섭은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 감사하다고 생각했다. 부끄럽기도 하고, 영광이다. 최우수라는 단어가 무겁게 느껴진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세정은 “선한 에너지를 가진 사람이 훨씬 더 좋은 현장과 귀인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선한 에너지를 뿜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최우수 연기상에 앞서 베스트커플상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미니시리즈 장르 드라마 부문 최우수상은 ‘소방서 옆 경찰서’ 김래원과 ‘왜 오수재인가’ 허준호, 서현진에게 돌아갔다. 먼저 허준호는 “다시 제가 분칠할 수 있도록 기도해준 아내 감사하다. 편애하며 망가지는 인생을 배웠다. 인간이라 편애할 수밖에 없다. 망가진 인생이 되지 않도록, 누가 안 되는 연기자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진은 “일면식 없는 배우들을 지지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이렇게 많은 플랫폼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일주일에 2시간을 할애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계속해서 열심히 연기하는 배우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래원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해 강기둥이 대리 수상했다. 미니시리즈 판타지 드라마 부문 최우수상의 주인공은 ‘어게인 마이 라이프’ 이준기였다. 이준기는 “솔직히 너무 놀랐다. 아버지, 어머니 대상 아니지만 오늘 상 탔다. 팬 여러분들도 너무 감사하다. 2023년 계묘년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수 연기상은 ‘사내맞선’ 김민규, ‘천원짜리 변호사’ 김지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진선규, ‘소방서 옆 경찰서’ 공승연이 수상했다. 먼저 김민규는 “앞으로 더욱더 공감할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김지은은 “연기로 우수하다는 상을 받을 수 있다니 감사하다. 더 잘하라는 의미로 알고 좋은 연기로 보답 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진선규는 “12월은 아파서 마음이 우울해졌는데 이 상이 좋은 약이 될 것 같다. 시청자들이 치유되고 회복될 수 있는 드라마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공승연은 “시즌2에 더 좋은 연기하라는 뜻으로 알고 시즌2에 임하겠다. 우리 드라마에는 많은 직업군이 나오는데 대한민국의 안전을 책임져주셔서 감사드린다. 이 자리에 함께하진 못했지만 드라마의 처음을 함께해준 고(故) 이힘찬 PD님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외에 미니시리즈 조연상은 ‘천원짜리 변호사’ 박진우, 공민정, ‘소방서 옆 경찰서’ 강기둥, ‘어게인 마이 라이프’ 김재경이 수상했고, 베스트 팀워크상은 ‘치얼업’팀이 차지했다. 또 베스트 커플상은 ‘사내맞선’의 커플 김민규, 설인아, 안효섭, 김세정이, ‘천원짜리 변호사’에 특별출연한 이청아는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 이하 ‘2022 SBS 연기대상’ 수상자 명단. ▲대상 = 김남길(‘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디렉터즈 어워드 = 남궁민(‘천원짜리 변호사’) ▲남녀 최우수 연기상 = 안효섭(‘사내맞선’), 김세정(‘사내맞선’), 김래원(‘소방서 옆 경찰서’), 허준호(‘왜 오수재인가’), 서현진(‘왜 오수재인가’), 이준기(‘어게인 마이 라이프’) ▲남녀 우수 연기상 = 김민규(‘사내맞선’), 김지은(‘천원짜리 변호사’), 진선규(‘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공승연(‘소방서 옆 경찰서’) ▲베스트 커플상 = 설인아·김민규, 김세정·안효섭(‘사내맞선’) ▲베스트 퍼포먼스상 = 이청아(‘천원짜리 변호사’) ▲베스트 팀워크상 = ‘치얼업’ ▲남녀 조연상 = 박진우(‘천원짜리 변호사’), 공민정(‘천원짜리 변호사’), 강기둥(‘소방서 옆 경찰서’), 김재경(‘어게인 마이 라이프’) ▲신스틸러상 = 김자영(‘천원짜리 변호사’), 남미정(‘우리는 오늘부터’), 임철수(‘오늘의 웹툰’) ▲남녀 청소년 연기상 = 김민서(‘소방서 옆 경찰서’), 이유진(‘왜 오수재인가’) ▲남녀 신인 연기상 = 김현진(‘치얼업’), 려운(‘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배인혁(‘왜 오수재인가’, ‘치얼업’), 공성하(‘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이은샘(‘치얼업’), 장규리(‘치얼업’)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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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대상’ 김남길, 진심어린 소감 “전국의 프로파일러에 바치겠다” [SBS 연기대상]

배우 김남길이 ‘SBS 연기대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9년 ‘열혈사제’ 이후 두 번째 대상이다. 31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2 SBS 연기대상’이 열렸다. 이날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김남길이 남궁민, 이준기, 서현진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김남길은 “허준호 선배님 앞에 계시는데 제가 대상을 받는 게...”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사실 연초에 방송해서 기대를 안 했다. 결과적으로 우리 드라마가 소재가 어려웠고 대중적인 게 부족했기 때문에 많이 망설였는데 지금까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잊지 않고 응원해주신 시청자,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유난히 이 드라마는 감사하는 분들이 많았다. 드라마가 완성될 수 있었던 건 흉악범들을 연기한 배우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악역을 연기하기가 쉽지 않다. 연기적으로 잘 보여줄 수 있는 연기지만 흉악범을 연기한다는 건 이미지를 생각하지 않고는 쉽지 않은 일인데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 배우들께 감사드린다. 연기는 유명세로 하는 게 아니구나, 우리나라에 정말 좋은 배우들이 많구나 느꼈고, 연기는 겸손해야 한다는 걸 느낀 현장이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 김남길은 “또 우리 이야기의 시작이 된 권일용 교수님. 예전의 일들이 트라우마로 많이 힘드실 법도 한데 현장에 와서 항상 좋은 이야기, 조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항상 악의 마음을 읽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전국의 모든 프로파일러들에게 이 상을 바친다”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01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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