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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TVis] 지상렬 “모친 돌아가신 날 술 1000잔 마셔…매일 생각나”(‘4인용식탁’)

지상렬이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10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지상렬이 절친 코미디언 후배 신기루, 박휘순, 이상준을 인천으로 초대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초대장을 받은 지상렬은 “지난 3월에 어머님 보내드리고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위로도 많이 해주시고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다. 많이 힘들어할 때 버팀목이 되어준 친구들을 초대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지상렬은 어머니를 떠나보낸 후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4일장을 했는데 술을 1000잔은 마신 것 같다. 물론 놓친 분도 있겠지만 가시는 길을 배웅하며 엘리베이터 버튼을 다 눌러드렸다. 너무 감사했다”고 어머니의 마지막 길을 함께 지켜준 지인들에게 감사를 표했다.그는 이어 “처음 오셨던 분이 최양락 형이고 마지막에 보낸 친구가 강호동이다. 그 직전이 이태곤이다. 다 기억이 난다”고 떠올렸다.지상렬은 “어머니가 매일 생각난다. 근데 내가 깊은 슬픔에 빠져있으면 부모님도 속상해하실거다. 내가 속상하게 살고 있으면 하늘에서 보고 계시지 않나. 밝게 살아야 한다”고 스스로 다짐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10 21:20
연예일반

‘살림남2’ 이태곤, 고급술부터 명품 옷∙신발까지... 통 큰 나눔왕

‘살림남2’이 이태곤, 박서진의 일상을 전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이태곤, 박서진의 일상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3.8%를 기록했다.이날 오프닝에서 박서진은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 후 “요즘 행사 섭외 시 동생 박효정까지 함께 섭외 가능한지를 물으신다. 동생 말고 저만 불러달라”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박서진과 어머니의 서울 데이트 2탄이 공개됐다. 박서진과 함께 메이크업숍을 찾은 어머니는 “직원이 몇 분이냐? 한 명 소개 좀 해주면 안 될까”라고 물어 박서진을 당황케 했다. 박서진은 “연애하고 싶은 마음이 요즘 생겼다”면서도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한다. 잘못됐을 때 소개해준 분과도 사이가 틀어질 수 있기 때문에 소개팅은 불편하다”고 털어놨다.이어 박서진은 어머니와 경복궁 나들이를 앞두고 한복 대여점에 방문해 사또와 황진이로 변신했다. 하지만 강추위와 함께 경복궁 문까지 닫혀 있는 탓에 엄마를 폭발하게 했다. 결국 박서진 모자는 집으로 돌아왔고, 박서진은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직접 두 손을 걷어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요리했으나 파스타를 태워버린 탓에 늦은 밤 어머니께 스테이크와 라면만 대접했다.이에 박서진의 어머니는 “다음에 애인 생기면 절대 이렇게 하지 마라. 데이트는 이렇게 하는 게 아니다. 오늘 엄마한테 한 것처럼 하면 큰일 난다”고 타박했다. 이후 박서진은 어머니를 위해 서프라이즈 선물로 ‘현금 100만 원’이 담긴 용돈 화분을 준비했고 어머니는 이날 처음으로 환한 미소를 보였다.지난주 첫 등장한 이태곤은 다이어트를 위해 등산에 나섰고 “등산 때문에 연초를 끊었다”고 등산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이태곤은 등산을 시작한 지 10분 만에 벤치에 앉아 막걸리를 병째로 들이켜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태곤은 1,000개의 연락처를 100개로 줄였다며, 최근 인간관계를 정리를 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어 집 정리를 하겠다 결심하며 등산 10분 만에 하산하는 엉뚱한 면모를 드러냈다.하산 후 집으로 돌아온 이태곤은 본격 정리에 나섰다. 이태곤은 먼저 술장을 정리하며 제작진에게 다양한 담금주와 초고가 양주, 와인 등을 나눠줬다. 또 이태곤은 20년 지기 소속사 이사와 함께 명품 옷과 잡화로 가득한 드레스룸을 정리하며 놀라움을 줬다. 이태곤은 기부할 물품들을 차례로 나누며 정리를 이어갔다. 특히 제작진에게 우선 나눔을 진행하며 역대급 나눔왕의 면모로 감탄을 자아냈다.‘살림남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28 08:39
드라마

‘보라! 데보라’ 유인나 “나도 연애 코치 필요…지인들이 ‘헛똑똑이’라고”

배우 유인나가 자신의 연애 스타일과 관련해 “지인들이 내게 헛똑똑이라 하더라”고 웃었다. 유인나는 12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열린 ENA 오리지널 드라마 ‘보라! 데보라’(연출 이태곤·서민정, 극본 아경, 제작 풍년전파상·오즈아레나)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의 일은 잘 못하게 되는 것 같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극 중 보라와 싱크로율이 95%다. 내게도 보라 같이 코칭을 해주는 친구가 필요하다”고 또 한번 웃었다. 유인나는 “예능 ‘선다방’할 때 연애 서적을 실제로 많이 읽었다. 친구들에게 연애 상담을 많이 해줬는데 ‘나의 편향된 생각이 있을 수 있으니 책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글로 배운 게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라디오 ‘볼륨을 높여요’ 진행 당시 연애 사연을 읽을 때 ‘헤어지세요’라고 소리지른 적이 있었는데 청취자들이 굉장히 좋아했다”며 “이 확장판으로 보라가 뼈 아픈 말들을 하는데 그만큼 현실적인 내용이 많다”고 드라마 내용을 전했다. ‘보라! 데보라’는 연애도 전략이 필요하다는 연애 코치 데보라(유인나)와 연애는 진정성이라는 출판 기획자 이수혁(윤현민)이 함께 연애서를 만들며 시작되는 로맨스. 유인나는 연애와 일 모두 놓치지 않을 거라며 자신하는 여성들의 워너비 ‘연플루언서(연애+인플루언서)’이자 베스트셀러 스타 작가인 데보라를 연기한다.‘보라! 데보라’는 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X’에서 호흡을 맞춘 이태곤 감독과 아경 작가가 재투한 작품이다. 이날 오후 9시 첫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4.12 11:59
드라마

‘보라! 데보라’ 윤현민 “유인나, 젤리도 챙겨주더라…촬영 내내 행복”

배우 윤현민이 ‘보라! 데보라’를 통해 로맨스 호흡을 맞춘 배우 유인나에 대해 “주위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능력이 있다”고 칭찬했다. 윤현민은 12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ENA 오리지널 드라마 ‘보라! 데보라’(연출 이태곤·서민정, 극본 아경, 제작 풍년전파상·오즈아레나) 제작발표회에서 “유인나와 연기하는 내내 좋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내가 젤리를 되게 좋아하는데 촬영할 때마다 젤리를 사오더라”고 웃으며 “유인나와 찍었던 모든 신들은 행복했다. 모든 신이 다 좋았다”고 만족감을 거듭 드러냈다. 유인나도 “너무 좋았다”며 윤현민과의 케미에 기대감을 높였다. 유인나는 “어떤 분과 연기해도 호흡이 안 좋을 수밖에 없겠더라”며 “현장에선 더 웃기고 싶어 하는 욕심이 있더라. 항상 즐겁게 촬영했다”고 전했다. ‘보라! 데보라’는 연애도 전략이 필요하다는 연애 코치 데보라(유인나)와 연애는 진정성이라는 출판 기획자 이수혁(윤현민)이 함께 연애서를 만들며 시작되는 로맨스. 윤현민은 세상 까칠한 출판 기획자이자, 연인의 마음을 1도 헤아릴 줄 모르는 사랑이 어려운 남자 이수혁으로 분한다.‘보라! 데보라’는 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X’에서 호흡을 맞춘 이태곤 감독과 아경 작가가 재투한 작품이다. 이날 오후 9시 첫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4.12 11:48
드라마

‘보라! 데보라’ 유인나 “3년만에 로코…이번엔 귀여움 덜어내”

배우 유인나가 “전작들보다 사랑스럽거나 귀여운 모습을 덜어내고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려 했다”고 밝혔다. 유인나는 12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열린 ENA 오리지널 드라마 ‘보라! 데보라’(연출 이태곤·서민정, 극본 아경, 제작 풍년전파상·오즈아레나) 제작발표회에서 “‘나를 사랑한 스파이’ 이후 3년 만에 다시 로코를 하게 됐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내용상에서도 보라가 과감하고 거친 면이 있다”며 “감독님이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연출은 내가 할 테니 너희들은 진짜의 모습을 보여달라’고 말하더라. 거친 장면이 나올 것”이라고 귀띔했다. 또 배우 윤현민과의 로맨스 호흡에 대해선 “너무 좋았다. 어떤 분과 연기해도 호흡이 안 좋을 수밖에 없겠더라”며 “현장에선 더 웃기고 싶어 하는 욕심이 있더라. 항상 즐겁게 촬영했다”고 웃었다. ‘보라! 데보라’는 연애도 전략이 필요하다는 연애 코치 데보라(유인나)와 연애는 진정성이라는 출판 기획자 이수혁(윤현민)이 함께 연애서를 만들며 시작되는 로맨스. 유인나는 연애와 일 모두 놓치지 않을 거라며 자신하는 여성들의 워너비 ‘연플루언서(연애+인플루언서)’이자 베스트셀러 스타 작가인 데보라를 연기한다.‘보라! 데보라’는 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X’에서 호흡을 맞춘 이태곤 감독과 아경 작가가 재투한 작품이다. 이날 오후 9시 첫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4.12 11:37
연예일반

“재료 떨어지면 바다 직행, 이런 식당 어딨나” ‘도시횟집’, ‘서진이네’에 도전장

“우리는 재료를 직접 잡아서 요리한다. 재료가 모자라면 바로 바다로 나간다. 이런 식당이 어딨나. 누구도 흉내 못낸다.”‘도시어부’가 첫방송 후 5년 만에 스핀오프 ‘도시횟집’으로 돌아왔다. 이경규는 “우리가 아니면 이 식당을 운영할 수 없다. 누가 곧바로 생선을 잡아 오겠나”라고 재료의 신선함 등을 기존 푸드 예능과의 차별점으로 꼽았다. 23일 채널A 새 예능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도시횟집’은 ‘도시어부’ 원년 멤버인 이덕화, 이경규, 이수근, 이태곤, 김준현과 홀 매니저로 새롭게 합류한 배우 윤세아와 함께 횟집을 운영한다는 콘셉트.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출연자들과 구장현 PD가 참석했다. tvN ‘서진이네’ 등 방송가에 식당을 운영하는 ‘푸드 예능’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경규와 마찬가지로 이수근 또한 “그동안 푸드 예능을 많이 했는데 이건 혁신”이라고 자신했다. 이수근은 “아무도 도전하지 않았던 싱싱한 재료로 곧바로 요리한다”며 “세트장에 있는 장독도 모두 비어 있다. 우리가 채워야 한다”며 웃었다. 바다에 나가 5년간 낚시를 하며 경험을 쌓은 멤버들은 “우리가 장사를 한다면 맛집이지 않겠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프로 수준의 요리 실력을 지닌 이태곤은 “회가 메인이라서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며 “기대감이 큰 만큼 신선하게 보관해 좋은 회로 손님들을 맞이하려 한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미식가’로 잘 알려진 김준현은 “완전 팔팔하게 살아있는 채로 회가 손님들에게 나간다”고 맞장구치며 “맛 없는 걸로 배부르는 게 제일 싫지 않나. 우리는 웬만한 수산 시장보다 맛이 좋다”고 답했다. 이경규는 맛에 자신하며 식당을 운영하는 콘셉트의 다른 예능프로그램을 향해 “맛 대 맛으로 붙어보자”며 도전장을 내밀기도 했다. 그는 “만약 다른 예능 팀들과 대결한다면 자신 있다”고 거듭 말했다. 음식 가격에도 경쟁력이 있다고 어필했다. 이수근은 “가격 부담이 없다. 맛있게 먹고 1만원만 내고 가셔도 된다. 음식을 가격으로 따지면 어마어마할 만큼 좋은 재료만 쓴다”고 말했다. 다만 이경규는 “개인적으로 팁은 받고 있다”며 “안 받을까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넙죽 받겠다”고 농담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도시횟집’은 이날 밤 10시30분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방영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3.23 15:31
예능

‘도시횟집’ 이경규 “우리는 직접 잡아서 요리…누구도 흉내 못낸다”

‘도시횟집’ 방송인 이경규가 “우리는 재료를 직접 잡아서 요리한다”며 기존 푸드 예능과의 차별점을 밝혔다. 이경규는 2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채널A 새 예능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나라 방송에서 많은 식당들이 개업하는데 그 식당들은 물건을 사서 오거나 업체에서 받는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전날 잡은 걸 오늘 요리한다. 이런 식당이 어딨겠냐”라며 “장사를 하다가 중간에 재료가 떨어지면 바다로 다시 나간다. 엄청난 차별점이지 않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아니면 이 식당을 운영할 수 없다”며 “누가 생선을 잡아 오겠나. 흉내를 낼 수도 없다”고 자신했다. 이어 “방송을 보는 분들도 흡족하고 대리만족할 것이다. 우리는 맛집”이라고 덧붙였다.‘도시횟집’은 지난 2017년 첫 방송된 ‘도시어부’ 고정 출연진인 이덕화, 이경규, 이수근, 이태곤, 김준현이 홀 매니저로 새롭게 합류한 배우 윤세아와 함께 횟집을 운영하는 프로그램. 이날 밤 10시30분 첫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3.23 14:34
연예일반

‘편스토랑’ 송재림, 열애설까지 난 12년 절친 윤소희 초대

송재림이 12년 절친 윤소희를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초대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편스토랑’)에서는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간단하게 조리해서 맛볼 수 있는 밀키트와 함께 삼각김밥 출시도 예고된 대결인 만큼 킹태곤 이태곤, 차장금 차예련, 찬또셰프이찬원, 새로운 편셰프 송재림 중 누가 어떤 메뉴로 우승을 거머쥘지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지난 방송 첫 등장한 송재림은 탁월한 요리 실력, 철저한 경제관념과 성실함, 학구열로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일본에서 모델 활동하던 시절부터 일식에 관심을 갖게 된 후 현재까지 일식조리사 자격증까지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송재림이 완성한 모둠 튀김 덮밥은 그야말로 사 먹는 비주얼로 감탄을 유발했다. 이날 공개될 VCR 속 송재림은 “손님이 오기로 했다”며 깔끔한 셔츠로 갈아입은 후 직접 닭 한 마리를 발골해 닭고기 달걀덮밥을 만든다. 등장한 이는 연예계 대표 엄친딸 배우 윤소희. 그는 현재 카이스트에 재학 중인 엘리트로 연예계 활동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다. 윤소희의 등장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송재림과 윤소희는 12년 절친 사이로 한 때 열애설이 나기도 한 사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특히 12년 절친답게 윤소희와 송재림 사이의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그려질 전망이다. 윤소희가 송재림의 요리를 돕는 과정에서 두 사람의 뜻밖의 초밀착 분위기가 포착돼 VCR을 보던 ‘편스토랑’ 식구들은 의심의 눈길을 보낸다. 특히 새신랑 붐은 “그린라이트 같다”며 눈을 번뜩인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송재림과 윤소희는 열애설 이후 사람들의 의심에 관해 이야기하며 각자의 속마음을 밝힌다. 이외에도 윤소희는 오랫동안 지켜본 송재림에 대해 “야무지다”고 칭찬한 뒤 “오빠가 꼭 ‘편스토랑’ 1등 하기를 바란다”고 끈끈한 응원의 메시지도 보낸다. 과연 송재림이 12년 절친 윤소희에게 어떤 음식을 대접했을지, 가족처럼 가까운 두 사람의 진짜 속마음은 무엇일지 이 모든 것은 2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편스토랑’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22 10:54
연예일반

‘편스토랑’ 이태곤, 이연복 셰프도 인정한 장어 손질 스킬

배우 이태곤이 원샷원킬 장어 손질을 선보인다. 16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편스토랑’)에서는 열띤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진다. 그중 출연할 때마다 치명적이고 아찔한 매력으로 ‘편스토랑’을 발칵 뒤집는 편셰프 이태곤은 집에서 장어 손질에 도전한다. 이날 공개된 VCR 속 이태곤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커다란 망치와 못을 꺼내 모두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대체 어떤 식재료를 사용한 음식이기에 망치와 못이 나오는 것인지 모두 의아해한 가운데 이태곤은 “얘를 잡아야 해서”라고 말해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알고 보니 이날 이태곤이 준비한 몸보신 식재료는 ‘스태미나의 상징’으로 불리는 민물장어였다. 장어 손질은 웬만한 요리 고수도 어려워하는 기술이라고. 하지만 이태곤은 망설임 없이 집에서도 장어를 손질해냈다. 완벽한 이태곤의 장어 손질 스킬에 이연복 셰프조차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태곤은 직접 손질한 장어를 이태곤 표 특제 복분자 소스와 함께 구워 스태미나의 절정인 복분자 장어구이를 완성했다. 장어에 복분자까지 스태미나를 대표하는 두 식재료의 만남에 새신랑 MC붐은 “장어에 복분자는 과유불급”이라며 걱정스러운 듯 난색을 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과연 이태곤이 불타는 눈빛과 함께 완성한 스태미나 끝판왕 메뉴 복분자 장어구이는 어떤 맛일지, 어떤 효과를 불러올지 궁금하다. 이태곤과 함께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1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15 10:59
연예일반

‘편스토랑’ 이찬원, 장가가겠다는 이태곤에 “축가는 내가”

이태곤이 이덕화를 위해 보양 끝판왕 민어 도시락을 준비한다. 9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편스토랑’)에는 오랜만에 이태곤이 출격한다. 이태곤은 연예계 대표 낚시꾼, 바다남자답게 초대형 민어 해체 쇼를 선보인다. 이날 공개될 VCR 속 이태곤은 회칼 점검에 나선다. 이태곤이 세심하고 꼼꼼하게 칼을 점검한 이유는 1m가 넘는 어마어마한 크기의 민어 때문. 무려 10자 민어 등장에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하는 가운데 이태곤은 망설임 없이 민어 손질에 돌입한다. 이연복 셰프조차 “업자도 힘들 사이즈다”고 혀를 내두른다고. 힘과 기술, 노련미가 빛나는 이태곤의 민어 해체는 그야말로 눈을 뗄 수 없는 진풍경이었다는 후문이다. MC붐이 계속해서 “여기는 가정집이다”를 외칠 정도로 이태곤은 집에서 홀로 민어와의 사투를 벌인다. 이어 그는 손질한 민어로 다양한 요리들을 만들기 시작한다. 회는 물론 민어전, 민어 쌀튀김, 민어 맑은탕까지 그만의 노하우가 담긴 귀한 요리들이 완성된다. 이어 이태곤은 이 음식들을 하나하나 담아 정성스럽게 도시락을 완성한다. 이태곤의 정성 가득 도시락을 받은 주인공은 바로 배우 이덕화. 이태곤과 끈끈한 사이인 이덕화는 요리에 감동하며 식사를 즐긴다. 이어 “얼마나 잘생겼냐. 이렇게 요리까지 잘한다”며 이태곤 칭찬을 이어가던 이덕화는 “장가가라”며 간곡한 조언을 건넨다. 이덕화의 조언에 이태곤은 “이덕화 형 때문에라도 장가가야지 안 되겠다”며 의미심장 발언을 해 ‘편스토랑’ 식구들의 환호가 터져 나왔다고. 이에 한술 더 떠 이찬원이 “장가가면 축가는 내가 하겠다”고 나서자 MC붐은 사회를 보겠다고 덩달아 나선다. 과연 이태곤의 의미심장 발언의 이유는 무엇인지, 이태곤과 이덕화의 나이를 뛰어넘은 우정은 어떤 것일지, 9일 오후 9시 방송되는 KBS2 ‘편스토랑’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0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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