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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김태원, 사망설 언급…“수위 세, 사진까지 합성” (‘라디오스타’)

밴드 부활의 김태원이 자신을 둘러싼 가짜 뉴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김태원, 이필모, 김용명, 심자윤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김태원은 “꼭 해명하고 싶은 가짜 뉴스가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구라는 “항상 건강 이슈가 따라다닌다”고 덧붙였다.김태원은 “유튜브에서 정기적으로 나를 다루는데 수위가 좀 세다”며 “죽었다고 하고, 김국진이 옆에서 울고 있다는 내용까지 만든다. 사진까지 합성해서 이야기한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이어 그는 “처음에는 그냥 넘겼는데, 친척들이 전화해 확인하니까 점점 피곤해지더라”며 “그래서 사이버 수사대에 연락했는데, 잡기 어렵다는 답을 들었다”고 털어놨다.이에 김구라는 “김태원과 같은 아파트에 산다. 내가 자주 가는 빵집에 김태원이 자주 온다”며 “교정 치료가 길어지면서 발음 이슈는 있지만, 건강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17 23:27
예능

김구라, 아들 그리 근황 전했다…“전역 임박, ‘라스’ 출연 예정” [TVis]

방송인 김구라가 아들 그리의 전역을 앞둔 근황을 전했다.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태원, 이필모, 김용명, 심자윤이 출연했다.이날 오프닝에서 김구라는 아들 그리를 언급하며 “자랑스러운 대한의 건아, 해병대 말년 병장 그리의 전역이 임박했다”고 말했다. 이어 “‘라디오스타’ 출연도 예정돼 있다”며 “많은 러브콜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한편 그리는 지난해 7월 입대해 현재 해병대 제2사단 포병여단에서 병장으로 복무 중이다. 전역 예정일은 2026년 1월 28일이다.그리는 입대 당시 “자립심을 키우고 혼자 살아남는 법을 배우고 싶었다”며 “터닝포인트가 필요하던 시기에 군 입대가 다가왔고, 해병대에 들어가면 마인드셋이 될 것 같아 오래전부터 계획했다”고 밝힌 바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17 23:22
예능

신민아·한지민과 연기했는데… 김용명 “요즘 필모는 ‘GD 생일 파티’” (‘라스’)

‘라디오스타’에 개그맨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김용명이 출연해 자신의 필모그래피가 업데이트되지 않는 상황을 웃음으로 풀어낸다. 포털 사이트에는 제대로 정리되지 않았지만, 실제로는 수많은 작품에 얼굴을 비춰온 그는 이날 “찍은 건 많은데 검색하면 안 나온다”며 억울함을 토로하는 것. 그런데 정작 최근 필모그래피로는 ‘GD 생일 파티’를 언급한다.1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윤혜진, 황윤상, 변다희)는 김태원, 이필모, 김용명, 심자윤이 출연하는 ‘필모를 부탁해’ 특집으로 꾸며진다.김용명은 공식 검색에서는 누락된 자신의 출연작들을 직접 하나하나 열거한다. ‘힙하게’, 천국보다 아름다운’ 등 이름만 들어도 알 법한 작품들을 풀어내며 “이 정도면 필모 정리 좀 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호소한다.김혜자, 신민아, 한지민 등의 유명 배우들의 출연작에서 묵묵히 연기해 온 그는 소속사 없이 홀로 활동하고 있는 상황. “포털 사이트는 일일이 내가 다 추가해야 한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한 후, 배우 소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근황도 공개한다.이어 김용명은 최근 자신의 필모그래피에 새롭게 추가된 항목으로 ‘GD 생일 파티’를 언급한다. 현장에서 ‘파워’를 외치게 된 전말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지드래곤과 관련된 본인 미담을 셀프 폭로하며 궁금증을 자아낸다.심자윤과의 즉석 호흡도 눈길을 끈다. 그는 밈통령답게 최신 밈을 잘 선보이지만 무언가 2% 부족한 모습에 과연 굴욕(?)을 만회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포털엔 정리되지 않았지만, 현장에서는 누구보다 많이 활약해 온 김용명의 필모 토크는 1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17 13:34
연예일반

[TVis] 김민교 “병원장 父, 사기당한 후 스님 돼…췌장암으로 떠났다” 눈물 (4인용식탁)

배우 김민교가 세상을 떠난 부친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1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는 이필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필모의 집을 찾은 김민교는 “난 대학 생활을 판자촌에서 했다. 고2, 고3까지 되게 잘살다가 그 후로 망했다”며 “그전에는 아버지가 종합병원 원장 병원장이었다. ‘부자는 망해도 3년은 먹고산다’고 하지 않느냐. 3년 중 2년 남았을 때 대학을 갔다”고 밝혔다.김민교는 “잘살긴 했다. 집에 수영장도 있었다. 근데 아버지가 사기를 크게 당하셨다. 이후에 어머니는 바로 접시 닦는 일을 하시고 나도 학비 벌어야 하니까 막노동을 진짜 많이 했다. 무학여고 앞 보도블록 다 내가 깔았다. 화양리에 건물도 지었다”고 떠올렸다.이어 “내가 군대 첫 휴가 나왔는데 어머니가 ‘아버지 스님 됐다’고 하셨다. 큰 사기를 당하고 세상에 환멸을 느끼신 거다. 그래서 갔더니 아버지가 진짜 머리 깎고 절에 들어가셨더라. ‘아버지’하고 인사했더니 ‘이제 아버지 말고 스님이라고 불러라’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김민교는 “이후로 15년 정도 아버지를 안 뵀다. 그러다 어느 날 어머니가 아버지가 췌장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고 하더라. 안 뵐 수가 없었다”며 “원망도 있었는데 마지막은 함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절 옆에 집을 얻어서 계속 매일 뵀다”고 털어놨다.그는 “당시 내가 연출하고 연기하는 공연에 아버지를 초대했다. 그날은 자리가 남을 거 같으면 지인을 초대해서 객석을 꽉 채웠다. 너무 좋아하셨다”며 “멀쩡한 사람도 6개월을 못 버틴다고 했다. 최대한 재밌게 해드리고 웃겨드리고 잘되는 거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김민교는 또 “그때 내가 아내랑 연애할 때였는데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었다. 근데 아버지께 (아내를) 인사를 시켰는데 결혼하라고 하셨다. 아내도 좋다고 해서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에 결혼도 했다. 아버지가 며느리를 엄청 예뻐했다”고 전했다.김민교는 “그렇게 아버지가 3년을 버티시다가 돌아가셨다. 안타까운 건 내가 ‘SNL’로 잘 되는 걸 못 보여드린 것”이라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9.15 21:01
연예일반

[TVis] 김민교 “공연 중 부상, 2년 쉬어…다시는 못 뛴다고” (4인용식탁)

배우 김민교가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1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는 이필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필모의 집을 찾은 김민교는 “공연 중 십자 인대가 끊어졌다. 공연 후 병원을 갔더니 앞으로 뛰지 못할 거고 걸어도 절게 될 거라고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김민교는 “병원에서 6개월, 집에서 1년 해서 1년 반 동안 아무것도 못 했다”며 “6개월을 넘어가니까 할 게 없더라. 그때 주변에서 게임을 추천하면서 시간이 잘 간다고 했다”고 말했다.김민교는 “그때 게임하면서 GTA 캐릭터를 만들 게 된 거”라며 “그게 나한테 나를 확 알려줬다. 광고도 많이 찍었다”고 털어놨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9.15 20:48
연예일반

[TVis] 이필모, 결혼 후 달라진 삶 “방 5개→1평 베란다” (4인용식탁)

배우 이필모가 결혼 후 달라진 삶을 언급했다.1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는 이필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이필모는 “보통 남편들은 자기만의 공간이 있다”는 말에 “나도 있다”고 답했다. 이어 “결혼 전에 방 5개짜리에서 혼자 살았다. 근데 하나씩 없어지다가 마지막 남은 공간이 저기”라며 한 평 남짓 되는 베란다를 공개했다.이필모는 “여기(부부 침실)에서 잠을 자고 대본은 저기 의자에 앉아서 본다”고 부연했고, 이종혁은 “저기 엄청 덥다. 에어컨 실외기 옆”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9.15 20:40
연예일반

[TVis] 서수연 “11살 연상 이필모, 논쟁 때마다 나이 언급” (4인용식탁)

배우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세대 차이에 대해 서로 다른 생각을 털어놨다.1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는 이필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필모는 “서수연과 11살 차이가 난다. 근데 (나이 차이가) 11살이고 20살이고 결혼하면 똑같다”고 말했다.반면 서수연은 “세대 차이를 완전 느낀다”며 “오빠(이필모) 때문에 최백호 노래를 즐겨듣는다. 어떤 논쟁이 있을 때도 (이필모의) 끝은 항상 ‘내가 너보다 11년을 더 살았다’다. 그래서 반박할 수 없게 한다”고 폭로했다.서수연은 또 이필모의 애칭이 ‘아가’인 것을 두고도 “그냥 ‘아가’라고만 부르는 것”이라며 “‘아가, 이것 좀 치워라’ 이런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9.15 20:30
연예일반

[TVis] ‘이필모♥’ 서수연 “첫 만남 ‘연애의 맛’ 아냐” (4인용식탁)

배우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1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는 이필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필모는 “연애 프로그램(TV조선 ‘연애의 맛’)에 나와서 처음 결혼한 커플”이라는 박경림의 말에 “나는 사실 (서수연을) 보자마자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이에 서수연은 “난 보자마자는 아니었다”며 “예전에 한 번 만난 적이 있다. 저희 레스토랑에 ‘가화만사성’ 드라마를 찍으러 왔다. 그때 실물을 보고 잘생겼다고 생각하면서 호의적인 감정이 있었다”고 털어놨다.이필모는 “난 기억도 안 난다”면서도 “(예전에 만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굳히기에 들어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9.15 20:25
드라마

[차트IS] ‘독수리 5형제’, 또 자체최고 21.2%...안재욱, 엄지원에 스며들었다

KBS2 주말드라마 ‘독수 5형제를 부탁해!’가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3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가 전국 기준 21.2%를 기록했다. 이는 종전 최고 기록인 16회 20.7%보다 0.5%포인트 높은 수치다. 지난 2월 첫 발을 내디딘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전작들과 비교해 빠르게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며 고전을 면치 못한 KBS 주말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오랜 전통을 이어온 ‘독수리 술도가’의 개성 만점 오형제와 결혼한 지 열흘 만에 남편 오장수(이필모)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가장이 된 맏형수 마광숙(엄지원)이 빚어내는 가족 드라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광숙을 향한 한동석(안재욱)의 마음이 요동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31 08:45
드라마

엄지원, 결혼 열흘 만에 남편 장례식 치렀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엄지원이 이필모를 떠나보냈다.지난 8일 오후 8시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연출 최상열 / 극본 구현숙 / 제작 DK E&M) 3회에서는 마광숙(엄지원)이 남편 사망 후에도 엄마 공주실(박준금)에게 술도가에 남을 거라고 밝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16.9%(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 눈을 뗄 수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몰입도를 선사했다.이날 방송에서는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사망한 오장수(이필모)의 장례식이 치러졌다. 광숙은 장수의 영정 사진을 보며 “퇴근 시간 맞춰서 데리러 오기로 했잖아요. 왜 약속 안 지켜?”라고 오열했다.주실은 한순간에 미망인이 된 딸 광숙에게 “결혼한 지 열흘밖에 안 됐는데 상주 노릇한다는 게 말이 되냐”며 타박했다. 이에 광숙은 “상주 노릇이 아니라 상주 맞아. 나 장수 씨 와이프야”라고 맞서며 팽팽한 대립을 이어갔다.한동석(안재욱)은 먼저 떠나보낸 아내를 보러 납골당에 갔다가 광숙과 우연히 마주쳤다. 이때 광숙이 계단을 내려오다가 중심을 잃고 쓰러질 뻔했고, 이를 발견한 동석이 재빠르게 붙잡아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동석은 자신을 뿌리친 광숙이 결혼식장에서 봤던 인물과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챘다.광숙과 엄마 주실의 대립은 계속됐다. 장례를 마치고 술도가로 돌아온 광숙은 주실이 자신의 짐을 정리하자 격노했다. 정신 차리라는 엄마의 말에도 광숙은 아랑곳하지 않고 “누가 뭐래도 난 이 집 귀신이 될 거다”라고 선언해 주실을 분노케 했다.더이상 상황을 두고 볼 수 없었던 주실은 오범수(윤박)를 찾아가 광숙이 술도가를 떠날 수 있도록 설득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4형제는 광숙에게 돈 봉투를 건네며 새 출발을 응원했다. 광숙은 한사코 거절했지만, 계속된 형제들의 설득에 끝내 눈물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장수를 잃은 형제들은 독수리술도가 운영을 두고 심각한 고민에 빠졌고, 결국 현실적 어려움에 부딪혀 술도가를 포기하기로 결정해 안타까움을 더했다.방송 말미, 떠난 줄 알았던 광숙이 술도가 발효실에서 잠든 채 발견되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당황한 형제들은 “형수!”를 외쳤고, 잠에서 깬 광숙은 태연하게 “굿모닝이에요. 도련님들”이라고 인사하며 엔딩을 장식했다. 과연 광숙이 독수리술도가에서 어떤 일을 벌일지, 시동생들과는 끝까지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다음 방송에 기대가 모인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2회는 9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0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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