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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신예은 남녀신인상 수상 “꿈같고 영광” [청룡시리즈어워즈]

배우 박지훈과 신예은이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드라마 부문 남녀 신인상을 받았다.19일 오후 인천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가 개최됐다. 이날 드라마 신인 남우상 후보에는 ‘방과 후 전쟁활동’ 김기해, ‘방과 후 전쟁활동’ 문상민, ‘아일랜드’ 차은우, ‘약한영웅’ 박지훈, ‘치얼업’ 배인혁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약한영웅’의 박지훈이 남자 신인상을 거머쥐었다.박지훈은 “수상하는 건 처음이라 떨리고 감회가 새롭다. 선배님들 앞에서 수상한다는 게 꿈같고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매해 새로운 작품들을 찍으면서 많은 분을 뵙고, 많은 작품을 찍고 감정을 공유하고 이야기하는 것이 큰 축복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성장하는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 늘 지지해지고 응원해 준 가족과 ‘약한영웅’ 배우들, 제작진분들에게 감사하다. 맑은 눈의 광인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드라마 신인 여우상 후보에는 ‘3인칭 복수’ 신예은, ‘더 글로리’ 차주영, ‘방과 후 전쟁활동’ 권은빈, ‘치얼업’ 한지현, ‘판타G스팟’ 안희연(하니)가 이름을 올렸다. 이날 여자 신인상에는 신예은이 호명됐다.신예은은 “감독, 작가님을 비롯해 모든 스태프가 있어서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거 같다. 항상 저를 응원해주는 엄마, 아빠, 언니, 가족들, 회사 식구들, 많은 분이 있으신데 따로 감사 인사를 전하도록 하겠다”며 “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7.19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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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치얼업’ 한지현 “배인혁 vs 김현진 키스신? 떨림과 충동”

배우 한지현이 배인혁, 김현진과 호흡한 ‘치얼업’ 속 키스신을 언급했다. 15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 종영 기념 인터뷰가 진행된 가운데, 한지현이 자리해 작품의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3일 종영한 ‘치얼업’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 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코물. 한지현은 극 중 도해이 역을 맡아 스무 살 청춘의 가슴 설레는 첫사랑과 꿈을 향한 열정을 현실적으로 풀어냈다. 이날 한지현은 극 중 선호(김현진 분), 정우(배인혁 분)와의 키스신에 차이를 두고 연기했다고 밝혔다. 그는 “정우와의 키스신에서는 설렘을 드러내려 했다. 좋아하는 사람과 뽀뽀했을 때 느껴지는 떨림을 표현하고 싶었다”면서 “현진이와의 키스는 충동적이고 술기운에 의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돌담길 빗속 키스신 비하인드도 이야기했다. 그는 “현장이 되게 추웠다. 비를 3~4시간 정도 맞으며 찍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키스신 리허설을 3시간씩 했다. 대학생의 풋풋함을 어떻게 잘 담을 수 있을까 고민했다. 인혁이가 리드를 잘 해줘서 잘 끝났다”고 덧붙였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1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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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치얼업’ 한지현 “크림빵 20개 먹고 더 못 먹겠어 단팥빵으로…”

“크림빵을 20개 정도 먹었을 걸요?” 배우 한지현이 ‘치얼업’ 속 화제를 모은 크림빵 신 촬영 비하인드를 밝혔다. 15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 종영 기념 인터뷰가 진행된 가운데, 한지현이 자리해 작품의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3일 종영한 ‘치얼업’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 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코물. 한지현은 극 중 도해이 역을 맡아 스무 살 청춘의 가슴 설레는 첫사랑과 꿈을 향한 열정을 현실적으로 풀어냈다. 특히 한지현은 작품 속 먹방 신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한지현은 크림빵 촬영 비하인드를 털어놓으며 “먹는 신이 생각보다 많았다. ‘물어본 사람 궁금한 사람’ 신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빵을 다 먹어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중간에 뱉을 수도 없었다. 18~20개가량 먹었다”면서 “그다음부터 크림빵을 못 먹겠어서 단팥빵으로 바꿨다”며 웃음 지었다. 라면 신과 삼각김밥 신도 언급하며 “삼각김밥도 열 몇 개를 먹었다. 입이 빵빵해서 햄토리마냥 찍힌 사진도 있다”고 덧붙였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1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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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찬란한 청춘에 ‘치얼업’” 2%대 종영… 한지현·배인혁 해피엔딩

‘치얼업’이 2%대로 종영했다. 14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 최종회는 전국 가구 기준 2.2%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정우(배인혁 분)와 도해이(한지현 분)는 해피엔딩을 맞았다. 다소 아쉬운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치얼업’은 화제성으로는 월화드라마의 승기를 잡았다. 더불어 소재, 연출, 음악 3박자 협업이 시너지를 발휘, 시청자에게 청춘 드라마의 참맛을 선사했다. 먼저 드라마는 국내 최초 대학 응원단을 배경으로 하며 주목받았다. 그동안 본 적 없는 소재의 신선한 매력이 10~20대 시청자를 사로잡았고, 연희대와 호경대 합동 응원전 무대 영상 조회 수는 약 200만 회를 훌쩍 넘길 만큼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응원단 직캠(직접 찍은 영상)까지 높은 조회 수를 기록했다. 저마다 피, 땀, 눈물을 쏟은 ‘치얼업’의 주역들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였다. 한지현, 배인혁, 김현진(진선호 역), 장규리(태초희 역), 이은샘, 이정준(기운찬 역), 한수아(최소윤 역), 김신비(임용일 역), 현우석은 통통 튀는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하며 저마다의 신선한 매력으로 빛을 발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1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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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배인혁 “다른 작품과 달랐던 ‘치얼업’ 촬영 후 10kg 빠졌더라고요”

“이번 작품을 찍고 살이 10kg 정도 빠졌죠. 초반에는 얼굴에 살이 있었는데 모니터링하며 제가 봐도 (얼굴 살이) 점점 깎이더라고요. (웃음)” 배우 배인혁이 ‘치얼업’을 찍으며 자연스레 10kg이 감량됐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 종영 인터뷰가 진행된 가운데, 배인혁은 취재진 앞에서 작품을 준비한 과정과 의미를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전날 종영한 ‘치얼업’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코물. 극 중 배인혁은 연희대 응원단 단장 박정우 역을 매력적으로 소화, 도해이(한지현 분)과 풋풋한 청춘 케미를 자아내며 신흥 라이징 스타로서의 자리매김을 톡톡히 해냈다. 이날 배인혁은 드라마를 촬영하며 10kg이 저절로 빠졌다며 더운 날씨 속에서 단복을 입고 무대를 꾸몄던 때를 돌이켰다. 그는 “전작 ‘왜 오수재인가’ 때는 일부러 8kg을 증량했는데 이번 작품을 찍으며 다시 살이 10kg이 빠졌다”면서 “초반 모니터링할 때 얼굴에 살이 있었는데 점점 얼굴 살이 깎이는 게 눈에 보였다”고 이야기했다. 한여름에도 두꺼운 응원 단복을 입은 채 군무를 끊임없이 이어나가고 한 무대당 일주일을 투자하며 촬영을 소화했다는 배인혁. 그는 “감독, 배우들 모두 처음 합을 맞추는 단계였다”면서 “더운 날씨에 야외에서 일주일씩 한 무대당 찍고, 연습하다 보니 살이 빠질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꺼내기도. 그는 “더위 먹은 친구들도 많았다”며 “운찬(이정준 분)이도 초반에는 뽀얬는데 나중에는 해병대 다녀온 수준으로 까매졌다. 조명 감독이 애를 먹었을 것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동안 출연했던 작품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부담감도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었다”면서 “정우 캐릭터를 연기할 때 심적으로도 아주 힘들었다. 무게감이 다른 작품에 비해 컸다”고 조심스레 입을 뗐다. 그러면서 “촬영이 끝나고 떨쳐 낸 기분”이라며 “결국에 잘 마무리했다는 시원함이 있다”고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14 06:00
드라마

[차트IS] 최종회 하루 앞둔 ‘치얼업’ 1%대 시청률… 화제성은?

종영을 하루 앞둔 ‘치얼업’이 1%대 시청률을 넘기지 못했다. 13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 15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1.9%, 수도권 가구 기준 2.2%를 기록했다. 이는 전 회차인 14회 시청률 1.8%(전국 가구)보다 0.1P%가량 상승한 수치다. 다만 후반부 들어 1%대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하며 ‘치얼업’은 부진의 늪에서 빠져있다. 특히 2022 카타르 월드컵 중계와 이태원 참사 여파로 인한 잦은 결방 탓에 시청률이 직격을 맞은 것. 드라마는 6회 3.2%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이후 2%대 시청률을 밑돌다, 13회(1.7%)부터 1%대 시청률에 머물러 있다. 시청률은 답보 상태지만 화제성에서 그나마 체면을 세우고 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실시한 12월 2주차 조사에서 ‘치얼업’은 지난주에 이어 방송 TV 화제성 드라마 부문 3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해이(한지현 분)의 스무 살 청춘 성장통이 그려졌다. 엔딩 말미에는 박정우(배인혁 분)이 해이를 대신해 임지호의 칼에 찔리는 위기가 담겼다. ‘치얼업’ 최종회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13 09:16
드라마

‘치얼업’ 김현진, 한지현 향한 마지막 직진

한지현과 김현진의 가슴 먹먹한 집 앞 대면이 포착됐다.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 측은 5일 13회 방송을 앞두고 한지현과 김현진의 투 샷을 포착한 스틸을 공개했다. ‘치얼업’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 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코. 드라마는 ‘도우커플’ 도해이(한지현 분), 박정우(배인혁 분)의 알콩달콩한 청춘 로맨스를 본격적으로 담으며 나날이 시청자의 흥미를 고조시키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진선호(김현진 분)의 직진 사랑이 그려져 극적 재미를 더했다. 특히 도해이를 피해 다녔던 진선호는 술에 취해 도해이 집을 찾아갈 만큼 메아리 없는 짝사랑에 가슴앓이했다. 결국 진선호는 도해이에게 “우리 그냥 편하게 지내자. 네 마음이 내 마음대로 안 되는 건 알겠는데 문제는 내 마음도 내 마음대로 안 돼. 그래서 마음 가는 대로 하려고. 넌 네 마음 가는 대로, 난 내 마음 가는 대로”라며 거절을 거절하는 직진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에 얽히고설킨 세 청춘의 애정전선이 어떻게 풀려나갈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이 가운데 ‘치얼업’ 측이 이날 공개한 13회 스틸에는 도해이와 진선호의 집 앞 대면이 담겨 있다. 진선호가 도해이를 만나기 위해 그의 집을 찾아간 모습이다.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얼굴에 은근한 긴장감이 서려 있다. 특히 진선호로 분한 김현진의 애절한 눈빛과 먹먹한 표정에는 비장한 각오마저 묻어나 있다. 도해이의 마음을 얻기 위한 김현진의 마지막 흔들기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상승시킨다. 김현진의 진심 어린 마지막 직진에 한지현은 또 어떤 반응을 보일지, 삼각 로맨스의 향방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방송되는 ‘치얼업’ 13회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중계로 기존 시간보다 10분 당겨진 9시 50분부터 시작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05 13:36
연예일반

‘치얼업’ 한지현·배인혁, 우산 아래 오가는 멜로 텐션

한지현과 배인혁의 거리가 한 뼘 더 가까워진 만큼 멜로 텐션이 폭발한다.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 측은 11회 방송에 앞서 15일, 한 우산 아래에 선 한지현(도해이 역)과 배인혁(박정우 역)의 핑크빛 모멘트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한지현과 배인혁은 쏟아지는 빗속에서 한 우산을 쓰고 나란히 서있다. 두 사람은 닿을 듯 말듯 어깨를 스치고 있기도. 특히 한지현 쪽으로 슬며시 기울어진 우산이 눈에 띈다. 배인혁은 자신의 어깨가 젖은 것도 모른 채 한지현을 젖지 않게 하려는 따뜻한 배려를 드러내고 있다. 그런 가운데 무르익어가던 두 사람의 달라진 분위기가 시선을 강탈한다. 두 사람의 묘한 눈빛이 포착된 것. 제작진은 “극 중 박정우가 도해이에게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설렘을 선물한다. 박정우가 그만의 낭만적인 매력을 확실하게 드러낼 예정”이라고 운을 뗀 뒤 “특히 한지현과 배인혁은달라져 가는 관계 안에서 도해이와 박정우의 감정 변화를 세밀하게 그려낼 전망이다. 이미 물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두 사람의 시너지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치얼업’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코. 이날 오후 10시에 11회가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1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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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얼업’ 한지현·배인혁, 해변가 초밀착 눈빛 교환

한지현과 배인혁의 해변가 초밀착 눈빛 교환이 포착됐다.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 측은 10회 방송에 앞서 14일 해변가에 설레는 눈빛으로 마주보고 있는 한지현(도해이 역), 배인혁(박정우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박정우는 도해이에 대한 사랑을 각성한 상황. 잠든 도해이를 지그시 바라보며 “도해이 자냐? 아프지 마라. 다치지도 말고. 좋아해 해이야 좋아해”라며 미처 전하지 못했던 사랑을 깜짝 고백했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서 한지현과 배인혁은 달라진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어스름한 달빛 아래서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두 사람은 특히 초밀착 상태에서 눈빛을 교환한다. 제작진은 “한지현과 배인혁이 이제는 눈맞춤만으로도 척척 호흡을 맞춰내는 경지에 이르렀다”며 “이날 촬영에서 두 사람은 해변가 산책으로 간질간질한 로맨틱 장면을 연출해 현장을 가슴 떨리게 했다. 풋풋한 첫사랑 커플처럼 설레는 케미를 무한 발산하고 있는 한지현과 배인혁의 로맨스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치얼업’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코물이다. 14일 오후 10시에 10회가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14 14:00
연예일반

‘치얼업’ 배인혁, 멜로 눈빛 유죄

배인혁이 한지현을 향한 깊어진 눈빛으로 설렘을 고조시킨다. 7일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 측은 9회 방송에 앞서 한지현(도해이 역)과 배인혁(박정우 역)의 응원단실 투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배인혁은 한지현의 머리맡에 앉아있다. 한지현은 깊은 잠에 빠져있고, 배인혁은 한지현을 향해 따뜻하고 다정한 시선을 보내다가도 문득 슬픔이 차오르는 눈빛을 보이고 있다. 특히 배인혁의 표정이 눈에 띈다. 마치 이전에 못다 한 사랑을 고백하듯이 한지현을 바라보는 배인혁의 표정과 눈빛은 아련하고 애틋하다. 극 중 배인혁은 한지현을 좋아하고 있지만 ‘테이아’ 3대 예언의 다음 타깃으로 한지현이 지목되고 경고장까지 받자 그를 지키기 위해 고백도 포기한 채 선을 그은 상태. 그런데도 여전히 한지현의 일거수일투족을 신경 쓸 정도로 배인혁의 마음은 온통 한지현으로 가득한 상황이다. 그만큼 도우(도해이, 박정우)커플의 쌍방 로맨스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제작진은 이날 “배인혁의 깊어진 멜로 연기가 도우커플의 애틋 지수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운을 뗀 뒤 “한지현을 향한 배인혁의 본격적인 마음 표현과 첫사랑의 설렘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이며 심쿵을 선사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런가 하면 ‘치얼업’은 입소문을 타고 열띤 화제성을 증명하고 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0월 4주차 드라마 TV화제성 톱10에서 2위를 차지, 4주 연속 월화극 부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톱10에서는 한지현이 3위, 배인혁이 5위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 속 ‘치얼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치얼업’은 오늘(7일)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중계로 결방 예정이고 8일 오후 10시 9회가 방송된다. 다만 우천으로 경기 취소 시 7일 9회가 정상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0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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