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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 제주도 배경으로 핑크 공주 변신 '美친 각선미'

배우 이다희가 제주도에서 여유를 즐기며 미친 각선미를 뽐냈다. 이다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서 이다희는 제주도 돌담에 앉아 지인과 유쾌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핑크색 의상을 입고 명품백으로 포인트를 줬으며, 시원시원한 다리 각선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한편 이다희는 지난해 방송된 tvN '루카: 더 비기닝'에 출연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4.1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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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이다희·차은우·성준, '아일랜드' 출연 "10월 첫 촬영"

배우 김남길·이다희·차은우·성준이 새 드라마 '아일랜드' 출연을 확정지었다. '아일랜드'는 윤인완·양경일 작가의 동명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판타지 액션물로 제주도를 배경으로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슬프고도 기이한 여정을 그린다. 영화 '웰컴 투 동막골' '조작된 도시' 등 휴머니즘과 액션을 넘나들며 탁월하고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배종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장르적 재미는 물론 밀도 높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남길은 극중 세상의 종말을 대비해 악에 대적하지만 인간과 어울릴 수 없는 비극적 존재로 길러진 반을 연기한다. 반은 세상을 수호하기 위한 운명을 지닌 인물로 자신을 버리면서까지 지켜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 고뇌한다. 김남길이 변화하는 캐릭터의 감정선을 어떻게 표현해낼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고 있다. 이다희는 재벌 3세이자 교사 원미호로 변신한다. 자신의 운명을 알지 못한 채 제주도에서 원치 않는 자숙생활을 하게 되는 인물이다. 드라마 '루카:더 비기닝'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뷰티 인사이드' 등에서 대체 불가한 연기력으로 극에 완벽하게 녹아든 이다희가 '아일랜드'에서 김남길과 선보이게 될 연기 호흡이 기대된다. 차은우는 힙한 가톨릭 구마사제인 요한으로 분한다. 극 중 생명을 지키고 악을 정화하는 고귀한 소명을 지닌 역할로 그 이면에는 처절하고 암담한 과거를 품고 있는 인물이다. 성준은 김남길과 함께 악을 물리치는 처단자로 길러진 궁탄을 맡게 됐다. 하지만 운명을 가르는 사건 이후로 김남길과 대립하며 극의 흐름에 짜릿한 반전을 선사, 긴장감을 유발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10월 본격 촬영에 돌입한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09.2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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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 미친 다리길이+몸매 '이러니 여신 찬사'

배우 이다희가 미친 다리 길이와 몸매로 여신 찬사를 이끌었다. 이다희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서 이다희는 하얀 색 튜브톱에 레깅스 그리고 레깅스가 같은 디자인의 상의를 걸쳐입고 멋스러운 자태를 뽐냈다. 긴 다리와 매혹적인 눈빛 등이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한편 이다희는 지난 3월 종영한 tvN 드라마 ‘루카: 더 비기닝’에 출연했다. 현재는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아일랜드' 방송을 앞두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8.0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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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 긴 생머리+하얀 피부+섹시 쇄골..'여신 강림'

배우 이다희가 긴 생머리에 하얀 피부를 자랑하며 여신 미모를 뽐냈다.이다희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이야. 날씨가 많이 덥지"라며 "오늘도 우리 귀요미들 힘내랏"이라는 글을 게재했다.함께 공개된 사진 속 이다희는 흰색 끈 나시를 입고 긴 생머리로 살짝 얼굴을 가린 채 차 안에서 셀카를 찍었다. 희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로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한편 이다희는 지난 3월 종영한 tvN 드라마 ‘루카: 더 비기닝’에 출연했다. 현재는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아일랜드' 방송을 앞두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8.0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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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엔터 "김래원과 전속 계약 종료..새로운 출발 응원"

배우 김래원이 HB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다. HB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배우 김래원과 전속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23일 밝혔다. 이어 "당사는 김래원 배우와 충분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협의했다. 그동안 오랜 시간 당사를 믿고 함께해 준 김래원 배우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한결같은 성원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된 김래원 배우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김래원은 지난 2013년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9년간 호흡을 맞춰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7.2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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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 실물 미모는 이런 느낌? 늘씬 각선미까지 '감탄'

배우 이다희가 화보 촬영 중 근황을 공개했다. 이다희는 24일 자신의 SNS에 "날이 좋아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다희는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에 흰색 재킷, 절개 스커트로 스타일링한 모습. 은은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는 그의 늘씬한 각선미와 고혹적인 분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안 어울리는 게 뭐야" "너무 예쁨" "이 세상 비율이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다희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에 출연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2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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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루카' 정다은 "선배들과 연기호흡 자체가 좋은 연기수업"

"연기하는 게 참 좋아요." 배우 정다은(26)이 JTBC '쌍갑포차'에 이어 tvN '루카 : 더 비기닝'(이하 '루카')까지 바쁜 2020년을 보냈다. '루카'의 경우 올해 방영이 됐지만 모든 촬영은 지난해 9월 끝났다. 연이어 작품을 하다 보니 지칠 법도 하지만 "작품을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는 그녀였다. 평소 존경하던 선배님들과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출 수 있어 더없이 행복하고 감격스러웠다면서 다음 작품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 '차세대 액션여제'를 노리는 열정의 배우였다. -종영 소감은. "촬영을 다 끝내 놓고 언제 나올까 매번 기다리고 기대했다. 정작 방송을 하니 왜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는지 매회 꼬박꼬박 챙겨봤다.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같은 화면에 있어 감격스럽고 영광스러웠다. 많은 걱정을 했던 작품인데 무사히 잘 마친 것 같아 기쁘다." -'쌍갑포차' 종영 직후 '루카'에 합류했다. "힘들었다기보다 이 일을 해야만 한다고 생각했다. 재작년까지만 해도 아르바이트하면서 '도대체 나는 언제쯤 작품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며 기다렸다. 작품이 시작되자마자 차기작이 안 생길 것 같아 끝나는 게 너무 무서웠다. 이어간다는 것 자체가 너무 좋았다. 작품을 하면서 이제야 알 것 같은데 끝나버리면 너무 아쉽곤 했다." -'루카' 유나 캐릭터를 표현할 때 어떤 점에 집중해서 연기했나.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유나의 성격을 표현하는 것이었다. 과거에 어떤 누명을 쓰고 상처를 받고 지금의 모습이 됐나. 성격을 표현하는 부분들을 두고 고민하고 집중했던 것 같다. 마냥 나쁜 애도 아니고, 마냥 이상한 애도 아닌데 어떻게 하면 좀 더 능청스럽게 표현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좀 더 청개구리처럼 표현할 수 있을까. 이걸 표현하는 데 있어서 어디까지가 오버가 아닐까. 많은 고민을 했던 지점이었다." -파워풀한 액션 연기가 어렵지는 않았나. "액션신은 항상 즐기면서 하는 편이었다. 액션신이 자체가 어렵진 않았는데 '루카' 액션신 중 엘리베이터 액션신이 가장 힘들었다. 좁은 공간 안에서 다수가 얽히고설키면서 합을 맞춘다는 게 힘들었다. 오랜 시간 동안 좁은 공간에 있다 보니 체력적으로 쉽지 않았다. 종일 찍었던 것 같다. 아침에 시작했는데 끝나니 밤이었다.(웃음) 하지만 이런 새로운 도전이 더 큰 흥미를 주는 것 같다." -배우 김래원, 이다희, 김성오와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은. "선배님들과 연기를 할 때 흔들리거나 불안한 게 있어도 선배님들이 잘 이끌어나가 주니 흔들릴 일이 없더라. 내겐 같이 호흡을 맞추는 것 자체가 좋은 연기 수업이었다." -김홍선 감독과 함께 작업을 해보니 어땠나. "감독님은 '츤데레' 스타일이다. 처음엔 설명이나 표현하는 방법이 무서웠는데 그게 다 애정이고 관심이더라. 감독님이 잘했다고 한마디만 해도 기분이 너무 좋았다." -유나는 줄곧 '빨간 머리'였다. "머리카락이 왜 이렇게 빨리 자라는지 전체 염색을 2주에 한 번씩 했다. 헤어 컬러 샴푸를 사용하며 최대한 빨간색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머리를 빨갛게 하니 굉장히 강렬하더라. 멀리서도 잘 보였다. 언제 이런 헤어스타일을 해보겠나. 좋은 경험이었다. 덕분에 내 손이 닿거나 머리가 닿은 건 전부 붉은색이 됐다." -결말에 대한 만족감은. "9화에서 유나가 죽었다. 이후 대본은 일부러 안 받았다. 내가 죽은 뒤 이손의 상황이 궁금해 드라마로 좀 더 재밌게 보고 싶었다. 생각했던 것과 다른 반전의 결말이라 다음이 더 궁금했다. 시즌2가 만약 한다면 유나는 죽어 함께할 수 없다는 게 아쉽다." -어떤 의미의 작품으로 남을 것 같나. "새로운 시작의 '시작'이 될 것 같다. 나중에 5년, 10년이 지나고 나서도 '루카'를 생각했을 때 '내가 인생에서 제일 멋진, 제일 훌륭한 선배님들과 함께했던 작품'이라고 할 만큼 훌륭했던 작품이다." 〉〉인터뷰②에 이어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박찬우 기자 2021.03.1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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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희, 빨간모자 쓰고 발랄X고혹 "기분 좋은 날"

배우 이다희가 여유로운 근황을 공개했다.이다희는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분 좋은 날"이라는 글을 게재했다.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빨간 모자를 쓰고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이다희의 모습부터 고혹적인 표정이 돋보이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사진을 통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한편 이다희는 지난 9일 종영한 tvN 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에 출연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최주원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3.1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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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박신혜-이다희-김소현, 액션녀 전성시대

안방극장은 현재 '액션녀 전성시대'다. 배우 하지원이 다양한 액션 연기에 도전하며 액션을 대표하는 배우로 오래도록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하지원의 바통을 이어받은 다음 주자는 배우 이시영이 대표적이다.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을 기반으로 극 전반에 거쳐 대역 없이 소화하기로 유명하다. 몇몇 배우가 사랑했던 액션, 안방극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며 이젠 그 폭이 다채로워졌다. 그저 예쁘고 청순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파워풀하고 걸크리시한 액션물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액션의 폭이 넓어진 것. 최근 들어 눈에 띄게 액션에 열을 올리는 배우들의 모습을 자주 포착할 수 있다. 시청률 역시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 작품들 모두 월화극·수목극 동 시간대 1위를 달리고 있다. 먼저 JTBC 개국 10주년 기획드라마 '시지프스 the myth' 여자 주인공으로 활약 중인 박신혜를 떠올릴 수 있다. 박신혜는 'SF 액션드라마'의 특성을 살린 남다른 몸놀림을 보여준다. 촬영 시작 한 달 반 전부터 액션 팀과 합을 맞추며 기본적인 것들을 익히는 과정을 거쳐 완성된 액션이다. 곁에서 박신혜의 액션 연기를 본 조승우가 "내가 20대라고 해도 저런 스피드는 안 나올 것 같다. 지구력도 대단해 끝까지 하더라. 대단하다"라고 할 정도로 촬영 내내 액션에 열정을 쏟아냈다. 그 결과 거구의 남자들을 맨손으로 때려눕히고 총을 난사하는 육탄전에서도 속도감 있는 액션으로 몰입도 높게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박신혜 표 걸크러시 매력이 고스란히 담기며 힘을 발휘 중이다. 이다희도 지난 9일 종영된 tvN 월화극 '루카 더 비기닝'(이하 '루카')에서 '액션 여제'란 호칭을 얻을 만큼 스릴 넘치는 액션 연기를 펼쳤다. 중대 범죄수사과 출신답게 불도저 근성으로 남다른 속도감과 거친 타격감을 선보인 액션으로 스펙터클한 추격 액션극의 묘미를 살렸다. 12회 내내 몸을 아끼지 않는 연기로 시선을 압도했다. 새로움에 대한 갈증이 있었던 이다희에게 '루카'는 '도전'이었다. 마지막까지 김래원과의 열연으로 빛을 발했다. '해를 품은 달' '군주-가면의 주인' '조선로코-녹두전' 등 유독 사극과 깊은 인연을 보여줬던 김소현. 현재 출연 중인 KBS 2TV 월화극 '달이 뜨는 강' 역시 사극이라 어떠한 차별점을 보여주느냐가 관건이었다. 더구나 전작도 사극이었던 터라 얼마나 다른 면모를 보여줄까 했는데, 이번엔 액션이 추가돼 있었다. 평강공주와 살수 염가진을 오가는 역할. 이에 파워풀한 액션이 1회부터 담겼다. 쉽지 않은 사극 액션이지만 지금까지 대중에 보여준 적 없는 모습으로 신선함을 불러오고 있다. 내면에 숨겨져 있던 거친 부분들이 수면 위로 드러나며 '멋짐'을 장착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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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김래원♥이다희, 폭풍전야의 행복 모먼트 '첫키스'

'루카' 김래원과 이다희가 관계 급진전을 예고하고 있다. tvN 월화극 '루카 : 더 비기닝' 측은 23일 서로의 구원자가 된 김래원(지오)과 이다희(구름)의 애틋한 첫 키스를 포착해 설렘 지수를 높였다. 처절했던 사투와 추격전을 잠시 멈추고 달콤한 일상으로 돌아온 두 사람의 모습이 궁금증을 더한다. 지난 방송에서 이다희는 휴먼테크에 의해 살인 누명을 쓰고 공개 수배자가 됐다. 설상가상으로 믿었던 김상호(최진환) 팀장에게 배신까지 당한 이다희는 "어디든 나랑 같이 가"라고 말하는 김래원의 손을 맞잡았다. 이다희가 아무리 밀어내도 도망칠 마음이 전혀 없는 김래원. 이다희를 지키는 것이 김래원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이자 선택이었다. 그렇게 두 사람은 김래원이 좋아했다던 서운목장으로 향하며 새로운 전개를 이어갔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김래원과 이다희는 비가 내리는 밤 서로에게 기대어 앉아있다. 얼굴엔 복잡한 감정들이 뒤섞여 있다. 이내 눈을 감고 살며시 입을 맞추는 두 사람의 분위기는 애틋함을 자아낸다. 환한 미소의 김래원과 이다희의 모습도 포착됐다. 마치 신혼부부처럼 행복한 한때를 누리는 두 사람. 이다희의 곁에서 한시도 떨어지지 않는 김래원의 얼굴은 편안함과 설렘으로 가득하다. 김래원의 팔베개에 누워 책을 읽는 이다희의 달콤한 모습은 지금까지의 아프고 고통스러웠던 기억을 모두 지워주는 듯 평온해 보인다. 두 사람의 미소는 폭풍전야의 행복일 것인지, 세상에 쫓기는 두 사람의 운명에 이목이 집중된다. 김래원, 이다희를 비롯한 여러 관계 구도에 변화가 생긴다. 인물들의 욕망이 더욱 복잡하게 얽히기 시작하며 새 국면을 맞을 전망이다. 제작진은 "김래원과 이다희는 위기 속에서 서로에게 유일한 존재가 됐다. 운명의 기로에 선 두 사람의 변화와 선택은 휘몰아칠 후반부 전개에 핵심이다. 8회에서는 새로운 무대로 향하기 위한 또 다른 이야기가 펼쳐진다. 상상을 뛰어넘는 반전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휴먼테크 최고 권력자 진경(황정아)과 대립각을 세울 새로운 인물로 정은채가 특별출연해 힘을 더한다"라며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루카 : 더 비기닝' 8회는 오늘(23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23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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