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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특급 파트너’와 재계약 ‘축포’ 쏠까…최초 ‘10골’+첼시전 통산 첫 골 도전

황희찬(울버햄프턴)이 재계약 후 첫 경기에 나선다. 구단의 믿음에 보답할지 주목된다.울버햄프턴은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첼시와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황희찬이 울버햄프턴과 연장 계약을 맺은 후 처음으로 나서는 경기다. 울버햄프턴은 지난 22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팀 내 최다 득점자인 황희찬과 장기 계약을 맺었다. 기간은 2028년까지이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됐다”고 발표했다.올 시즌 맹활약으로 구단의 연장 계약을 끌어냈다. 물오른 감각을 뽐내는 황희찬은 이번 시즌 EPL 17경기에 나서 8골 2도움을 기록, 울버햄프턴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구단은 장기 계약을 제시하며 황희찬에게 굳건한 믿음을 보냈다. 황희찬은 종전보다 3배 가까이 뛴 연봉을 받게 됐다. 울버햄프턴 소식을 다루는 ‘몰리뉴 뉴스’는 같은 날 황희찬의 재계약에 관해 “놀라운 소식이자, 당연한 결과다. 황희찬이 비판받던 시절에는 (그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 사람도 있었지만, 그는 꿋꿋하게 버텨냈다. 황희찬은 지금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하나가 됐다”라고 평가했다. 황희찬은 “그동안 많이 응원해 주신 덕분에 울버햄프턴과 재계약을 하게 됐다. 많은 응원 보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책임감 가지고 팀원들과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새 계약을 맺은 후 만난 상대는 첼시. 황희찬은 그간 첼시를 상대로 세 차례 맞대결에서 득점하지 못했다. 다만 팀은 1승 1무 1패를 기록, 황희찬이 뛴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올 시즌 EPL에서 정상급 골 결정력을 과시하는 황희찬은 노팅엄 포레스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한 지난 2경기에서 침묵했다. 그러나 믿을 구석은 있다. 그간 찰떡 호흡을 자랑한 페드루 네투가 첼시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최근 울버햄프턴은 네투의 훈련장 복귀를 알렸다. 볼 운반에 강점이 있는 네투가 피치를 밟는다면, 황희찬이 더욱 득점에 집중할 수 있고 문전에서 많은 찬스를 얻을 전망이다.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는 파블로 사라비아, 마테우스 쿠냐, 황희찬이 첼시전 삼각편대를 이루리라 내다봤다. 네투는 우선 예상 베스트11에서 빠졌다.8골을 기록 중인 황희찬은 EPL 입성 후 최초 두 자릿수 득점에 도전한다. 만약 첼시전에서 멀티골을 작성하면 올리 왓킨스(애스턴 빌라·9골)를 제치고 득점 단독 6위로 올라서게 된다.황희찬에게는 첼시전이 다시금 좋은 기세를 이어갈 기회이며 14위로 처진 울버햄프턴도 순위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올 시즌 꾸준한 활약을 펼친 황희찬은 특히 10월에 날카로운 발끝을 과시했다. 10월 리그 3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올렸다. 모든 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수확했고, 이 기간 팀은 패배를 잊었다. 애스턴 빌라, 본머스,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득점과 도움을 올린 황희찬은 팀의 중위권 도약을 이끌며 구단 10월의 선수로 뽑혔다. 특히 지난 10월 뉴캐슬전에서는 구단 새 역사를 썼다. 황희찬은 뉴캐슬을 상대로 왼발로 득점했는데, 이 골로 홈구장 6경기 연속골을 넣는 데 성공했다. 지난 시즌 마지막 홈 경기인 37라운드 에버턴전에서 득점한 황희찬은 올 시즌 안방에서 치른 5경기에서 모두 골 맛을 봤다. 종전까지 본인이 가진 홈 5경기 연속골 기록을 6경기로 늘린 것. 1877년 창단한 울버햄프턴의 역사를 황희찬이 새로 썼다. 울버햄프턴은 첼시전을 마친 뒤 오는 28일 브렌트퍼드, 31일 에버턴과 차례로 격돌한다. 황희찬은 2경기를 소화한 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에 합류할 전망이다. 소속팀에서 맹렬한 기세를 뽐낸 황희찬의 시선은 이제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으로 향한다. 그는 클린스만호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하며 목표인 ‘우승’에 도달하는 데 힘을 쏟을 전망이다. 황희찬은 지난 10월 베트남, 지난달 싱가포르를 상대로 연속골을 기록했을 만치 축구대표팀에서도 호조의 컨디션을 과시했다. 울버햄프턴은 황희찬의 공백을 메워야 한다. 울버햄프턴은 한국의 아시안컵 성적에 따라 최대 공식전 5경기에서 황희찬을 활용하지 못할 수 있다. 게리 오닐 울버햄프턴 감독은 지난 16일 “우리 선수 중 몇 명이 1월까지 자리를 비울 것으로 예상된다. 아마도 부바카 트라오레, 라얀 (아이트-누리), 차니(황희찬)가 그렇다”며 “그들이 자리를 비웠을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잘하고, 돌아왔을 때 다시 잘하는 게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희웅 기자 2023.12.2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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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카의 대명사 ‘람보르기니’의 탄생… 실화 바탕 영화 8월 개봉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실화가 스크린에서 펼쳐진다.모두가 불가능을 외칠 때 홀로 가능을 외치며 세계 최고의 슈퍼카 회사 람보르기니를 설립한 페르치오 람보르기니의 생애를 다룬 ‘람보르기니: 전설이 된 남자’가 오는 23일 개봉한다. 바비 모레스코 감독의 신작 ‘람보르기니: 전설이 된 남자’는 트랙터와 산업용 기계를 전문으로 만들어온 페루치오 람보르기니가 ‘페라리를 능가하는 자동차’를 목표로 세계적인 슈퍼카를 생산하는 과정을 상세하게 다룬 놀라운 실화를 그린 영화다.이야기는 2차 세계대전이 종식된 후 정비공으로서 국가의 임무를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 청년 페루치오 람보르기니를 비추며 시작된다. 포도농장주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페루치오는 경작용 트랙터 회사를 설립해 성공을 이루리라는 야망을 품고 있었고, 고군분투하여 꿈을 현실로 옮기기 시작한다.트랙터 사업의 대성공으로 막대한 부를 만든 자수성가 부자가 된 페루치오는 당대 최고의 고급차였던 페라리의 250GT를 몰고 다닌다. 그런데 운행 도중 250GT의 클러치의 결함을 발견하고 페라리의 창립자 ‘엔초 페라리’를 직접 찾아간다. 그리고 자신이 클러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우며 동업을 협업을 제안한다. 하지만 엔초에게 모욕적인 말을 들으며 굴욕적인 거절을 당하게 되고, 그 순간 페루치오는 ‘페라리보다 더 나은 차를 만들겠다’는 승부욕에 휩싸여 고민 없이 자동차 산업에 뛰어들게 된다.자신만의 길을 개척해가는 페루치오 람보르기니의 도전 본능은 보는 이의 가슴을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 채워 줄 전망이다.함께 공개된 보도스틸에선 흔히 볼 수 없는 유서 깊은 클래식 카들이 눈을 사로잡고 있다. ‘세계 최초의 슈퍼카’라는 수식어를 창조한 자동차이자 기함이라 불리는 ‘미우라’, 1966년 페라리를 능가하는 차를 만들겠다는 이념으로 제작되어 당대의 혁신 그 이상을 보여줬던 ‘350GT’, 페라리의 한정판 미드쉽 슈퍼카 ‘250GT’ 등 당대의 고풍스러움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클래식 카는 관객들에게 강력한 몰입감을 제공하며 영화의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8.1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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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헤아와 12년 동행 마친 맨유, '텐 하흐 옛 제자' 오나나 계약 공식 발표…싼데 젊고 빌드업까지

안드레 오나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 수문장으로 들어온다.맨유는 21일(한국시각)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오나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8년 6월까지다. 옵션에 따라 1년 더 연장할 수 있다. 이적료는 4720만 파운드(775억원)로 알려졌다.오나나는 이미 지난 18일 인터밀란의 동료들과 작별인사를 나눈 후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영국에 입국했다. 계약서 서명과 입단 공식 발표까지 마친 그는 곧 맨유의 프리시즌 투어에 합류할 계획이다.오나나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맨유에 입단하는 것은 정말 믿기지 않는 영광"이라며 "나는 지금 이 순간까지 오기 위해 평생 열심히 노력하고 많은 장애물을 극복했다"고 돌아봤다. 명문 구단에 입단하게 된 감회도 전했다. 그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목표를 향해 달리며 팀에 기여하는 건 또 다른 놀라운 경험이 될 것"이라며 "새 동료들과 함께 새로운 야망을 향하며 새로운 내 여정이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오나나는 "오랜 맨유의 역사속에 놀라운 골키퍼들이 많았다. 나 역시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칠 것"이라며 "에릭 텐 하흐 감독과 다시 일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텐 하흐 감독이 이렇게 대단한 클럽을 위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지 잘 안다. 함께 성공을 향해 달려가겠다"고 했다. 텐하흐 감독은 AFC 아약스 시절 오나나와 함께 한 바 있다.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 동안 함께 했던 두 사람은 1년 만에 재회하게 됐다. 데헤아의 말년 모습과 달리 빌드업 능력이 탁월해 텐하흐 감독에게 큰 힘이 될 전망이다.존 머토 맨유 축구 디렉터는 "오나나는 골키퍼 1순위"였다며 "기술적인 면 뿐 아니라 인성도 탁월하다. 그는 그간 성공적인 길을 걸었다. 우리 팀 스쿼드에 승리의 정신을 심어줄 거다. 그는 아직 27세에 불과하다. 앞으로 더 많은 걸 이루리라 믿는다"라고 기대했다.오나나 영입으로 맨유는 다비드 데헤아가 부진했던 지난 시즌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의 마지막 유산으로 꼽히던 그는 지난 12년 동안 맨유를 지켜왔다. 포스트 퍼거슨 시대에서 사실상 암흑기에 빠졌던 맨유에서 주축 선수로 팀을 지켜왔다. 그러나 최근 폼이 떨어졌고, 고액 주급(6억1500만원) 선수라는 점에서 팬들의 비난이 쏟아졌고, 결국 재계약 대신 자유계약으로 팀과 결별했다.한편 오나나의 주급은 데헤아의 절반 수준인 3억 2800만원 선으로 알려졌다. 저렴하면서도 젊고 뛰어난 골키퍼로 세대 교체를 한 셈이다. 맨유를 떠난 데헤아는 현재 사우디 클럽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두 배 수준의 연봉을 받을 수 있는데, 그중 알 나사르로 이적한다면 옛 동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도 재회할 수 있다. 수문장 교체를 마친 맨유는 최전방 공격수와 센터백 영입에 집중할 계획이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3.07.21 10:13
영화

영화X여행X음악 ‘24회 전주국제영화제’ 놀러오세요!②

‘전주국제영화제’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갖춰져 있다. 영화 관람 및 출연진, 제작진이 함께 하는 행사는 기본이다. 맛과 멋의 고장으로 유명한 전주의 이미지에 걸맞게 영화제 기간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관람객들을 유혹한다.27일 개막하는 전주국제영화제의 프로그램은 물론 영화와 전주의 문화유산을 접목한 전주 씨네투어, 영화와 함께 즐기는 음악까지. 영화제 기간 전주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들을 소개한다.◇전주 곳곳에서 만나는 영화, 배우‘전주국제영화제’의 대표적인 부대행사로 야외상영을 빼놓을 수 없다. 올해도 전주 곳곳의 관광 명소에서 야외 상영이 진행된다.올해는 ‘골목상영’이라는 이름으로 전주 부성길을 따라 선정된 여러 장소에서 상영이 진행된다. 지난해 개막작이었던 영화 ‘애프터양’을 비롯해 ‘파로호’, ‘우스운게 딱! 좋아!’, ‘피가로~피가로~피가로’, ‘무브@8PM’, ‘거래완료’, ‘내언니전지현과 나’ 등 많은 작품을 선착순 무료 입장으로 감상할 수 있다.골목상영은 2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펼쳐진다. 영화의 거리를 비롯해 동문거리, 남부시장, 둥근숲 등 전주의 관광 명소에서 즐기는 영화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상을 안길 전망이다. 독립영화 배우들과 관객이 가깝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한 ‘영화X마중’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전주국제영화제’는 매해 독립영화계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친 배우가 속해있는 소속사를 선정, 그 소속사의 배우들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왔는데 올해는 강길우, 이상희를 포함한 유명 독립영화 배우들이 대거 소속돼 있는 눈컴퍼니가 함께하게 됐다.참여 배우들은 전주를 배경으로 화보 촬영을 진행하고, 영화제 기간에 자신의 출연작을 상영하는 특별전의 게스트로 초청돼 관객과 만난다. 특별전 상영작은 예비 관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선정됐다.◇영화와 함께하는 음악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는 음악 페스티벌인 ‘헤브 어 나이스 데이’(Have A Nice Day)와 협업해 영화제 기간에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음악 콘텐츠에도 높은 관심을 보여 관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이 같은 분위기를 올해도 이어간다. 올해는 무성영화에 라이브 음악 공연이 곁들여진 ‘소니마주’(Sonimage) 공연이 진행된다. 상영작은 헤롤드 로이드의 대표작 ‘안전불감증’(1923)을 비롯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단편) 수상작 ‘빨간풍선’(1956), 찰리 채플린의 ‘모험가’(1917) 등이다. 밴드 신나는섬은 이들 영화 상영 시 현장 연주를 더해 음악과 영화의 절묘한 합을 보여줄 계획이다. ‘소니마주’ 공연은 29일부터 이틀 간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펼쳐진다. ‘페스티벌 썸 2023’(festival SUM 2023)과 컬래버레이션도 주목할 만하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올해 ‘페스티벌 썸‘과 협업, 어린이날인 다음 달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공연을 진행하게 됐다. ’음악을 따라 유영하는 환상의 음악섬‘이 전주에 상륙한 것. 이번 공연에는 십센치, 김사월, 너드커넥션, 박소은, 실리카겔, 이루리 등이 참여한다.◇전주국제영화제X디즈니, 이건 특급 조합이야‘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는 디즈니와 만남으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다음 달 4일 스타워즈 데이를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전개한다. 매년 5월 4일 펼쳐지는 ‘스타워즈 데이’는 스타워즈 영화 속 유명 대사인 “포스가 당신과 함께 하기를”(May the Force be with you)의 영어 표현이 5월 4일(May the Fourth)과 비슷하게 들리는 데서 유래한 전 세계적인 스타워즈 축제일이다. 올해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은 28일 ‘스타워즈: 제다이의 귀환’을 시작으로 ‘스타워즈: 새로운 희망’,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스타워즈: 비전스’ 시즌 1 등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대표 영화 및 시리즈와 다음 달 5일 새롭게 공개되는 신규 애니메이션 시리즈 ‘스타워즈: 어린 제다이의 모험’을 스타워즈 돔에서 만날 수 있다.다음 달 4일에는 스타워즈 데이를 기념해 공개되는 단편 애니메이션 시리즈 ‘스타워즈: 비전스’ 시즌2 상영회도 진행된다. ‘스타워즈: 비전스’는 각 에피소드마다 각본과 감독이 다른 옴니버스 형식의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시즌2의 경우 국내 제작사 스튜디오 미르를 비롯해 영국, 프랑스, 아일랜드, 일본 등 전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9개국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참여했다. 상영회와 함께 제임스 워프 루카스필름 프랜차이즈 및 전략 수석 부사장이 특별 웨비나 세션에 참석해 ‘스타워즈: 비전스’ 시즌2의 제작 과정과 향후 스타워즈 프랜차이즈의 방향성, 한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 등을 공유한다. 대면으로 진행되는 스튜디오 미르 제작진 스페셜 세션에는 ‘스타워즈: 비전스’ 시즌2 5화 ‘어둠의 머리를 벨 수 있다면’을 제작한 스튜디오 미르의 박형근 감독과 강유태 미술감독, 함께 작품 스토리를 집필한 정세랑 작가가 참여한다.또 ‘스타워즈 데이’를 팬들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다음 달 4일부터 이틀간 전주 시내 일대에서 스타워즈 공식 팬클럽 ‘501 군단 & 레벨 리전’ 회원들이 스타워즈 캐릭터 코스튬을 입고 마칭밴드의 연주에 맞춰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그 밖에도 행사 기간 동안 스타워즈 돔에서는 실물 사이즈 피규어 및 팬 소장품 전시, 포토 이벤트, DJ와 함께하는 팬 이벤트 등이 열린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4.27 06:15
연예일반

4년 연속 새해 첫날 음원차트 1위하고 있는 노래, 바로 이 곡입니다

새해만 되면 자석에 이끌리듯 리스너들이 찾는 노래가 있다. 그룹 우주소녀(WJSN)의 ‘이루리’(As You Wish)가 1일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우주소녀는 ‘이루리’로 4년 연속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게 됐다. ‘이루리’는 지난 2019년 11월 발매된 곡이다. 몽환적인 보컬 라인과 주문을 외우는 듯한 후렴구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이제 좋은 일들만 이렇게 / 네가 바라는 대로 / 느낌이 오는대로’, ‘이루리 이루리 라(La) / 모두 다 이뤄질 거야 / 어둔 밤 속에서 난 빛을 찾을 거야’ 등의 희망적인 가사가 특징이라 많은 리스너들이 신년 첫 곡으로 듣는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우주소녀는 “4년 연속 새해 첫날마다 ‘이루리’로 1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 매번 꿈만 같다. 마치 노래를 부를 때 이 노래를 많은 분이 사랑해 주셨으면 했던 저희의 소원을 대중들이 이뤄 주시는 것 같다. 무엇보다 많은 분께 ‘이루리’가 새해 희망과 응원을 줄 수 있는 노래가 돼 감사하고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새해에는 모든 분이 아프지 않고, 건강한 하루하루 속에서 원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것들을 차근차근 이루며 매일매일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저희 우주소녀는 ‘이루리’와 같이 여러분께 위로와 희망, 긍정적인 메시지를 드릴 수 있는 노래와 활동으로 찾아뵙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6년 ‘모모모’(MoMoMo)로 가요계 정식 데뷔한 우주소녀는 ‘비밀이야’, ‘너에게 닿기를’, ‘해피’(HAPPY), ‘꿈꾸는 마음으로’, ‘부탁해’, ‘이루리’ 등 많은 히트곡을 낳았다. 우주소녀는 오는 7일부터 이틀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3 우주소녀 팬콘 ‘코드네임:우정’’(2023 WJSN FAN-CON ‘CODENAME:UJUNG’)을 진행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1.0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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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덤2’ 우주소녀, 간절함으로 완성한 ‘이루리’ 1차 경연 최종 2위

그룹 우주소녀가 ‘퀸덤2’에서 눈물의 첫 경연을 펼쳤다. 우주소녀는 7일 방송된 Mnet ‘퀸덤2’에서 1차 경연 대표곡 무대를 선보였다. 1차 경연 노래로 ‘이루리’를 선곡했다. 연습을 앞두고 은서가 코로나19 확진이 됐지만, 우주소녀는 포기하지 않고 완전체로 무대에 서는 선택을 했다. 우주소녀는 화이트 톤의 우아한 스타일링으로 웅장하게 편곡된 곡에 스토리가 있는 퍼포먼스를 더해 완성도 높은 아름다운 무대를 완성했다. 그런가 하면 무대가 끝난 뒤 눈물을 벌컥 쏟아내기도 했다. 오브제로 준비한 모래시계 퍼포먼스가 계획대로 되지 않은 것. 건강상 문제로 연습에 제대로 참여하지 못한 은서는 자책감에, 퍼포먼스의 주인공이었던 설아는 속상함에, 리더 엑시는 책임감에 눈물을 흘렸다. 이후 우주소녀는 글로벌 투표가 합산된 1차 경연 결과 총 6팀 중 2위라는 성적을 거두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2차 경연 커버곡 대결이 예고되며 다음 무대를 향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진정성 있는 무대로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한 우주소녀의 다음 경연 무대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20분 ‘퀸덤2’에서 공개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0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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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데뷔 6주년→'퀸덤2' 출연 "다양한 활동 펼칠 것"

그룹 우주소녀(WJSN)가 데뷔 6주년을 맞이했다. 2016년 2월 25일 미니앨범 ‘WOULD YOU LIKE?(우쥬 라이크)’로 데뷔한 우주소녀가 올해로 데뷔 6주년이 됐다. ‘부탁해’로 첫 음악방송 1위를 거뒀고 ‘La La Love(라 라 러브)’, ‘이루리’, ‘BUTTERFLY(버터플라이)’, ‘UNNATURAL(언내추럴)’까지 소녀와 성숙한 매력을 지닌 여성을 오가는 콘셉트로 사랑받았다. 우주소녀의 변신은 유닛 활동에서도 두드러졌다. 먼저 수빈과 루다, 여름, 다영으로 구성된 쪼꼬미는 ‘흥칫뿡(Hmph!)’에 이어 최근 ‘슈퍼 그럼요(Super Yuppers!)’ 활동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2021 AAA’에서 이모티브를 수상하며 전례 없는 콘셉트의 정점을 찍었다. 설아와 엑시, 보나, 은서로 이루어진 두 번째 유닛 우주소녀 더 블랙은 ‘Easy(이지)’를 통해 시크 카리스마의 절정을 선사, 기존 우주소녀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뽐내는데 성공했다. 멤버들은 2022년 그룹 활동의 시작을 3월 31일 첫 방송되는 Mnet 예능 프로그램 ‘퀸덤2’로 연다. 우주소녀는 “코로나19로 우정(팬클럽명)과 좀 더 가까이에서 6주년을 축하하지 못해 아쉽다. 벌써 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는 게 믿기지가 않지만, 우정과 더욱 끈끈해지고 가까워진 기분”이라며 “지금까지 묵묵히 우주소녀로 함께해준 소중한 멤버들과 우리 우정에게도 감사드리고, 사랑한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올 한해도 우주소녀는 다양한 활동으로 팬분들을 만나러 갈 예정이다. 함께하지 못한 시간 만큼 2022년은 더 자주 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도록 노력할 테니 잘 부탁드린다”고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6주년을 맞이하는 소감을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2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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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2년 9개월만 팬미팅

그룹 우주소녀(WJSN)가 우정(팬클럽명)과 함께 힘차게 달려나갈 2022년 스탠바이를 마쳤다. 우주소녀는 지난 15일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팬미팅 ‘WJ STAND-BY(우주 스탠바이)’ 2회 차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부탁해’로 팬미팅의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한 우주소녀는 우정을 향해 반가운 새해 인사부터 건넸다. 2019년 이후 무려 2년 9개월 만에 열린 팬미팅인 만큼 멤버들은 오랜 시간 보지 못했던 그리움을 담은 반가운 인사로 애틋함을 전달했다. 팬미팅은 타이틀 ‘WJ STAND-BY’에서 기획된 방송국 뉴스 콘셉트로 진행됐다. 신년 특집으로 편성된 ‘WJ 대담’과 ‘WJ 공약’ 코너를 통해 우주소녀는 건강 홍보대사, 청소년들의 워너비, 광고계 블루칩, 몸짱, 다양한 콘텐츠, 단독 콘서트 등 올 한해 이루고 싶은 멤버별 소망을 비롯해 새로운 변화와 현재의 완벽함을 유지하겠다는 포부까지 밝히며 객석에 웃음을 안겼다. 우주소녀는 올해 ‘세 번째 단독 콘서트’와 ‘시즌송 기획’을 우정과 약속하기도 했다. ‘UNNATURAL(언내추럴)’로 엔딩을 마친 우주소녀는 이후에도 새해인 만큼 새해 연금송 ‘이루리(As You Wish)’와 ‘My Type(마이 타입)’, ‘최애’로 앙코르 무대까지 선사, 마지막까지 ‘WJ STAND-BY’를 가득 채웠다. 엑시는 “오늘 하루를 우정들과 함께한 기분이 들어서 오랜만에 오랜 시간 교감한 느낌이 든다. 많이 남은 올해가 우정들이 있어서 기대가 된다.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1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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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새해 연금송 '이루리'로 올해도 음원차트 정상

우주소녀가 '이루리(As You Wish)'로 3년 연속 음원 차트 정상을 찍었다. 우주소녀는 1일 '이루리'로 멜론을 비롯해 지니뮤직·벅스(1일 오전 1시 기준)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루리'는 2019년 11월 발매된 곡으로 고백을 앞둔 소녀의 솔직한 감정을 담아냈다. 몽환적인 보컬라인과 주문을 외우는 듯한 후렴구 멜로디가 인상적이며 '이제 좋은 일들만 이렇게 / 네가 바라는 대로 / 느낌이 오는대로’, ‘이루리 이루리 La / 모두 다 이뤄질 거야 / 어둔 밤 속에서 난 빛을 찾을 거야' 등의 희망적인 가사가 특징이다. 가사와 밝은 멜로디 덕분에 해당 곡은 연초 듣기 좋은 노래 추천 리스트에서 빠지지 않고 있고 리스너들의 관심을 증명하듯 2020년과 2021년, 2022년을 맞이한 현재까지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새로운 새해 연금송의 탄생도 알리고 있다. 우주소녀는 "3년 연속 새해 첫날마다 '이루리'로 1위를 하고 있다는 게 꿈은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 그만큼 우주소녀의 '이루리'가 많은 분들께 위로가 되어드리고 있는 것 같아서 뿌듯하고 앞으로도 노래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매해 기분 좋은 소식으로 한 해를 행복하게 시작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가사처럼 2022년도 저희 노래를 들으시는 모든 분들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셨으면 좋겠다. 우주소녀도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는 1년을 보내기 위해 활발한 활동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1.0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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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소녀시대 리메이크곡으로 K팝 팬 향수 자극

그룹 우주소녀(WJSN)가 K팝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 우주소녀는 최근 유튜브 채널 ‘it’s LIVE(잇츠 라이브)’와 함께한 라이브 음원으로 소녀시대의 ‘Baby Baby(베이비 베이비)’ 리메이크 버전을 발매했다. 조회 수 52만 회 이상을 돌파하고 우주소녀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하는데 성공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다채로운 음악 활동으로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있는 우주소녀는 ‘비밀이야’, ‘너에게 닿기를’, ‘꿈꾸는 마음으로’, ‘부탁해’, ‘이루리’, ‘UNNATURAL(언내추럴)’ 등 매 앨범마다 신선한 변신을 보여줬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꾸준히 콘텐츠들을 공개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놓치지 않을 계획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1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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