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20건
연예일반

아이유, 그분이 오시네

만능 엔터테이너 아이유가 ‘가수’로 돌아온다, 무려 2년 1개월 만의, 음원차트 ‘끝판왕’의 귀환이다. 아이유는 24일 선공개곡 ‘러브 윈즈 올’을 시작으로 2년 여 만에 신곡으로 대중 앞에 선다. ‘러브 윈즈 올’은 2월 중 발매 예정인 새 미니 앨범 수록곡이자 선공개곡으로 지난 2021년 12월 29일 발매한 ‘조각집’ 이후 2년 만에 내놓는 신곡이다. ◇ 서사충만 발라드 대곡 예고 ‘러브 윈즈 올’은 미니멀하고 빈티지한 피아노 인트로로 운을 띄워 맥시멈한 아웃트로에 이르기까지 기승전결이 확실한 발라드 곡이다. “후반부로 갈수록 전투하듯 휘몰아치는 보컬과 화려한 심포니를 연상시키는 악기 구성들이 감정을 극대화하며, 멈추지 않고 달려가는 고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맨 끝에 다다라 아이유의 마지막 숨 한 마디까지 그야말로 ‘나노단위’로 집중하게 될 곡”이라는 소속사의 설명은 ‘러브 윈즈 올’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아이유가 곡 발매에 앞서 공개한 인트로에 적은 ‘도망치고 부서지고 저물어가면서도 사랑은 지독히 함께다. 사랑에게는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문장에 담긴 메시지가 오롯이 곡에 담길 예정이다. 수 년 전부터 각종 인터뷰에서 ‘사랑이 미움을 이긴다’는 명제에 지지의 뜻를 표출해 온 아이유가 이 장엄한 메시지를 어떻게 풀어냈을지 주목된다. 특히 소속사가 ‘러브 윈즈 올’에 대해 ‘비밀’, ‘이름에게’, ‘러브 포엠’, ‘아이와 나의 바다’ 등 아이유의 발라드 대곡 시리즈를 이어갈 것이라고 소개하기도 해 가수로서 2년이라는 공백을 지나는 동안 인격적으로 성숙한 아이유가 음악으로 그려갈 서사 또한 기대를 모은다. ◇ 뷔 MV 출연·곡 제목 변경 ‘마케팅 효과’‘러브 윈즈 올’은 아이유의 신곡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역대급 기대를 모으는 분위기지만 전략적인 마케팅이 더해져 이번 컴백에 화력을 더하고 있다. 신보 뮤직비디오에 방탄소년단(BTS) 뷔가 출연한다는 사실이 일찌감치 알려진 데 이어, 실제 공개된 티징 및 메인 포스터에서 두 사람이 아련하면서도 의뭉스런 분위기 속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 본 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포스터에서 아이유는 형용할 수 없는 장소를 배경으로 캠코더를 들고 뷔를 찍고 있고, 뷔는 아이유의 캠코더를 응시한다. ‘나의 이 가난한 상상력으론 떠올릴 수 없는 곳으로’라는 문구가 더해져 두 남녀의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뷔의 지원사격으로 글로벌 음악팬들을 사로잡은 ‘러브 윈즈 올’ 뮤직비디오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엄태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심도 깊은 연출을 보여줘 한 편의 단편 영화 같은 완성도를 기대하게 한다. 아이유와 뷔 모두 물 오른 감성 열연 보여준 것으로 알려져 기대가 높다. 이 가운데 이 곡은 당초 공개됐던 제목 ‘러브 윈즈’에서 현재의 ‘러브 윈즈 올’로 변경되는 해프닝 아닌 해프닝으로 관심이 더해졌다. 최초 곡 제목이 소개되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일부 성소수자들의 비판이 제기된 게 계기가 됐다. 이들은 ‘러브 윈즈’가 2015년 6월 미국 연방 대법원이 동성 결혼을 합법화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슬로건으로 내세웠던 관용구라며, 아이유가 이성애에 해당 문구를 사용할 경우 슬로건의 의미가 퇴색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아이유 측은 이같은 논란이 커지기 전, 곡 제목을 바꾸며 빠르게 대응했다. 아이유 측은 “이 곡의 제목으로 인해 중요한 메세지가 흐려질 것을 우려하는 의견을 수용하고, 다양한 모습으로 사랑하며 살아가는 모두를 더욱 존중하고 응원하고자 한다”면서도 “발매될 곡에 담은 메시지와 가장 반대되는 지점의 말이 있다면 그건 ‘혐오’일 것이다. 혐오 없는 세상에서 모든 사랑이 이기기를, 누구에게도 상처되지 않고 이 곡의 의미가 전달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소신을 강조했다. ◇ 연초 솔로 강세 음원차트 방점 찍을까 아이유의 컴백 소식에 음원차트는 태풍전야다. 21일 멜론차트 기준 임재현 ‘비의 랩소디’, 태연 ‘투 엑스’, 박재정 ‘헤어지자 말해요’, 이무진 ‘에피소드’, 범진 ‘인사’ 및 임영웅까지 솔로 아티스트들의 기성 발표곡들이 상위권에 자리해 있다. 1월 들어 쏟아져 나온 컴백 주자들 중 아직까지 차트 최상위권을 파고든 사례가 없기에 아이유의 신곡이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팬들은 물론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이유의 컴백에 대해 한 가요 관계자는 “아이유라는 이름이 주는 기대감이나 그동안 음악으로 실망시키지 않아온 전력에 비춰 봤을 때 이번 신곡 역시 차트 최상위권 진입이 확실시 된다”고 전망하며 “30대가 된 뒤 처음 선보이는 음악인 만큼 음악에 담길 메시지도 한층 깊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선공개곡에 이어 발매될 미니앨범에는 총 5곡이 담길 예정이라 2월 컴백주자들 역시 아이유의 기세를 숨죽이고 관망하는 상황. 이와 별개로 평단에서는 여성 솔로 싱어송라이터의 계보를 잇고 있는 아이유에 대한 높은 기대를 드러냈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아이유는 남녀 통틀어 한국 최고의 솔로 가수이자 당대 아이콘 중 한 명”이라며 “단순히 가수 한 명의 컴백 차원이 아니라 대중문화계에 상당히 파급 효과가 있는 컴백이 될 것”이라 말했다. 하 평론가는 “아이유가 본인의 생각을 음악에 표현해내는 뮤지션인 만큼 이번에 어떤 마음을 표현할지 또한 관심이 모인다. 아이유의 그런 한걸음 한걸음이 우리나라 여성 아티스트들의 지평을 넓히는 역사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강태규 대중음악 평론가 역시 “아이유는 지난 10여년간 음악적 신뢰를 구축한 뮤지션이자 매 행보마다 매 행보마다 기대를 모으는 보기 드문 여성 싱어송라이터다. 음악적 기대감, 신뢰감을 구축한 상태에서 마냥 기대하게 하는 마법이 있다”며 “지난 시간 발표한 음악에서 보여준 가창과 가사에 내포된 함의 등이 이같은 기대를 갖게 한다”고 짚었다. 강 평론가는 “이렇게 오랫동안 장기집권 하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갖고 있는 싱어송라이터가 사실 거의 없었다고 본다”며 “아이유의 시대가 막을 내린다는 표현은 엄두 못 낼 것 같다. 시간이 갈수록 또 다른 음악적 영역에서 도전과 새로운 영역을 제시해줄 것 같은 존재”라고 극찬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1.22 05:26
연예일반

최정상 K팝 스타 한자리! ‘2023 하트 드림 어워즈’ 역대급 라인업 예고

K팝의 대축제 ‘2023 케이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2023 K GLOBAL HEART DREAM AWARDS)에 다수의 K팝 스타들이 모일 전망이다.‘2023 케이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 측은 최근 개최 일정을 공개하며 역대급 라인업을 예고했다. 이에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와 SNS 등에 시상식을 향한 기대를 담은 게시물이 다수 올라오고 있다.국내 팬들뿐 아니라 해외 팬들의 관심 역시 뜨겁다. 일부 해외 팬들은 시상식 시기 한국 방문 일정을 고려 중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기대를 표했다. 생중계 등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나서는 팬들도 있는 것으로 나타낫다.첫 해부터 화려한 라인업과 짜임새 있는 구성의 무대를 보여주며 전 세계 K팝 팬들의 호평을 이끌어 낸 ‘케이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는 올해도 역대급 출연진과 무대로 여름밤을 달굴 전망이다. 무엇보다 관심을 끄는 내용은 라인업이다. 다양한 장르에서 ‘K뮤직’을 알리고 있는 최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축제를 빛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K팝 최전선에서 한류를 이끄는 아이돌 그룹들의 참여가 예정돼 있다는 게 시상식 관계자의 전언. 뿐만 아니라 트로트와 발라드, 힙합, 록 장르에서 한류를 이끈 가수들 역시 ‘2023 하트 드림 어워즈’를 빛낼 예정이다.지난 시상식에서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트와이스, 엔시티(NCT) 드림,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아이브, 르세라핌, 케플러, 있지(ITZY), 강다니엘, 오마이걸, 더보이즈, 티엔엑스(TNX), 블리처스, 유주, 드림캐쳐, 골든차일드, 에스에프나인(SF9)과 가수 싸이, 임영웅, 아이유, 비오, 알렉사, 헤이즈, 포레스텔라, 이무진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K팝이 유례없는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더욱더 화려한 라인업으로 돌아올 ‘2023 하트 드림 어워즈’는 오는 8월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케이스포돔(KSPO DOME)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2023 하트 드림 어워즈’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은 OTT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국내를 포함한 전세계에 동시 생중계된다. 자세한 정보와 티켓 예매 등은 ‘2023 하트 드림 어워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15 10:12
연예

첫 방 ‘아기싱어’ 분당 최고 시청률 4.1%

KBS2 동요 예능 ‘아기싱어’가 꼬마 가수들의 인상적인 활약으로 스타트 테이트를 끊었다. 12일 첫 방송한 ‘아기싱어’는 3.1%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을 기록했다. 메인보컬 아기싱어’로 소개된 일곱살 우예원이 “하얀 구름처럼 몽실몽실한 노래 만들어달라”고 말하던 장면은 분당 시청률이 4.1%까지 상승했다. 우예원은 ‘엄마의 등’, ‘꿈꾸지 않으면’을 불렀다. 때 묻지 않은 맑고 고운 음색과 따뜻한 노랫말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리며 진한 감동을 안겼다. 이무진은 눈물까지 보이며 우예원의 노래에 흠뻑 빠져들기도.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한가인을 똑 닮은 ‘리틀 가인’ 정소희부터 한국인 엄마와 캐나다·멕시코 출신의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다문화 가정 소녀 다니엘라, 동요는 크게 흥미 없어 보이지만 방탄소년단의 노래와 안무를 좋아하는 6세 소년 김준목, 89cm의 최연소 아기싱어 이시안 등 각양각색의 꼬마 가수들이 등장해 시청자들을 무장해제 시켰다. ‘아기싱어’는 오는 5월 5일 100번째로 맞이하는 어린이날을 기념한 예능 프로그램이다. 연예인 초보 동요 프로듀서들과 흥 많고 끼 많은 14명의 아기싱어가 뭉쳐 전국의 수많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실제로 배우게 될 동요를 선보인다. ‘아기싱어’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KBS2에서 방송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3.13 15:08
연예

방탄소년단, 가온차트 어워즈 8관왕…아이유 5관왕(종합)

그룹 방탄소년단이 제11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에서 8관왕에 올랐다. 27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에서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가수(피지컬 앨범 부문) 3분기, 올해의 가수(디지털 음원 부분) 5월·7월·9월, 롱원 음원상, 뮤빗 글로벌 초이스상, 올해의 소셜 핫스타상, 올해의 리테일 앨범상을 수상했다. 수상 후 방탄소년단은 "저희 노래를 많이 사랑해 주셔서 행복하게 무대를 했다. 많은 분들의 응원에 좋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보답하겠다"며 "아미 여러분 덕에 힘든 시간을 이겨낼 수 있었다.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사랑해주신 분들이 2022년에는 모두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아이유는 올해의 가수(디지털 음원 부문) 1월·3월·10월, 올해의 음반제작상, 올해의 작사가상 등 5관왕에 올랐다. 수상 후 아이유는 영상읕 통해 "감사하다. 마음이 해이해질 때, 이 상을 보면서 이 상을 보며 마음을 다잡겠다. 오래 오래 음악 하는 가수가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하 제11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수상자. ▶올해의 가수(디지털 음원 부문)=태연(12월)·아이유(1월)·샤이니(2월)·아이유(3월)·강다니엘(4월)·방탄소년단(5월)·브레이브걸스(6월)·방탄소년단(7월)·레드벨벳(8월)·콜드플레이&방탄소년단(9월)·아이유(10월)·트와이스(11월) ▶올해의 가수(피지컬 앨범 부문)=아이즈원(1분기)·NCT 드림(2분기)·방탄소년단(3분기)·NCT 127 (4분기) ▶올해의 리테일 앨범상=방탄소년단 ▶올해의 음반제작상=아이유 ▶올해의 신인상=이무진(디지털 음원 부문)·이찬원(피지컬 앨범 부문) ▶올해의 소셜 핫스타상=방탄소년단 ▶올해의 발견상=호미들(힙합 부문)·스테이씨(핫트렌드 부문) ▶올해의 핫퍼포먼스상=오마이걸·더보이즈 ▶올해의 실연자상=정재필(연주 부문)·김연서(코러스 부문) ▶올해의 작곡가상=라이언 전 ▶올해의 작사가상=아이유 ▶올해의 스타일상=손성득(커리어그라피 부문)·김욱(스타일리스트 부문) ▶올해의 파퓰러 싱어상=스탠딩 에그 ▶올해의 탑 키트셀러상=NCT 드림 ▶올해의 롱런 음원상=방탄소년단 ▶월드 한류스타상=스트레이 키즈 ▶올해의 해외 음원상=저스트 비버·더 키드 라로이 ▶올해의 어덜트 컨템포러리 뮤직상=임영웅 ▶올해의 월드 루키상=엔하이픈·에스파 ▶뮤빗 글로벌 초이스상=방탄소년단·리사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27 20:08
연예

NCT127, 서울가요대상 대상…아이유 음원상·NCT드림 앨범상[종합]

그룹 NCT127이 서울가요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23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NCT127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후 NCT127은 "예상하지 못한 큰 상을 받았다. 아홉 명의 멤버가 열심히 달려왔다. NCT 모든 멤버들이 노력했기에 얻을 수 있었던 성과다. 모든 멤버들이 자랑스럽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아이유는 '라일락'으로 최고음원상을 수상하고 영상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아이유는 "굉장히 큰 상을 받았다. 이렇게 큰 상을 받아서 '라일락'이 큰 사랑을 받았다는 다시 한 번 실감한다"며 "'라일락'이라는 정규앨범을 발매하면서 준비하며 설레고 기쁜 일도 많았지만, 뭔가 어렵고 20대의 마지막을 정리한다는 주제 때문에 고생도 많이 했다. 그땐 최고음원상을 받을지 정말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라일락'을 사랑해주신 유애나(아이유 팬클럽)에게 감사하다. 이 모든 영광을 유애나와 '라일락' 앨범을 만들어주신 모든 참여진에게 바치겠다. 유애나가 이 상을 받게 해 주셨다. 사랑한다"라고 밝혔다. NCT드림은 첫 정규 앨범 '맛(Hot Sauce'으로 최고 앨범상의 주인공이 됐다. 수상 후 NCT 드림은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상을 받게 도와주신 모든 SM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상을 받기까지 저희가 2021년도에 정규 1집 '칠(7)드림'으로 멋진 무대 보여드렸는데, 보답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2022년에도 항상 열심히하고 팬들 가장 사랑하는 NCT 드림이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본상부터 월드베스트아티스트상, U+아이돌Live 베스트아티스트상까지 3관왕에 올랐다. 임영웅은 본상, 인기상, OST상, 트로트상을 차지하며 4관왕이 됐다. 본상은 엔하이픈, 헤이즈, 브레이브걸스, 오마이걸, 강다니엘, 에스파, 에이티즈, NCT 127, 더보이즈, 임영웅, 방탄소년단, 세븐틴, 아이유가 수상했다. 생애 한 번뿐인 신인상은 이무진, 오메가엑스, 이펙스에게 돌아갔다. 이하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수상자 ▶대상=NCT127 ▶최고앨범상=NCT드림 ▶최고음원상=아이유 ▶월드 베스트 아티스트상=방탄소년단 ▶본상=엔하이픈, 헤이즈, 브레이브걸스, 오마이걸, 강다니엘, 에스파, 에이티즈, NCT 127, 더보이즈, 임영웅, 방탄소년단, 세븐틴, 아이유 ▶신인상=이무진, 오메가엑스, 이펙스 ▶인기상=임영웅 ▶U+아이돌Live 베스트아티스트상=방탄소년단 ▶한류 특별상=엑소 ▶올해의 발견상=이랑 ▶베스트 퍼포먼스상=스테이씨, 엔하이픈 ▶트로트상=임영웅 ▶발라드상=웬디 ▶OST상=임영웅 ▶R&B 힙합상=현아 ▶심사위원 특별상=정동하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23 22:01
연예

'36회 골든' 18년만 귀환 빅마마, 히트곡 메들리로 레전드 입증

그룹 빅마마가 18년 만에 선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레전드 무대를 선보였다. 빅마마는 지난 8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스페셜 무대를 펼쳤다. 지난 2003년 데뷔와 함께 골든디스크 어워즈 신인상을 받았던 빅마마는 18년 만에 다시 선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다양한 스페셜 무대를 선보였다. 'The Stage of Glory' 무대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Butter (버터)', 아이유의 '라일락', 오마이걸의 'DUN DUN DANCE (던 던 댄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0X1=LOVESONG (제로 바이 원 러브송)', 이무진의 '신호등'을 메들리로 소화했다. 멤버들은 안정적인 가창력과 함께 빅마마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감탄을 불렀다. 빅마마는 18년 전 신인상을 안겨준 'Break Away (브레이크 어웨이)'를 시작으로 '하루만 더', '거부', 'Never Mind (네버 마인드)' 등 빅마마 히트곡 메들리로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명불허전 가창력과 고음이 몰입도를 끌어 올리며 레전드의 귀환을 알렸다. 최근 싱글 '하루만 더'를 발매하며 9년 만에 완전체로 다시 모인 빅마마는 앞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09 09:42
연예

'36회 골든' BTS 역대 최다 연속 대상·아이유 2년 연속 음원 대상

'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대상은 방탄소년단, 디지털 음원 대상은 아이유가 받았다. 지난 8일 JTBC, JTBC2, JTBC4에서 생중계된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지난 1년간 K팝을 전세계에 알린 아티스트를 격려했고, 음악 팬들에겐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영예의 대상은 방탄소년단과 아이유에게 돌아갔다. 지난해 발매한 'BE'로 단일 앨범 최다 판매량인 372만 4898장을 기록한 방탄소년단은 이로써 32회부터 36회까지 5년 연속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대상이라는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대상 트로피는 6번째다. 골든에서 지난 35회 때 역대 최다 대상 수상 기록을 쓴 방탄소년단은 이로써 또 한 번 골든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방탄소년단은 디지털 음원 본상, 음반 본상, seezn 골든디스크 인기상까지 수상하며 최다관왕을 기록했다. '음원 퀸' 아이유는 32회와 35회에 이어 세 번째 디지털음원 부문 대상을 받았다.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과 대상 뿐만 아니라 데뷔 처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음반 부문 본상 트로피를 받으며 대중성과 팬덤을 모두 사로잡은 아티스트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부문별 본상은 각각 8팀에게 돌아갔다. 디지털음원 부문은 aespa·AKMU·STAYC·방탄소년단·아이유·오마이걸·이무진·헤이즈가 음반 부문은 ENHYPEN·NCT 127·NCT DREAM·Stray Kids·방탄소년단·아이유·세븐틴·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차지했다. 신인과 기성 가수, 다양한 장르 등 지난 한 해 가요계가 고스란히 담긴 결과다. 생애 단 한 번 뿐인 신인상은 aespa와 STAYC가 차지했다. 두 그룹은 신인상에 디지털 음원 본상까지 동시 수상하며 '파워 루키'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무대도 신선했다. aespa는 데뷔곡 '블랙맘바' '넥스트 레벨' '세비지'까지 히트곡 무대를 모두 준비했다. 귀여운 매력을 뽐내던 STAYC는 지금껏 본 적 없는 강렬함에 터프한 매력까지 더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역주행의 아이콘이자 가오리춤 신드롬을 일으킨 브레이브 걸스는 생애 첫 골든디스크 방문과 함께 베스트 그룹을 수상했다. 다양한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임영웅은 지난 회 베스트 트로트에 이어 이번에는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보여주는 더보이즈와 전소미는 베스트 퍼포먼스상의 주인공이 됐다. 올해 첫 신설된 ARTIST OF THE YEAR는 aespa가 트로피를 가져갔고 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상은 세븐틴과 aespa가 차지했다. aespa는 첫 골든 입성과 동시에 최다 4관왕에 올랐다. 빅마마의 특별 무대는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18회 신인상을 수상하고 18년 만에 다시 골든디스크어워즈를 찾은 빅마마는 음악 팬들에게 선물 같은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36회 후보곡 메들리와 빅마마 히트곡 메들리로 구성된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몄다. '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수상자는 골든디스크 집행위원·가요담당 기자·음악프로그램 PD·대중음악평론가·국내 유통사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50인의 전문가 심사단의 평가(40%)와 가온차트 판매량 집계(60%)를 합산한 결과다. 심사 대상은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1월 중순까지 발매된 디지털음원과 음반이다. 2021년 12월 중순까지의 판매량을 집계했다. 골든디스크어워즈는 방역과 안전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공연으로 진행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과 방역 수칙을 준수한 '클린 공연장'에서 사전에 백신 접종 유무를 확인했고 현장에서 전원 자가키트 검사를 진행했다. 백신 미접종자는 48시간 전 PCR 검사 음성 확인서를 지참해야 공연장 입장이 가능했다. 현장에선 시간마다 소독 약품으로 방역을 진행한 것은 물론 행사장 내 마스크 착용을 필수로 하고 손 소독제도 눈에 띄는 곳에 비치했다. 행사장 출입구를 최소화했고 비표 배부처를 단일화했다. 사전에 등록되지 않은 사람과 차량은 통제했고 아티스트들에게도 방역 수칙을 똑같이 적용해 실명으로 신분을 확인했으며 비접촉 온도계로 출입자의 온도를 체크했다. 이하는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음반·음원 부문 수상 내역 ▲ 음반 대상=방탄소년단 ▲ 디지털음원 대상=아이유 ▲ 음반 본상=ENHYPEN·NCT 127·NCT DREAM·Stray Kids·방탄소년단·세븐틴·아이유·투모로우바이투게더 ▲ 디지털음원 본상=aespa·AKMU·STAYC·방탄소년단·아이유·오마이걸·이무진·헤이즈 ▲ 신인상=aespa STAYC ▲ 베스트 그룹상=브레이브걸스 ▲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상=임영웅 ▲ 베스트 퍼포먼스상=더보이즈·전소미 ▲ 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상=aespa·세븐틴 ▲ ARTIST OF THE YEAR=aespa ▲ seezn 골든디스크 인기상=방탄소년단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 2022.01.09 09:33
연예

[36회 골든디스크] 아이유 2년 연속 음원 대상-BTS 5년연속 음반 대상(종합)

가수 아이유와 방탄소년단(BTS)이 ‘골든디스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아이유와 방탄소년단은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배우 이다희, 가수 겸 배우 이승기, 가수 성시경이 진행을 맡았다. 올해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1월 중순까지 발매된 음원과 음반을 대상으로 공정하게 심사를 진행했다. 주요 부문 후보를 음원 이용량과 음반 판매량 등 정량 평가로 가렸고, 이 가운데 2021년 12월 중순까지 집계한 판매량 60%와 가요 담당 기자·음악 프로그램 PD·대중음악평론가·국내 유통사 관계자·골든디스크 어워즈 집행위원 등 전문가 50인으로 구성된 전문가의 심사 점수 40%를 더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인기상은 100% 인기투표 점수로 결정됐다. 주최 측은 본상과 대상, 신인상 등 주요 부문 시상이 인기상으로 변질되는 것을 막고자 온라인 투표 비율을 심사 기준에서 배제해 공정성을 높였다. 음원 대상은 아이유가 주인공이 됐다. 아이유는 지난해 1월 디지털 싱글 ‘셀러브리티’, 3월 정규 5집 앨범 ‘라일락’, 10월 디지털 싱글 ‘스트로베리 문’, 12월 미니 앨범 ‘조각집’까지 연달아 발표하며 음악 차트 1위를 석권했다. 이날 아이유는 음반 부문 본상,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까지 싹쓸이하며 3관왕에 올랐다. 특히 아이유는 2008년 데뷔 후 14년 만에 최초로 음반 부문 본상 수상과 2년 연속 음원 대상을 차지했다. 막강한 대중성과 음원 파워뿐 아니라 탄탄한 팬덤까지 겸비했음을 다시금 입증했다. 장기 휴가 중인 방탄소년단은 인기상,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음반 부문 본상, 음반 부문 대상까지 4관왕을 달성했다. 방탄소년단은 2020년 11월 앨범 ‘비’, 지난해 5월 싱글 ‘버터’, 7월 ‘퍼미션 투 댄스’ 등을 발매하며 국내외 음악 차트 1위를 휩쓸었다. 특히 음반 대상 수상은 5년 연속의 기록이다.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은 이무진, 스테이씨, 오마이걸, 악뮤, 헤이즈, 에스파, 아이유, 방탄소년단이 나눠가졌다. 음반 부문 본상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아이유, NCT 드림, 스트레이 키즈, NCT 127, 세븐틴, 방탄소년단이 수상했다.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 상은 임영웅에게 돌아갔다. 베스트 퍼포먼스 상은 더보이즈와 전소미, 베스트 그룹 상은 브레이브걸스가 트로피를 안았다. 신인상은 스테이씨와 에스파가 수상했고, 에스파는 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상,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아티스트 오브 디 이어까지 4관왕으로 괴물 신인의 힘을 보여줬다. ‘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수상자 ▲대상(디지털 음원 부문)=아이유 ▲대상(음반 부문)=방탄소년단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올해의 아티스트)=에스파 ▲본상(디지털 음원 부문)=이무진, 스테이씨, 오마이걸, 악뮤, 헤이즈, 에스파, 아이유, 방탄소년단 ▲본상(음반 부문)=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아이유, NCT 드림, 스트레이 키즈, NCT 127, 세븐틴, 방탄소년단 ▲신인상=에스파, 스테이씨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임영웅 ▲베스트 그룹=브레이브걸스 ▲베스트 퍼포먼스=더보이즈, 전소미 ▲인기상=방탄소년단 ▲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세븐틴, 에스파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1.08 20:03
연예

36회 골든디스크, 오늘(8일) 화려한 개막 '대상은 누구'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오늘(8일) 개최된다.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과 방역 수칙을 준수한 클린 공연장에서 시상식을 진행하기 위해 이번엔 하루 개최를 결정했다. 화려한 라인업은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aespa는 '블랙맘바'부터 '넥스트 레벨' '세비지'까지 히트곡 무대를 모두 꾸밀 예정이다. 세븐틴은 완전체 뿐만 아니라 보컬팀·퍼포먼스팀·힙합팀의 유닛까지 꽉 찬 무대를 준비했다. 방탄소년단은 오직 골든디스크를 위해 최근 성공적으로 끝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LA' 실황을 TV 최초로 단독 공개한다. 아이유는 최초로 밴드 사운드 편곡 버전 '셀러브리티'로 원곡이 가진 쓸쓸함과 웅장함을 함께 표현했다. 또한 '라일락'은 편곡된 음악에 맞게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를 연상케 하는 스타일링으로 그 시대 선배 가수들의 무대를 오마주한다. 18년만에 골든디스크를 다시 찾는 빅마마는 36회 후보곡 메들리를 본인들만의 감성으로 소화하는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 대중이 사랑하는 빅마마의 히트곡 메들리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ENHYPEN·STAYC·Stray Kids·더보이즈·브레이브걸스·오마이걸·이무진·임영웅·전소미·투보로우바이투게더·헤이즈 등도 출연해 골든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K팝 스타들의 지난 1년을 돌아보는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대세 배우들도 총출동한다. 정우성·주지훈·박희순·오정세·진서연·구교환·우도환·이시언·전종서·안효섭·이도현·안보현·한채영·전소민·한선화·신현빈 등이 시상식을 찾아 자리를 빛낸다. 무관중으로 진행돼 아쉬워할 팬들을 위해 준비된 특별 이벤트도 있다. 두나무의 메타버스플랫폼 세컨블록에 오픈된 골든디스크어워즈 메타버스에서 다양한 무료 팬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저는 아바타를 통해 무료로 골든디스크어워즈 메타버스에서 전시관과 대기실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엔하이픈·전소미·스테이씨 등 세 팀의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대기실 투어에선 팬들이 아티스트와 화상 채팅을 하는 등 실시간 소통을 할 수 있다. 성시경·이다희·이승기가 진행을 맡은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JTBC·JTBC2·JTBC4에서 방송되며 seezn 앱과 PC 웹 페이지에서 온라인 국내 독점 중계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1.08 10:44
연예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2차 라인업 발표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1차 가수 라인업에 이어 2차까지 공개하며 기대치를 끌어올렸다.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은 30일 'STAYC·Stray Kids·빅마마·세븐틴·아이유·오마이걸·투모로우바이투게더·헤이즈(ABC·가나다 순)가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aespa·ENHYPEN·더보이즈·방탄소년단·브레이브걸스·이무진·임영웅·전소미 등 1차에 이어 2차까지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ASAP'로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상승세를 탄 STAYC는 생애 한 번 뿐인 신인상과 디지털 음원 본상 부문 후보에 올라 골든에 입성한다. 데뷔부터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며 올해 낸 단일 앨범으로 첫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Stray Kids는 음반 부문 후보에 올라 무대를 꾸민다. 9년만에 재결합을 한 빅마마는 오직 골든디스크 어워즈만을 위한 스페셜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5연속 밀리언셀러'의 주인공 세븐틴은 이제 골든디스크 어워즈에 빠질 수 없는 아티스트다. 이번에도 음반 본상 부문 후보에 올라 골든을 찾는다. 'Celebrity' '라일락' 등으로 바쁜 한 해를 보낸 아이유는 디지털음원과 음반 후보에 노미네이트됐다. 골든에서 매번 역대급 무대를 보여준 아이유가 이번에 선보일 스테이지에 기대감이 쏠린다. 오마이걸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골든디스크와 인연을 이어간다. 놀라운 글로벌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무대와 활약에도 기대감이 모아진다. 헤이즈는 32회 골든디스크 이후 4년만에 발걸음한다.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2022년 1월 8일 개최된다. 코로나 19 유행 상황을 고려해 아티스트와 스태프 등 모두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 공연을 결정했다. 시상식은 JTBC, JTBC2, JTBC4에서 방송되며, seezn 앱과 PC 웹 페이지에서 온라인 국내 독점 중계될 예정이다. ‘seezn 골든디스크 인기상’ 투표는 12월 31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12.30 10:37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