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의 대축제 ‘2023 케이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2023 K GLOBAL HEART DREAM AWARDS)에 다수의 K팝 스타들이 모일 전망이다.
‘2023 케이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 측은 최근 개최 일정을 공개하며 역대급 라인업을 예고했다. 이에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와 SNS 등에 시상식을 향한 기대를 담은 게시물이 다수 올라오고 있다.
국내 팬들뿐 아니라 해외 팬들의 관심 역시 뜨겁다. 일부 해외 팬들은 시상식 시기 한국 방문 일정을 고려 중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기대를 표했다. 생중계 등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나서는 팬들도 있는 것으로 나타낫다.
첫 해부터 화려한 라인업과 짜임새 있는 구성의 무대를 보여주며 전 세계 K팝 팬들의 호평을 이끌어 낸 ‘케이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는 올해도 역대급 출연진과 무대로 여름밤을 달굴 전망이다.
무엇보다 관심을 끄는 내용은 라인업이다. 다양한 장르에서 ‘K뮤직’을 알리고 있는 최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축제를 빛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K팝 최전선에서 한류를 이끄는 아이돌 그룹들의 참여가 예정돼 있다는 게 시상식 관계자의 전언. 뿐만 아니라 트로트와 발라드, 힙합, 록 장르에서 한류를 이끈 가수들 역시 ‘2023 하트 드림 어워즈’를 빛낼 예정이다.
지난 시상식에서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트와이스, 엔시티(NCT) 드림,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아이브, 르세라핌, 케플러, 있지(ITZY), 강다니엘, 오마이걸, 더보이즈, 티엔엑스(TNX), 블리처스, 유주, 드림캐쳐, 골든차일드, 에스에프나인(SF9)과 가수 싸이, 임영웅, 아이유, 비오, 알렉사, 헤이즈, 포레스텔라, 이무진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K팝이 유례없는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더욱더 화려한 라인업으로 돌아올 ‘2023 하트 드림 어워즈’는 오는 8월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케이스포돔(KSPO DOME)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