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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이미테이션' 이준영, 정지소에 푹 빠졌다

입덕부정기는 지났다. 이준영이 정지소에게 푹 빠졌다. KBS 2TV ‘이미테이션’ 이준영이 정지소앓이를 시작,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지 못하는 직진남 면모를 보였다. 4일 방송된 KBS 2TV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 5화에서는 마하(정지소)를 향한 마음이 점점 커져가는 권력(이준영)의 모습이 그려져 설렘을 자아냈다. 단둘이 한 방에 남게 된 마하와 권력은 서로를 의식하며 아슬아슬한 텐션을 폭발시켰다. 권력은 매니저 대권(오희준)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필사적으로 몸을 숨기는 마하가 귀여운 듯 웃음을 터트리며 그에게 점점 빠져드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권력은 앞서 마하가 음악 방송 도중 일어난 음향사고를 능숙하게 대처했던 것을 언급하며 “나라면 그렇게 못했을 거야, 그때 멋있었어”라고 칭찬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이 함께 있던 것을 들킨 마하가 대권에게 사과하자 “고개 들어, 네가 왜 죄송해?”라며 마하의 편을 들어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이후 권력과 마하는 서로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하게 됐다. 마하는 현지(임나영)와 리아(민서)가 권력의 소문을 언급하자 "그런 사람 아니야"라며 편을 들었고, 권력은 차기작 시나리오를 읽으며 파트너로 마하를 상상하고 도진(유리)에게 "신경 쓰이는 사람이 있다"며 상담하기도 했다. 특히 라리마(박지연)가 마하와의 키스신에 대해 “혹시 가짜 보면서 나 떠올린 건 아니야?”라고 하자 “그렇게 안 불렀으면 좋겠다. 라리마랑 이마하는 전혀 달라”라고 일침을 날렸다. 그런 가운데 성공적인 영화배우 데뷔를 마친 마하에 이어 현지와 리아도 개인 활동을 시작했다. 티파티 대표 비주얼 현지는 난생처음 하게 된 화보 촬영을 평소 짝사랑해온 유진(윤호)과 함께 하게 되자 행복해했다. 파워풀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리아 또한 그의 노래 실력을 눈여겨본 샥스 이현(휘영)으로부터 함께 작업할 것을 제안받았다. 이에 멤버 전원이 자신의 장점을 살린 개인 활동을 이어가며 ‘티파티 꽃길’을 예고, 응원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권력이 마하를 직접 만나러 가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하는 권력의 숙소에 놓고 온 물건을 택배로 보내달라 부탁했지만 권력은 마하를 직접 보고 싶어하는 마음에 그녀의 집으로 찾아간 것. 이후 권력은 마하를 보자마자 그녀를 향해 달려갔고, 마하가 자신을 보고 깜짝 놀라자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환한 미소를 지어 본격적인 마하앓이의 서막을 알렸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준영의 열연이 어느 때보다 빛났다. 권력의 팔색조 매력을 200% 표현낸 이준영은 시크하고 냉철한 매력의 탑아이돌에서 귀여운 허당미를 탑재한 본 성격 그리고 이제 막 사랑에 눈 뜬 청춘의 모습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시청자들에게는 '이준영 앓이'에 빠지게 만들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0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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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테이션' 걸그룹 오메가쓰리, 오늘 데뷔곡 'Call Me (8282119)' 발매

KBS 2TV 금요극 ‘이미테이션’ 속 비운의 걸그룹 오메가쓰리의 데뷔곡 ‘Call Me(8282119)’가 오늘(8일) 정오 발매된다. ‘이미테이션’은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에 맞춰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들을 응원하는 아이돌 헌정서. 첫 방송부터 귀를 휘어 감는 중독성 강한 노래와 웅장한 무대, 캐릭터에 녹아 든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시간을 순삭시켰다. 극중 오메가쓰리는 정지소(마하), 임나영(현지), 민서(리아)가 현재 소속된 3인조 걸그룹 티파티의 전신격인 걸그룹. 지난 7일 방송된 ‘이미테이션’ 1화에서 오메가쓰리는 오랫동안 준비한 데뷔 무대에 서 보지도 못하고 내려와, 눈물을 쏟아내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오늘(8일) 미처 빛을 보지 못한 오메가쓰리의 데뷔곡 ‘Call Me (8282119)’ 음원이 발매된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Call Me (8282119)’는 화려하고 스피디한 일렉트릭 기타와 레트로한 정서의 업템포 비트를 뉴트로한 사운드로 담아낸 곡. 특히 연인의 전화를 기다리는 두근거리는 감정을 색다른 시선으로 풀어낸 가사에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캔디 컬처를 모티브로 한 키치한 사운드가 더해진 곡으로, 귀엽고 발랄한 오메가쓰리의 이미지와 싱크로율 100% 자랑한다고 해 관심을 고조시킨다. 무엇보다 ‘Call Me(8282119)’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나의 아저씨’, ‘시그널’, ‘미생’ 등 다수의 작품에서 음악감독으로 활약한 박성일 감독과 영상음악 프로덕션 호기심스튜디오가 참여했다고 전해져 완성도 높은 곡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오메가쓰리의 데뷔 무대 무산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줄 음원 ‘Call Me(8282119)’는 오늘(8일) 정오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이미테이션’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5.0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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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소·이준영·박지연·윤호 '이미테이션' 센터 비주얼

'이미테이션'의 센터들이다. 오는 7일 첫 방송하는 KBS 새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은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에 맞춰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들을 응원하는 아이돌 헌정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아이돌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세계관이 흥미롭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첫 방송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안방극장 팬심을 저격할 새로운 센터돌 정지소(마하), 이준영(권력), 박지연(라리마), 에이티즈(ATEEZ) 윤호(유진)가 4인 4색 매력으로 출격을 앞두고 있다.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센터돌 네 사람의 매력 포인트를 짚어봤다. 정지소는 극중 청순함과 에너제틱함이 돋보이는 걸그룹 티파티에서 상큼 발랄함을 대표하는 센터 마하 역으로 출격한다. 인형 같은 비주얼과 독보적인 춤 실력은 물론, 주변까지 밝게 만드는 해피 바이러스 면모까지 겸비해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가요계의 ‘진짜 별’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정지소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응원 욕구를 승천케 만들 것으로 보인다. 그런가 하면 이준영은 퍼펙트 센터돌 권력으로 분해 여심 저격을 예고한다. 대한민국 TOP 아이돌 샥스의 센터인 권력은 눈부신 비주얼과 피지컬은 물론이고 실력, 인성, 스타성까지 완벽한 완전체 아이돌. 이에 이준영은 무대 위에서는 시크한 남성미로 여심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드는 한편, 오직 단 한 사람 마하 앞에서는 의외의 허당미를 발산하며 귀여움까지 놓치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해져 관심이 증폭된다. 또한 박지연은 아이돌계 가장 잘나가는 여자 솔로 가수 라리마 역을 맡아 독보적인 섹시 카리스마와 쿨한 성격으로 안방극장을 홀릴 준비를 마쳤다. 이에 박지연은 화려한 비주얼과 섹시하고 도발적인 매력으로 무대를 휘어잡는가 하면, 무대 밑에서는 걸크러시 터지는 반전 매력으로 남심은 물론 여심까지 올킬할 예정. 이에 톱클래스의 진가를 발휘해 안방극장의 시선을 단숨에 잡아챌 박지연의 활약에 기대가 높아진다. 이에 더해 첫 연기 데뷔를 앞둔 에이티즈(ATEEZ) 윤호는 외유내강인 유진 캐릭터를 통해 강렬한 눈도장을 예고한다. 극중 윤호는 소년미 가득한 부드러운 외모 뒤에 더 높은 곳을 향해 날고 싶다는 열정과 끈기를 감추고 있는 유진으로 분한다. 그는 청량한 소년미와 부드러운 남성미를 오가는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특히 친구 마하를 향한 따스한 진심과 선배 권력을 향한 강력한 선전포고를 예고한 바, 안방극장에 유진 앓이를 불러올 윤호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카카오페이지 원작 웹툰 ‘이미테이션’은 2014년 첫 연재 이후 웹툰 누적 조회수 4.6억뷰 돌파, 카카오페이지 구독자 400만 명 돌파, 카카오페이지 최대 팬덤 IP 누적 댓글 60만개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K-웹툰이다. 북미는 물론 일본, 중국, 프랑스,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으며, 특히 톱스타 라리마, 완성형 아이돌 샥스, 성장형 아이돌 티파티, 열정형 아이돌 스파클링 등 ‘이미테이션’의 새로운 세계관이 흥미를 자극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5.05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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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샥스X스파클링 뭉쳤다 '이미테이션' 10人 출사표

이쯤되면 과몰입 끝판왕이다. 드라마 '이미테이션' 주역 10인(이준영, 윤호, 유리, 안정훈, 휘영, 찬희, 종호, 이수웅, 성화, 산)이 싱글즈와 함께 단체 화보 촬영까지 진행했다. '이미테이션'은 2014년 첫 연재를 시작한 이후 총 누적 조회 수 4.6억 뷰 돌파, 카카오페이지 최대 누적 댓글 60만 개를 기록하며 새로운 K-부심의 중심이 된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화보 촬영장에서 뭉친 '이미테이션' 10인방은 촬영 내내 서로를 모니터링해 주고 장난을 치는 등 찐 절친 케미를 입증하며 분위기를 여유롭게 리드했다. 시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블랙을 콘셉트로 한 샥스 멤버들과, 청량하고 순수한 느낌의 화이트로 변신한 스파클링 멤버들은 마치 잘생김을 대결하듯 저마다 조각 같은 남신 비주얼을 뽐냈다. 매 컷마다 입덕 포인트를 뽑아내는 그들의 출구 없는 매력에 촬영장 스태프들은 "그냥 다 좋아하면 안 되냐"며 행복한 고민을 했다는 후문이다. '이미테이션' 또 하나의 도전 본업이 가수인 멤버들부터 처음으로 아이돌 연기에 도전하는 배우까지, '이미테이션'은 출연진 모두에게 하나의 도전과도 같다. 준영은 “나 스스로 아이돌로서의 책임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적었다. 나에게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것들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온 것이다”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으로 눈을 반짝였다. 찬희는 “항상 슬픈 캐릭터를 주로 맡아서 이번에는 어떻게 또 다른 슬픈 내면을 보여줄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다", 산은 "내가 집중해야 보는 사람들도 당연하게 생각하며 집중할 수 있을 거란 생각에 최대한 일상인 것처럼 자연스럽게 행동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또한 정훈은 “댄스는 자신이 없었는데, 안무 선생님으로부터 개인적으로 레슨을 받고 끝나면 남아서 연습하는 등 연습에 박차를 가했다"며 역할에 몰입하기 위한 노력과 열정을 고스란히 엿보이게 했다. 본캐에 새로운 매력을 더하는 부캐 무대 위 화려한 퍼포먼스로 프로 아이돌의 모습을 보여주던 에이티즈 멤버들은 '이미테이션'의 새로운 부캐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 막내 종호는 “아이러니하게도 양쪽 팀에서 다 막내다. 새로운 막내다운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막내 온 탑’의 당찬 자신감을 보여줬다. “에이티즈와는 상반된 캐릭터라 걱정과 부담이 많았는데, 오늘 화보 촬영을 해 보니까 내가 에이티즈 내에서 가장 청량한 스타일이었다“는 윤호, “에이티즈의 산에게서는 절대 보지 못했던 귀여운 모습들, 상큼한 이미지를 기대하셔도 좋다”는 산, “항상 동생들과 잘 어울리고 나름 귀여운 면도 있다. 그런 본 버팀목이 되어준 사람들 동거동락하며 서로에게 의지하고 기대며 나아가는 현실의 아이돌 그룹처럼, '이미테이션' 출연진들은 하나같이 서로가 있어 큰 힘이 됐다고. 유리는 “이미 활동하는 배우들이 내 연기를 많이 답답해할 것 같았는데, 모르면 도와주고 서로 가지고 있는 무기들을 스스럼없이 공유하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었다”며 동료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수웅은 "스파클링은 밝은 에너지를 받을 수 있는 기분 좋은 그룹이다. 한 신이 끝날 때마다 서로 기운을 북돋는다", 휘영은 "맞물린 스케줄이 참 많았는데 어디를 가든 팀이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SF9과 팀 활동을 할 때는 멤버들이 있어서, 드라마 촬영장에 와서는 샥스 멤버들이 있어 큰 힘이 됐다"고 솔직한 진심을 드러냈다. 한편, ‘100만 연예 고시 시대’에 맞춰 본격 아이돌 성장기를 그려낸 '이미테이션'은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샥스부터 열정 넘치는 스파클링, 밝은 에너지의 티파티 등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리얼한 K팝 세계관을 배경으로 국내뿐 아니라 북미, 일본,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사전에 각 그룹의 티저 영상을 공개, 실제 아이돌을 방불케 하는 완벽한 비주얼과 개성 넘치는 각양각색 콘셉트로 일찍부터 팬덤 확보에 성공하며 화제성을 입증해내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5.0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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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테이션' 티파티, '뮤직뱅크' 출격 "세계관 공고히"

드라마 ‘이미테이션’ 안에서 결성한 그룹 티파티(TEA PARTY) ‘뮤직뱅크’에 출격한다. 5월 7일 첫 방송하는 KBS 새 드라마 ‘이미테이션’은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에 맞춰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들을 응원하는 아이돌 헌정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아이돌을 중심으로 한 세계관을 그린다. 티파티는 정지소(마하 역), 임나영(현지 역),민서(리아 역)가 의기투합한 부캐 걸그룹이다. 티파티는 4월 30일 방송하는 ‘뮤직뱅크’를 통해 극중 데뷔곡인 ‘Show me’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Show me’는 티파티의 청순하고 에너제틱한 매력을 한껏 보여줄 수 있는 곡으로, 특히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정지소, 임나영, 민서가 약 7개월간 한 팀으로 호흡을 맞추며 연습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에 더해 세 사람은 이번 ‘뮤직뱅크’ 출연을 위해 드라마 촬영이 종료되었음에도 다시 모여 연습했다. 카카오페이지 원작 웹툰 ‘이미테이션’은 2014년 첫 연재 이후 웹툰 누적 조회수 4.6억뷰 돌파, 카카오페이지 구독자 390만 명 돌파, 카카오페이지 최대 팬덤 IP 누적 댓글 60만개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K-웹툰으로 북미는 물론 일본, 중국, 프랑스,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에서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2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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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IS] 아이돌 공연장 못가니 안방극장으로…"OTT 시장 러브콜"

K팝 스타들이 안방극장에 몰린다. 코로나 19로 공연 길이 막히자 새로운 돌파구로 OTT 시장을 찾았다. 최근 방송가에는 연기 첫 도전장을 내민 아이돌 가수들이 많다. 일간스포츠 단독 취재에 따르면 AB6IX 김동현은 드라마 '너의 밤이 되어줄게'에 캐스팅돼 뉴이스트 JR(김종현), 윤지성 등과 극 중에서 세계 정상급 아이돌 밴드 루나(LUNA)를 결성한다. 뉴이스트 JR과 윤지성의 첫 드라마다. 김동현은 웹드라마 '썸타는 편의점'을 통해 연기 경험은 쌓았지만 정극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드라마는 SBS 하반기 편성을 논의하고 있다. KBS는 5월 7일 드라마 '이미테이션'을 통해 아이돌 세계관을 전면에 꺼냈다. 카카오페이지 원작 웹툰의 톱스타 라리마, 6인조 보이그룹 샥스, 성장형 아이돌 티파티, 열정 아이돌 스파클링을 그려내기 위해 티아라 지연, 아이오아이 출신 임나영, SF9 찬희·휘영, 에이티즈 종호·윤호·성화·산 등이 출연한다. 이 웹툰은 K팝 열풍을 타고 북미를 비롯한 일본, 중국, 프랑스, 인도네시아, 태국, 대만 등에서 인기가 높아 드라마화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도 치솟고 있다. 웹드라마 시장에선 아이돌 주연작이 풍년이다. 빅톤, 에이스, 디크런치 등 K팝 아이돌에 대한 각종 플랫폼들의 수요가 분명하다. 관계자는 "이전에는 드라마 내 주·조연으로 아이돌 스타를 섭외했다면 지금은 아이돌 콘텐트를 전면에 내세워 글로벌 시장을 주력하는 분위기다. OTT이 시장 커지면서 글로벌 팬덤을 갖고 있는 아이돌에 대한 제작사 측 호감도도 높고, '연기돌'에 대한 대중 시선도 부드러워졌다"고 분석했다. 한 드라마 작가는 "이전보다 실험적인 드라마를 써볼 기회가 많아졌다. 누구나 편하게 볼 수 있는 콘텐트라는 본질에 집중하면서 다재다능한 매력의 아이돌 캐릭터를 살펴보게 됐다"고 밝혔다. 아이돌 기획사 관계자는 "드라마 경험이 없음에도 대본이 들어온다. 내부에서 연기 수업을 진행하면서 적절한 작품이 있을 때 바로 도전할 수 있게끔 준비해 두는 편"이라고 귀띔했다. 무엇보다 코로나19 여파로 월드투어가 중단돼 바쁜 아이돌 스케줄에 여유가 생겼다. 팬들을 대면할 수는 없지만 화면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얼굴을 비치고자 하는 소속사와 아티스트의 니즈와도 맞아 떨어진다. 강다니엘도윈-윈 전략 속에 디즈니플러스로방영 될 '너와 나의 경찰수업'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그는 "어릴 때 꿈이 영화감독이어서 누구보다 영화를 좋아하고 캐릭터 해석을 좋아한다. 그래서 연기에 대해 쉽게 생각할 수 없어 검토하고 있다. 그 부분에 대해선 스스로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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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테이션' 티파티-샥스-스파클링, 3색 비주얼 포스터

드라마 ‘이미테이션’의 그룹 티파티-샥스-스파클링의 비주얼 포토가 공개됐다. 5월 7일 첫방송하는 KBS 새 드라마 ‘이미테이션’은 카카오페이지 원작 웹툰을 바탕으로 ‘톱스타’ 라리마, ‘완성형 아이돌’ 샥스, ‘성장형 아이돌’ 티파티, ‘열정형 아이돌’ 스파클링까지 극중 아이돌 세계관을 갖는다. 이에 제작진은 각 그룹의 개성을 담은 포스터를 공개했다. 티파티는 청순하고 화사한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깨끗한 화이트톤 의상을 갖춰 입은 정지소(마하), 임나영(현지), 민서(리아)는 화사한 핑크톤 배경 안에서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치명적인 섹시함을 뽐내는 샥스의 강렬한 마라맛 포스터 또한 관심을 높인다. 센터 이준영(권력)을 중심으로 선 유리(도진), 안정훈(재우), 휘영(이현), 종호(혁)에게서 풍겨져 나오는 다크한 카리스마가 단숨에 시선을 압도한다. 스파클링은 청량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룹 포스터 속 윤호(유진), 이수웅(현오), 성화(세영), 산(민수)은 파스텔톤 의상을 갖춰 입고 순정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을 뽐내 관심을 높인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1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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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영, KBS '나의 너에게' 여주인공 발탁

아이오아이, 프리스틴으로 활동한 임나영이 KBS 드라마 주연을 꿰찼다. 14일 소속사에 따르면 임나영이 출연을 확정한 ‘나의 너에게’는 장애라는 편견의 벽을 넘어 진짜 친구가 되어 가는 과정을 통해 우리에게 필요한 진짜 친구, ‘나의 인생 친구’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보는 장애이해드라마다. 19일 오후 2시 30분 방송된다. 극중 임나영은 장애를 가진 친구와의 진짜 우정을 찾아가는 여주인공 현아 역을 맡아 드라마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방향성을 제시한다. 현아는 유쾌 발랄한 성격에 가는 곳마다 사건을 만들어내는 사고뭉치지만,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당찬 고등학생이다. 임나영은 현아의 해맑은 외면은 물론, 친구의 장애를 알게 된 후 생겨난 또 다른 감정까지 세심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임나영은 지난해 tvN '악의 꽃'으로 본격 연기 도전을 알렸다. 이후 해커들의 두뇌 게임 이야기를 그린 영화 '낭만 해커'의 여주인공 ‘주희’역으로 활약했으며, 지난 3월 첫 방송된 Seezn ‘썸머가이즈’에서는 아란 캐릭터로 연 중이다. 또한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KBS2 ‘이미테이션’에서는 성장형 아이돌 티파티의 비주얼 담당 현지 역으로 출연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1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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