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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이상엽 “이민정과 로맨스 연기, 이병헌에 혼자 눈치 보여” (‘옥문아’)

배우 이상엽이 배우 이민정과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로맨스 연기를 펼친 것과 관련해 “나 혼자 지레 (남편인 배우 이병헌의 눈치를 봤다)“고 웃었다. 이상엽은1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 출연해 “아무래도 민정 누나 옆에 (이)병헌 형이 있으니까”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병헌 씨가 따로 연락이 왔느냐’라는 질문을 받고 “그건 아니”라며 “밖에서 뵐 때는 늘 잘 대해주는데 나 혼자 지레 (눈치를 봤다)”고 말했다. 또 촬영 당시 “배우들끼리 너무 친하니까 실제 모습이 나오더라”며 “유지해야 할 캐릭터의 모습이 있는데 그게 깨질 때가 있어서 신경을 많이 썼다”고 전했다. ‘옥문아’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16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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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 이상엽 “이민정과 멜로 연기? 이병헌 눈치봤었다”

배우 이상엽이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이민정에 대해 언급했다.오는 16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 KBS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로 뭉친 이상엽과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배우 김소혜가 출연했다.이날 이상엽은 최고 시청률 37%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은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마성의 멜로 눈빛과 반전 허당 매력으로 여심을 휩쓸었다고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이어 드라마 속 상대 배우인 이민정과의 달달한 부부연기 때문에 실제 남편인 배우 이병헌의 눈치를 봤던 비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그는 이민정과 함께 환상의 부부 케미와 멜로 연기로 어머님들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지만, 현실 속 남편인 이병헌의 존재감을 느끼기도 했다며 “이민정의 옆에는 이병헌 선배가 계시니까요”라고 유쾌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고.이어 그는 오랫동안 절친한 사이였던 배우 이민정을 제외한 같이 작품을 한 상대 여배우와는 거의 다 존칭을 사용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드라마 ‘순정복서’에서 6개월 동안 함께 촬영하며 호흡을 맞춘 배우 김소혜에게도 아직도 존칭을 쓰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이상엽은 나이 차이가 크게 나는 선배인 자신을 후배 김소혜가 어렵게 느끼지 않도록 배려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안겼다.한편 ‘옥문아’는 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1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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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2등 꿈꾸는 '전국방방쿡쿡' 차태현→안정환, 土夜 출격[종합]

'요리 똥손'이 '요리 천재'로 거듭날 수 있을까. 입에 이어 손까지 미슐랭이 될 수 있을지도 흥미로운 관심 포인트다. '전국방방쿡쿡'이 토요일 저녁 안방극장에 출격한다. 6일 오후 MBN 새 예능프로그램 '전국방방쿡쿡'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차태현, 장혁, 이상엽과 스포츠 선수 출신 안정환, 김태균, 박태환이 참석했다. '전국방방쿡쿡'은 연예계 절친 손님들에게 의뢰를 받은 낭만 식객들이 맞춤형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 특산물을 찾아 야외에서 요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김성 PD는 "배우 팀과 선수 팀으로 나뉘어 서툴지만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한다. 첫 방송부터 열심히 준비했다"면서 "(지상파와의 정면대결에) 훌륭한 프로그램이 많은 자리라 우린 질 것이다. 그런데 멋있게 지고 싶다. 1등의 웃음을 전해드리고 한 번만 2등을 해보고 싶다"라고 소박한 욕심을 표했다. 지방 시장의 잃었던 활기를 되찾고, 야외에서 의뢰인의 주제에 맞게 표현한 창의적인 요리 맞대결 프로그램인 만큼 이 점을 집중해서 봐달라고 했다. 신선한 멤버 구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태균의 경우 첫 고정 예능이다. 차태현은 "장혁 씨나 상엽 씨와는 친분이 있어 같이 한다니 좋았는데 문제는 요리였다. 걱정스러웠다.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굉장히 센 상대를 만났다. 이길 수 없는 상대임에도 2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언젠가는 스포츠 선수 팀을 이기지 않겠나. (개인적으로 멤버들의 이름을 들었을 때) 여태껏 보지 못한 조합이라고 생각했다. 예능에서 신선한 얼굴인 김태균의 먹깨비 능력과 예능적인 활약을 기대해 달라"라고 설명했다. 안정환은 "MBN이 '전국방방쿡쿡'을 간판 프로그램으로 만들려고 했구나 싶더라. 그래서 제안이 왔을 때 무조건 하겠다고 했다. 합도 좋고 무조건 될 거라고 믿었다"라고 자신했다. 장혁은 "친구(차태현)를 믿었고 그간 예능에 출연해 편승했던 게 많았다. 요리를 잘한다고 믿고 출연했는데 아니더라. 서로가 헤쳐나가야 할 게 많은 것 같다. 그래서 상엽 씨가 많은 고생을 하고 있다. 나아가서 요리를 배운다는 점은 좋은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차태현은 "다 만들어진 요리를 차려주는 역할이지 만드는 역할은 아니다. 요리를 아예 못한다. 나와 비슷한 친구가 있더라. 바로 장혁이다.(웃음) 막내 상엽이가 고생을 많이 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에 혁이와 함께하며 예전에 (김)종국이한테 느꼈던 감정을 느꼈다. 예능인이 다 됐다고 느꼈다. 우리 프로그램에서 없어선 안 될 존재로 급부상했다"라고 치켜세웠다. 초대하고 싶은 사람이 있는지 물었다. 이상엽은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이민정을 언급했다. "민정 씨가 요리를 잘하기도 해서 우리의 요리를 대접해도 좋을 것 같다"라고 운을 떼며 "누나 안녕? 우리 프로그램 한 번 나와줘. 잘 지내"라고 영상 편지를 보냈다. 장혁과 차태현은 "근데 조금 뒤에 나왔으면 좋겠다. 우리가 좀 요리 실력을 키운 후에 나와야 할 것 같다"라고 반응했고, 이에 이상엽은 "그럼 민정이 누나 마지막 회에 나와줘"라고 번복해 웃음을 안겼다. 박태환은 "'뭉쳐야 찬다' 멤버들이 제일 오랜 시간 같이 지내왔기 때문에 초대하고 싶다. 인원수가 많아서 몇 명만 딱 지정할 수가 없을 것 같다. 투표를 해서 참여해 달라"라고 전했다. 끝으로 차태현은 "'1박 2일' 시즌3를 함께했던 김성 PD와 오랜만에 재회했다. '전국방방쿡쿡'이란 제목을 정말 잘 지은 것 같다. 제목만 들어도 어떤 프로그램인지 알겠더라. 흔쾌히 참여하게 됐고, 멤버들도 너무 좋다. '1박 2일' 할 때 요리 대결을 하는 시간이 몇 번 있었다. 그런 기획이 좋았는데 좀 더 집중적으로 포커싱을 맞췄다는 게 매력적이었다. 주제에 맞게 차별화 노선을 택했다. 집중적으로 재밌게 풀어낼 것이다. 단합과 케미스트리도 점점 좋아지고 있다"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전국방방쿡쿡'은 10일 오후 6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0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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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방방쿡쿡' 이상엽 "이민정 초대하고파, 마지막회 출연해줘"

'전국방방쿡쿡' 이상엽이 이민정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6일 오후 MBN 새 예능프로그램 '전국방방쿡쿡'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차태현, 장혁, 이상엽과 스포츠 선수 출신 안정환, 김태균, 박태환이 참석했다. 초대하고 싶은 사람이 있는지 물었다. 이상엽은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이민정을 언급했다. "민정 씨가 요리를 잘하기도 해서 우리의 요리를 대접해도 좋을 것 같다"라고 운을 떼며 "누나 안녕? 우리 프로그램 한 번 나와줘. 잘지내"라고 영상 편지를 보냈다. 장혁과 차태현은 "근데 조금 뒤에 나왔으면 좋겠다. 우리가 좀 요리 실력을 키운 후에 나와야 할 것 같다"라고 반응했고, 이에 이상엽은 "그럼 민정이 누나 마지막 회에 나와줘"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박태환은 "'뭉쳐야 찬다' 멤버들이 제일 오랜 시간 같이 지내왔기 때문에 초대하고 싶다. 인원 수가 많아서 몇 명만 딱 지정할 수가 없을 것 같다. 투표를 해서 참여해 달라"고 전했다. '전국방방쿡쿡'은 연예계 절친 손님들에게 의뢰를 받은 낭만 식객들이 맞춤형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 특산물을 찾아 야외에서 요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10일 오후 6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0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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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X전소민, 故 김현식 30주기 리메이크 앨범 응원

가수 김종국과 배우 전소민이 고(故) 김현식 30주기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를 향한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제작사 슈퍼맨 C&M은 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추억 만들기’ 발매 기념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을 통해 ‘꾹민남매’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종국과 전소민의 모습이 담겼다. 김종국은 “고 김현식 님의 30주기를 맞아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가 발매되고 있다. 김현식 선배님의 명곡이 너무 많은데 그 중에서 ‘사랑했어요’를 가장 좋아한다”며 즉석에서 한 소절을 읊었다. 이어 “‘추억 만들기’를 통해 김현식 선배님의 곡을 많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노래를 들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전소민은 “평소에 부모님과 김현식 선배님의 ‘내 사랑 내 곁에’를 즐겨듣는다. 가창력 있는 가수들이 참여한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김현식 선배님의 곡을 곁에 두고 앞으로도 추억과 감동 속에서 함께 지내겠다”며 “‘추억 만들기’ 파이팅!”이라는 훈훈한 인사를 덧붙였다. 고 김현식 30주기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는 실력과 개성을 모두 갖춘 다양한 아티스트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추모앨범 그 이상의 역대급 리메이크 명반을 예고하고 있다. 규현, 다비치, 김재환, 이석훈, 알리, 선우정아, 하림, 백아연이 참여했으며 최근 뮤지컬배우 최정원과 싱어송라이터 유하가 듀엣 합류를 예고해 기대감을 더했다. 또한 4일 정오 힙합 뮤지션 페노메코(PENOMECO)가 참여한 ‘추억 만들기’ Part6 언제나 그대 내 곁에’가 발매돼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제작사는 김종국과 전소민, 그리고 앞서 화제를 모았던 가수 강다니엘, 배우 강하늘, 현빈의 응원 영상에 이어 배우 김선영, 김승우, 김영민, 심이영, 이민정, 이상엽, 이상이, 코미디언 유세윤, 이은형, 장도연, 장동민의 응원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추억 만들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0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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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강하늘·강다니엘, 故김현식30주기 앨범 발매 응원

국내 최고 스타들이 고(故) 김현식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제작사 슈퍼맨 C&M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 김현식 30주기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 발매 기념 응원 릴레이 영상을 차례로 공개했다. 지난 28일에는 배우 현빈의 응원 영상이 공개돼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다. 영상 속 현빈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가수 고 김현식님의 30주기를 맞아 리메이크 앨범 ‘추억만들기’가 발매된다”며 “기성세대는 물론 전 세대를 아우르며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추억 만들기’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가수 강다니엘, 배우 강하늘의 응원 영상도 큰 화제를 모았다. 강다니엘은 “굉장한 실력파 아티스트 분들이 고 김현식 선배님의 훌륭한 업적을 잊지 않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며 “고 김현식 선배님의 음악 인생이 대중들에게 재조명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강하늘은 “고 김현식 선배님의 노래 중에 ‘비처럼 음악처럼’을 가장 좋아한다. 많은 가수들의 목소리로 리메이크 되는 앨범인 만큼 저도 꼭 찾아듣겠다”며 “고 김현식 선배님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라는 응원을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제작사 측은 “강다니엘, 강하늘, 현빈 이외에도 배우 김선영, 김승우, 김영민, 심이영, 이민정, 이상엽, 이상이, 전소민, 가수 김종국, 코미디언 유세윤, 이은형, 장도연, 장동민의 응원 영상이 공식 유튜브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국내 최고 스타들이 애정 어린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는 가운데 규현, 다비치, 김재환, 이석훈, 알리, 선우정아, 하림, 백아연 등이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고 김현식 30주기 리메이크 앨범 ‘추억 만들기’의 넥스트 가창자와 발매 음원에도 음악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29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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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 'APAN STAR AWARDS' 2회 연속 단독 MC

배우 김승우가 '2020 APAN STAR AWARDS' 단독 MC로 나선다. 23일 오후 8시 Seezn과 올레tv에서 중계될 '2020 APAN STAR AWARDS'는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주)웨이드가 공동 주최·주관한다. 지난해에 이어 김승우가 MC로 확정됐다. 김승우는 배우 활동은 물론이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편안한 진행과 게스트를 돋보이게 하는 매너로 발굴의 진행 능력을 선보였다. 전년도 시상식에도 단독 MC를 맡아 성공적으로 진행한 그가 2회 연속 함께한다.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0 APAN AWARDS'는 지난 2012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7회째 맞았다. 손성민 집행위원장은 "대한민국 전 채널의 K-드라마가 한류의 중심에 서있는 것은 당연히 K-드라마의 최고의 주인공인 배우들 때문이다. '2020 APAN STAR AWARDS'는 배우들의 축제로서 한해를 빛낸 최고의 배우들에게 그 고마움을 전하는 시상식"이라고 말했다. 2020년 올 한해 코로나19 여파로 힘들고 지친 대한민국 국민은 물론 K-드라마를 사랑하고 아티스트들을 응원 해주는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응원과 격려 그리고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늘 함께하는 매니저와 스텝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슬로건을 'Thank You So Much'로 정했다. 시상식의 대미를 장식할 대상 후보에는 배우 공효진, 김혜수, 김희애, 박서준, 현빈이 노미네이트돼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본상 총 18개 부문을 시상하는 이번 시상식의 미니시리즈 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는 배우 강하늘, 김수현, 남궁민, 조정석, 주지훈이 이름을 올렸고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는 김희선, 서현진, 손예진, 장나라, 조여정이 노미네이트됐다. 연속극 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는 배우 오지호, 오창석, 이상우, 이상엽, 이장우가 연속극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는 윤소이, 이민정, 조윤희, 차예련, 한지혜가 트로피를 두고 경쟁한다. 연기파 배우에게 수여되는 남자, 여자 연기상 부문에는 배우 오정세, 김영민, 우도환, 인교진, 김정현, 양경원, 김선영, 이엘리야, 추자현, 염혜란, 이정은, 손담비가 경합을 벌인다.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신인상 후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남자 신인상 후보에 안보현, 안효섭, 이도현, 이재욱, 이학주, 장동윤 여자 신인상 후보에 김다미, 박주현, 이초희, 안은진, 전미도, 한소희가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돌챔프를 통해 진행한 인기투표로 결정된 인기상은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호흡을 맞춘 김수현과 서예지가 차지했다. 올 한해 Seezn앱 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스타를 선정하는 'KT Seezn 스타상'은 배우 손예진이 수상했다. '2020 APAN AWARDS' 주최 측은 "2020년에 치러야 할 시상식이 코로나19로 인해 두 차례나 연기되는 일이 발생했다. 사회적인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이로 인한 추가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 대책과 아티스트 및 스태프, 관계자들의 건강보호 안전 예방 규칙을 준수하며 열악한 환경이지만 차별화된 시상식 될 수 있도록 최상의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2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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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시상식서 이병헌 언급? "빨리 자라..."

배우 이민정이 공식 석상에서 남편 이병헌을 언급했다.구랍 31일 '2020 KBS 연기대상'이 방송된 가운데, 이민정은 지난 해 인기를 모았던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로 이상엽과 함께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다.수상 직후 이민정은 "베스트 커플상을 받게 돼서 기쁘다. 상엽씨가 베스트 남편 역을 해줘서 너무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에 진행하던 아나운서 도경완은 "진짜 남편은 딴 데 계시지 않나. 그 분한테 한 마디 하셔야 하지 않나"라고 돌발 질문을 던졌다. 이민정은 "새해 복 많이 받고 애기가 자꾸 이걸 본다고 하던데 빨리 자라"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이후 이민정은 '최우수연기상'도 탔다. 그는 드라마에서 이혼 후 겪는 복잡한 감정을 연기했다. 트로피를 든 이민정은 자신을 "꿈이 있는 배우"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열심히 연기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한편 결혼 9년차에 접어든 이민정과 이병헌은 각자 활발히 연기 활동을 하며 7살 아들 준후를 키우고 있다.최주원 기자 2021.01.0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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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민정-이상엽, 성숙미넘치는 커플

배우 이민정,이상엽이 31일 밤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2020 KBS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사진=KBS제공2020.12.31 2021.01.01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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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연기대상, 한석규 vs 남궁민… '한다다' 독주… ?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지상파 연기대상, 올해는 그 예측이 참 힘들다. 드라마가 풍년이라 힘든 방송국이 있는 반면 내세울 작품이 없어 대상 수상자를 정하기 힘든 곳도 있다. 이미 지상파 기세를 꺾은 종편·케이블 채널의 드라마와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 OTT(Over The Top) 채널까지, 그럼에도 올해 지상파 드라마에서 자존심을 지킨 사람은 누가 될 지 미리 예측했다. 한석규 vs 남궁민, 2파전 SBS 드라마국은 올해 방긋 웃었다. 연초 '스토브리그' '낭만닥터 김사부2'부터 '앨리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하이에나'를 지나 '펜트하우스'까지. 그 중 한석규·남궁민이 유력한 대상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한석규는 이미 두 차례 SBS 연기대상을 거머쥐었다. 2011년 '뿌리 깊은 나무'로 2016년 '낭만닥터 김사부1'으로 받았다. 이번에 받게 되면 10년 안에 한 방송국에서 무려 세 차례 대상을 받는 대기록을 세운다. 남궁민은 첫 대상 도전이다. MBC에서 거절 당한 '스토브리그'를 SBS로 가져와 성공을 거두게 된 7할 이상은 남궁민의 몫. 극중에서 뿐만 아니라 남궁민의 리더십이 빛을 봤다. 이 밖에도 '앨리스' 김희선 '펜트하우스' 김소연·엄기준 '하이에나' 김혜수·주지훈 등이 거론되고 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독주 KBS는 주말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자존심을 세웠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말고는 대상 배우를 배출할 드라마는 눈 씻고 봐도 없다. 워낙 시청률이 저조했지만 연기적으로도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여준 배우는 많지 않다. 그렇다면 '한 번 다녀왔습니다' 내에선 누가 가능할까. 2017년 '황금빛 내 인생'으로 공동 대상을 수상한 천호진이 이번에도 유력한 대상 후보다. 드라마를 이끈 공이 크기에 단연 제일 먼전 거론될 수 밖에 없다. 이 밖에도 극 후반 천호진과 절절한 남매의 사랑을 그린 이정은도 유력하다. 단일 대상 후보로는 모자란 감이 있으나 공동이라면 한 번 눈여겨 볼 수 있다. 대상은 아니래도 이민정·이상엽은 유력한 최우수연기상 후보 중 하나다. 결국 '한 번 다녀왔습니다' 팀에서 다관왕이 나올 것이라는 게 모든 사람들의 예측이다. 연말 연기대상에서 풍성한 볼거리를 보여준 KBS지만 올해는 썰렁하다. 무너져버린 드라마 왕국 MBC는 한때 드라마 왕국으로 불렸다. 하지만 왕국이 무너진 지 오래. 지금은 '드라마 전세' 수준이다. 올해 방송된 MBC 드라마(미니시리즈 최고시청률 기준) '꼰대인턴(7.1%)' '저녁 같이 드실래요(6.1%)' '그 남자의 기억법(5.4%)' '365 : 운명을 거스르는 1년(5.1%)' '내가 가장 예뻤을 때(5.0%)' '더 게임 : 0시를 향하여(4.6%)'이다. 시청률과 화제성을 살폈을 때 가장 유력한 건 '꼰대인턴'으로 그 중심엔 박해진과 김응수가 있었다. 이 밖에도 송승헌·서지혜·김동욱·임수향 등이 있으나 모두가 대상 후보로는 어딘가 많이 모자라다. MBC 연기대상이 어떻게 대상 선정을 할 지 오히려 궁금하다. 100% 시청자 투표를 다시 부활할지 심사진의 점수 등으로 한 명을 택할 지. 다른 의미로 누가 대상을 받아도 아무 말 하지 못할 상황이 예약됐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1.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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