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64건
연예일반

이병헌, 이민정 촬영장에 커피차 선물 “MJ♥BH” 특급 외조

배우 이병헌이 이민정 외조에 나섰다.드라마 ‘그래, 이혼하자’ 제작사 빅토리콘텐츠는 4일 공식 SNS를 통해 이병헌이 촬영 현장으로 보낸 커피차와 간식차 사진을 공개했다.커피차에는 이민정과 이병헌의 영어 이니셜을 딴 “MJ♥BH”와 “추운 겨울 따듯한 음료로 몸 녹이고 촬영하세요!”, “‘그래, 이혼하자’ 무사 촬영을 기원합니다” 등 애정 가득한 문구가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그래, 이혼하자’는 이민정이 새롭게 선보이는 드라마로, 지칠 대로 지친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샵 대표 부부의 리얼 이혼 체험기를 다룬다. 극중 이민정은 지앤화이트 대표 백미영을 연기, 김지석과 부부 호흡을 맞춘다.한편 ‘그래, 이혼하자’는 오는 2025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2.04 22:21
드라마

왕빛나, 이혼 2년차 싱글맘 연기…‘그래, 이혼하자’ 캐스팅

배우 왕빛나가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에 캐스팅됐다.드라마 ‘그래, 이혼하자’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샵 대표 부부의 리얼 이혼 체험기를 다룬 작품이다.왕빛나는 극 중 지앤화이트 실장이자 백미영(이민정)의 대학 동창 송아리 역을 맡았다. 친구 미영이 하는 웨딩샵에서 일하는 아리는 이혼 2년차 싱글맘이다. 평범한 직장 생활을 이어가던 중 공동대표인 미영과 남편 지원호(김지석)가 이혼 선언을 하자 아리는 두 사람 사이를 오가며 위험한 줄타기를 한다고 해 그가 이끌어 갈 극 전개에 관심이 쏠린다.왕빛나는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불행을 사는 여자’, ‘달이 뜨는 강’,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바람과 구름과 비’ 등에서 개성있는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변화무쌍한 연기력을 지닌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그래, 이혼하자’ 제작진은 “왕빛나는 이민정과 김지석 사이를 오가며 중재자로 나선다. 이들의 이혼을 막기 위해 처절해지는 그녀의 파란만장한 에피소드가 극의 활력을 불어넣어 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그래, 이혼하자’는 2025년 상반기 방송과 글로벌 OTT 플랫폼 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27 19:51
드라마

이민정‧김지석, 7년차 부부 된다…’그래, 이혼하자’ 출연 [공식]

배우 이민정, 김지석이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에서 7년차 부부로 만난다고 11일 제작진이 밝혔다. ‘그래, 이혼하자’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샵 대표 부부의 리얼 이혼 체험기를 다룬 작품이다.‘그래, 이혼하자’에서 지앤화이트 대표 백미영 역은 배우 이민정이, 지앤화이트의 공동 대표이자 미영의 남편인 지원호 역에는 배우 김지석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이민정은 극 중 지앤화이트 대표 백미영 역을 맡아 파란만장한 이혼기를 펼칠 예정이다. 양복집을 운영하는 아버지를 보며 여성 테일러를 꿈꾼 미영은 불의의 사고로 부모님을 떠나보낸 후 미친 듯 일에 매달렸다. 이후 미영은 자신의 곁을 지켜준 웨딩숍 디자이너 지원호와 초고속 결혼을 했고, 함께 지앤화이트를 창업했다. 그녀는 위기 속에서도 회사를 지켜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결혼 7년 만에 원호에게 이혼 선언을 한다.‘그래, 이혼하자’는 이민정의 ‘한번 다녀왔습니다’ 이후 5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더욱 관심을 모은다. 드라마 ‘운명과 분노’, ‘돌아와요 아저씨’, ‘앙큼한 돌싱녀’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한 이민정이 이번에는 어떤 연기 변신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김지석은 극 중 백미영의 남편이자 지앤화이트 공동 대표 겸 디자이너 지원호 역으로 분한다. 첫 직장에서 보호 본능을 자극한 미영에게 첫눈에 반한 그는 연애 6개월 만에 프러포즈를 했다. 큰 위기 없이 미영과 결혼 생활을 이어온 원호는 결혼 4년 차가 되던 해 부부 사이에 발생한 한 사건으로 위기를 맞는다.드라마 ‘신병2’, ‘키스 식스 센스’, ‘월간 집’, ‘동백꽃 필 무렵’ 등에서 특유의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의 재미를 배가시킨 김지석은 이번 작품에선 지원호 캐릭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어떤 즐거움을 안겨 줄지 호기심이 치솟는다. 이민정, 김지석의 조합만으로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두 사람이 처음 부부로 호흡하며 그려나갈 앙숙 케미스트리 역시 이목이 집중된다.제작진은 “갈등을 겪고 있는 부부 역할로 믿고 보는 배우 이민정과 김지석을 주인공으로 캐스팅할 수 있어 영광이다. 두 배우의 강렬한 시너지가 안방극장에 큰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두 사람의 만남이 극의 완성도와 몰입도를 한껏 높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그래, 이혼하자’는 오는 2025년 상반기 방송과 글로벌 OTT 플랫폼 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11 08:13
예능

'너는 내 운명' 고지용 "2학년 아들 승재, 6학년 문제집 풀어"

고지용이 아내 허양임의 분노를 폭발시킨 사연을 고백한다. 2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너는 내 운명’)에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SBS ‘너는 내 운명’ 스튜디오 녹화에는 고지용이 함께했다. 그룹 신화의 앤디, 샵 출신 이지혜에 이은 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의 등장에 MC들은 반가움을 표하며 “90년대 음악방송 대기실 같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승재 아빠’로 불리기도 하는 고지용은 초등학교 2학년이 된 아들 승재의 근황을 전했다. 상위 0.5% 영재라는 아들 승재는 최근에는 한국 대표로 국제창의력대회에 출전을 했다고 해 시선을 모았다. 또한 고지용은 “승재가 배우는 걸 되게 좋아한다. 지금 2학년인데 6학년 문제집을 푼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고지용의 아내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허양임은 배우 김태희, 이민정, 수애를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 고지용은 “완벽한 아내와 사는 게 피곤하다”라고 해 MC들에게 “이게 무슨 배부른 소리냐”라는 야유를 받았다. 고지용은 “건강 문제로 잔소리가 많다”라며 술과 담배를 원인으로 꼽았고, 이에 MC들은 “술, 담배를 하면 잔소리는 기본으로 들어간다”, “의사가 아니더라도 한다”라며 아내의 편을 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고지용은 아내 허양임의 분노가 폭발했던 사연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최근 고지용이 연락 두절에 무단외박까지 했다는 것. MC들은 “이건 말이 안 된다”, “이혼 사유다”라며 입을 모았다. 반면 고지용의 이야기에 앤디는 “나도 똑같다”라며 공감했다고 해 그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인다. 27일 오후 10시 방송. 박정선 기자 2022.06.25 19:39
연예

오윤아, 으리으리한 단독주택 이사...초대형 '방방이'로 층간소음 NO!

배우 오윤아가 아들 민이의 다이어트를 위해 초대형 방방이를 설치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23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오윤아와 아들 민이의 새로운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민이는 꾸준한 다이어트로 전보다 한층 '날렵해진' 비주얼로 등장했다.오윤아는 "체중은 한달 전이랑 똑같고 체지방이 좀 빠졌다. 계단을 왔다 갔다 하고 운동하니깐"라며 "이사한 게 운동 목적이 컸다"라고 최근 이사를 갔음을 알렸다. 이어 그는 집 마당에 설치한 엄청난 크기의 방방이(트램펄린)를 공개했다. 새 집에서 오윤아는 "이제 우리 파이팅해서 운동 좀 해보자"라며 민이를 방방이 있는 곳으로 데려갔다.뒤이어 그는 "생각보다 엄청나게 비쌌다. 배우 이민정 씨도 와서 방방이 타고 갔다. 30년은 써야 한다. 큰 마음 먹고 구매했다"고 부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윤아는 신나게 방방이를 타는 민이를 보며 "이렇게 뛰면서 정말 많이 웃는다. 그게 정말 좋다"라고 엄마 미소를 지어보였다.오윤아가 이번에 이사한 곳은 럭셔리한 외관이 돋보이는 단독 주택이어서 층간 소음 문제는 전혀 없어 보였다. 한편 오윤아는 2017년 1월 결혼해 같은 해 8월 아들 민이를 낳았다. 이후 지난 2015년 6월 이혼하고, 아들 민이를 맡아 키우고 있다.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4.24 09:55
연예

이민정, 시상식서 이병헌 언급? "빨리 자라..."

배우 이민정이 공식 석상에서 남편 이병헌을 언급했다.구랍 31일 '2020 KBS 연기대상'이 방송된 가운데, 이민정은 지난 해 인기를 모았던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로 이상엽과 함께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다.수상 직후 이민정은 "베스트 커플상을 받게 돼서 기쁘다. 상엽씨가 베스트 남편 역을 해줘서 너무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에 진행하던 아나운서 도경완은 "진짜 남편은 딴 데 계시지 않나. 그 분한테 한 마디 하셔야 하지 않나"라고 돌발 질문을 던졌다. 이민정은 "새해 복 많이 받고 애기가 자꾸 이걸 본다고 하던데 빨리 자라"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이후 이민정은 '최우수연기상'도 탔다. 그는 드라마에서 이혼 후 겪는 복잡한 감정을 연기했다. 트로피를 든 이민정은 자신을 "꿈이 있는 배우"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열심히 연기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한편 결혼 9년차에 접어든 이민정과 이병헌은 각자 활발히 연기 활동을 하며 7살 아들 준후를 키우고 있다.최주원 기자 2021.01.01 10:11
연예

'애로부부', 잘 만든 기혼·미혼 남여의 공감쇼

정말 제목처럼 뜨거워지고 있다. 채널A·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가 공감을 내세워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다. 자칫 제목만 들었을 때는 뭔가 싶지만 '애로부부'는 '에로'는 사라지고 웬수 같은 '애로'만 남은 부부들을 위한 앞담화 토크쇼다. 과거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이 부부 뿐만 아니라 고부·시댁·처가의 갈등을 다룬 것에 비해 '애로부부'는 아직까지 요즘 부부들의 막장보다 더한 현실에 초점을 맞춘다. 막장 드라마보다 더한 현실 매회 에피소드는 상상 이상이다. 남편과 사는 집에 다른 남자를 2층 다락방에 숨기며 사는 여자·여성으로 취급하지 않는 남편에게 환멸을 느껴 어린 직업 남성과 교제하는 여자·BJ에게 빠져 대출까지 받으며 2억원을 탕진한 남자 등 기상천외다. 이 모든 사연은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이미 매스컴을 통해 본 사연도 등장한다. 사회적으로 문제인 로맨스 스캠이나 스폰서 등 장년층은 모르고 넘어갈 수 있는 현상을 짚어준다. 물론 우려도 있다. '애로부부'에 나온 소재를 실생활에 악용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다. 그러나 '애로부부'에서는 오히려 '이런 사례도 있다' '당하지 말라'는 차원으로 정보를 알려주는 것이며 이런 상황에 처할 경우 법적으로 어떤 조치가 취해지는 지 알려준다. 방송을 보는 부부들은 내 남편 혹은 아내도 이럴까 의심하게 되고 미혼자들은 결혼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든다. 공감되는 MC들의 반응 MC들이 내 옆에서 같이 보는 듯 리얼한 반응도 볼거리다. 시청자의 제보를 기본으로 각색한 드라마를 보며 최화정·이상아·홍진경·이용진·정신과 전문의 양재진·변호사 이민정이 출연해 얘기를 나눈다. 최화정은 프로그램의 중심을 이끌고 18년차 주부인 홍진경은 쇼킹한 사연에 매번 놀라기 바쁘다. 세 번의 이혼 아픔이 있는 이상아는 누구보다 냉정하게 바라보고 결혼 2년차 이용진은 '말도 안 돼'를 계속 내뱉는다. 양재진 전문의는 제보자들의 심리적인 상황을 쉽게 풀어내주고 5회부터 투입된 이민정 변호사는 간통죄 폐지 이후 상간남여들의 법적인 처벌이 어떻게 되는지 설명한다. 굳이 남여의 편을 가르지 않더라도 당장의 처한 상황을 보며 가볍지만 공감가는 토론을 계속한다. 극한 상황에 놓인 남여 혹은 다른 연령대의 사람이 가지는 다양한 심리를 보여준다. 무삭제판 콘텐트까지 운영 재연 배우들의 연기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등장과 동시에 철없는 남편인지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상간녀인지 무기력한 아내인지 찰떡같은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배우들을 적재적소에 뒀다. 다만 어디서 본 듯 낯이 익지만 이름이 떠오르지 않는 배우들의 정보를 알 수 없어 친절한 표기가 필요하다. 방송 자체는 19세 미만 관람불가 딱지가 붙었다. 성인이 관람해도 수위가 높은 장면이 많지 않으나 청소년들에겐 부적합하기 때문이다. 제작진은 더 과감한 '무삭제판'을 OTT 플랫폼에 업로드, 본방송 이후 한층 수위 높은 온라인 버전까지 볼 수 있게 유도했다. 시청률도 상승세다. 첫방송 2.2%(이하 닐슨코리아 기준)를 시작으로 최신화인 6회는 3.0%를 기록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9.02 08:00
연예

[화보IS] 이민정, 따라입고 싶은 오피스룩

이민정이 깔끔한 오피스룩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뽐냈다. 이민정은 모던 프렌치 여성복 샤트렌의 2020 가을 화보를 공개, 이번 화보는 'in full blossom'이라는 주제로 활짝 핀 꽃처럼 당당하게 꽃피우는 오늘을 표현하며 긍정적이고 새로운 에너지를 더해 자연스럽고 따뜻한 느낌의 컷들로 구성됐다. 화보 속 이민정은 고급스러운 무드의 스커트 셋업, 모던한 클래식 아이템인 트렌치 자켓, 페미닌한 원피스 등 다양한 오피스룩과 데일리 패션을 선보이며 그녀만의 시크하면서도 밝고 우와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이민정은 매주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를 통해 현실적이고 똑 부러지는 성격의 소아병원 내과 의사 송나희 캐릭터로 변함없는 미모와 한층 깊어진 연기력으로 배우로서 성공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을 통해 그녀는 부부의 이혼, 고부 갈등 등 현실적인 이야기를 디테일한 일상 연기로 몰입감을 더하는 것은 물론 배우 이상엽과 애틋함과 설레임을 오가는 멜로 연기로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며 작품 인기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8.25 13:56
연예

"입술 닿기 1초 전"..'한다다' 이민정♥이상엽, 두 번째 직진 로맨스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민정과 이상엽의 설렘 폭발하는 집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TV드라마 부분 화제성 순위 2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화제성 지수 기준)에 8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유의미한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또한 출연 배우들의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도 급상승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제대로 입증하고 있다. 이 가운데 오는 1일(토) 방송되는 73, 74회에서는 서로를 향한 오롯한 시선을 주고받는 이민정(송나희 역), 이상엽(윤규진 역)의 집 데이트 현장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속에는 한가롭게 데이트를 즐기는 송나희(이민정 분)와 윤규진(이상엽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장난기 가득한 송나희와 그녀를 지긋이 바라보는 윤규진의 순간이 포착된 것. 두 사람의 여유로운 시간에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해진다. 특히 서로만을 바라보는 이들의 표정에서는 애틋한 마음이 느껴져 더욱 심장을 간질인다. 환하게 웃으며 마주한 두 사람의 순간은 그동안 끌리는 감정을 애써 숨긴 채 마음 앓이를 하던 두 사람의 직진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을 짐작게 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이혼 후 새로이 시작하는 비밀 연애인만큼 앞으로의 만남이 순탄치 않을 것이 예상되는바, 위기를 극복하고 더 단단해진 이민정과 이상엽의 이야기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30 10:27
무비위크

'한다다' 이초희♥이상이, 비밀 연애 시작.."오늘부터 1일"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이초희와 이상이가 비밀 연애를 시작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커플이 된 이초희(송다희), 이상이(윤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돈 관계였던 두 사람은 이민정(송나희), 이상엽(윤규진)의 이혼으로 남남이 된 상황. 그럼에도 여전히 사돈이었던 관계 때문에 서로를 향한 마음을 내보이지 않고 있었다. 결국 이초희가 적극적으로 마음을 전하면서 연애를 시작하게 된 것. 이상이는 "나 바보가 됐나보다. 자꾸 웃음이 나온다. 그럼 우리 오늘부터 1일 된 건가"라고 말했고, 이초희 또한 함박 웃음을 지으며 "그걸 뭘 물어보냐. 당연한 걸"이라고 답했다. 이어 이초희는 "우리 만나는 것 절대 비밀이다"라고 이야기했고, 이상이는 "우리 상황이 아직은 그렇다. 당분간 비밀로 하자"고 했다. 박정선 기자 2020.06.21 20:1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