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폭풍성장한 아들을 자랑했다.
25일 이민정은 자신의 SNS에 “든든하구나.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아들 준후 군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아들은 깔끔한 재킷을 갖춰 입고 창밖을 바라보고 있다. 뒷모습이 벌써 늠름해 아버지 이병헌을 연상시켰다.
누리꾼들은 “많이 컸네요. 이제 준후가 언니 지켜줘야 할 듯요”, “언제 이리 듬직해졌대요” 등 놀랍다는 반응을 남겼다.
이민정은 아들과의 근황을 공개하며 남다른 아들 사랑을 전해온 바 있다. 공개된 근황에 따르면 아들은 서울 강남의 한 국제학교에 재학 중이며 각종 스포츠 관련 대회에서 MVP를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이민정은 이병헌과 2013년 결혼, 1남 1녀를 뒀다. 이민정은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