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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현빈·정우성 ‘메이드 인 코리아’ 韓차트 정상 찍고 글로벌 6위

현빈, 정우성 주연 새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가 공개 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25일 집계 기준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는 글로벌 OTT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 디즈니플러스 톱10 TV쇼 부문 한국 1위 및 글로벌 6위를 기록했다. 24일 첫 에피소드 2편을 공개한 지 하루 만이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다. 극강의 몰입감을 유발하는 압도적인 비주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열연과 도파민 터지는 탄탄한 스토리로 호평 받고 있다.특히 키노라이츠에서 디즈니의 영화, 시리즈인 ‘아바타: 불과 재’, ‘메이드 인 코리아’, ‘주토피아 2’가 나란히 1~3위를 휩쓸며 연말 콘텐츠 트렌드를 견인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여기에, 세계적인 콘텐츠 데이터베이스 사이트 IMDb에서 9.1이라는 유례없는 높은 평점을 유지하며 이번주 봐야 할 신작 시리즈 5편 중 하나로 소개됨은 물론, 네이버 오픈톡 1위에 오르는 등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또한 26일 기준 왓챠피디아 ‘HOT 랭킹’에서도 1위에 올랐다.해외 언론 역시 “현빈은 백기태로서 냉철하면서도 매끄러운 면모를 보여주며, 모든 것을 통제하고 있는 듯한 인물을 설득력 있게 그려낸다”(DECIDER), “치밀하게 구현된 시대 속으로 시청자를 끌어들이며, 이를 전시된 과거가 아닌 생생한 현실로 풀어낸다”(GAZETTELY), “세련되고 스타일화된 미장센과 한국적 유머를 결합해, 격동의 시대를 날카롭게 그려낸다”(MICROPSIA) 등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메이드 인 코리아’는 총 6부작으로 오는 31일 2개, 1월 7일과 14일 각 1개의 새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26 17:26
스타

제베원, 연말 특집 자체 콘텐츠 ‘지비티빙’ 외전 공개…글로벌 팬심 저격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2025년을 마지막까지 팬 사랑으로 꽉 채운다.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지난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지비티빙(ZBTVing)’ 연말 특집 외전의 첫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번 외전 ‘2025 연말파티’는 멤버들이 직접 꾸미는 연말 파티 콘셉트로 꾸며졌다. ‘GOOD SO BAD 행동 지령 게임’을 진행하며, 획득한 선물들로 텅 빈 파티장을 채워 넣는 것이 목표다.해당 게임은 도전 멤버가 주어진 행동 지령을 맞히는 형식으로, 구체적 설명 없이 여덟 멤버의 환호와 야유에만 의지해 정답을 유추해 나가는 방식이다.본격 게임이 시작되자, 도전 멤버의 작은 손짓 하나에도 환호와 야유가 번갈아 터져 나와 웃음을 안겼다. 특히, 감을 잡은 멤버들은 게임이 무르익을수록 재미를 위해 직접 지령에 미션을 추가해 넘치는 예능감을 자랑했다.완벽한 호흡 속에 오너먼트, 케이크, 풍선 등을 획득한 제로베이스원은 본격 연말 파티를 즐기기 위해 직접 파티장을 꾸미며 돈독한 팀워크를 과시, 차주 이어질 ‘지비티빙’ 외전 두 번째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지비티빙’은 무대 밖 제로베이스원의 리얼한 매력을 만날 수 있는 자체 콘텐츠다. 유쾌한 일상 속 아홉 멤버의 케미를 담아내 글로벌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지비티빙’ 연말 특집 외전 ‘2025 연말파티’의 두 번째 에피소드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31일 오후 8시 공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25 09:03
스타

신우석 감독 “촬영장에서 지켜본 변우석, 장원영, 카리나는…”

신우석 감독이 ‘대세’ 변우석, 장원영, 카리나가 뭉친 ‘신우석의 도시동화’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24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신우석의 도시동화’ 마지막 Part.3 공개를 앞두고 제작 비하인드 컷과 신우석 감독의 인터뷰를 공개했다.구글 제미나이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한 ‘신우석의 도시동화’의 첫 프로젝트 ‘더 크리스마스 송(The Christmas Song)’은 지난 15일 Part.1이 첫 공개된 이래, 티저와 본편의 통합 누적 조회수가 1,000만뷰(공식 채널, 온라인 커뮤니티, 소셜 미디어 등의 누적 조회수 합산 기준)에 달하며 높은 화제를 낳고 있다. 신우석 감독은 타이틀 ‘신우석의 도시동화’에 대해 “요즘 어쩌면 우리들을 위한 동화가 필요한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이 프로젝트가 현대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숨쉴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의미를 전했다. 이어 “몇 번의 뮤직비디오 작업을 거치면서 뮤직비디오가 음악의 인상과 정서를 완성하는데 매우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그래서 거꾸로 영상을 만드는 감독이 뮤직비디오 뿐 아니라 모든 크리에이티브를 디렉팅하고 프로듀싱한 음악이라면, 재미있겠다 생각했다”며 첫 프로젝트를 뮤직비디오와 음원 발매로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 ‘더 크리스마스 송’은 당초 계획한 2부에서, 총 3부작으로 확장해, 한층 풍성한 스토리를 담아내며 눈길을 끌었다. ’더 크리스마스 송’은 어릴 적 부모에게 버림받은 아이가 신부로 성장해 화해와 용서를 배우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Part.1부터 3까지 각 에피소드를 라파엘라 수녀(카리나), 가브리엘라 수녀(장원영), 빈첸시오 신부(변우석)의 관점에서 풀어나간 것. 신우석 감독은 “어린 빈첸시오를 보살핀 라파엘라 수녀, 현재 빈첸시오 곁을 지키는 가브리엘라 수녀, 그리고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하는 빈첸시오 신부의 이야기를 순차적으로 풀어내고자 했다. 1,2편은 ‘사랑’을, 마지막 3편은 ‘용서’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고 설명했다.역대급 캐스팅으로 콘텐츠 공개 직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낳았던 배우들의 캐스팅 과정, 촬영 현장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신우석 감독은 “변우석 배우와는 전부터 멋진 작업을 함께 해보자고 해왔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그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며 뮤직비디오와 음원에 모두 참여한 변우석에 인사를 전했다. 가브리엘라, 라파엘라로 놀라운 연기를 보여준 장원영과 카리나에 대해서는 “최근 작업을 함께하면서 두 사람을 한 자리에 모으면 재미있겠다고 생각했다”고 섭외 이유를 전했다. 특히 장원영에 대해서는 “함께하며 작업에 대한 열의를 느꼈다. 시나리오를 꼼꼼히 읽고 연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히기도. 또 지난해 연말에도 캠페인을 함께했던 카리나에 대해 “훨씬 발전한 감정 연기를 보여줬다. 관객들이 기대할 만한 잠재력 있는 배우라고 생각한다”며 찬사를 전했다.이어 신우석 감독은 빈첸시오를 어릴 적부터 보살펴온 최요한 신부 역을 맡은 박희순, 어린 시절의 빈첸시오를 성당 앞에 버린 어머니로 나선 문소리 등 ‘믿보’ 배우들에도 인사를 전했다. 그는 “극의 중심을 잡아줄 두 분이 꼭 필요했다. 흔쾌히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고, 부디 이 인연이 오래 이어지길 바랄 따름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더 크리스마스 송’은 이날 마지막 Part.3가 돌고래유괴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앞서 어린 시절 부모에게 버림받은 빈첸시오를 사랑으로 돌보던 라파엘라 수녀가 그의 곁을 떠나야만 했던 이야기를 담은 Part1, 최요한 신부의 선종 후 혼란스러워하는 빈첸시오 신부 곁을 묵묵히 지키는 가브리엘라 수녀를 그린 Part.2가 화제를 낳은 바. Part.3에서는 빈첸시오 신부가 진정한 사랑과 용서를 깨닫는 모습이 담길 예정인만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24 14:31
스타

김혜은, ‘그때도 오늘2 : 꽃신’ 첫 공연 성료…1인 4역으로 내공 증명

배우 김혜은이 연극 ‘그때도 오늘2 : 꽃신’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김혜은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그때도 오늘2 : 꽃신’에서 1인 4역 열연을 펼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김혜은이 출연하는 연극 ‘그때도 오늘2 : 꽃신’은 여성 2인극으로 1590년대 진주의 산골 집, 1950년대 공주의 전통가옥, 1970년대 서울의 잡화점, 2020년대의 병원을 배경으로 한 네 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옴니버스 형식의 작품이다.극중 김혜은은 여자 1로 분해 4개의 시대에 각기 다른 인물을 연기하며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했다. 지역별 특색이 살아 있는 사투리 연기와 상대 배우와 쉴 새 없이 주고받는 대사는 작품의 몰입도를 배가시켰다.뿐만 아니라 김혜은은 수어 연기까지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깊은 눈빛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무대를 압도하는 그녀의 감정 표현에 객석 곳곳에서는 감탄과 함께 훌쩍임이 들려왔다.김혜은은 마지막까지 감정선을 놓치지 않으며 공연 분위기를 주도했고, 공연이 끝난 뒤 관객들은 “김혜은 배우 무대 위 존재감이 대단하다”, “찰진 사투리 덕분에 극의 생동감이 확 살아났다”, “김혜은 배우 내공이 장난 아니다”, “캐릭터가 바뀔 때마다 완벽하게 다른 인물로 전환해 놀라웠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김혜은은 올해 ‘다리미 패밀리’와 ‘태풍상사’ 등 TV 드라마는 물론이고 영화 ‘가족의 비밀’을 통해 스크린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여기에 이번 연극을 통해 무대로 활동 영역을 확장하며 대중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있다. 앞으로 계속될 그녀의 열일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그때도 오늘2 : 꽃신’은 오는 2026년 2월 22일까지 공연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23 15:48
예능

‘흑백요리사2’ 선재스님, ‘이창섭 이모’였네…8년 전 고백 화제 [왓IS]

‘흑백요리사2’에 출연한 사찰음식 명장 선재스님의 8년 전 고백이 재조명받고 있다.지난 16일 첫 공개된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이하 ‘흑백요리사2’)는 대한민국 스타 셰프 및 명장으로 이뤄진 ‘백셰프’ 군단과 재야의 고수 ‘흑셰프’ 군단의 등장과 첫 대결이 그려졌다.이번 시즌의 ‘백셰프’ 라인업에는 대한민국 1호 사찰음식 명장 선재스님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선재스님은 2라운드 1:1 흑백대결에서 두 번째 대결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흑수저’ 뉴욕곰탕 셰프와 맞대결을 펼쳤다. 깊은 내공이 느껴지는 요리 솜씨는 물론 종교인다운 깨달음이 느껴지는 대사들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 가운데 선재스님이 8년 전 출연한 방송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선재스님은 지난 2017년 방송된 MBC ‘세모방’에 출연진들의 요리 대결 심사위원으로 등장했다.당시 선재스님은 아이돌 멤버들로 구성된 출연진을 보며 “나도 내 조카가 가수다”라고 고백했다. 알고보니 비투비 이창섭의 이모였던 것. 조카와의 닮은 꼴 비주얼도 이목을 끌었다.한편 선재스님의 1:1 흑백대결 심사 결과가 담긴 ‘흑백요리사2’ 새 에피소드는 오는 23일 공개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18 11:13
예능

“요리로 끝까지 가보자” …백종원 빨간불 속 던진 ‘흑백요리사2’ 출사표 [종합]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가 심사위원 백종원을 둘러싼 논란 속에서 마침내 공개된다. 제작진과 다른 참가자들은 리스크를 상쇄할 다채로운 재미를 자신했다.17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이하 ‘흑백요리사2’)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연출자인 김학민·김은지 PD와 ‘백수저’ 셰프 손종원, 선재스님, 후덕죽, 정호영과 ‘흑수저’ 셰프 프렌치파파, 아기맹수, 중식마녀, 술 빚는 윤주모가 참석했다.지난 26일 첫 에피소드를 공개한 ‘흑백요리사2’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과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이 계급을 걸고 승부를 펼치는 불꽃 튀는 요리 서바이벌이다. 지난해 9월 공개된 첫 시즌이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한 뒤 1년 만의 시즌2다.이날 김학민 PD는 “시즌1으로 큰 사랑을 받아 고민이 많았으나 변화를 위한 변화는 프로그램에 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사랑받은 요소는 보완하고, 아쉬운 건 새롭게 대체하며 완성도 있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흑수저’만이 참가하는 1라운드에는 지난 시즌 참가한 최강록, 김도윤 셰프가 히든백수저로 참가해 새로운 룰로 변주를 줬고, 블라인드 심사 1:1 흑백대전을 유지하되 지역 특산물이 식재료로 담긴 화려한 쇼케이스를 도입해 볼거리를 강화했다. 개성과 실력을 갖춘 화려한 참가자 라인업은 이번 시즌의 메인 재료다. 이날도 2인 체제 심사위원 백종원과 안성재 대신 첫 에피소드에서 인상을 남긴 셰프들이 ‘백수저’와 ‘흑수저’ 각 4명 씩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발달장애 아이를 위해 출연했다고 고백해 감동을 안긴 ‘흑수저’ 프렌치파파는 “저 말고도 100명의 셰프 각각의 스토리가 있다”며 관전 포인트로 짚었다. 나이와 경력도 다채롭다. 57년차 중식 대가인 ‘백수저’ 후덕죽은 “젊은 친구들과 함께하며 나도 배울 수 있다는 자세고, 내가 아는 걸 전수하고 후배를 양성하는 것이 내 행복”이라고 강조했다.그런가 하면 제작진이 “애를 먹었다”고 말할 정도로 고심 끝에 ‘백수저’로 출연한 스타 셰프 손종원은 “자신 있다고 센 척하며 말했지만 실제론 걱정이 많았다. (‘흑수저’에 대한) ‘응전’이라고 말씀하시지만 ‘도전’이었다”며 “요식업계가 침체였을 때 시즌1이 공개되며 붐을 일으켰듯 이번에도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만 백종원을 향한 부정 여론이 ‘리스크’다. 앞서 백종원이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제품 품질·가격 논란, 원산지 표기법 위반 혐의, 내부 운영·직원 비위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이면서, 지난 5월 백종원은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하지만 ‘흑백요리사2’에선 하차하지 않았고, 이번에도 심사위원이라는 중역을 맡았다. 후속 시즌을 이어가려면 백종원의 출연 계속 여부도 따져야 한단 지적도 나온다.이에 김학민 PD는 “시즌3에 대한 논의는 제작 여부부터 말씀드리기 이르다”며 “시청자가 어떤 반응을 주시는지 무겁고 신중하게, 눈과 귀를 열고 받아들이고 있다. 의견들을 유념해 다음 스텝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대신 전편보다 차별화된 강점을 “요리로 끝까지 가는 것”이라 강조했다. 김학민 PD는 “이번 주보다 다음 주가 더 재밌을 거라 장담한다. 여러분이 원하는 도파민이 점차 등장하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 자신했다.‘흑백요리사2’는 총 13부작으로, 내년 1월 13일 우승자를 가리는 최종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17 12:35
예능

‘흑백요리사2’ 백종원, 시즌3도 품나?…“시청자 반응 유념해 다음 스텝 준비”

백종원의 더본코리아 관련 논란이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 제작진이 그의 심사위원 출연에 입장을 밝혔다.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이하 ‘흑백요리사2’)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학민 PD는 백종원을 포함해 후속 시즌을 이어가는 지 묻는 질문에 “시청자들이 굉장히 다양하고 많은 피드백을 주셔서 무겁고 신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운을 뗐다.이어 “시즌2 공개를 바로 어제 했기에 시즌3에 대한 논의는 제작 여부부터 말씀드리기 이르다”며 “그러나 시청자가 어떤 반응을 주시는지 눈과 귀를 열고 받아들이고 있다. 의견들을 유념해 다음 스탭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앞서 백종원이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제품 품질·가격 논란, 원산지 표기법 위반 혐의, 내부 운영·직원 비위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이면서, 지난 5월 백종원은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흑백요리사2’는 하차하지 않았고, 이번에도 심사위원이라는 중역을 맡았다.한편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이하 ‘흑백요리사2’)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과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이 계급을 걸고 승부를 펼치는 불꽃 튀는 요리 서바이벌이다. 총 13부작으로, 전날인 26일 첫 에피소드를 공개했으며 내년 1월 13일 우승자를 가리는 최종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17 12:05
예능

“나야 재도전” 최강록·김도윤 등장…‘흑백요리사2’ PD 밝힌 히든 백수저 이유

‘흑백요리사2’ 제작진이 이번 시즌 도입된 ‘히든백수저’ 룰 도입배경을 밝혔다.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이하 ‘흑백요리사2’)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학민 PD는 “다행히 살아남아서 두 번째 시즌을 보여드리게 되며 많은 고민이 있었다. 시즌1이 너무 큰 사랑을 받았기 때문에 무게감이 크게 느껴졌다”며 “변화를 위한 변화는 프로그램에 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시즌1에서 사랑받은 요소는 조금 보완하고, 아쉬운 건 새롭게 대체하며 완성도 있는 프로그램을 만드는데 집중했다”고 운을 뗐다.이어 히든 백수저에 대해선 “새 재미를 위한 장치이다. 재도전일 땐 시청자가 궁금해하고 모습을 보고 싶어할 게 어떤 분일지 고민하다가 최강록, 김도윤 셰프에게 제안드렸다”고 말했다.1라운드 당시 최강록과 김도윤은 흑수저와 함께 요리를 준비해 백종원, 안성재의 심사를 받은 터, 김은지 PD는 “100명의 참가자와 300명의 스탭이 심사 순간 정적이 흐를 정도로 고요했다. 두 분의 결과가 나왔을 때 담당 작가님들이 눈물을 보였다. 함께 기뻐하고 안타까워하며 응원했다”고 떠올렸다.이어 “98분의 셰프가 누군지 아무도 몰랐어야 했기에, 그분들이 지인, 가족에게 말도 못하고 미션을 준비했다. 덕분에 명장면 하이라이트가 나왔다”며 최강록, 김도윤 셰프에게 감사를 전했다.한편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이하 ‘흑백요리사2’)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과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이 계급을 걸고 승부를 펼치는 불꽃 튀는 요리 서바이벌이다. 총 13부작으로, 전날인 26일 첫 에피소드를 공개했으며 내년 1월 13일 우승자를 가리는 최종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17 12:01
산업

“‘지속성·고도화’로 2026년 열겠다”… 롯데재단 송년회서 신년 발전 방향 공유

“신규사업의 지속성을 강화하고 고도화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롯데재단이 새해 사회공헌 사업 계획을 밝혔다. 롯데재단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2025년 롯데재단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번 송년회는 재단의 한 해를 돌아보고 결산하는 자리로 롯데장학재단·롯데복지재단·롯데삼동복지재단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성과보고는 장혜선 이사장이 직접 집필한 나눔의 여정을 담은 회고록 ‘롯데할배와 손녀’ 발간 기념 토크쇼 형식을 겸해 진행됐다. 이 책은 장 이사장이 재단 취임 이후 고 신격호 명예회장의 뜻을 재단 운영에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걸어온 여정과 주요 성과와 에피소드를 기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17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해 온 롯데재단의 주요 활동도 함께 소개됐다. 고 신격호 명예회장의 발자취를 조명하고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신격호 평전 독후감 공모전’을 비롯해 ▲장혜선 이사장의 이름을 딴 ‘장혜선 가정밖 청소년 장학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신격호 롯데 자선콘서트’ ▲아세안 및 동남아시아 우수 인재를 발굴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키는 ‘신격호 롯데 글로벌 장학금’ 등 기존 사업과 올해 새롭게 선보인 신규사업의 성과들이 소개되며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2026년 재단의 사업방향도 공개됐다. 올해 장혜선 이사장의 이름을 내걸고 새롭게 선보인 신규사업의 지속성을 강화하고 고도화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보다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장혜선 롯데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는 정말 정신없이 달려온 한 해였다”며 “그만큼 의미 있는 성과를 함께 만들어 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이어 “개인적인 건강 문제로 인해 막바지에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는 송구하게 생각한다”는 아쉬움을 전하며 “이번 일을 계기로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깊이 깨닫게 되었고, 앞으로는 더욱 스스로를 잘 돌보며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또한 “늘 재단을 믿고 지지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부족한 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격려와 조언으로 함께해 주신 덕분에 한 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장 이사장은 신간 ‘롯데할배와 손녀’에 대해 “재단의 연차보고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수혜자 한 분 한 분을 얼마나 진심으로 대하고 있는지를 조금 더 진솔하게 전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제 의견을 담은 이야기”라며 “재단의 철학과 고민이 담긴 기록으로 봐주시면 좋겠다”고 설명했다.한편 롯데재단은 ▲청년 ▲글로벌 ▲장애인 ▲울산지역사회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 기준 누적 약 265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총 52만8672명에게 나눔의 가치를 전달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12.17 11:44
연예일반

‘싱어게인4’ 열 번째 음원 발표... 서도·그윈 도라도 경연곡 수록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 4’의 열 번째 음원이 공개된다.‘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무명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4'의 열 번째 음원 ‘에피소드 10’이 오늘 17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지난 16일 방송에서는 톱10 진출을 위한 패자부활전 무대와 톱10의 명명식이 진행됐다. 본격적인 톱7 결정전의 막이 오른 가운데, 톱10에 오른 참가자들은 뛰어난 실력과 진정성이 돋보이는 무대들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이번 음원에는 톱7 결정전에서 선보인 서도의 ‘깨어나’와 그윈 도라도의 ‘그때 헤어지면 돼’ 등 총 2곡이 수록됐다.서도의 ‘깨어나’는 강산에의 원곡으로 알을 깨고 나간 자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깨어나서 일어나서 눈을 뜨고 귀기울여’라는 가사처럼, 알면서도 외면했던 지난날의 후회를 접어두고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순간을 다이내믹한 밴드사운드와 풍성한 코러스로 표현했다.그윈 도라도는 로이킴의 ‘그때 헤어지면 돼’를 섬세한 감성과 깊이 있는 해석으로 재해석했다. 곡이 전하는 메시지에서 위로를 받았다는 그는 이를 담담하면서도 진솔한 감성으로 표현했다.한편 ‘싱어게인4’ 참가자들의 간절한 무대를 담은 음원은 매주 수요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1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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