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와 건국대의 16강 경기 장면. 사진=대학축구연맹 울산대가 서혁준의 맹활약에 힘입어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서효원 감독이 이끄는 울산대는 20일 경남 통영시 산양스포츠파크 1구장에서 열린 제62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8강에서 숭실대를 5-0으로 크게 이겼다.
서혁준이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팀 승리를 이끌고 최우수선수(MVP) 수상의 영예까지 누렸다. 전반 23분 헤더로 골문을 열며 0의 균형을 깬 서혁준은 팀이 3-0으로 앞선 후반 9분 깔끔한 오른발 슈팅으로 멀티골을 기록했다. 후반 26분에는 상대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했다.
울산대는 22일 동국대와 통영기 결승 티켓을 두고 격돌한다.
같은 날 전주대, 선문대도 통영기 4강 진출을 확정했다. 두 팀도 22일 맞붙는다.
한산대첩기 8강에서는 경희대, 단국대, 아주대, 연세대가 웃었다. 22일 경희대와 아주대, 단국대와 연세대가 결승행을 두고 다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