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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노을, 오늘(7일) 신곡 ‘이별하려는 날이야’ 발매...가을 감성 자극

그룹 노을이 가을 감성을 촉촉하게 적시는 이별송으로 돌아온다. 딩고 뮤직은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노을의 신곡 ‘이별하려는 날이야’를 공개한다. ‘이별하려는 날이야’는 이별을 말하러 가는 남자의 서사가 노을 특유의 감성으로 표현된 발라드곡이 다. 기승전결이 확실한 멜로디와 악기 구성에 노을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어우러져 이별을 앞둔 화자의 가슴 아픈 감정을 극대화했다. 특히 이번 신곡은 디지털 미디어 스튜디오 딩고(dingo)와 올 장르 프로듀서 윤토벤이 설립한 내,벗 (NE,VOT)이 함께 기획, 개발한 프로젝트 음원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지난 2002년 ‘붙잡고도’로 가요계에 데뷔한 노을은 올해로 데뷔 22년 차를 맞았다. 그간 ‘하지 못한 말’, ‘그리워 그리워’, ‘너는 어땠을까’, ‘전부 너였다’, ‘인연’,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등 수많 은 히트곡을 연이어 탄생시켰고, 특히 지난 2004년 발매한 ‘청혼’은 국민 축가곡으로 불리며 오랜 시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17년 중국 드라마 음악 감독으로 데뷔한 프로듀서 윤토벤은 2018년 이보람의 ‘하루’를 작곡 한 것에 이어 2019년 ‘서툰 이별을 하려해(Feat. 전상근)’의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이름을 알렸 다. 이후 10CM, 백지영, 전상근, 카더가든, 박혜원, 한동근, 케이시, 김나영, 솔지 등 다양한 국내 아티스 트들의 작사, 작곡에 참여한 윤토벤은 ‘사랑의 불시착’, ‘배가본드’, ‘사이코지만 괜찮아’, ‘바른연애 길 잡이’ 등 수많은 드라마 OST 작업에도 참여하며 ‘대세’ 작곡가로 자리매김했다. 국보급 음색과 환상적인 하모니로 리스너들의 감성을 촉촉하게 적시는 발라드의 대명사 노을이 딩 고와의 신곡을 통해 어떤 애절한 감성으로 가을을 물들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노을의 신곡 ‘이별하려는 날이야’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 되며, 같은 날 오후 7시 딩고 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딩고 라이브' 영상이 공개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07 12:08
연예일반

세븐틴 승관, ‘낭만닥터 김사부3’ OST ‘스틸 유’ 발매.. 애절한 이별송

그룹 세븐틴 멤버 승관이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OST에 참여한다. OST 제작사 뮤직레시피는 19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승관의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OST ‘스틸 유’(Still You)를 공개한다. ‘스틸 유’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에 아파하며 “아직도 너”라고 외치는 슬픈 감성을 담은 모던 록 장르의 발라드곡이다. 승관은 ‘스틸 유’에서 애처롭고 아픈 마음을 담담히 노래하며 듣는 이들의 심금을 울릴 예정이다. 특히 승관은 폭넓은 음역대와 탄탄한 발성으로 케이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승관이 속한 세븐틴은 최근 미니 10집 ‘FML’을 공개한 후, 전 세계적으로 음반 발매 첫날 판매량 300만 장을 넘긴 유일한 아티스트가 됐다. 또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455만 214장으로 케이팝 역대 초동 최다 판매량 신기록을 세웠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3’ 전체 OST 프로듀싱은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별에서 온 그대’, ‘홍천기’ 등 웰메이드 작품에서 명반을 탄생시킨 전창엽 음악감독이 진두지휘하고 있다. ‘스틸 유’ 작사와 작곡 그리고 편곡에 윤진효, BC3000, 제이시즌도 함께해 완성도를 높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1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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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별송 되지 않길”…골든차일드 Y, 솔로 앨범으로 전하는 진심 [종합]

그룹 골든차일드의 Y가 이별송을 발매하며 잠깐의 이별을 맞는다.Y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바람이라면’ 기자간담회가 15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진행됐다.이날 Y는 “솔로 앨범이 나온다는 게 영광이고 빨리 들려주고 싶다. 나와 공감대, 유대감을 형성하면 좋을 것 같다”며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소감을 밝혔다.‘바람이라면’은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과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에 Y의 독보적인 보컬이 어우러진 곡이다. 이별 후 방황하던 마음이 마침내 그리움에 다다른 한 남자의 깊은 사랑을 노래한다.특히 ‘바람이라면’은 오는 20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를 앞둔 Y가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이자 그의 첫 솔로곡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 Y는 발라드로 새로운 면모를 예고했다. Y는 “발라드곡을 준비한 이유는 발라드에 도전해보고 싶어서”라며 “가사 하나하나에 마음을 담아 부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퍼포먼스가 없어 아쉽기도 했다”며 “퍼포먼스를 하며 무대를 꾸미고 싶었지만, 진정성 있는 가사와 멜로디로 인사하면 좋을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Y는 또 솔로 앨범을 준비하면서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서는 “3~4분을 오롯이 내 목소리로 채워야 하기에 감정 전달에 신경 썼다”며 “나의 감정선, 숨소리에 귀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발라더로서 자신의 장점으로는 중저음의 부드러움과 고음의 미성이 돋보이는 음색을 꼽았다. 그는 “조금 더 포근한 느낌도 있지만, 나의 색깔대로 듣는 이들의 귀에 꽂힐 수 있는 음색이라고 생각한다”며 “감정선에 집중해줬으면 좋을 것 같다”고 바람을 전했다. Y는 군입대 소감도 전했다. 그는 “급박하게 날짜가 잡혀서 오는 20일에 입대하게 됐다. 처음에는 많이 놀랐다. ‘나한테도 입대해야 하는 날이 오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심장이 내려앉았었는데 병역의 의무는 져야 하기 때문에 조금 더 담담하게 ‘국가가 부르니 다녀와야겠다’고 생각했고 해당 날짜에 신청하게 됐다”고 했다.먼저 입대한 멤버 대열에게 조언을 받은 부분이 있느냐는 질문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필요한 물품을 장문의 메시지로 남겨줬다. 그때 ‘리더가 맞구나’, ‘의젓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미소 지었다.입대 소식을 듣고 눈물을 흘린 적 있냐는 짓궂은 질문에는 “술자리에서 왠지 모르게 많이 서글퍼지더라. 속이 허전한 느낌이 들어서 두 번 정도 울었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공백이 생기는 만큼 Y는 빈자리를 채워야 할 멤버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그는 “골든차일드의 실세를 항상 막내인 보민이었다. 대열이 입대할 때 리더는 누가 하냐고 해서 보민이가 하는 게 어떠냐고 하기도 했다”면서도 “나이들이 있다 보니까 형들이 실세를 잡아줬으면 한다. 장준이 예능에서는 가볍고 장난기 많은 이미지로 보이지만 팀에 있을 때는 의젓하다. 장준에게 무게감과 부담감을 지어주고 떠나는 것 같은데 잘해주리라 믿는다”고 했다.그러면서 팬들을 향해 “나는 없어지는 게 아니다. 잠시 자리를 비우는 거다. 마음이 다른 데로 간다면 슬퍼질 것 같다. 이별송이 진짜 이별송이 될 것 같으니까 그러지 말아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하기도 했다.마지막으로 Y는 “군대 가기 전에 콘서트도 하고 골든차일드 앨범도 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너무 아쉽다. 그래도 앨범으로 팬들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돼 감사할 따름”이라며 “전역하게 되면 시간이 좀 있을 것 같다. 기회가 된다면 완전체 앨범을 무조건 발매하고 활동도 하자는 말을 (멤버들과) 나눴다. 내년 9월에 돌아온다. 다시 완전체 활동도 하고 콘서트도 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바람이라면’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3.1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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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웹툰 ‘바이트 미’ OST 오늘(19일) 발매

가수 비비안이 애절한 이별송으로 진한 가을 감성을 자극한다. 19일 요구르트 스튜디오 측에 따르면 비비안은 오늘(1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웹툰 ‘바이트 미’(Bite me) OST ‘미안해 다 나 때문인 것 같아’를 발매했다. ‘미안해 다 나 때문인 것 같아’는 작곡가 필승불패, 육상희, 이주용이 의기투합해 만든 곡이다. 사랑이 떠난 후 느끼는 아픔과 후회를 노래에 고스란히 담았다. ‘미안해 다 나 때문인 것 같아 다시 되돌리고 다시 너를 사랑하고/ 그럴 수만 있다면 나 너를 놓치지 않을 텐데 goodbye’라는 이별의 정서를 녹인 가사가 조화를 이루며 쓸쓸하고 아릿한 감성을 자아낸다. 특히 이번 OST에서 비비안은 특유의 청아한 음색과 섬세한 보이스, 탁월한 가창력을 뽐낸다. 웹툰 ‘바이트 미’는 대학교 신입생 조은조가 같은 대학교 직속 선후배이자 같은 건물에 살게 된 뱀파이어 지은파에게 목덜미를 물리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흥미진진하게 그린 뱀파이어 순정물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1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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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데이지, 웹툰 ‘바이트 미’ OST 주자 출격

가수 더 데이지가 가슴 아픈 이별송으로 초가을을 적신다. 더 데이지는 오는 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웹툰 ‘바이트 미’(Bite me) OST ‘이별에 아파하는 그런 날’을 발매한다. ‘이별에 아파하는 그런 날’은 이별에 직면한 한 사람의 모습을 그린 팝 발라드 곡이다. ‘서서히 가까워지는 것 같아 여전히 차가운 너의 표정/차마 그 모습마저 내 눈에 담을 수 없어 이별에 아파하는 그런 날’처럼 이별의 상처가 느껴지는 노랫말이 리스너의 공감대를 자극할 전망. 특히 이 곡은 더 데이지가 가창은 물론, 작사,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더 데이지는 지난 2014년 첫 싱글 ‘운명 같은 사람이에요’로 데뷔해 다양한 앨범을 비롯, ‘청담동 스캔들’, ‘기막힌 유산’, ‘카이로스’, ‘으라차차 내 인생’ 등 수많은 OST에 참여했고 지난해 월드스타 연예대상 드라마 OST 부문 우수상에 이름을 올리는 등 활발한 음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웹툰 ‘바이트 미’는 대학교 신입생 조은조가 같은 대학교 직속 선후배이자 같은 건물에 살게 된 뱀파이어 지은파에게 목덜미를 물리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뱀파이어 순정물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0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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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보컬’ 로키드, 오늘(10일) 감성 계절송 공개… 유연 지원 사격

가수 로키드(Lokid)가 공감대를 형성하는 이별송으로 돌아왔다. 로키드는 10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비가 오면’을 발매했다. ‘비가 오면’은 지난 5월 공개된 ‘퍼퓸’ 이후 로키드가 약 2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곡이다. 이별한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내리는 비에 담아 노래했다. 이번 싱글에는 유연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칵테일 사랑’으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이 이번에는 또 어떤 합을 보여줬을지 기대가 모인다. 로키드는인디씬에서사운드클라우드와 여러 컴필레이션 프로젝트들을 통해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신예 뮤지션이다. ‘레임 폴린’(Rain Fallin) 등으로 독보적인 감성을 선사하며 음악 팬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1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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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로시 “1년 반 갈고 닦은 싱글, 돌직구 날리는 가사 시원”[일문일답]

가수 로시가 새 싱글 ‘체인지드 넘버’(Changed Number)를 발표하고 약 5개월 만에 컴백했다. ‘체인지드 넘버’는 전화번호까지 바꿔버린 여자의 마음을 직접적으로 표현한 '사이다 이별송'이다. 미니멀하면서 그루브한베이스 라인에 팝적인 요소들이 조화를 이룬 R&B 장르로, 로시의 산뜻한 음색이 더해져 듣는 즐거움을 더했다. 로시는 이번 신보 작곡에 직접 참여하며 한층 자신만의 색을 담은 음악 세계를 펼쳐 보였다. 특유의 허스키하면서 유니크한 음색으로 가요계 ‘음색 요정’이라는 수식어를 꿰찬 로시. 일문일답을 통해 ‘체인지드 넘버’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공개했다. -약 5개월 만의 컴백이다. “‘체인지드 넘버’는 사실 작업해 놓은 지 1년 반 정도 된 곡이다. 오랜 시간 고민하고 다듬어 완성도를 높인 곡인 만큼많은 분들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내 음악을 어떻게 들어주실지 너무 기대되고 설렌다. 또 이번에 음악적으로도 비주얼적으로도 많은 도전을 했다. 다양한 면면을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 -‘체인지드 넘버’는 어떤 곡인가. “지난 이별에 연연하지 않고 쿨하게 현재를 즐기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무더운 지금 날씨와 잘 어울리는 리드미컬하고 조금은 힙하면서도 귀여운 노래다. ‘사이다 이별송’이라는 말이 딱인 것 같다.” -직접 작곡에 참여했다.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나. “한 번쯤 이별을 겪은 후 전 애인의 연락을 받아보신 분들이라면 가사에 공감을 많이 하실 것 같다. 꼭 이러한 경험이 없으시더라도 들으시는 모든 분들이 이 노래의 리드미컬한 리듬을 같이 즐기셨으면 좋겠다.” -이번 신곡의 리스닝 포인트가 있다면. “귀에 쏙쏙 박히는 후렴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가 중독성이 매우 강해서 한번 들으면 빠지실 수밖에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돌직구를 날리는 가사가 부르고 나면 속이 시원해서 더욱 애정 가는 부분이다. 가사도 집중해서 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다.” -이번 활동 각오를 말해 달라. “나도 블루밍(공식 팬클럽 이름)들도 많이 기다렸던 만큼 이번 신곡을 나답게 표현하려 많은 노력을 했다. 더욱 프로답고 음악적으로 완성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많이 준비했으니 신곡 ‘체인지드 넘버’ 많이 들어주시고 사랑해주시면 좋겠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0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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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1’ 로시, 신곡 ‘체인지드 넘버’ 기대 포인트 3

가수 로시(Rothy)가 신곡 ‘체인지드 넘버’(Changed Number)로 돌아온다. 로시는 5일 오후 6시 새 싱글 ‘체인지드 넘버’를 발표하고 약 5개월 만에 컴백한다. 로시는 신승훈의 뮤즈로 데뷔해 데뷔 싱글 ‘스타즈’부터 ‘술래’, ‘버닝’, ‘다 핀 꽃’ 등 여러 음악을 발표하며 폭넓은 음악색을 보여왔다. ‘체인지드 넘버’를 통해 자신만의 트렌디한 감성을 다시 한번 보여줄 전망이다. 다채로운 행보를 통해 독보적인 음색과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 섬세한 감성까지 두루 갖춘 ‘완성형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한 로시의 이번 신보를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리스닝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로시표 ‘사이다 이별송’ ‘체인지드 넘버’는 이별 후 전화번호까지 바꿔버린 여자의 마음을 직접적으로 표현한 ‘사이다 이별송’이다.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 로시는 전 남자친구의 선물 공세에도 무심하고 단호한 태도를 보이며 강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이별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재치 있는 가사가 사이다 같은 시원함을 선사할 전망이다. #트렌디한 비주얼+음악 변신 로시는 컴백을 앞두고 공개한 티징 콘텐츠를 통해 트렌디한 비주얼 변신과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예고했다. 그동안 긴 생머리에 내추럴한 메이크업으로 청순한 소녀의 매력을 보여줬다면 이번 신보에서는 레이어드 컷, 시스루 뱅 헤어스타일에 빈티지한 색감의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으로 한층 물오른 비주얼을 발산했다. 또한 음악적 스타일 변신도 눈에 띈다. 이번 신곡 ‘체인지드 넘버’는 미니멀하면서 그루브한베이스라인에 팝적인 요소들이 조화를 이뤄 만들어낸 R&B 장르의 곡이다. 여기에 로시의 산뜻한 음색이 더해져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음색 요정→싱어송라이터로 성장 로시는 ‘비’(BEE)에 이어 이번 신곡 ‘체인지드 넘버’의 작곡에 직접 참여, 차세대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발휘했다. 특유의 허스키하면서 유니크한 음색으로 믿고 듣는 ‘음색 요정’이라는 수식어를 꿰찬 로시는 작곡 실력까지 겸비한 완성형 아티스트로 한계 없는 성장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직접 작곡에 참여해 로시만의 독보적 감성을 담은 신곡 ‘체인지드 넘버’는 캐치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 로시의 음색이 더해져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0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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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굿 보이 곤 배드' 뮤직비디오 공개..Z세대 이별송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새 앨범 타이틀곡 ‘Good Boy Gone Bad’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9일 오후 6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의 타이틀곡 ‘Good Boy Gone Bad’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Good Boy Gone Bad’의 뮤직비디오는 특별하고 영원할 것 같았던 첫사랑이 끝난 뒤, 몰아치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흑화하는 소년의 모습을 담아 냈다. 첫 이별 후 혼란과 슬픔, 분노 등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복합적인 감정에 대해 솔직하게 반응하는 모습으로 Z세대의 공감대를 높였다. 마음의 상처를 안은 채 쓰레기 더미에 누워 있는 소년의 모습 위로 첫 이별을 경험한 후의 모습이 회상처럼 펼쳐진다. 어둑한 뒷골목과 공중전화 부스, 화장실과 도로 등의 장소에서 각자 자신만의 방법으로 이별을 맞이하는 다섯 소년의 모습과 초대형 스케일의 세트에서 펼쳐지는 파워풀한 군무가 교차되는 영상이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감각적인 영상미와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음악이 귀를 사로잡는다. 뮤직비디오 말미에 다섯 소년은 ‘내 안의 순수했던 나’를 떠나보내며 눈물을 흘리고, 흑화한 채 새롭게 태어난 모습으로 터지는 폭죽 사이를 달린다. 과거의 자신인 ‘Good Boy’에게 꽃을 던지며 작별을 고하는 엔딩이 강한 인상을 남긴다. 타이틀곡 ‘Good Boy Gone Bad’는 영원할 것만 같았던 첫사랑이 깨진 뒤, 순수했던 소년이 분노와 상실의 감정에 휩싸이게 되는 모습을 담았다. 록 사운드가 가미된 하드코어 힙합 장르의 곡이다. 소년이 첫 이별 후 느끼는 다크한 감정에 솔직하게 반응하고 흑화하는 모습을 직관적이고 임팩트 있는 멜로디로 그려 낸 ‘Z세대 이별송’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0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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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 여신’ 송하예, 12일 새 싱글 ‘함부로 다정하게’로 컴백

가수 송하예가 새 싱글로 컴백을 확정했다. 송하예는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함부로 다정하게’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로써 송하예는 지난 2월 겨울과 어울리는 이별송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대를 이끌었던 싱글 ‘겨울비’ 이후 약 3개월 만에 신곡 ‘함부로 다정하게’로 리스너들을 찾게 됐다. ‘함부로 다정하게’는 원치 않은 이별을 맞은 이의 힘듦과 그리움, 쓸쓸한 감정을 담은 이별 발라드곡이다. 솔직하고 현실적인 노랫말과 감미로운 멜로디가 특징이다. 송하예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디테일한 감정선, 폭발적인 고음이 어우러져 애절한 감성을 더한다. 송하예는 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에 앞서 9일과 오는 11일, 두 편의 티저 영상으로 기대감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송하예와 함께 가수 겸 배우 홍은기가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 두 남녀의 설렘 가득한 만남부터 이별에 이르기까지를 애틋하게 그려냈다. 그뿐만 아니라송하예는 음원 발매 이후 오는 15일 용산 대원콘텐츠라이브홀에서 생애 첫 단독 콘서트 ‘하예동산’으로 팬들과 만난다. 송하예는 다양한 발라드 히트곡부터 드라마 못지않은 인기를 얻었던 OST까지 탁월한 가창력과 독보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올봄을 감성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0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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